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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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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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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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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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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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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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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교육청, 하반기 초대전 강태웅 작가‘비상’전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부터 18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와 본청 2·4층 전시 공간에서 강태웅 작가의 ‘비상(Flying Up)’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강태웅 경남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전시회를 연다. 이번에는 강태웅 중견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강 작가는 한국과 미국에서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연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물은 때로는 입체로, 때로는 다양한 형식의 평면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의도적인 기획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그리는 행위를 통해 자연이 투영되고 이러한 교감을 통하여 응집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한다. 또, 인위적인 색을 좇기보다 자연에서 오는 순수한 원색을 표현한다. 이것은 색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자 극복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행위’가 중요한 작업 요소 중의 하나이다. 다양한 몸짓이 여러 가지 흔적을 남기고 그것들을 아우르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탄생한다. 무심한 듯 그려낸 형상들은 멈추지 않고 끝없이 균열·생성하며 인간과 자연, 물질과 정신의 ‘관계 맺기’라는 ‘살아 있는 형식’을 섬긴다. 이렇듯 반복되는 작가의 고된 노동 속에서 이성의 이분법과 문명의 이기(利器)란 찾아볼 수 없다. 문명의 이기가 발전할수록 자연과 문명의 관계, 문명과 인간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는 다양한 종류의 관계에 자신을 꿰맞춰야 하는 숨 가쁜 일상에서 순수한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참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다. 강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및 동 대학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블룸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 54회, 단체전 500여 회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김순희 총무과장은 “강태웅 작가는 작가인 동시에 다양한 연구 활동과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이기도 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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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경남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3.41%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총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3.41%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6.61%보다 6.8% 상승한 수치다.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47명이 응시한 결과, 42명이 합격(합격률 89.36%)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했으며 135명이 합격(합격률 76.70%)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하여 763명이 합격(합격률 84.40%)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황 아무개 군(남, 15세)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고 아무개 군(남, 15세) 등 2명으로 확인됐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박 아무개 씨(남, 19세) 등 8명이 평균 100점을 받아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도 A씨(여, 75세) ▲중졸 B씨(여, 73세) ▲고졸 C씨(여, 83세)로 값진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3명, 장애인 7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별 성적은 9월 1일~9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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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마산도서관, 업무협약 및'열린책방 책드림'개소식
    31일, 경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브라운핸즈 라키비움과 9월 5일 오후 3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열린책방 ‘책드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도서관, 업무협약 및'열린책방 책드림'개소식 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의 전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 이해와 지속적인 협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브라운핸즈 내 마산도서관 열린책방 ‘책드림’을 설치해 순회문고 도서 1,300여 권을 지원하고 북큐레이션 기획전시와 원데이클래스, 자율 독서회 등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공동 협력한다. 마산도서관 ‘책드림’ 은 지역주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자료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서관 책드림(마산합포구청, 10월 13일 개관 예정)과 열린책방 책드림(브라운핸즈 라키비움)이 대표 사례다. 이날 개소식에는 업무협약 세 기관의 대표와 업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축하 강연으로 ‘위기의 역사’ 오건영 저자의 글로벌 경제사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마산도서관 권상태 관장은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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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함안교육지원청, 청사 입구 민원 안내선 설치
    31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사 1층에 민원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사 입구 민원 안내선 사진 각종 민원 처리, 채용·계약 서류 제출 등 여러 사유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으나, 청원경찰, 안내직원 등의 인력이 배치 돼 있지 않아 민원인이 업무담당자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함안교육지원청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민원인 방문 목적 조사 및 부서별 민원 방문 사례를 파악하고 민원인과 업무담당자의 의견을 모두 검토·반영한 주요 민원 안내선을 설치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함에 민감히 반응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청사 민원 안내선 설치는 관내 지방공무원 민원제도개선분야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전지적 민원인 시점(이하 전민시)’을 운영하던 중, 함안교육지원청 근무 경험자들이 실제 겪었던 민원인 불편 사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승오 교육장은 “청사에 민원 안내선이 설치됨에 따라 보다 민원친화적인 청사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민원행정으로 경남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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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경남도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한 선생님, 영광의 퇴임
    2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유치원, 초‧중등 퇴직 교원에 정부포상 수여식 장면 이번 훈포장 및 표창 전수는 총 538명으로 2월 말 명예퇴직과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이다.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하고자 포상 대상자에 대한 공적 검증을 철저히 했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로 ▲통영교육지원청 김경숙 교육장 등 64명은 황조근정훈장 ▲봉곡중학교 강송근 교사 등 104명은 홍조근정훈장 ▲양산제일고등학교 권구호 교장 등 101명은 녹조근정훈장 ▲김해유치원 구경희 원감 등 188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어 ▲김해모산초등학교 김금주 교감 등 56명은 근정포장 ▲범호초등학교 허영숙 교사 등 7명은 대통령표창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김혜원 교사 등 9명은 국무총리표창 ▲진주중학교 선병호 교사 등 9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지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원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석한 수상자 113명에게 한 명 한 명 훈포장 및 표창을 주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은 여러분이 쌓아주신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으며 그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지켜주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면서 “참 스승의 삶을 살아올 수 있도록 끝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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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경남도교육청 최초, 지침에서 총론 체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28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경남 전체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포럼 개최(포럼) 이번 공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남 지역의 특색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 경남을 담아 미래를 열다’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기존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서 최초로 총론 체제의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자 학생들의 생각,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모아 경남의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필요한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소리와 의견을 담고자 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지난 5~6월 도내 4개 권역에서 각 150여 명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참석하여 경남의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 바라는 인간상 및 학습 지원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의한 의견과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등 1만 3,000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열었다. 