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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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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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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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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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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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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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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세 번째 ‘10만 수료식’도 안전·질서 모범으로
    1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2일,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고 밝혔다.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1만여 명이 펼치고 있는 카드섹션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축하말씀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은)6천 년 최고의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날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한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깨달은 줄 믿는다. 이제 함께 만국을 소성시키고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 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는 총 6274명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 수료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 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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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호암초등학교는 꿈․끼나눔발표회 주간 ‘등굣길 꿈끼 버스킹 데이’ 운영
    12일, 경남 함안군 칠원읍 호암길 호암초등학교(교장 손영화)는 꿈․끼나눔발표회 주간 ‘등굣길 꿈끼 버스킹 데이’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호암 꿈끼 버스킹댄스 장면 4일간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 호암 광장에서 열린 등굣길 꿈끼 버스킹 공연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노래, 댄스, 태권도,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끼를 가진 23개 팀이 참가했다. 코로나 전 열렸던 버스킹 추억을 간직한 학생들이 자신의 장기를 펼쳐 보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학생자치회 건의 사항으로 시작된 이번 ‘등굣길 꿈끼 버스킹 데이’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응원을 받았다. 행사를 이끈 학생자치회 회장 오예준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던 버스킹 공연을 우리들이 직접 준비해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참가팀을 신청받고 계획을 세우며 조금 어렵기도 하고 잘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도 했었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 이 하나가 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호암초등학교 손영화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 함께 즐기면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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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경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중부·동부) 협력위원회 개최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0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중부권 지원센터에서 지능형 제조 분야(창원) 협력위원회를, 직업교육 혁신지구 동부권 지원센터에서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지원체계로 2021년 5개 지구로 시작해 2023년에는 12개 지구가 운영되고 있음 경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중부·동부) 협력위원회 개최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진행한 협력위원회는 그동안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능형(스마트) 제조 분야 협력위원회는 창원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대, 한국폴리텍Ⅶ대학,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 직업계고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협력위원회는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인제대, 창원문성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자동차ㆍ의생명 분야 산업체, 직업계고 4개 학교 등에서 15명이 참석했다. 창원 지역 지능형 제조 분야와 김해 지역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는 지난해 2월 교육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직업교육 혁신지구 중부권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9월에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동부권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능형 제조 국가 산업 단지(창원)와 자동차 부품 기반 미래자동차 산업 단지, 의생명 강소 특구 지역(김해)을 발판 삼아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경남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경남교육청,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간 소통 협의체를 주기적으로 열어 기업체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경남교육청은 김해 지역 기업체와 10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김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했다. 또,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업체 50여 개를 대상으로 인력 수요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자동차․의생명 분과 협의체와도 인재 양성 방안 협의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능형 제조,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업체, 관계 기관, 지자체와 협력하고, 사업 평가와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차기 연도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박혜숙 학교정책국장은 “교육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고졸 인재의 최대 82.1%가 출신 고교 소재지에 취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우리 지역 혁신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정주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혁신지구를 경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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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교육위, “교육지원청,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및 용역 구매 저조해 … 법정 비율은 충족해야”
