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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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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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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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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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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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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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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교육청, 고 3 부장교사 수시 지원 전략 공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공유하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고3 부장 교사 연수회 장면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교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경남 지역 8개 대학의 수시 모집 전형별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등 수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 미반영 영역의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배제 등 입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해졌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8개 대학을 초청하여 입학 관계자가 직접 학생 맞춤형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핵심적인 지원 전략 중심으로 안내했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은 지난해 경남 수험생의 전형별, 대학별 입시 결과 분석에 따른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 시 유의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내 8개 지역의 대학별 수시 모집 전형 분석자료가 수록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 상담 자료집’과 ‘경남 지역 대학별 수시 모집 안내’를 함께 배부했다. 경남도교육청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 3주 정도가 대입 수시 모집의 중요한 시기로 수시지원을 위한 학교별 지원전략 수립과 도내 대학의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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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남도교육청, NC 다이노스와 함께 유해약물 예방 홍보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6일, NC 다이노스 야구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청소년 유해약물: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주류, 담배, 마약류, 환각물질 등을 말함 경남도교육청, NC 다이노스와 함께 유해약물 예방 홍보 장면 최근 1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 대상 마약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에 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경남교육청과 NC 다이노스를 비롯해 국립부곡병원,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약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도 함께했다. 이번 홍보는‘위험한 호기심 안 돼!’라는 주제로 야구 경기 전에 창원NC파크에서 ▲내가 마약류 예방 홍보 대사로 사진 촬영 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기 ▲약물 오남용 오엑스(OX) 퀴즈 ▲알코올 패치 체험하기 등의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야구장 내 전광판을 활용해 ▲호기심, 외로움, 권유로 시작한 마약, 끝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마약중독,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 갑니다 등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시작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와 더불어 어른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울타리가 되도록 함께 마약류 예방 교육에 힘쓰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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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경남도교육청, 다(多)가치·더 활짝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비전 선포식
    18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다(多)가치·더 활짝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비전 선포식 장면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는 학교-교육청-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연계해 다문화 학생과 비(非)다문화학생의 전인적 통합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김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문화교육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자 운영하는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말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9월부터 운영하는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사업의 앞날을 제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운영에 협력하기로 한 지역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진영금병초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다(多)가치 문화예술동아리의 ‘심청의 꿈’ 뮤지컬을 시작으로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경과보고, 축사, 학생들의 꿈 발표, 박종훈 교육감의 미래 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래 비전 발표에는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의 비전과 함께 다문화 학생의 통합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4가지 영역 ▲L1(Language) 언어 ▲L2(Learning) 학습 ▲L3(Link) 정서·관계 ▲L4(Life) 생활의 ‘다(多)가치 통합 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특히, L4(Life) 영역 중 보건 의료를 지원하고자 지난 7월에는 김해 지역의 10개 병‧의원과 약국, 8월에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각각 업무 협약을 진행하여 다문화 학생과 가족들의 의료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는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9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내년 3월부터 모든 김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다문화교육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교육 특구 사업이 김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남 전체로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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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경남도교육청,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과 업무 협약
    1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Cheshire Public Schools)과 17일 교육감실에서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훈 교육감과 제프리 솔란(Jeffery Solan) 체셔교육청 교육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과 업무 협약 경남교육청은 외국 신규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5월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 외 1개 기관을 방문하고 교류 협약을 확약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류 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교육정책을 교류하여 우수 정책을 상호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또 각 소속 학교 간 자매결연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월 경남의 교직원이 미국 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교직원 국외 장기 특별연수’를 진행함과 동시에 발효한다. 반기별 교원 2명씩 6개월간 체셔교육청 소속 초·중등학교에 체류하며 고교학점제, 수업 혁신, 과정 중심 평가 등 학교 운영 과정을 밀착 체험한다. 제프리 솔란 체셔교육청교육장은 “미래 교육의 선두에 있는 대한민국의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두 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교육 변화를 주도할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의 국제적 능력을 높이고 외국 우수 교육정책의 특장점을 도출·분석하여 경남교육에 접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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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 의령에서 미래의 희망을 열다!
