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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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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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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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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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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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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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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박종훈 교육감, 2025학년도 수능 시험관리본부 점검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01개 시험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 2025학년도 수능 시험관리본부 점검 경남의 수험생은 총 3만 75명이며 시험장 101개 학교 1,198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을 앞둔 11일 오후,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중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와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시험장 학교의 시설과 방송 상태, 안전, 교통, 관계 기관과의 협조 등을 점검하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가운데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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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경남도교육청 ‘수능날 뭐 하지?’프로그램 운영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휴업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능날 뭐 하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능시험 현장 자료사진 이 프로그램은 수능일 휴업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해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래교육원, 수학문화관, 과학교육원, 도서관 등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 현실(VR) 체험, 로봇 코딩,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보드게임 챌린지, 천체 관람 등이다. ■ 미래교육원: 자율 주행 체험, 해양 청소 게임, 방탈출 지도 만들기 등 ■ 수학문화관: 구조물 만들기, 보드게임 챌린지, 숫자 퍼즐 게임 등 ■ 과학교육원: 3D 영상 즐기기, 천체투영관으로 우주 체험 영상, 독도체험관 즐기기 등 ■ 창원도서관: 가상 현실 스포츠 체험, 영화 속 클래식 강연, 팝콘 증정 도서 대출 이벤트 등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직속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단, 미래교육원은 누리집에서 미리 신청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직속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일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자기 계발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직속 기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경험하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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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경남도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 연수 활발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9월부터 11월 8일까지 ‘2024년 유치원․초등학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사 연수’를 진행해 44개 강좌에 교사 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사연수 이번 연수는 나눔이 있는 학생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학생 맞춤형 수업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교원의 신청을 받아 44개 강좌에 교사 800여 명이 함께했다. 우수한 수업 역량을 갖춘 수석교사들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급경영, 학습지도 등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개설했다. 연수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고 신박한 놀이 수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참여형 수업 ▲핵심 질문과 이끎 질문으로 수학 수업 디자인하기 ▲연극 놀이와 교육 연극 ▲대화식 토론으로 수업에 재미와 깊이 더하기 ▲지속 가능한 나만의 수업 만들기 ▲영화 읽기를 통한 교사의 인문 감성 기르기 ▲신뢰와 공감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많은 질문과 토론이 오가고 학생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내가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수업뿐만 아니라 생활지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사 연수는 유치원․초등학교 선생님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선생님의 깊이 있는 수업과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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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0
  • 함안교육지원청, 제8회 아라 얼 짱 교육연극 발표회 개최
    9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지난 8일, 함안문화원에서 2024. 아라 얼 짱 교육연극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제8회 아라 얼 짱 교육연극 발표회 개최 이번 발표회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함안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극단체인 ‘함안극단 아시랑’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극 전문강사를 학교에 매칭하여 초등학교 교육과정 속에 연극 수업의 편성・운영하며 학생들의 풍성한 배움과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라 얼 짱 교육연극은 연극의 요소 요소에 함안의 환경, 역사, 문화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연극을 통해 아라가야의 얼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로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교육연극 발표회에 참가한 라oo 학생은 “'신비의 소년 짐'이라는 연극을 하며 서툴렀던 한국말을 잘하게 됐고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우리동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연극을 하며 함안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환경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극을 지켜본 박영선 교육장은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이 크고 자라는 아라가야 함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연극의 경험으로 즐거운 상상력을 키우며 빛나는 미래로 피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아라 얼 짱 교육연극 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공연장에 오기 힘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관람의 기회를 넓혔으며, 특히 당일 공연 참가 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 나무를 설치하여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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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경남도교육청, ‘급식 대가’가 추천하는 수능 도시락은?