    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409회 정례회 기간인 9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김해·양산 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 사진(2일차, 김해,양산교육지원청) 이날 감사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및 용역 구매 실적,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양산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생존수영 교육 관련 질의와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감사에서 손덕상(더불어민주당,김해8) 의원은 김해교육청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및 용역 구매 실적 저조를 질타했다. 손 의원은 “2021년 총 구매대상 금액 455억 원 중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액은 2억 원으로 0.4%에 불과해 법정 비율 0.6%에도 못 미친다”며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도 총 구매대상 금액 568억 원 중 장애인 표준사업장 구매액은 1억 4천만 원으로 상향된 법정 비율 0.8%의 1/3에도 못 미치는 0.24%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법정 비율 자체는 충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다그쳤다. 손 의원은 관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 증감 실태에 관련해서도 질의했다. 김해교육청은 “관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했지만 그 처리비용은 줄어들었다”면서 “그 원인이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보급에 있다”고 주장했다. 김해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1년 김해 관내 학교 음식물쓰레기 총 발생량과 처리비용은 1,478톤, 5억 9천만 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1,858톤, 5억 5천만 원으로 쓰레기 발생량은 380t 26% 증가했음에도 처리비용은 오히려 4천만원 감소했다. 손 의원은 “이러한 결과는 2021년 대비 2022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6개교에 보급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023년에도 11개교 추가 보급이 될 것이다”며 “비용 절감, 위생적 측면 등에서 처리기가 앞으로 추가로 보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용복(국민의힘,양산6) 의원은 양산지역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의원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증산중학교,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석금산통합중학교 건립을 추진 중이고, 양산 관내 19학교군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경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지침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안다.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허 의원은 양산 관내 학생 생존수영 교육에 관해서도 건의했다. 허 의원은 “양산교육청은 생존수영 10시간 중 실습에 9시간 이론에 1시간을 배정해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웅상 지역의 경우 수영장이 1개소에 불과해 교육에 애로가 있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웅상 지역 학생수영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도 이에 대해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수만(국민의힘,거제1) 의원은 김해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지적했다. ▲김해 학생 자살율 도내 1위 심각성과 대안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및 고등학고 현장실습 사고 문제 ▲김해 다문화 교육특구로 지정 이후 맞춤형 교육 예산지원금 감액 ▲교복 품질검사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문제점 및 추후 관리 ▲김해 생명과학교 현장실습 안전사고 문제 ▲김해건설공고 학교선도규정에 대해 따져 물으며 대안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 현지 감사는 14일까지 이어진다. 10일 진주교육지원청, 거창교육지원청, 13일 의령교육지원청, 함안교육지원청, 미래교육원, 마산도서관, 14일에는 사천교육청, 남해교육청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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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경남도교육청,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독일 교육 탐방 후 보고회 열어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학교 탐방 연수’를 다녀온 뒤 보고회를 열었다. 독일교육 탐방 보고회 장면 교원 24명은 지난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 동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다섯 곳(마르부르크 필립스 대학교,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폰 학교, 쿠르퓌르스트 모리츠 슐레,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슐레 에슈보른, 발도르프학교), 역사관 세 곳, 공공놀이터 두 곳, 어린이 과학관, 수학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보고회는 독일 교육 방문 기관을 소개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발표했다. 또 독일 교육기관 너머로 역사와 철학,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르부르크 필립스 대학교(Philipps University of Marburg)에서는 독일에서 중시하는 경험주의가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 우리나라와 비교해 독일 공공놀이터는 자연 친화적이고 모험심과 도전 의식을 심어줘 스스로 만들어 가는 놀이 공간이었다. ‘모든 학생은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언어에 대한 교육은 사회적 성공의 열쇠다.’ 헤센주 교육청의 철학이다. 방문 교원은 독일 교육이 기회의 평등과 언어교육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고 이는 경남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과도 같은 부분임을 알게 됐다. 방문 교원은 발도르프학교와 수학체험관에서 학생의 경험과 성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무수한 기업 뒤에 독일 진로 교육이 초등학교부터 얼마나 촘촘하게 준비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또, 방문한 곳곳에 있는 협력 공간을 보면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어느 때보다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고 경남 교육 정책에 반영할 부분임을 느낄 수 있었다. 