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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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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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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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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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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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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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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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1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교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교육 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스승의날 표창 장면 이날 총 391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마산동중학교 김정주 교사와 마산내서여자중학교 황성효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옥조근정훈장’, 관동초등학교 이선화 교사 외 5명이 ‘대통령 표창’, 밀주초등학교 박순걸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의령유치원 김미영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4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용원초등학교 박미경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9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가해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선생님들께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회복과 더불어 교권 보호,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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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남도교육청, 가정의 달 5월 다문화 탈북 가정, 다 같이 하나 돼요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1일 경남로봇랜드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가치 토요 어울림’을 진행했다. 500여 명 다가치 토요 어울림 프로그램 참여…진로․문화 등 체험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5월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가정을 대상으로 ‘다가치 토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로․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과 문화 체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도내 120여 다문화 탈북 가정, 5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진로 체험은 경남로봇랜드 내 우주항공로봇관, 해양로봇관, 로봇사피언스 등 5개 로봇 체험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미래 우주 생활을 체험하고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화 체험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피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개인용 컵을 예쁘게 꾸며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한 체험 활동 경험은 다문화와 탈북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의 모든 어린이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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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남도교육청, 가정의 달 5월 다문화 탈북 가정, 다 같이 하나 돼요
    1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남로봇랜드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가치 토요 어울림’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5월 다문화 탈북 가정 다 같이 하나 돼요'로봇랜드 체험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5월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가정을 대상으로 ‘다가치 토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로․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과 문화 체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도내 120여 다문화 탈북 가정, 5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진로 체험은 경남로봇랜드 내 우주항공로봇관, 해양로봇관, 로봇사피언스 등 5개 로봇 체험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미래 우주 생활을 체험하고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화 체험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피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개인용 컵을 예쁘게 꾸며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한 체험 활동 경험은 다문화와 탈북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의 모든 어린이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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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경남도교육청, 늘봄학교 현장 소통, 학부모가 나선다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8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역할을 하는 ‘경남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늘봄모니터단 현장 소통, 학부모가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간 소통․협력을 통해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분기별 협의회를 열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경남형 늘봄학교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약속했고, 학교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경남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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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전국 고교 최초
    8일, 경남도교육청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홍성환)가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웨이퍼(Wafer):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로 실리콘 단결정의 얇은 원형판 패터닝(patterning): 기판에 원하는 회로나 모양을 식각하는 행위 80마이크로급 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 기념 촬영 ‘80마이크로급 반도체’는 트랜지스터 채널 길이가 10-6으로서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정밀도를 갖춘 반도체회로다. 이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클린룸(반도체 제조 공정 실습동) 교육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이룬 쾌거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기술력만으로 만든 것이라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진다. 다른 시도에도 반도체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계고등학교가 있지만 80마이크로급 반도체 공정을 성공한 사례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최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19년도 밀양전자고등학교에서 전환 개교한 나노융합 분야 마이스터고로 나노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설립한 클린룸(Fab)은 고등학교 내 설치된 세계 유일의 반도체 제조 공정 실습실로 ‘산화-포토-식각-증착’ 등의 주요 공정교육을 하고 있다. ‘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은 교사 소순천, 함석호, 백성현 등이 3학년 학생들과 함께 27단계 공정을 매일 5시간 이상 4주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는 경남도교육청, 밀양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DGIST, 경북대, 포항공대 에서의 나노팹 기술교육 등 연구기관과 대학, 학교 간의 교육 협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홍성환 교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우리의 기술로 이룬 성과라 더욱 기쁘고 그동안 미래산업과 학교를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교육청, 밀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했던 소순천 교사는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서 이룰 수 있는 수준의 성과를 우리 학생들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노반도체 분야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3학년 3반 김 모 학생은 “제 손으로 직접 반도체를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곧 기업으로 실습과 취업을 해야 하는데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이번에 제작한 웨이퍼 패턴을 기반으로 국가 나노팹과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최종 단계의 반도체소자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22년 삼성전자 6명, 주성엔지니어링 2명 등 24개 기업 74명(취업률 92%) ▲2023년 삼성전자 8명, SK파워텍 2명 등 22개 기업 76명(취업률 95%, 전국 마이스터고 취업률 전국 4위) ▲2024년 삼성전자 10명, 주성엔지니어링 6명 등 22개 기업 88명(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전국 단위로 실시하며 10월 14일부터 9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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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도교육청 “고 2·3 학생 대학 진학 고민 상담하세요!”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진학 준비와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5월 고 2·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상담은 1차 고사를 치른 고 2·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1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고 2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고 3 6월 수능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기간은 약 2주에 걸쳐서 하고, 상담 장소는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20~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 고 2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지필 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학교생활 방향과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7~30일 같은 시간에는 고 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확정된 최신 대학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관련 상담을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위해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고 2·3 학생·학부모 280명을 선정한다.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높일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최신 진학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대학 및 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 다양한 진학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다양한 진학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진학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입 전형을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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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박종훈 교육감, 식약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방문해 학생 격려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먹거리탐험대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 창원시 의창구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저당·저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영양식 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체험형 영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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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월촌초,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바라보다
    4일, 경남 함안군 월촌초등학교(교장 이혜정)는 5월 2~3일(2일간), 법수초등학교와 함께 배움이 행복한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월촌초,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바라보다 월촌초등학교는 2024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법수초등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함은 물론 두 학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월촌초등학교에서 ‘월촌수(학)박(스)나눔’이라는 주제로 체험, 탐구 중심의 수학체험활동을 하였다. 지오데식돔, 파이매쓰,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등 다양한 수학교구와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수학을 즐겁게 배우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키웠다. 3일에는 법수초등학교에서 ‘월촌-법수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친목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되어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두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4학년 A학생은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는데 앞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촌초등학교 이혜정 교장은 “우리는 다른 학교, 서로 다른 마을에 살고 있지만, 오늘을 살며 미래의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동반자"라면 "인근 학교들이 함께 머리와 가슴을 맞댈 때 아이들은 더 큰 행복을 머금고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두 학교가 함께 협력해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교육생태계를 보다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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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도교육청, “어린이날 미래교육원에서 로봇 체험하세요!”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5일 이틀간 ‘로봇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행사는 도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체험누리 전시 콘텐츠 체험 이벤트’에서는 로봇 강아지, 로봇 댄스, 로봇 배틀 등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의융합 놀이터 9개 전시 콘텐츠 ▲디지로그(digilog) 모험터 2개 주제 14개 미션 해결형 체험 ▲미래교육 나눔터 4개 공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배움누리 미래교실 무료 수업 이벤트’에서는 미래 사회의 6가지 핵심 주제인 ▲미래 라이프 ▲디지털 헬스 ▲미래지구 ▲공간과 모델링(가상 현실, 증강 현실, 3차원 모델링) ▲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자동차) ▲로봇과 사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 기존 주말 수업의 1.5배 확대 개설(총 36개 교실, 432명 수업 참여) 이 밖에도 미래교육원은 ‘미래 사회, 미래교육,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입니다!’를 표어로 중앙 로비를 캐릭터 맞이, 풍선 아트 등 어린이날 친화적 공간으로 꾸민다. 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간식을,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코딩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미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장차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가 이번 체험으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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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남도교육청, 미래학교로 거듭나는 7개교 교육공동체 연수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 7개교를 선정하고 이번 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미래학교로 거듭나는 7개교 교육공동체 연수사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공간혁신‧그린학교‧스마트교실‧학교복합화‧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로 약 1,340억 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는 ▲ 미래학교 교육과정 변화 ▲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이해 ▲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 경남 미래학교 공간사업 우수사례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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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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