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급식 대가’ 이미영 씨가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을 위한 수능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급식대가) 이미영 씨는 양산 하북초에서 급식조리사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흑백요리사’에서 ‘급식 밥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이후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경남교육 유튜브 촬영은 경남교육청의 출연 제안에 이 씨가 흔쾌히 동의해 성사됐다. 이 씨는 수능 시기에 맞춰서 ‘수능 도시락’을 주제로 수험생을 위한 야채 주먹밥 만들기, 김치 주먹밥 만들기 등 간단한 요리법을 알려 준다. 또한 급식조리사로서 학생들을 위해 행복하게 요리했던 추억과 흑백요리사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큐알 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씨가 알려 주는 간단한 수능 도시락 요리법과 일화는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남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한규 홍보담당관 “이번 영상이 교육공동체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 교육 정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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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교육 현장과 소통 시작
    7일, 경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기 위해 7일부터 ‘2024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시작한다. 박종훈 교육감, 교육 현장과 소통 시작 올해는 12월 말까지 양산․김해․창원․진주․함안․통영․의령 총 7개 권역과 낙동강학생교육원․예술교육원 해봄․학생안전체험원 총 3개 직속 기관을 찾아 교육 현장과 소통한다. 이번 방문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동 교육 과정, 생태전환교육, 교육 활동 보호, 공유 교육 등 지역별로 함께 살펴 보고 이야기 나눌 주제를 미리 선정해 단순한 시찰이 아니라 구체적인 논의와 해법 도출까지도 도모하는 실질성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 또, 학교에서 교육 지원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게 귀 기울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정책 주제로 선정한 양산 지역의 양산중앙중을 방문했다. 인근 물금중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해당 교직원이 양산중앙중에 모여 학교 폭력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장단점,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지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미담과 애환 등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제언까지 내놓는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양산중앙중 문재만 부장교사는 “가깝지만 쉽게 교류할 수 없었던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한 공간에서 같은 주제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집단 지성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속에서 교육 공동체와 함께 교육력을 회복하고,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귀한 자리였다”라면서 “교육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많이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교육감 학교 방문 추진 일정) (권역별 방문 예정 학교) 순 지역 주제 학교명 장소 방문일자 1 양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양산중앙중, 물금중, 범어중, 신주중 양산중앙중학교 11.07.(목) 2 김해 내고장 학교 보내기 구산중, 분성중, 김해삼계중, 경운중 구산중학교 12.03.(화) 3 창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창원공고, 마산공고, 창원기계공고, 한일여고 창원공업고등학교 12.05.(목) 4 진주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연합) 진양고, 진주고, 진주여고, 진주제일여고 진양고등학교 12.10.(화) 5 함안 생태전환교육 중앙초, 호암초, 함안여중, 함성중 중앙초등학교 12.12.(목) 6 통영 교육활동 보호 통영중, 통영중앙중, 충무중, 충무여중 통영중학교 12.18.(수) 7 의령 공유교육 칠곡초, 대의초, 가례초, 화정초 칠곡초등학교 12.23.(월) ■ (방문 예정 직속 기관) 순 지역 직속 기관명 주제 방문일자 1 김해 낙동강학생교육원 Wee스쿨의 역할과 가치 공유 11.12.(화) 오전 2 진주 예술교육원 해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11.19.(화) 오전 학생안전체험원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체험원 11.19.(화) 오후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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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교육 현장과 소통 시작
    7일, 경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기 위해 7일부터 ‘2024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시작한다. 박종훈 교육감, 교육 현장과 소통 시작 올해는 12월 말까지 양산․김해․창원․진주․함안․통영․의령 총 7개 권역과 낙동강학생교육원․예술교육원 해봄․학생안전체험원 총 3개 직속 기관을 찾아 교육 현장과 소통한다. 이번 방문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동 교육 과정, 생태전환교육, 교육 활동 보호, 공유 교육 등 지역별로 함께 살펴 보고 이야기 나눌 주제를 미리 선정해 단순한 시찰이 아니라 구체적인 논의와 해법 도출까지도 도모하는 실질성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 또, 학교에서 교육 지원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게 귀 기울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정책 주제로 선정한 양산 지역의 양산중앙중을 방문했다. 인근 물금중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해당 교직원이 양산중앙중에 모여 학교 폭력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장단점,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지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미담과 애환 등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제언까지 내놓는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양산중앙중 문재만 부장교사는 “가깝지만 쉽게 교류할 수 없었던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한 공간에서 같은 주제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집단 지성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속에서 교육 공동체와 함께 교육력을 회복하고,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귀한 자리였다”라면서 “교육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많이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교육감 학교 방문 추진 일정) (권역별 방문 예정 학교) 순 지역 주제 학교명 장소 방문일자 1 양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양산중앙중, 물금중, 범어중, 신주중 양산중앙중학교 11.07.