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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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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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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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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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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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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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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사천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사천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자료사진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조건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등록된 차량이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이어야 한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7대이며, 차령이 오래된 어린이통학용 차량을 폐차하는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2월 10일부터 사천시청 3층 환경보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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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양산시 찾은 박종훈 교육감 “빈틈없는 개교-개원 준비, 학생 안전 당부”
    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올해 문을 여는 양산 회야초등학교와 물금유치원, 양산도서관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훈 교육감이 양산지역 신설 유·초·도서관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이날 현장 3곳을 방문한 박 교육감은 공사 진행현황, 새 학교 증후군 예방 대책, 쾌적한 실내 공기 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 및 설치 상황 등을 살폈다. 올해 신·이설로 개교·개원하는 학교는 진영장등초·중 통합운영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총 11개교다. 박 교육감은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해 등교 후 안전에 대한 작은 우려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신·이설되는 교육시설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형 설계와 공간디자인을 적용하고,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시기에 맞는 개교 및 개원만큼 중요한 것이 학생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남은 공사를 잘 마무리하면서도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해 등교 후 안전에 대한 작은 우려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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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가북면 5가구 26명 전입, 작은학교 살리기 기적 이뤄
    가북PLUS위원회(위원장 손재호)는 8일 가북초등학교 살리기 추진으로 전입해 온 가정에 위원장, 이장자율협의회장, 가북초등학교장, 가북면장 등과 함께 방문해 환영인사와 함께 전입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북초등학교 살리기 추진으로 전입해 온 가정을 환영해주는 가북PLUS위원회 가북PLUS위원회는 지난해 9월 가북초등학교 폐교위기 탈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교 협의체로 작년 10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설명회와 함께 전입세대 빈집지원, 발전기금 모금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서울 8남매, 제주 4형제 등 전국에서 5가구 26명의 전입 인구 유치와 올해 20명(초등생 11명, 유치원생 9명)이 가북초등학교에 전·입학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손재호 위원장은 “전입가구에 깊은 환영과 함께 나아가 전입세대들이 온전히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재영 교장은 “민·관·교가 하나 된 노력과 지원으로 총 34명(초등생 21명, 유치원생 13명)의 학생들이 작은학교에서 함께 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LH임대주택과 일자리 알선 등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정희 가북면장은 “이번에 전입한 5가구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고령화 된 가북면에 젊은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마중물 삼아 지역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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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지역인재 육성 나래 펴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래를 폈다.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 장면 지난 1월 초 출범한 미래인재장학재단은 3일 첫 이사회를 열어 운영시행세칙을 제정하고 2021년도 예산 및 장학사업계획을 의결해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나섰다. 재단은 먼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3억원을 편성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 대학생에게 오는 3월 1인당 50만원씩 총 600명을 지원한다.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 장면 하반기에는 관내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연계취업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에게 월 30만원씩 1년 동안 지급하는 형태로 장학금 수령 후 향후 1년간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지역의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취업, 결혼에 이르기까지 김해에서 경제활동과 소비생활을 동시에 하도록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예술과 체육 꿈나무도 지원한다.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중 기량이 뛰어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최대 1년 동안 월 50만원씩 보조한다. 이밖에 다자녀 가구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대학생을 포함해 3자녀 이상 가구에도 일정금액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일정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충족해 사회 공헌에 앞장선 학생을 위한 공익인재 장학금도 추진한다. 재단은 성적장학금 위주 장학사업에서 탈피해 다양한 수혜자를 발굴하고 중복 지원이 가능한 장려금 형태의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재단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 및 나눔문화 시민확산운동을 추진한다. 시민,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은행권과 연계해 1계좌당 1만원부터 5만원 한도로 CMS 자동이체계좌를 개설해 자발적 기부문화 동참을 유도한다. 현종원 이사장은 “시민들이 기부를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고 ‘나도 기부자’라는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의 하나로 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김해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재 500만원 이상 기탁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 본관 1층 명예의 전당 기부자 명패 부착과 함께 모든 기탁자에 대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생활 속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시민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를 이끌어갈 인재 지원을 위한 미래인재장학재단 출범으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해 우리 아이들이 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지 않는 살기 좋은 고장, 기업하기 좋은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055-333-8081)으로 하면 된다. 붙임 이사회 사진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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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2일,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철)는 지난달 29일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장면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선출, 2020년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의논했고, 새로운 민간위원장으로 박종철 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부담이지만,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과 함께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열심히 꾸려나가겠다”며, “가조면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서 지원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호 가조면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열정으로 함께하는 가조면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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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사천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
