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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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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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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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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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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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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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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창원시, ‘아이행복 신문고’ 개설해 아동학대 제로화 도전
    아이들의 행복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아이가 웃습니다! 창원이 웃습니다!’는 슬로건 하에 시민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세상, 아이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 홈페이지 내 ‘아이행복 신문고’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종합민원>시민신고센터>아이행복 신문고를 통해 신고 가능하다. 또, 홍보(배포)중인 QR코드를 통해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다만, 긴급한 조치를 요하는 상황일 경우에는 즉시 아동학대 신고전화(국번없이 112/24시간)로 신고해야 한다.) 시는 사업의 홍보를 위해서 ▲시·구청 홈페이지 알림이 배너 설치 ▲전광판 등 생활 밀착형 매체 활용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으로 폭넓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이들에 대한 체벌은 훈육이 아니라 학대라는 사회적 이해와 관심, 인식 개선이 필요한 만큼 창원시는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명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위촉하여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신고를 활성화하여 창원시 아동학대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들이 힘들어하고 불편해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아동이 행복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아동학대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되기 어려운 만큼 제2의 `정인이 사건' 재발을 막으려면 평소보다 아동학대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피해 아동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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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거창군, 면 단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위해 야간 차량 운행
    9일, 거창군은 면 단위 학생들의 야간 학습 후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야간 귀가 차량 운영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간자율학습 학생수송을 위해 학교앞에서 대기중인 차량(자료사진) ‘야간 귀가 차량 운영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면 단위 야간 귀가 버스 운행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내 11개 면을 동부권(가조·가북), 서북부권(고제·북상·위천·마리), 남부권(남상·남하·신원), 북부권(주상·웅양)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5대 차량이 12월(방학 기간 제외)까지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용 학생 자부담은 월 1만 원으로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읍을 제외하고 면 단위 학생들은 야간학습 후 귀가하는 데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에도 야간 귀가 차량을 운행하니 많은 학생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간 귀가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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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농진청 농촌지원국 ‘함양 농촌 유토피아‘ 연계방안 논의
    함양군에서 시작된 도농 상생 방안인 농촌 유토피아 사업 연계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관계자들이 함양을 찾았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장원 소장 등이 농촌 유토피아 비전 선언에 따른 농촌진흥기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천일 국장을 비롯한 농촌자원과장, 농촌환경자원과장, 연구관 등 관계자들이 농촌 유토피아 사업이 진행 중인 함양군 서하면 일원을 찾아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함양 농촌유토피아 연구소를 찾은 이천일 국장 등 관계자들은 이지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장원 소장 등과 함께 농촌 유토피아 비전 선언에 따른 농촌진흥기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이어 농촌유토피아 사업이 진행 중인 서하면 서하초등학교와 전입가구를 위한 매입형 임대주택,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등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함양군 농촌유토피아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쇠퇴하는 농촌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재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촌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일자리·생활 SOC 관련 패키지 사업을 통해 농촌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2월27일 서하면에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농촌 유토피아 사업 협업을 통한 농촌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 자리에서 이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함양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쇠퇴하는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농촌 유토피아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농촌 재생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천일 국장은 “함양군 농촌유토피아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와 연계하여 농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신서비스산업 및 신직업군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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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밀양시, 학교‧유치원 급식소 위생 합동점검
    밀양시는 3월 개학을 맞아 식중독 집단 발생과 코로나19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의 급식소(주방 및 조리장) 위생점검 사진 시는 급식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5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위생법 제88조 2항에 따르면 집단급식소를 설치·운영하는 자는 집단급식소 시설의 유지·관리 등 급식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위생관리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합동점검반은 급식소 내 ▲급식시설 기기 세척·소독 ▲급식실 정기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냉장·냉동고 적정 온도 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도 급식에 자주 사용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잔류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 위생 상태를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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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두근두근 1학년 자신만만 초등맘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5일~ 26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21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초등맘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예비 초등학생 21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초등맘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입학 시 필요한 준비물과 지도사항, 1학년 교육과정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아동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과 함께 입학 선물로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악기세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아름다운 동행’ 후원 연계를 통해 책가방 선물세트도 전달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의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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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경남, 코로나 속 등교수업 시작