(목) 2 김해 내고장 학교 보내기 구산중, 분성중, 김해삼계중, 경운중 구산중학교 12.03.(화) 3 창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창원공고, 마산공고, 창원기계공고, 한일여고 창원공업고등학교 12.05.(목) 4 진주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연합) 진양고, 진주고, 진주여고, 진주제일여고 진양고등학교 12.10.(화) 5 함안 생태전환교육 중앙초, 호암초, 함안여중, 함성중 중앙초등학교 12.12.(목) 6 통영 교육활동 보호 통영중, 통영중앙중, 충무중, 충무여중 통영중학교 12.18.(수) 7 의령 공유교육 칠곡초, 대의초, 가례초, 화정초 칠곡초등학교 12.23.(월) ■ (방문 예정 직속 기관) 순 지역 직속 기관명 주제 방문일자 1 김해 낙동강학생교육원 Wee스쿨의 역할과 가치 공유 11.12.(화) 오전 2 진주 예술교육원 해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11.19.(화) 오전 학생안전체험원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체험원 11.19.(화) 오후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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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경남도교육청, 영화 시사회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부모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더시티 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특별 시사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 영화 <괜찮아, 앨리스>(감독 양지혜)는 청소년들이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에서 1년을 보내며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교육 문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의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리스’는 꿈틀리인생학교 학생 전체를 비유해서 표현한 별칭으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지닌 캐릭터를 상징한다. 꿈틀리인생학교(2016년 개교)는 덴마크 기숙학교인 ‘에프터스콜레’(1851년 설립)를 모델로 강화도에 만들어졌으며 전환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1년간 자아를 찾고 진로를 고민하는 인생 설계 학교이다. 이 영화를 관람한 학부모는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부모로서 그러한 역할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상영 후, 창원자유학교의 홍보도 이어졌다. 창원자유학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의 자유학년제 학교다. 창원자유학교 김미나 교사는 “창원자유학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선물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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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경남도교육청, 2025년 3월 모든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3·15의거’수록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 중․고등학교에 쓰일 역사․한국사 교과서에 ‘3·15의거’가 대거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수정 요청한 결과, 해당 내용이 모두 수정되어 명확히 기술됐다고 밝혔다. 창원의 학교 역사 100년을 한 눈에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중학교 7종)와 한국사(고등학교 9종) 교과서에서 ‘3·15의거’ 역사 용어가 빠진 사실에 대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종 교과서 출판사에 수정․요청을 했다. 교육부는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의회, 3·15의거 기념사업회 등 지역사회의 역사 교과서 수정 요청을 받아들여, 16종 교과서 발행자에게 수정 명령을 했고, 각 출판사에서는 수정안을 교육부에 제출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았다. 수정된 새 역사 교과서는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도교육청이 수정된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중·고교 16종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 모두 ‘3·15의거’ 역사 용어를 명확히 기술했다. ‘3·15의거는 3·15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일어난 시위 진압 과정에서 희생자가 나오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로 이어지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고 수정한 내용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기존의 ‘3·15마산 의거’, ‘마산의거’라는 용어는 모두 ‘3·15의거’로 수정됐고 연표도 ‘3·15부정선거 → 3·15의거 → 4·19혁명’으로 수정됐음을 확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3·15의거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역사적 사건으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사의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가 제대로 수정·기술됨에 따라 우리 교육청은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3·15의거’가 교육과정 안에서 더욱 튼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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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경남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폐지 조례안 재의 요구
    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5일 경남도의회에서 의결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박종훈 교육감 입장발표 이날 경남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대한민국헌법」제31조, 「평생교육법」제5조 및 「청소년기본법」제48조의 취지를 반영한 법리적으로 합당한 조례이며 세부 조항에 상위법에 배치되는 조항이 없는 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13조 및 제15조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적자원개발 등을 시책으로 추진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점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할 법리적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한 점 ▲입법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총 1만 2,084건 중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이 1만 1,869건으로 98%에 해당하는 점 ▲교육청에서 정치적 중립을 위한 쇄신안을 시행 중인 점 ▲조례 개정으로 보완과 개선이 가능하나 조례를 폐지하여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한 점 등을 근거로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32조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교육감은 교육․학예에 관한 시․도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그 의결 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시․도의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조례안을 재의에 붙이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의결 사항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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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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