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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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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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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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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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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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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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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교육청, 다문화 협력 강사 100여 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25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협력 강사(한국어 강사, 이중 언어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창원대학교 사림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다문화 협력강사 역량강화 연수 장면 도교육청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학교에 업무 부담을 줄여 주고자 지난 1월 한국어 강사와 이중 언어 강사의 인력 은행을 구성하여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의 인력 은행에 등재된 다문화 협력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 강사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한다. 7월 현재 도내 116개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162명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이중 언어 강사는 다문화 학생의 수업 중 언어 지도, 다문화 이해 교육 협력 수업 등을 지원하며 도내 33개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교육 특별 학급 32개에서도 다문화 협력 강사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김해합성초 김영미 교사의 ‘다문화 학생 유형별 특성 및 지도방안’과 봉명초 조경해 교사의 ‘학생 눈높이 한국어 교육 및 영역별 수업의 실제’ 등 6시간으로 구성됐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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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곳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대공개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야고보지파 하단성전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에서 노흥삼 다대오지파장이 강연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전국 12곳에서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많은 목회자가 강연 후 “내가 아는 신학 지식이 다인 줄 알았는데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것 같다. 놀랍다”, “짧은 시간에 성경 전반을 감동적으로 강연하는 모습에 목사로서 도전을 받았다”, “왜 사람들이 모이는지 강연을 들어보니 알겠다” 등 놀라움과 감탄을 담은 소감을 앞다퉈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에 언급된 예언의 참뜻과 성취된 실체를 열정적으로 강연했다. 부산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에도 각각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는 노흥삼 다대오지파장과 전북지역을 담당하는 최중일 도마지파장이 강연을 맡았다. 안드레지파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에서 최중일 도마지파장의 강의에 참석자들이 경청하는 모습 먼저 부산야고보지파 강연에 나선 노흥삼 지파장은 “예수님 초림 때 예루살렘 목자들이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핍박한 것 같이 오늘날 개신교에서 핍박해도 신천지가 급성장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천사들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며 “신천지는 전 세계 어떤 사람이든지 말씀을 다 볼 수 있도록 해 구원과 천국을 알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최중일 지파장은 안드레지파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가 급성장한 이유에 대해 “계15장에 만국이 와서 경배할 증거장막성전이라고 돼 있는 것처럼 성경대로 만국이 신천지로 몰려오고 있는 것"이라면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함께 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성경 말씀대로 급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강연 내용을 필기하는 등 열띤 자세로 경청했으며 계시록과 신천지 말씀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강의를 하고 있는 12지파장 모습 부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최모(46, 남) 목사는 “기대감보다는 경계의 마음으로 설교를 들었지만, 그 마음은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금기시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을 실상으로 전하는 것을 보고 너무 충격 받았다”며 “신천지 말씀이 궁금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오랜만에 말씀으로 설렌 하루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장로교 소속의 최모(57, 남) 목사는 “지파장이 젊은데도 성경을 다 꿰고 있어 놀라웠다. 계시록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신천지라고 핍박하는 것은 안 좋은 것 같다. 신앙인이라면 말씀 따라 신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이뤄졌는데, 이번 말씀대성회가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6%가 ‘매우 도움이 됐다’, 또는 ‘도움이 됐다’고 긍정 반응을 보였다. 또, 말씀대성회 참석 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인식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26.3%가 ‘부정적’, 41.2%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데 반해 말씀대성회 참석 후 인식이 어떠하냐는 질문에는 ‘부정적’이 5.4%,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71.5%로 나타나,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록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세간의 잘못된 소문이나 부정적 인식과는 달리, 성경만을 명백히 증거하며 ‘말씀을 기준으로 바로 선 교회’임이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특히,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후속 교육 참여 또는 다음 말씀대성회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 목회자와 교인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우리가 놀라고 있다. 교계가 편견을 허물고 참된 가치인 말씀 안에서 빠르게 하나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말씀대성회는 실시간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는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35명 국내 목회자와 2,442명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현재 11만 명 이상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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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남교육청, 24~25일 중등 교사 문해력 지도 연수 개최