경남도교육청은 매년 경남교육의 핵심 정책인 배움 중심 수업을 실천하는 선도 교원을 선정해 국외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일 국외 연수를 통해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 수업 사례를 수집하고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하고 경남형 배움 중심 수업 정책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경남교육이 미래 교육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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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경남도교육청, 2023년 제6회 해커톤 한마당 개최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4일~5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제6회 해커톤 한마당’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해커톤 개회식 장면 해커톤(hackathon)은 쉬운 말로 ‘끝장 개발 대회’라고 불린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결과물, 결과물 시제품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해커톤 한마당을 시작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총 71개 팀 266명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산출물을 구현했다. 4일 오전에는 아이디어 설계를,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는 작품 제작과 코딩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했다. 5일 오후에는 모든 작품을 공유한 뒤 참가 학생들이 전자 투표로 우수 작품을 뽑았다. 이날 참가 학생들이 뽑은 최우수 작품으로 초등팀(진동초 권시아·박재민·황지홍)은 페트병을 색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리해서 버릴 수 있게 해주는 자동분리수거기, 중등팀(반송중 박기범·박승훈·이호성)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게임으로 간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용 미션 게임이다. 고등팀(율하고 신승환·이종민·임유담·박서린)은 토양오염 경고 메시지 보내기, 수분을 감지하여 지붕을 여닫고 흙이 마르면 알맞게 수분을 조절해 주는 친환경 파머(farmer), 충전 범위 내 진입하면 무게 감지 후 빠르게 자동 충전해 주는 수소 자동차 충전 시스템, 외출 시 자동으로 불필요한 전자 기계 시스템을 켜고 끄는 사물 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한 잇 이스 아이티(it is IT)를 뽑았다. 이외에도 좋은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아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창의인재과 이중화 과장은 “이번에 열린 2023년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함께 고민해 해결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비록 실패했더라도 믿고 기다려주고 지원해준 경험이 능동적이고 자존감 높은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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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경남교육청-창원특례시 ‘진해중부고 설립’업무 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가칭)진해중부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고 예정 부지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비평준화 지역이자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학급 지역이다.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배치의 어려움으로 매년 학생 500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히, 진해 중부 지역은 동서로 길게 뻗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었으며 학령인구는 진해구의 45%를 차지한다. 하지만 서부 권역에 고등학교 4개, 동부 권역에 고등학교 2개만 있을 뿐 중부 지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이에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등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한편, 학교를 신설하려면 설립을 위한 필수 요건인 학교 용지가 있어야 한다. 진해 중부 지역의 경우는 마땅한 학교 용지가 없었고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에 따라 진해구는 창원특례시 전체 학생 배치를 검토해 신설 여부를 판단하므로 사실상 중앙투자심사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진해 중부 지역 학부모·지역민 등 교육 수요자의 학교 설립 요구에 힘입어 자은동 일원에 터를 마련했다. 나아가 이번 창원특례시와의 업무 협약으로 학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해중부고는 25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672명 규모로 자은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설립 비용은 총 550억 원으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대상이다. 내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시작으로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2029년 이후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 중부 지역민의 염원인 진해중부고가 교육청과 창원특례시가 협력하여 반드시 설립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창원특례시가 협력해 진해 중부 지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진해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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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경남교육청, 도서관의 빛, 지구를 밝히다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창원도서관, 마산도서관, 김해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빛, 지구를 밝히다’ 주제로 경남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캠페인을 연다고 전했다. 통합공공도서관 캠페인 홍보물 경남교육청이 매년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7개 공공도서관 연합으로 하던 캠페인을 올해는 ‘도서관 축제’로 마련하여 ▲독서 ▲생태 ▲놀이 및 부대 행사로 도민들을 맞는다. 축제는 27개 도서관 공동 홍보관인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을 각각 운영한다. 또,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바깥도서관’, 자가발전 자전거로 솜사탕을 만드는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 네 컷’, 신나는 비눗방울 체험, 버블쇼 등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외에도 도서관별로 각자의 색깔을 담은 개별 행사를 준비한다. 창원도서관은 이날 제19회 경남독서한마당 시상식을 열고 미니 로봇의 신나는 댄스 공연, 재활용 공예 체험인 새활용(up-cycling) 그립톡 만들기, 이동식 작업장 차량인 ‘꿈을 실은 카멜레온’ 등을 준비한다. 마산도서관은 머그 컵(mug cup)을 재활용한 분양해요 다육이, 2023년 출판 도서 기증 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 다양한 풍선 모양을 선물하는 풍선 아트 등이 열린다. 김해도서관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 표지를 컵에 생기는 행사, 친환경 커피 찌꺼기(coffee粕)로 캐릭터 만들기, 친환경 고체 샴푸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있지만, 미리 신청해야 하는 행사도 있어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이 연합 축제를 마련하니 학생과 학부모, 도민은 3개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나는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라면서 “경남의 모든 학생, 도민이 삶 속의 도서관, 일상의 도서관을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 독서로 여는 경남교육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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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직접 듣고 확인’한 1650여 명 목회자들 대다수 후속교육으로 이어져…교계에 계시록 바람 분다