    1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에서 ‘2023년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을 열었다.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 특강장면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개막식에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전망과 경남교육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잔을 가졌다. 박 교육감은 특강에서 다섯 가지의 교육 대전환 방향으로 ▲‘교육’ 특성을 공공재(public goods)에서 공동재(common goods)로 재정의 ▲인간상을 홍익인간(弘益人間)에서 생태적 인간으로 구체화 ▲보편교육의 질적 강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학습 플랫폼 구축 ▲생태전환교육 내실화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덧붙여 박 교육감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첫째, 포용적 교육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둘째, 디지털 능력과 인간적 능력을 어떻게 조화할 것인가? ▲셋째,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체계’를 어떻게 선진화할 것인가?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육감의 특강 후에는 미네르바 스쿨 총장 ‘벤 넬슨’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벤 넬슨은 ‘인공지능(AI) 그리고 교육의 대변화’ 강연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특정 계층을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소외되거나 주변으로 밀려난 이들의 교육적 참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교육청은 16~18일 열리는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를 계기로 교직원의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의 확장하고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 가치를 본격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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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경남도교육청, 거제시와 업무 협약 체결…2028년 3월 개교 목표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시장 박종우)와‘(가칭)고현1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거제시와 업무 협약시 장면 학교시설 복합화란 학교 터에 교육·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거제 고현항 지역은 항만 재개발 사업과 3,700여 가구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학생 증가, 주간선도로인 8차선 거제대로와 해상 인도교를 횡단해야 하는 열악한 통학 여건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 그러나, 인근 신현초, 중곡초 등에 학생 분산 배치가 가능함으로써 사실상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학교 신설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이 확대되고, 교육청과 거제시가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 신설이 가능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여 고현1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고현1초등학교는 3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751명 규모로 고현동 1176번지에 학교 터 1만 2,502㎡ 내에 복합화 시설(2,000㎡)을 건립할 예정이다. 학교 설립비가 557억 원, 복합화 시설 건립 비용이 50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500억 원이 넘어 타당성 조사를 해야 한다. 교육청에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 교육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 이후 계획대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면 고현1초등학교는 2028년 3월 개교가 가능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교육청과 거제시가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교시설 복합화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고현항 지역 초등학교 신설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여 거제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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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학교급식담당자 조리퓸 저감 조리법 공유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5일간 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조리법 실습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리아카데미 오븐 조리법 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 증기인 ‘조리퓸’을 줄이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오븐 조리법을 전달해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리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튀김(닭튀김), 전(김치전, 일본식 전 ‘오코노미야끼’) 등의 요리를 오븐을 활용한 조리법을 실습한다. 또, 조리 공정상 작업강도가 높은 볶음밥, 잡채 요리를 오븐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 평소 학교급식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조리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특히 자체 개발한 오븐 조리법을 모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작업능률 향상을 돕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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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경남교육청, 도서관 담당자 300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11일 학교 도서관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본청 공감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전했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장면 이번 연수 주제는 ‘학교 도서관, 미래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다’로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미래교육의 중심에서 학교 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수는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으로 이틀에 걸쳐 ▲좋은 삶을 위한 문해력 ▲뻔하지 않은 책 놀이,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북 트레일러) ▲다양한 독서동아리 기획과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매체 이해력에 대한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또,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띄고 유도하는 방법으로 책의 내용이나 흥미로운 부분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법을 익혔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책 관련 활동인 독서동아리는 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주제로, 특히 학교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북 트레일러 방법을 관심 있게 배웠다”면서 “학교 도서관에 꼭 적용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도서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학교 도서관이 미래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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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5개 교직단체 대표와 교권 보호 간담회
    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본청 업무협의회실에서 5개 교직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교권 보호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교직단체와 만남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섭 경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노경석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장, 이충수 경남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최갑준 한국교원노동조합 경남본부장, 김영애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경남지부장 등 교직단체 대표 5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먼저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 교직단체는 악성 민원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서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령 개정,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의 시급한 대책은 즉시 시행하되, 교사의 교권을 보호하는 종합적인 대책은 현장 교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졸속 대책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면서 “교직단체도 함께 참여하고 의논하면서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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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경남도교육청, 과학실험원 직무 역량 강화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과학실험원 직무 역량 강화 연수장면 과학실험원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과학, 영재, 발명 업무를 지원하고 과학실험을 준비하며 학생의 안전한 탐구 실험과 과학 교사들의 수업이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 기자재의 효율적 관리와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과학실험실 화학물질과 기자재 관리 등이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험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안전 관련 인식을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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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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