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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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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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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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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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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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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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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전국 시 ‧ 도교육청 감사관협의회 통영에서 열려
    전국 시․도교육청 감사관들이 14일, 경남 통영에서 '공공재정환수법'의 효율적 운영과 시․도교육청 간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감사관협의회 장면 '공공재정환수법'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 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관리 체계를 확립해 공공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경남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열린 제2회 전국 시․도교육청 감사관협의회에는 감사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경계를 넘어 정보 공유, 상호 교류, 협력으로 감사의 내실화, 전문성 향상, 2024년 감사 계획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경남도교육청은 '공공재정환수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행 방안을 타 시도와 공유했다. 특히, 감사관협의회에서는 교원이나 공무원과 같이 사립학교 사무직원도 의원면직할 경우 사전에 비위 사실 여부를 수사기관 등으로부터 제출받도록 하는 의원면직 규정을 「사립학교법」에 반영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행정, 갑질 근절 대책, 학교 폭력 등 주요 현안의 근절 방안이나 정책을 상호 공유하는 유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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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경남도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223명 공개 채용
    13알,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2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채용 계획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유치원 교사 22명(장애 2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178명(장애 14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15명(장애 1명 포함)으로 총 223명이다. 또, 3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 선발을 위탁받아 1차 시험을 시행한다. 응시 원서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올해 11월 11일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해 논술형, 단답형, 서술형으로 진행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영어 수업 실연, 영어 면접으로 진행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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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경남도교육청,“미래는 신재생에너지에서 시작됩니다”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학교 행정실장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를 진행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세계적 기후 변화에 따른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실천하는 데 부응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와 임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등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단위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를 열었다. 연수 내용은 ▲경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김효남 센터장의 ‘기후 위기 및 에너지 활용‧절약 등에 대한 교육’ ▲기술사무소 정원티이씨 이지호 대표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느끼고,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실천 과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짐했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참석자들이 이번 연수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모든 우리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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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경남도교육청,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천 문선초등학교 홍정화 주무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정화주무관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 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국민의 처지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연 2회 시행한다. 홍정화 주무관은 인도가 없는 좁은 일방통행 도로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 담장을 허물고‘사이문’을 설치했다. 교문 좌측에는‘쪽문’을 설치하여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사천시, 사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시설과 공사 자재 1,4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든 모범적인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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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하동-구례 학생들, 함께 놀며 배우다
    9일, 경남도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이 지난 8일,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과 구례 토지초등학교가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인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하동-구례 학생들, 섬진강 교류활동 사진 이날 화개초 왕성분교장 학생 10명과 구례 토지초 3~4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구례 서시천 인근 자전거길 5㎞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다. 또, 둔치 공원에서 서로 어울려 놀이 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 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고, 나무 그늘에 앉아 같이 쉬면서 궁금한 것을 묻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는 지난 1학기에 화개초 왕성분교장 주최로 하동 섬진강과 송림공원에서 열렸으며, 이번에는 토지초 주최로 구례에서 진행됐다. 하동교육지원청과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섬진강을 매개로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동 지역 5개 학교와 구례 지역 3개 학교가 학교 간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녹차 따라 친구 따라’ 다원 순례, 자전거 타기 어울림, 6월에는 하동 사찰을 탐방했다. 앞으로도 학교 축제 함께하기, 지리산 노고단 등반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화개초 왕성분교장 6학년 한 채연 학생은“자연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면서 달릴 수 있어 좋았어요.