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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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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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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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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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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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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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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경남 건축문화제 참가
    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1일~5일 진주시청 1ㆍ2층에서 열리는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 경남도교육청, 경남 건축문화제 참가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공간혁신으로 미래교육을 이끄는 과정을 경남 도민에게 홍보한다. 건축문화제에 소개할 내용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방향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품(동부초, 신안초,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의령고, 사천 용남고, 성지여자고)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고교학점제 대비 공간혁신 등) ▲2023년도 신설 학교(창원북면고, 증산고, 사송중) ▲미래교육원 ▲진로교육원 ▲맛봄 ▲함안도서관 등 경남 미래교육의 초석이 되는 공간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는 창의ㆍ융합형 학습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 안에서 학생의 개별성을 발휘하고,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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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경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1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과 경남교육청 공직자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이번 행사는 경남도교육청의 적극행정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의 ‘더 나은 교육질서를 견인하는 행정의 시선’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2부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단체 수상자와 토크콘서트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도교육청 적극행정 중점과제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돼 적극행정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양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과 우리 교육청 공직자가 함께 적극행정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남도교육청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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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경남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우수 기관 벤치마킹 국외 연수
    3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키 위해 지난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외 우수 기관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우수 기관 벤치마킹 국외 연수장면 연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정책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인류가 직면한 생존 문제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공동의 과제인 기후 위기에 대하여 뉴질랜드, 호주 학교의 생태교육과 교육활동 운영, 지역 연계를 통한 실천 문화 등을 살펴보고 경남형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합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이 모든 교육정책의 바탕이 되도록 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문화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를 통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특구 확대,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텃밭 학교, 기후천사 동아리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국외의 우수한 생태전환교육 정책과 사례를 수집하여 경남교육에 적용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체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학교의 모델을 발굴하여 경남의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자 한다. 연수단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크로스(Northcross) 중학교, 그린 베이(Green Bay)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생태 관련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 지역 연계를 통한 체험‧실천교육 등 생태전환교육 활동 전반의 이해도를 높인다. 호주 시드니의 어스킨 파크(Erskine Park) 고등학교, 옥슬리 파크(Oxley Park)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별에 따른 교육과정 구성, 운영과 생태교육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교육청을 방문해 호주 생태교육 방향과 교육청의 지원 체계를 살펴보고, 호주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경남에 맞는 지역맞춤형 환경교육 방향과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은 경남의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라면서 “이번 연수에서 국외 선진 사례를 잘 분석해 경남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정책 모델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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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2024학년도 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12 : 1
    2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학년도 경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5일,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11명 모집에 3,515명이 지원해 평균 9.12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 일반 교과교사 287명 선발에 2,714명(9.46 : 1) ▲특수(중등)교사 19명 선발에 186명(9.79 : 1) ▲보건교사 28명 선발에 230명(8.21 : 1) ▲사서교사 8명 선발에 57명(7.13 : 1) ▲전문상담교사 14명 선발에 121명(8.64 : 1) ▲영양교사 26명 선발에 174명(6.69 : 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 일반 교과교사 20명 선발에 12명(0.6 : 1) ▲특수(중등)교사 4명 선발에 18명(4.5 : 1) ▲보건교사 2명 선발에 2명(1 : 1)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0.5 : 1) 지원했으며 ▲전문상담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공립의 경우(3,515명) 성별로는 남성 1,134명(32.3%), 여성 2,381명(67.7%)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대 2,002명(56.9%), 30대 1,068명(30.4%), 40대 382명(10.9%), 50대 63명(1.8%)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사립학교 44개 학교법인, 24개 과목 138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 평균 4.68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에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11월 17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에서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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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29일,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지난 26일,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CLF 주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사진 CLF)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당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주제 발표, 주제 강연,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나선 인도의 아쉬스 모세스 목사(모세은혜예수그리스도선교회 총회장), 기니의 사쿠보기 자콥 목사(그리스도의사도교회 설립자), 투발루의 피티라우 푸아푸아 목사(투발루기독교회 총재), 독일의 사무엘 쿠덴스키 목사(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는 주제 발표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복음을 듣는다면 기독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 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 사무엘 쿠덴스키 목사(사진 CLF) 주제강연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기독교 폐단을 극복하는 방안의 중심에 ‘성경’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들과 참석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답변에 나선 패널들은 '참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게 됐음을 간증하고, 이를 자국에서 전파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죄 사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다 사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된다”며 참된 복음이 세계 기독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저녁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6일부터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로 옮겨28일(토) 저녁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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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장, 경남교육청 방문