    2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25일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중등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열었다. 2023년 중등 문해력 지도 역량강화 직무 연수장면 연수는 코로나19 세대 학생의 학습 결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가운데, 학습의 토대가 되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에서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김지영 부연구위원은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진단과 지도’라는 주제로 문해력 진단 도구 및 교수-학습 자료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교과 학습을 위한 교과서 읽기 지도 ▲문해력 지도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교육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 메모, 천천히 읽기(slow reading)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연수에 참여한 창북중학교의 김현지 교사는 “문해력이 부족하여 수업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늘 고민이 많았다”라며 “다양한 문해력 교육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을 얻었으며 2학기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초학력 향상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 이후에는 기초학력 향상 전담팀을 중심으로 문해력 지도 도움 자료를 개발하여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황흔귀 중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 때 문해력 연수에 참여하여 열심히 배우고 소통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습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문해력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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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남교육청‘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성황
    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22일~23일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가좌캠퍼스)에서 ‘제13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개막식 장면 ‘힘찬 새 출발,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8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진로 전담 교사,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참가했다.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람회장은 일반대정보관, 전문대정보체험관, 학종소통관, 대입경청관, 선배만남관, 계열특강관, 학종상담관, 고입특강관, 고입상담관, 진로진학상담관, 상담협업관, 대학설명회관, 대학동아리공연관, 학과체험관 등 총 14개 관으로 구성됐다. 7 0개 대학이 일반대정보관에서 개방형 상담 공간을 운영하고, 도내 9개 전문대학은 전문대정보체험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진로체험과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학종소통관은 교사를 위한 학생부 위주 전형 연수와 학생·학부모대상 국립대·교육대 입학사정관,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등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이 열려 2024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입경청관은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안내, 수능 만점 비법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면접 준비, 학생부 위주 전형 준비를 위한 선택과목 활용 등 다양한 진학 주제로 현직 교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상담협업관은 진학 상담 경험이 풍부한 진학전문 교사들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대학설명회관에서는 48개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 고입특강관과 고입상담관은 중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14개 관에 방문하려는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사전에 신청받고, 접수 확인서를 가진 사람만 입장하도록 관람객을 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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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하안 함성중학교
    22일, 경남 함안군 함성중학교(교장 문정환)는 지난 21일, 1학년 교과융합 자유학기 주제 프로그램으로 ‘함성 행복마을 HERO!’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마을히어로 사진 행복마을 HERO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 HERO의 개념을 마이드맵 활동을 통해 정의하고, 마을교사를 초빙하여 마을을 위한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마을의 인물이 지역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학생들이 알게 됐다. 또,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의 삶을 이해하고, 마을에서 영웅을 찾기 위한 토의 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복마을 HERO 선정을 위해 모둠별로 나누어 영웅을 찾고, 찾은 영웅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영웅을 선정했다. 영웅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초대장을 만들어 발송하고, 과학, 기술가정, 미술 교과시간을 활용하여 디퓨저와 손부채를 만들었다. 본 행사에서는 음악교과 시간에 연습한 합창곡을 부르고,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 그리고 손편지를 전달했다. 초대된 영웅들도 이런 행사에 초대해 줘서 감사하고 감동받았으며, 다음 해에도 영웅으로 초대해 주길 기대하게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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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월촌초, 행복을 팝니다! 월촌 마켓!