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토지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수경 하동교육장은 “하동과 구례는 경남과 전남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섬진강을 통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다”라면서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가 지역 교육생태계를 확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전거를 탈 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기 위해 페달을 계속 밟듯 우리 학생들도 끊임없는 경험과 도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가 꿈을 가꿔가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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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경남학생의회, 도의회 정례회 열어 조례안 심의·의결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989개 학교의 학생회장 중 대표성을 가진 경남학생의원들을 대상으로 경남도의회와 연계한 모의 의회 연수 프로그램을 7일 도의회 본의회장에서 운영했다. 2023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 장면 경남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남도 단위의 행·재정적 역량이 필요한 학생 제안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경남학생의회 의장단(의장 사천 용남중 황다현)은 도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두 차례의 온·오프라인 정례회를 열어 지역학생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요’에 관한 5분 자유 발표와 ‘지피티(GPT)와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학생 정서 안정(우울증, 자살) 예방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례안을 발의했다.*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용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도의회 본의회장에서는 찬반 토론자 8명이 토론을 했다. ‘지피티(GPT)와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조례안은 그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기술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거나, 지나친 활용으로 사고력이 저해되지 않을까 하는 비판과 함께 인공지했능 윤리교육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학생 정서 안정 (우울증, 자살) 예방을 위한 방안’ 역시 최근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에 관하여 공감하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신중하게 접근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참석한 학생의원들은 실재 도의원들이 의정 활동 중 사용하는 전자 투표 시스템으로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의결된 조례안을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반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충무고등학교 김담이 학생(경남학생의회 부의장)은 “도의회 모의 의회 프로그램으로 도의회 의정 활동을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위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자치활동에서 모인 안건을 경남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학생의회 운영과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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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경남도교육청, 거창연극고, 실습 공간‘가온누리’개관
    7일, 경남 거창연극고등학교(교장 강만호)는 숙원 사업인 연극·뮤지컬 실습동 ‘가온누리’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거창연극고등학교 개관 기념행사 장면 ‘가온누리’는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늘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예산 30여억 원을 들인 가온누리는 총면적 981㎡의 공간에 공연장 2곳과 음악연습실, 분장실, 무대제작실로 구성해 학생들의 연극·뮤지컬 수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거창연극고는 지난 2020년에 6개 학급으로 개교한 공립 대안학교이다. 거창연극고는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예술가로서 자신의 독특한 소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번 가온누리 개관으로 ▲무대 소품 제작·설치 ▲조명과 음향 지원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학생들의 협업으로 디자인하여 질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주언 경남도의원,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행사, 축하공연, 본 행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거창연극고 학생들은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 연기를 축하공연에서 선보였다. 또 교육공동체의 모든 일이 꼬이지 않고 쉽게 잘 풀어지기를 바라는 ‘매듭 풀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가온누리가 연극과 뮤지컬에 열정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거창연극고 학생대표 한벼리 학생은 “가온누리 개관으로 연극, 뮤지컬 수업에서 맘껏 몸을 움직이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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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김승민 작가, 경남eh교육청에 '세계 관상어 3200' 도서 기증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김승민 작가에게 2,700만 원 상당의 '세계 관상어 3200' 549권을 기증받았다. 도서기증식 장면 김승민 작가가 오랜 기간 관상어(觀賞魚)를 수집하고 연구한 결과물인 '세계 관상어 3200'은 다양한 종류의 관상어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실어 학생들에게 생태학적, 과학적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관상어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겼다. 경남도교육청은 기증받은 도서를 도내 모든 초등학교 508곳, 특수학교 11곳, 공공도서관 27곳, 가야산독서당정글북, 미래교육원 등 549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승민 작가는 “관상어와 관련한 책이 부족해 어릴 때 직접 자르고 붙여가며 만든 도감이 생각나서 집필하게 됐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독서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관상어와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승민 작가의 관상어를 향한 연구와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에 기증한 책을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비치해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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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경남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 관계자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마산대학교에서 사립유치원 원장과 급식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2022년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원아 5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법 적용 대상이 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집합 연수로,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체계 강화와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급식 운영 및 위생 ▲급식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급식 청렴 교육 ▲급식 계약 실무 교육으로 급식 관계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급식 계약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종전 식품비·운영비 지원에서 급식 종사자 인건비까지 확대하고 현장 지원 상담 등 사립유치원의 급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체계적인 급식 운영과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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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경남도교육청‘2023년 신규 교무행정원 연수’개최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일~5일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교무행정원 168명* 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교무행정원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유치원 9명, 초등학교 40명, 중학교 114명, 고등학교 5명 경남교육청‘2023년 신규 교무행정원 연수’개최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초등학교에 교무행정원과 방과후학교실무원을 추가 배치한 데 이어 2023년 9월부터 6개 학급 이상 중학교에도 교무행정원을 1명씩 추가 배치*한다.* 공립중학교 133명, 사립중학교 45명 배치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 정책의 이해 ▲지방교육 행‧재정 시스템 케이(K)-에듀파인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학적 업무 ▲공문서 작성 및 관리 ▲정보 보호 ▲국어 바르게 쓰기 등으로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무행정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자립과 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자 한다”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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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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