    28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 시게요시 타케시(繁吉 健志) 교육장 등 4명이 25일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장, 경남교육청 방문 경남교육청은 지난 1997년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내년에는 경남교육감이 야마구치현을 답방할 계획이다. 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 일행은 25일 창원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급 물리학 실험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박성수 부교육감과 2024년도 국제교육 교류에 관한 협의서에 공동 서명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 일행은 오는 27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의 실습동 탐방, 용남고등학교의 우수한 공간혁신 탐방과 일본어 수업 참관을 한다. 또, 지역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고교학점제를 위한 우수한 공간혁신을 보여주는 창원용호고등학교, 체험‧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즐기는 수학 교육을 실현하는 경남수학문화관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다음 달에는 경남의 고등학생들이 야마구치현을 방문하여 일본 고등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토론한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야마구치현과 우리 경남도 만남처럼 학교 간 활발한 국제교육 교류는 양국의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국제교육 교류의 우수 모델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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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제2회 경남도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경남도 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제2회 경남도교육감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장면 경남도교육청과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도내 미용 전공 학생 479명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분야에서 총 23개 종목을 경연전과 공모전 대회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에게 대상인 경남도교육감상을 주며, 그 외 학생들에게는 (사)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장상(금·은·동·장려상)을 각각 수여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전문 미용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기술을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소통과 나눔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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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남도교육청, 학생의 삶을 가꾸는 미래형 수업을 만나다
    2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 줄 ‘2023년 수업나눔한마당’이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아이톡톡-아이북 활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 공유 등 25~28일‘수업나눔한마당 사진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스마트단말기 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주는 ‘교사들의 톡톡수다’로 힘찬 시작의 문을 열었다. 합창과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사제동행 댄스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열기가 고조된 이날 개막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원, 교육지원청 수업담당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교원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미래형 수업 사례 나눔을 주제로 열린 ‘교사들의 톡톡수다’는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의 구축을 가능하게 해 준 아이톡톡과 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의 필요성(한국교육개발원 한정윤 연구위원), 다양한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미래형 수업 사례(양덕중학교 이희정 교사, 관동초등학교 이현석 교사)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첫 번째 수업 사례 발표자로 나선 이희정 교사는 교수 학습 설계, 수업 실행, 평가와 기록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톡톡의 여러 기능과 활용방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해서 미래형 수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수업나눔한마당은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4일간 열린다. 아이톡톡 내 톡톡연수에서 미리 신청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26~27일 비대면, 28일 대면 방식으로 총 225개의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형 수업을 향한 대전환을 위해 학교급을 뛰어넘는 융합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를 위해 수업 나눔 신청부터 학교급의 벽을 허물어 교차 신청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같은 장소(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에서 대면 나눔을 실시해 상호 교류를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교육부가 디지털 수업 혁신을 발표하고, 다른 시도교육청 역시 아이톡톡과 같은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미래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남도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 수 있도록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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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경남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강화 연수회 개최
    2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수요에 대비한 경남 교육시설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수회를 연다. 공동연수회 사진 이번 연수회는 직무 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동연 과장은 ‘학교시설공사 현장 감독 방안 및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 관련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교 내 건설공사 시 문화재 관련 업무 절차, 날림 먼지 관리, 학교시설사업 소음·진동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교육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저(低)경력 후배 공무원의 직무 향상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나서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시설 분야 관련 법령, 감사 지적 사례 등을 공유한다. 손남구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을 공유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최상의 교육시설 구축과 유지 관리로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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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개관
    23일,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진주교육지원청 터 안에 있는 배영초등학교 본관동에서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개관식을 열었다.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개관식 장면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진주 100년의 학교 배영초등학교 영상’, 축사, 경과보고, 축하 공연,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열렸으며 관악 앙상블, 창작 댄스 등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다움’은 국가등록문화재(제582호)인 옛 배영초등학교 본관을 새로 단장하여 근대 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고자 조성됐다. 지난 2019년 4월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8월 진주시와 성북동 도시재생사업 업무 협약, 2021년 6월 건축 공사 기본 설계를 완료했다.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총면적 1964㎡ 규모로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다움은 ‘나·너·우리다움이 아름다움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학생들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진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이름을 지었다. 주요 시설은 동아리실 3실, 다목적실 1실, 창작실 2실, 전시실 1실, 역사관 1실, 카페 다움 1실이며 학생과 지역민이 예술, 공연 활동하고 문화를 누리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배영초등학교는 진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건물로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라며 “‘다움’은 진주교육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학생들과 지역민이 소통하여 창의적인 활동과 문화적 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숙 진주교육장은 “‘다움’은 진주 지역민과 함께 소통·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진주교육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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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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