    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앙코르 말씀대성회가 열린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는 총 목회자 1650여 명을 포함, 1만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차별 참석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목회자 450여 명 포함 총 1600여 명 ▲대전 목회자 2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대구 목회자 1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부산 목회자 100명 포함 총 1600여 명 ▲광주 목회자 300여 명 포함 총 4000여 명 등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마다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명쾌하게 강의했다. 특히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구원 받을 144,000과 흰무리들 등 핵심 키워드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조명한 점이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총회장은 매 강연 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무엇을 약속했는지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고, 나는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 강연의 의의에 대해 이 총회장은 “오늘날 재림 때 예수님께 택함을 받은 약속의 목자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록해 놓은 성경 말씀을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말씀 대성회를 통해 나를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4일 열린 앙코르 말씀대성회에서 이 총회장은 “우리는 오늘 만남으로 끝이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 성경도 하나님도 하나이니 서로 싸우고 다툴 이유가 없다”며 “아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협력하자. 예수님 말대로 서로 사랑하자”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이란 이뤄질 것을 예언한 글이며, 이뤄졌다면 실체가 있을 것이다. 대조해보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새롭게 나서 영원히 함께하는 한 가족이 되자”고 독려했다. 특히,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말씀대성회에서는 이 총회장이 아닌 일반 성도가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를 주제로 강연를 해 주목을 받았다. 일반 성도가 500여 명 목회자 앞에서도 막힘없는 강연을 펼치자 상당수 목회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일반 성도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을 관통하면서 강연을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부끄럽지만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수준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 기간 동안 상당한 수의 목회자가 참석한 만큼, 이들의 반응 또한 고무적이다. 개신교단에서 13년간 시무해 온 이모 목사는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듣고 나니 신천지예수교회가 정말로 어떤 곳인지 더 알고 싶고, 우리(교회) 형제 자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 분인 하나님의 한 형제 자매로서 우리가 (말씀으로) 하나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32년간 목회 생활을 하고 있는 유모 목사도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이 총회장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목자가 맞다고 생각하게 됐다. 동료목회자들에게 말씀대성회, 후속교육, 신천지예수교회 교류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내가 비록 목사지만 신천지 말씀의 체계성은 따라갈 수 없다. 배울 점이 많다”, “수십 년 목회를 하면서도 10만 명이 수료하는 일은 본 적이 없다. 기회가 있다면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말씀 그 자체를 전하고 싶어 하는 이 총회장의 진심이 느껴졌다. 머릿속에서 이단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목회자들의 소감이 줄을 이었다. “난관이 있겠지만 다른 목회자들에게 신천지 말씀을 권하고 싶다”, “다음에 말씀대성회가 개최된다면 동료 목사를 설득해 함께 오겠다”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도 다수 있었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오로지 성경대로 증거하는 모습을 본 많은 목회자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간증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도 이들의 용기와 협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속 교육 및 문화 교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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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경남 학생, 국제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다
    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개 학교 학생 176명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협력교사 35명이 참여하는 2023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행사를 창원중앙고등학교에서 열었다. 영어토론한마당 장면 이번 행사는 일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10월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영어 토론 프로그램 수업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영어 토론 ▲주제 발표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영어 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에게 능동적·창의적·비판적 사고의 형성을 돕고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독창적 견해와 시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그동안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해 온 학생이 토론 주제에 대해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전달했다”면서 “학생이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적 환경에서 더 많은 세계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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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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