    31일,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항공산업 분야의 타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지난 27일 민생경제 회복과 강소도시 기반조성에 초점을 맞춘 ‘2021년 주요 현안사업’을 확정·발표했다고 전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항공사진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정상화, 시민복지(정주여건) 개선, 사천의 내일을 담보할 미래성장동력 등을 올해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86건의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86건 현안사업은 ▲민생경제의 회복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선도 ▲복합 해양관광 기반 조성 ▲시민 우선 행정수요 충족 ▲온기어린 사회적 안전망 강화 ▲균형잡힌 도시 인프라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등 7대 분야에 걸쳐 구현된다. 먼저,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터전인 전통시장 종합정비 사업에 약 110억원을 투입해 방문객 접근성․편의성을 높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에 약 10억원을 투입해 안정적 재기에 힘을 보탠다. 또, 고용위기 상황 돌파를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직업훈련 4대 보험료 지원사업,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등 사업으로 시민들의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로 바다로'의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또한 착실히 진행 중이다. 먼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항공산업대교 등의 조속한 건설과 완공으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해 나갈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는 전략이다. 또, 인천지역의 항공MRO 사업 진출시도를 극복함과 동시에 사천의 항공MRO산업이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항공MRO 인력 양성사업’과 ‘항공우주산업지원 다목적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지리적 중심으로 바다와 공존하고 바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및 초양도 대관람차 건립,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추진한다. 오는 4월 상업운영을 목표로 막바지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은 제2의 히트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을 위한 시정구현과 시민이 먼저인 시정 실천을 위한 현안사업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수요의 파악과 정주여건 향상, 사회적 안전망(복지) 강화 등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맞춤형 청년주택 주거지원 사업’,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에 대한 ‘주거․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제공시범사업’, 고령사회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이다. 아울러 사회적 공동책임으로 의제화된 육아 및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확충’,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도 시민이 먼저인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삼천포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정동․사남 권역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중학교를 신설해 교육도시로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고, 독서문화 향유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총 190억원 예산으로 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을 착공해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주요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성과를 위해 향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경과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방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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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28일, 통영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21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3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210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종 필수 및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을 알려주는 시 직원.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과검진, 위생청결교육, 영양교육 등의 필수 서비스와 정서 위기 아동을 위한 심리·언어 상담치료 지원,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기초학습 능력 및 인지발달을 위한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등의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와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650-4670~6)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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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동원개발, 양산시에 장학금 5천만원 쾌척
    ㈜동원개발은 27일 양산시를 방문해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재춘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동원개발은 임재춘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양산시를 방문해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5천만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양산시 관내에서 동원로얄CC를 운영 중인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교육사업에도 남다른 열정과 철학이 있어 1994년 경남 양산 소재 전문대(현 동원과학기술대학)를 인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와 교육사업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성휘 부사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며 “그런 의미에서 기업인들이 사회 환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일권 시장은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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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가야육종(주) 산청군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대표 이재식)가 27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대표 이재식, 왼쪽)가 산청군(이재근 군수, 가운데)에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식 대표는 “산청에서 양돈업을 하면서 나눔축산·나눔 경영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과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관심가져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주)은 정부 인증 1호 명품 한돈 브랜드‘포크밸리’를 출시한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다. 지난 2010년 산청읍에 농장을 설립·운영해 왔으며 양돈농가에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종돈 공급을 통해 고부가가치 브랜드 돈육 생산 및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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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함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6일,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홍영식)은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을 위한 전용공간 ‘MANG GO’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완공된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이번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공간 ‘MANG GO’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네트워크 MANG과 청소년들의 안전 MANG으로 우리 모두 가자(G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안군이 2020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7천만 원, 군비 3천만 원)이 투입된 전용공간 ‘MANG GO’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과 사회진출을 위한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2층과 3층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MANG GO’는 전용면적 143.3㎡ 규모의 공간이며, 전자칠판과 개인별 수납공간을 구비한 검정고시 학습실, 2층 평상형 구조의 휴게 공간, 직업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휴게 공간에는 컴퓨터와 도서를 구비해 청소년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직업체험 공간에는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관련 장비를 구비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용공간을 이용 중인 한 청소년은 “스마트해진 학습공간에서 공부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학습능률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들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꿈드림 센터장은 “사회적응 기술훈련 및 자격과정, 직업체험, 자기계발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안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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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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