    2일 경남에서도 개학 연기 없이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정상 등교개학에 돌입했다. 초등학교 입학식 자료사진 경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학교 밀집도 2/3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유아, 초등 1·2, 고 3, 특수교육대상자는 매일 등교한다. 또 초·중·고 300명 이하 학교,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도 등교 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 대다수 학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학생 수 400명을 넘는 학교는 상황에 따라 시차 등교 등을 통한 매일 등교와 단계별 밀집도 2/3를 준수하며 최대한 정상적으로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개학 첫째 주 초 1·2는 매일 등교와 시차 등교를 포함해 전체 학교의 87%(457개교)가 등교한다. 중학교는 57%(152개교), 고등학교는 42%(81개교)가 매일 등교한다. 그 외 학교들은 2/3의 밀집도를 유지하며 등교 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원격수업은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원 인력을 학교에 대폭 배치했다. 초·중·고는 학교당 규모별로 2∼6명, 특수학교 4명, 기타 학교 2명, 유치원(병설 제외)은 1∼3명씩 배치했다. 방역물품 확보와 학생 동선을 고려한 방역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 확대 등 기본적인 학교 방역시스템도 새롭게 준비했다. 초등학교 입학식도 이날 병행돼 그 사례인 창원 용호초는 56학급에 학생 수가 1천560명으로, 밀집도를 고려해 학년별로 시차 등교를 실시했다. 1학년 신입생은 운동장에서 별도로 모인 뒤 교실로 이동해 반별로 입학식을 진행했다. 아이들을 입학시키는 학부모들은 걱정을 앞세우면서도 아이들이 잘 해 낼 것이라는 신념과 아이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정희(36·창원 용호동)씨는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첫 입학식이기에 흐뭇한 마음이 가슴을 뛰게하지만 코로나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교육청의 지침을 믿기에 아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고 원격수업 병행 시에도 우선 등교하도록 했다”고 밝히며 “또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고 나머지 학교는 단계별 밀집도를 준수하며 최대한 정상적으로 등교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기준으로 이날 초등학교 경우 학생 수가 적은 305개교(58%)가 매일 등교하고 학생 수가 많더라도 등교시간 조정을 통해 152개교(29%)는 매일 등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밀집도 2/3를 준수하는 초등학교는 67개교(13%) 정도로 조사됐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 안전과 수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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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 대폭 확대
    1일, 진주시는 지난달 26일 오전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회의 전경 진주시는 올해 210억원 사업비로 관내 90개 초․중․고․특수학교 전 학년 4만 494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물 수급안정에도 기여한다. 진주시는 2017년 학교급식비를 79억원 지원하던 것을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2018년 110억원, 2020년에는 189억원, 2021년에는 210억원으로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시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진주시는 2019년부터 학교급식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비 30%, 시비 40%, 교육청 30% 예산으로 4억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안정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진주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하여 학교 급식 등 공공기관의 안전한 먹거리지원과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지원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함께 잘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부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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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함양군, 농업분야 보조사업 농정심의회 개최
    함양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요작목대표, 농협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5일 개최한 1차 심의회에 이어 개최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1년 농가에서 신청한 분야별 보조사업을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2년 국비사업으로 신청할 예산에 대해 함께 심의했다. 함양군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원예, 특작 등 각 분야별로 매년 지역농가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늘어나고 있는 기상재해 대응관련 사업과 지역 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육성 등에 집중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신소득작목 육성, 기상재해 대응 등 각 분야별로 자체예산외 국도비사업도 적극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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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합천유통(주) 제1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이사 장문철)은 지난 25일 합천유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2020년도 재무제표, 2021년도 사업계획 보고, 대표이사 및 이사, 감사 선임 승인건 등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주주총회 결과, 합천유통(주) 대표이사는 장문철 대표가 재선임 되었고 이사는 손덕봉 합천호농협조합장,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신영순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조경숙 여성농업인회 사무국장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박희규 친환경협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또, 합천유통(주)은 지난 해 합천댐 침수피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98억원 매출과 당기순이익 2억 1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와 임원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많은 주주분들과 직원들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뛰어준 것의 결과물”라고 하며, “합천유통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주분들을 비롯한 군민들께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유통(주)은 금년부터 마늘 산지순회 이동경매를 실시하여, 지역농가의 고령화와 기후적 날씨 변동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혼잡한 경매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매를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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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양주장학회, 대학입학 예정자에 장학금 수여
    양산 양주장학회(회장 김운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이어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장면 양주장학회는 25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2021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대학입학 예정자 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 장학금은 코로나로 인한 총회 및 회의 미개최로 인한 지출 절감으로 5명에서 6명으로 대상자를 추가 지원했다. 양주장학회는 1996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창립됐으며, 13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정기적인 기탁금으로 지금까지 26년 동안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6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김운호 양주장학회장은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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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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