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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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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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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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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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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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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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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올해 첫 장학사업
    24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해 첫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진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 입학 장려금 성격의 이번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지급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약 600여명 학생들이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해시는 2020년 5억원에 이어 2021년 10억원 출연금을 장학재단에 지원하며 이 중 약 3억원 가량이 이번 장학금 사업에 사용된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기업연계취업 장학금’을 추진한다. 김해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2월 초 첫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올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방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김해시와 장학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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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4
  •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 협약 체결
    22일, 거제시(변광용 시장)와 경상남도 거제교육지원청(유영갑 교육장)은 지난 20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거제 진로교육지원센터 지원협약 체결식 장면 이 협약에 따라 거제시는 진로(창업)체험교육 관련 상호협력과 교육지원을, 거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사업은 전문교육업체에 위탁하여 3년간 거제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교육 및 상담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진로체험처(꿈길) 발굴 및 관리·제공 등 진로체험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에 이어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 협약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앞으로 거제시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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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함안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초·중·고생 지원 확대
    함안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초·중·고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관련사업의 지원 폭이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우선,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된다. 기존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까지 지원했던 운동화 및 책가방 구입비가 교육급여 대상자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급액도 운동화 및 책가방 각 5만 원 이내 실비지원 하던 것을 통합하여 10만원 이내에서 운동화 또는 책가방 구입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오는 2월, 개별 가구에 신청안내문이 발송되면 동봉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사업의 멘토 참여자격 조건이 완화돼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이 멘토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멘토링사업은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멘토를 선발하여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학생 · 휴학생 · 졸업생만 멘토로 참여 가능했으나, 멘토 자격을 청년(만18세이상 ~ 50세 이하)으로 넓게 해석하여 만성적인 멘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멘토링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멘토링 참여자 모집은 2월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으로 진행되며, 1:1 매칭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멘토링 학습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가구들이 경제적 문제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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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하동군 새해 장학사업 큰 그림 나왔다
    하동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19일 알프스하동의 100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2021년 장학사업 청사진을 밝혔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사회 장면 장학재단은 올해 수능성적 우수장학금·충의공 정기룡 장군 충효장학금·우수학교 장려금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올해 장학사업비는 15억 9740만원으로, 장학금은 다자녀가구·학업성적 우수·특별ㆍ특기·특기 입학·등록금 지원·자립·정성일 리더십·수능 성적 우수·충의공 정기룡 장군 충효장학금 등 10개 장학금으로 516명에 4억 974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업성적 우수대학생과 자립대학생은 지난해 보다 각각 15명, 5명 늘어난 30명으로 수혜자를 대폭 확대했다. 그리고 신설된 수능성적 우수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500만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5등급(문과)ㆍ6등급(이과)이내인 학생에게 300만원을 지원한다. 충의공 정기룡 장군 충효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충효생활과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6학년) 16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장려금 사업은 3000만원으로 해외문화체험 고등학교 인솔교사 2명에게 체험비 전액이 지원되며, 신설된 우수학교에는 수능성적 우수장학생을 배출한 해당 학교에 각각 300만원·200만원을 지원해 격려한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해외문화체험, 통학버스, 원어민보조교사,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하동영재교육원 국제캠프 운영, 기숙형 고등학교 지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7개 사업에 10억 7000만원이 지원돼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부터 하동여고에 기숙사 운영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명예의 전당에 1억원 이상 개인 또는 기관·단체 기부 시 다이아몬드 회원 인증 기념패를 수여하고, 회원모임 정례화와 장학재단에 이름을 비치해 헌액의 고귀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또, 대입수학능력 수험생에게 집중력 강화와 긴장 완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받은 지리산 청정 공기캔 ‘JIRI AIR’를 제공해 수능 대박을 응원한다.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의 사다리가 될 장학기금은 올해도 10억원 유치목표로 50만 내외 군민과 하동과 인연은 없지만 하동이 좋아 귀한 인연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을 유도하며 목표달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올해 학생과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만큼 더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모아준 소중한 출연금은 하동 미래 100년을 이끌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8월 설립한 하동군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장학금 4048명에 40억 3800만원, 장려금 205명에 2억원, 격려금 73명에 9300만원, 교육환경개선사업 378건 512명에 73억 4000만원을 지원해 미래인재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자녀가구 장학금 등 8개 사업 516명에게 3억 7700만원, 장려금사업 우수교사 4명에 1080만원, 코로나19로 해외문화탐방과 영재교육원 국제캠프 운영이 취소됨에 따라 통학버스 등 6개 교육환경 개선사업 72건에 8억 6620만원 등 모두 520명 33개 초·중·고등학교와 34개 단체 등에 12억 5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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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경남교육청,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교육의 대전환
