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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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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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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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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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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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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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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칠성중학교, 지역 이장님과의 간담회 실시
    19일, 경남 함안군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성중학교(교장 권희주)는 지난 18일, 칠서면 소재 평지 이장(진극권) 외 4곳 지역 이장들과 함께 자리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 및 마을 배움터 등 지역 연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 이장님과의 간담회‘ 모습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장은 마을 배움터를 활용한 학생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가 구심처로서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이어져 행복교육지구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이장 협의회도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프로그램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쓰며 마을 교육 공동체로 작약 축제 및 청보리 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자치회 연계 활동을 모색하며 서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칠성중학교 권희주 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나 경쟁이 아닌 공동체로서 더불어 살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배우며 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의 바람직한 지향점으로 삶과 배움이 일상화되는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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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경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양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8곳 운영 방안 협의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과장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18개 교육지원청 과장 등 모여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 모색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역*과 2차 공모를 포함한 도내 모든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와 1차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진주·사천·고성), 스마트제조(창원), 나노(밀양), 미래조선(거제), 자동차·의생명(양산·김해) 이어 1차 공모에 포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발표에서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기반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을 받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경남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의 성공적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제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중심의 협력체제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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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열어
    16일, 경남도교육청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11일~13일까지 2학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1~3학년은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갖고 1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날 맞이 교육 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사진 퍼실리테이션은 모둠의 구성원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 참여,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초빙된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학생 주도적 학생 자치회 운영과 학습에 관한 동기와 목적을 갖고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 공간 혁신으로 조성된 사색의 벽 ‘세움’ 공간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에서 주관한 수학 지식과 연계한 신나는 놀이 체험으로 점심 식사 후에 찾아오는 춘곤증도 떨쳐버리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육성’ 교육목표와 학교 비전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의 목표와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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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IWPG, 제68차 UN CSW 참석… “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
    14일,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해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MOA를 체결하고 있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빈곤, 성평등 간의 연계성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증진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의 연대가 갖는 영향력 ▲교육을 통한 평화 달성과 성 불평등 완화 네 가지다. 발제자로는 박희영 IWPG 글로벌 3국 국제협력부장, 이루나 나이크 인도개발재단(IDF) CEO, 닌쉐진라잉 성평등네트워크 정책추진본부장, 잉카 오옐로오 인권 변호사(VOW 이사), 최고은 글로벌 7국 국제협력부장, 페미 오리안 IWPG 파리 지부장이 나선다.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AU 콘퍼런스룸에서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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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남도교육청,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충전보관함 미설치 및 사용자 중심의 기종 선정 원칙하에서 사업 진행
    14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일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설명회 노치환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미래교육원을 상대로 두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첫째,‘2021년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추진 시 충전보관함 구매를 전제로 단가(535,000원)을 책정했다’, 둘째,‘단말기 보급 과정에서 실제 충전보관함은 구매·보급되지 않아 재정상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의혹 제기를 일부 언론(KBS, 3.12. 등)이 보도한 바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혔다. 1. 최종 정책결정 협의회를 통해‘스마트단말기 보급 시 충전보관함은 초등 1, 2학년에 한해 선택적으로 배치한다’고 결정함 2. 단가 책정 시 스마트단말기 기종은 학생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2차례 조사 실시) 노트북·복합기형(97.9% 283,921대)으로 변경함에 따라 단가가(544,000원)상향 책정됨 3. 스마트단말기 단가(544,000원)에는 5년간의 하자보수금(150억)이 포함되어 있음 4. 따라서 노치환 의원의 의혹 제기는 정책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소통 부족에서 빚어진 오해임 경남교육청은 아이북 보급으로 ▲빅데이터·AI플랫폼인 아이톡톡 활용 제고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등 교육의 디지털전환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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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250여만 원 경남미래교육재단에 기탁
    13일, 경남도 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회장 김종환, 이하 협회)가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기탁 협회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김종환 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는 제1회 페스티벌 행사의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에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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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남도교육청, 칠성중학교, 신입생 환영회 실시
    12일, 경남도교육청은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성중학교(교장 권희주)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신입생 환영회를 실시했다. ‘신입생 환영회‘활동 모습 인물 맞추기, 보물찾기, 노래 짧게 듣고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머리로 탁구공 받기, 랜덤 초성퀴즈 등 칠성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게임을 여러 부스에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머리 위에 바구니를 올려 다른 조원이 던지는 탁구공을 받아내며 끈끈한 단합력을 발휘해야 하는 머리로 탁구공 받기 게임이 학생들에게 인기였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A학생은 “친구들과 선배들이 학년 구분 없이 한 조가 되어 즐겁게 활동을 해서 더욱 빨리 친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칠성중학교는 수용성 교육의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능력, 인간관계 능력의 다섯 요소가 학교 안팎의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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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도교육청,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생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확대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개 교육지원청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확대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전문가 집단인 ‘학습코칭단’을 구성하고 심층 진단, 학습 지도, 심리 상담, 학습 치료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교육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초등·중학생 1,137명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참여 학생 95.4%, 학부모 92.9%, 담임교사 92.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2022학년도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효과성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도 학부모 88.0%, 교사 83.3%가 학력 향상, 학습 동기 등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학습 지도와 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추가 위촉(155명)하고 예산 25억 3,700만 원을 편성했다. 이어 필요한 시기에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분기별 신청이 가능케 하는 현장 실시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심층 진단, 문해력, 수리력 지원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실제’를 주제로 이번 달 12일부터 15일 동부권 연수, 19일부터 22일까지 서부권 연수를 각 23시간 운영해 전문가 집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가 개발해 올해 배포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해 심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가 역량을 강화해 기초학력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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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경남교육청 9일 오전‘경남 학생 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첫선
    9일 오전 10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경남 학생 제64주년 3·15 의거 기념식: 학생이 민주주의의 횃불을 들다’를 열었다. 64년 전 마산의 봄, 학생이 민주주의의 횃불을 들다 이번 기념식은 도교육청이 처음 마련한 것으로 마산 지역 고등학생이 64년 전 3․15의거에 참여한 선배를 만나 3․15의거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 지역 학생과 시민이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벌인 규탄 시위로, 우리나라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자랑스러운 경남의 역사인 3·15의거 정신과 뜻을 오롯이 기리고 이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 지역 학생이 중심이 되어 3․15의거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3․15의거 참여자와 그분들이 속했던 7개 고등학교의 재학생,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3·15의거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64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고 추모 시 낭송, 해금 연주, 연합 중창단 공연을 펼쳤다. 특히,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선배와 현재 재학 중인 후배가 만나 눈길을 끌었다. 후배인 재학생은 3·15의거에 참여한 선배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해드리며 그 정신과 뜻을 이어갈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겼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학생 3·15의거 기념식을 통해 경남 지역의 모든 학생이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자립과 공존의 힘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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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119명 신규 채용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8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119명을 신규 채용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 시험일은 6월 22일이며 공개경쟁(83명), 경력경쟁(35명)으로 총 118명을 뽑는다. 공개경쟁의 경우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7명 ▲시설(건축) 2명 ▲조리 18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으로 ▲조리 5명 ▲운전 15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11월 2일(토)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로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제1회 시험의 경우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제2회 시험은 8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 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https://edurecruit.go.kr)에 접속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교육청은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제1회 임용 시험에서 장애인 모집 10명(8.4%, 교육행정 8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 모집 2명(2.5%, 조리 2명), 보훈청 추천 국가유공자 10명(조리 4명, 운전 3명, 시설관리 3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제1회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 제2회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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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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