    21일, 겨남 함안군 월촌초등학교(교장 이혜정) 학생들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행복나눔 마켓을 열었다. 월촌초-보도자료-행복을 팝니다! 월촌마켓 전경 월촌초등학교는 2023년 청소년 비즈쿨 학교를 첫해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경영을 배우다’라는 참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학생 다모임 주관으로 ‘까페 월촌’, ‘이동식 매점’ 등을 운영하면서 도전정신을 키웠고, 꼬마 CEO들의 본격적인 무대는 이제 시작됐다. 행복한 꿈을 파는 문구점 ‘월방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레진 공예품을 파는 ‘블링블링’,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함께 나누는 ‘월촌 중고마을’ 등 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창의적인 판매를 경험했다. 월촌초등학교에서만 쓸 수 있는 화폐 ‘촌’은 1인 1역할 활동을 통해 매주 기본 소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텃밭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이번 행복 마켓을 통해 자신이 땀 흘려 번 ‘촌’을 쓰며 올바른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실제 화폐 ‘원’ 사용을 통한 수익금을 벌었다. 준비한 상품들은 열띤 참여로 모두 판매되었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 학생 다모임을 통해 기부처를 정하기로 했다. 월촌초등학교 이혜정 교장은 “삶에서 배우는 것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는다.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함께 가치를 나눌 줄 아는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행복마켓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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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경남도교육청,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족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경남수학문화관에서 적극행정*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 장면 적극행정모니터단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었다. 경남교육 정책과 적극행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2명이 뽑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인 정승호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여 적극행정의 이해를 높이고, 모니터단의 결의를 다졌다. 적극행정모니터단은 내년 2월까지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확산 등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 참여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활동으로 경남교육청과 도민 간 정책을 소통하고 공유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행하기 위해 교육 수요자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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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전국 최고 수준의 ‘경남진로교육원’신축 공사 첫삽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밀양시 교동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기관으로 운영될 ‘경남진로교육원’의 착공식을 열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경남진로교육원’ 착공식 장면 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교육감, 박일호밀양시장, 박병영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밀양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의 숙원 사업인 경남진로교육원은 479억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밀양시 교동 755 일대의 1만 5,714㎡ 터에 지상 3층의 교육관과 4층 규모의 학생 생활관으로 건립된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체험을 위해 수도권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더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지원하고자 진로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경남도교육청은 진로교육원을 설립하고자 2019년 1월 밀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2021년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완료 후 지난 5월까지 터 내 문화재 시굴․발굴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밀양시도 경남진로교육원을 밀양에 유치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밀양 시민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투자 심사 과정에서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주었다. 지난 1월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고 건축공사비 100억 원 지원과 함께 터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경남도교육청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진로교육원의 운영 목적을 디지털화,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개발 역량 함양에 두었다. 개방적이고 가변적인 미래형 공간 구성,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과 체험,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다. 경남진로교육원 진로체험 공간은 ▲미래산업 ▲생태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상담 ▲문화예술 ▲인공지능 등 7개체험관에 20개 체험실을 갖추어, 65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숙식이 가능한 학생 생활관, 222석의 중강당, 도서실, 북카페, 상담실, 기획전시실 등도 갖춘다. 경남진로교육원이 들어설 밀양시 교동 주변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박물관, 밀양향교 등이 있다. 이에 이들 시설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쉽고, 밀양아리랑대공원이 가까워 풍광이 아름다운 이점이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진로교육원은 학생 개인의 진로 체험 이력과 진로 검사를 토대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유망 직업을 분석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의미 있는 진로교육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지능형 진로교육원으로 개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진로교육원은 2024년 12월에 준공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3월에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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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경남도교육청, 300여 명 대상 2023년 행복학교 공개 토론회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교원과 예비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미래교육을 말하다’ 주제로 2023년 행복학교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행복학교포럼 장면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행복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성찰했다. 또 경남형 미래학교인 행복학교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떤 교육 활동을 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 것인지 등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근 청주대 교수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급격히 찾아온 교육 환경의 변화, 전환기 교육에서 살펴보아야 할 의제를 학생 중심 교육, 자기 주도성의 시대, 학교 민주주의, 인공지능 등으로 나누어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본인의 사례를 토대로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자발적인 교사의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학부모들은 따뜻한 신뢰 집단이 될 수 있는가 ▲지역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선옥 분성여자고 교사는 “고교학점제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행복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교과 개설과 융합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밝혔다. 윤태영 오봉초 교사는 “행복학교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개발, 실천하는 학교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아이북과 아이톡톡을 잘 활용하고, 행복학교가 걸어왔던 길을 기억하면서, 미래학교를 함께 꿈꿔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교원들은 자유 토론을 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속도에 대하여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또,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문화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는 이미 시작된 경남형 미래학교의 모델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과정”이라며 “경남의 모든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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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경남도교육청, 교감 대상 산업안전보건 업무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18일 특수교육원에서 공립학교(유치원) 867개 학교의 교감과 원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집합 연수를 진행한다. 산업안전 교감연수 전경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전체 교직원이 법 적용 대상이 됐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만 적용 대상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인식을 확산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관리감독자인 교장은 매년 관련 교육을 받았고 지난 5월부터 행정실장, 영양(교)사, 주무관 등도 연수를 진행했다. 교무를 관리하는 교감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과태료 사례 및 현황 ▲위험성 평가와 디딤돌사업 운영 ▲산업안전보건 업무 지침 ▲산업안전보건 업무 관련 행정 강조 사항 등이다. ,또 참석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소개해 업무의 이해력을 높인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교감과 원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법령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알려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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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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