    12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개편을 3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개편을 전하는 교육청 관계자 조직개편 핵심 방향은 본청과 직속 기관의 인력을 줄이고 감축한 인력을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해서 교육지원청을 학교의 교육활동을 폭넓게 지원하는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를 만들어, 수업 혁신으로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경남교육 대전환의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먼저, 2020년 초부터 6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온 ‘학교통합지원센터’를 18개 전 교육지원청에 설치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계약제 교원 채용 관리 등 학교에 부담이 되는 업무를 대폭 이양받아 운영하고, 다양한 학교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팀 및 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서 학교의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교사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수업 혁신과 생활 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대응을 위한 기후환경교육 강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전담할 부서도 신설된다. 생태환경교육을 이끌어 나갈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은 기후환경교육담당과 신재생에너지담당으로 구성되며, 지구를 되살리는 환경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생태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에너지 자립, 생물 다양성이 높은 생태공간을 만들어 ‘탄소중립’의 미래형 학교 모델로 만들어내기 위해 ‘미래학교추진단’도 신설한다. ‘미래학교추진단’은 미래학교기획1담당, 미래학교기획2담당, 시설운영담당으로 구성되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단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서 2025년까지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의 50%를 생태환경이 살아 있는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은 현재 ‘3국 2관 2담당관 15과 1단 77담당’에서 ‘3국 2관 1담당관 16과 2단 76담당(1담당관·1담당 감소, 1과·1단 증가)’으로 조직 체제를 정비하게 된다. 직속 기관의 경우는 시설공사 감리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오던 ‘시설감리단’을 폐지하고, 자체 감리를 외부 감리로 전환하여 시설공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으로 총 정원(5,757명)의 변동은 없으며, 본청과 직속기관은 각 20명과 41명의 정원을 줄여서 운영하게 된다. 반면 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에 따라 61명의 정원을 증원(인턴장학사 9명 별도)하여 운영하게 된다.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올해 1월 제38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해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박 교육감은 “2021년은 경남교육의 대전환이 시작되는 해로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환을 시작하는 첫 작업"이라며 " 미래교육은 교실수업의 변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될 수 있기에 경남교육의 행정 조직을 단위학교 교육활동 지원형 조직으로 전환해 교사의 업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길러 주는 수업혁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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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하동군 올해 중·고·대 장학생 251명 선발
    12일,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하동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관내 중·고·대 장학생 251명을 선발한다. 하동읍 전경 하동군장학재단은 2021년도 중·고·대학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22일 3일간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장학생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특별장학생 ▲특기장학생 ▲특기입학장학생 ▲등록금지원장학생 ▲자립장학생 ▲정성일리더십장학생 ▲다자녀가구장학생 ▲수능성적우수장학생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생 등 10개 부문 251명이다. 이들에게는 4억 97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자녀가구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은 하반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원된다. 세부 선발기준을 보면 먼저 중·고등학생의 경우 전 교과목의 80% 이상이 ‘B 이상’인 중학생(1·2학년) 19명과 전 교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인 고등학생(1·2학년) 15명에게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의 학업성적 우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생 수혜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다. 직전학년 성적평균이 3.5 이상인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15명이 늘어난 30명에게 각 100만원의 학업성적 우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중학생 3학년 재학생 중 고입 내신 성적 5% 이내인 학생에게 200만원씩, 내신 성적 10% 이내인 학생에게 100만원씩의 특별장학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돼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1·2학년 재학생 중 해당 학년 성적이 5%, 10%, 20% 이내인 37명에게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특기생으로 우수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특기입학 장학금이 주어진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개선권고에 따라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카이스트대 등 5개 대학 진학생에게 지급하던 등록금 지원 장학금은 올해부터 폐지된다. 다만 이미 등록금 지원을 받은 학생은 졸업 때까지 지원되며, 직전학기 성적평균이 3.0 이상인 학생에게 등록금 실 납부액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각 30명에게 상ㆍ하반기로 나눠 각각 20만원과 30만원씩 지급되며, 직전학년 성적이 평균 3.0 이상인 대학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5명 증가한 30명에게 100만원의 자립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관내 중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역임한 9명에게 각 40만원의 정성일리더십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 신설된 수능성적우수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500만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문과 5등급·이과 6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300만원을 각각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아울러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6학년)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충효생활과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군내에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군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등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추천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부문별 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하동군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군청별관 3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학생은 2∼3월 중 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뒤 3∼4월 중 입금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장학재단 사무국(055-880-6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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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김해시 출연 미래인재장학재단 출범