이후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토론회는 1부 ‘경남 초등 교육과정 개발,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와 2부 ‘왜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인가?’, 3부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소통’으로 구성됐다. 1부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경남 초등 교육과정을 만들기까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경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설문 결과’를 안내했다. 2부는 남해 상주초 학생과 창원 제황초 교사가 ‘경남, 경남의 교육과정, 경남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했다. 3부는 경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20개 분과에서 촉진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미래 대비 경남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 인간상, 필요한 교육’과 ‘학교자율시간 운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함양’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4개 권역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의하였다. 그리고 경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할 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를 위해 미리 안내 자료와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권역별로 특색 있는 자료집을 제작하였다. 또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5개 팀 운영하고 자발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활발한 토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을 수 있는 장이었다”라면서 “많은 분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공감해 주셨는데, 이런 소통과 협력으로 경남의 특색을 살린 경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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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경남도교육청, 2024년도 경남 교육 예산편성에 학생·도민 의견 듣는다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 안내 리플릿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을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설문조사는 도민·학부모·교직원과 학생 등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다각적 홍보와 도민의 교육예산을 향한 관심 증대로 설문조사 참여자 수는 2021년에 6,984명, 2022년에 7,42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교육활동비 증액 ▲수학여행 지원비 증액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에플 다이어트* 확산 등 예산편성과 정책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에플 다이어트: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말함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학생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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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제11회 경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
    26일, 경남도 공감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초등부 대회에 참가한 노 아무개 학생은 능숙한 이탈리아어로 사랑하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제11회이중언어말하기대회 사진 이날 열린 2023년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탈리아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표현한 노 아무개 학생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7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경남 지역 이중언어 인재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 학생들은 크게 웃고,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중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본선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학교’, ‘지구의 기후변화’,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진로를 주제로 발표한 중·고등부는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즉문즉답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렸다. 본선 결과는 8월 31일 경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이번 대회 금상, 은상 수상자 중 3명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적 배경의 다양성이 잠재력으로 발휘되어 멋지고 당당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경상남도교육청도 학교의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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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경남도교육청,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2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안전체험원(진주시 문산읍 동부로 588번길 20)에서 도민감사관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를 진행했다. 도민감사관 연수 장면 도민감사관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행정감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한다. 또 부패 유발 제도․관행의 시정, 공무원 등의 비위 제보, 그 밖의 교육행정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한다. 지난 3월에 구성된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다. 도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자의 생업이나 개인 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감사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경남 권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급식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해 알아보았고 지진과 화재 발생, 차량 사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체험했다. 경남도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을 대표해 교육행정에 참여하는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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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경남도교육청, 학생수련기관, 생태전환교육 중심으로 바뀐다
    2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교육원, 학생교육원 남해분원, 덕유학생교육원, 산촌유학교육원 등 4개 학생수련기관*을 생태전환교육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육원(의령) 이들 기관을 재구조화해 내년부터 경남의 자연과 지역을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종합적 수련·체험교육 기관으로 거듭난다. *4개 수련기관 개요(2022년 기준) △ 학생교육원: 의령군 가례면 소재, 중등 대상, 1999년 3월 개원, 수료생 11만 9,228명 △ 학생교육원 남해분원: 의령군 미조면 소재, 초·중·고 대상, 1980년 6월 경상남도청소년야영장으로 개장, 수료생 21만 8,594명 △ 덕유학생교육원: 함양군 서상면 소재, 중등 대상, 1983년 11월 개원, 수료생 30만 4,600명 △ 산촌유학교육원: 함양군 안의면 소재, 초등 대상, 2000년 4월 개원, 수료생 8만 2,050명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 비전을 발표하면서 “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교육정책의 밑바탕으로 하고 학생수련기관을 재구조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에 수련기관 관계자, 정책연구 전문가, 현장 교원 등이 참여한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 전담(TF)팀을 꾸려 10여 차례의 협의회와 자체 토론회 등을 진행해 왔다.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6대 환경 역량 및 9개 핵심 가치를 담은 ‘산들산들 이음’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체험ㆍ수련 활동 운영 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만들었다. 그동안 이들 수련기관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심신 단련, 극기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은 괴리가 있고 심신 기능 단련 중심, 시설 위주 단편적 활동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용 학생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보면 1만 5,260명 정도다. 재구조화 종합계획안에는 교육과정과 연계, 성장형·지역형·전환형 생태전환교육, 공공수련기관 연계 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2027년에는 3만 7,000명가량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9일 도교육청 본관 강당에서 교원, 학부모, 수련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기관 재구조화 공개 토론회를 연다. 전담팀에 참가한 정다운 진영고 교사가 ‘재구조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생태전환교육 중심 학생수련기관 운영 재구조화 방향’을, 나상호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사가 충북교육청의 생태체험 수련활동 사례를 기조 발제한다. 또, 토론자 5명이 발표하고 발제자-토론자가 함께 토의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공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여 9월 중에 종합계획을 도민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형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학생수련체험활동인 ‘산들산들 이음’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학생수련기관이 자립, 공존, 실천하는 지구 생태 시민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경남형 수련체험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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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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