    5일, 김해시는 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이 지난 4일 출범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 시 출연기관인 장학재단의 출범으로 장학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인재 지원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시청 내 인재육성지원과에 사무국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출범식 없이 인건비와 경상비 절감을 위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병행한다. 시 장학재단 발전사를 돌아보면 1992년 김해시 장학회로 시작해 2016년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고 2019년 일념장학재단과 통합해 지난해 기금 100억원대 거대 장학재단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출연기관인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출범해 기금 200억원 조성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첫 사업으로 관내 대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고교 졸업생에게 입학 축하금 성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상반기 중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통합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를 졸업한 우수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예체능 꿈나무 육성, 다자녀 가정, 자원봉사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를 기금 200억원 조기 달성의 원년으로 정하고 시 재정 지원을 확대함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늘어 날 수 있도록 기부자 예우 강화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미래인재장학재에 기부하면 소득세나 법인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00만원 이상 기부자는 본관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 또 각종 행사 초청, 시장 표창장, 감사장 수여 및 감사패 증정, 시 발행 인쇄 매체나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 공지 등으로 기부자 예우를 강화한다. 아울러 기부금 대비 장학금 지급 비율을 20%에서 30~40%로 높인다. 지역인재 양성을 후원한 기부자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기 위함이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출범하게 되어 우리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성적 우수 장학금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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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창원교육지원청, 여고생들에게 '신변안전 호루라기'
    22일,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고생과 교사들에게 '신변안전 호루라기' 등 맞춤형 홍보물품을 제작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이 여고생들에게 '신변안전 호루라기' 등 맞춤형 홍보물품을 제작·지급했다 등교수업 제한 및 원격수업 확대 여파로 휴대폰 앱을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다. 12월 들어서는 거의 매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릴 정도로 사안이 폭증하는 데 따른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창원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현장의 업무피로도가 상당하다는 판단 아래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 제작과 함께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품도 만들었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신변안전용 호루라기'를 제막해 옛 창원 지역(현 성산구·의창구) 여고 1~2학년들에게 우선 지급했다. 호루라기는 휴대폰 고리에 걸 수 있도록 해 늦은 밤이나 기타 학교폭력 등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실시 후 효과가 좋으면 전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또 지역 내 모든 중학생과 교직원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삼색볼펜'을 지급했다.학교폭력업무 담당 교사에게는 서류가방, 텀블러, 자동우산 등 3종 세트를 제공했다. 정우석 교육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 및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신변안전 확보를 위해 연말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학교폭력 없는 창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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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사천교육지원청, 22일 교육인권경영 선언식
    22일, 경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청내 대회의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경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청내 대회의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교육인권경영 선언문에는 교육공동체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인권규범 존중, 차별 근절, 폭력 방지 및 보호, 불합리한 노동 금지,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교육공동체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제공, 부패 예방 및 근절, 인권 보호와 증진 및 인권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인권경영을 선언하는 것은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권에 기반한 교육과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이다. 이와같은 선언문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하여 공동체가 추구하는 인권 증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인권경영의 도입 배경과 필요, 교육인권경영센터의 역할 및 지원 등의 안내와 더불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기관을 대표해 김법곤 교육장과 조현주 행정지원팀장 및 정현정 사무행정원이 서명했다. 행사에 앞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응원리본-인권은 ○○이다’ 주제로 공모해 이날 시상했다. 1위는 ‘인권의 기본은 우리이며, 함께이다’가 선정됐다. 그 외 입상작들로는 ‘인권은 쌍방향 소통이다.’, ‘침묵도 의견이다,’ 등이 있었다. 김법곤 교육장은 ‘ 행사를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 감사하고, 인권행정과 경영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며 "교육인권경영 선언문을 늘 마음에 새겨,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사천교육을 위해 교육장으로서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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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경남교육청 1월1일자 966명 정기인사
    22일, 경남도교육청은 승진 345명 등 966명 규모의 2021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승진은 4급 6명, 5급 25명, 6급 이하 314명 등이다. 전보 452명, 신규공무원 임용 169명이다. 퇴직·공로연수·휴직 등에 따른 결원기관의 충원과 행정업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재적소 인사 배치했다는 게 경남교육청의 설명이다.석철호 정책기획관을 행정국장으로, 정창모 행정국장을 창원도서관장으로 전보했다. 4급 전보는 △홍보담당관 김태균 △정책기획관 조영규 △안전총괄담당관 허재영 △평생교육급식과장 김순희 △학교지원과장 성점봉 △교육연수원 장경미, 최형숙 △교육연구정보원 이정수 △김해도서관장 이삼이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박민근 △김해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기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안승기, 유상조, 박진우 등 총 14명이다. 4급 승진은 △정책기획관실 권상태, 류해숙 △교육혁신추진단 김기남 △교육연구정보원 지계두 △과학교육원 정현주 △경상대 파견 김순덕 등 총 6명이다. 승진자 6명 중 3명이 여성이다. 또 과장급 이상 주요 보직에는 그 간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와 젊고 참신한 공무원을 고루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쇄신의 균형을 맞췄다. 결원기관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신규 공무원 169명에 대한 임용발령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1년 3월1일자 교육행정기관 조직개편으로 인력 재배치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인사 규모는 적정 수준을 유지했으며,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는 내년 3월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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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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