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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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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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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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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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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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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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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실시간 국제 기사

  •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통해 평화 제도화 청사진
    20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19일 오후 8시(KST), 온라인으로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현숙 대표가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행사에서 총평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 주제로 평화활동의 성과를 전 세계 여성들과 공유하고 평화 제도화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재 지구촌이 당면한 분쟁으로 인해 새로운 국제법 제정을 향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IWPG는 132개국의 105개 지부, 500여개 협력단체와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기반으로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요청해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진행한 평화사업의 성과와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에 수많은 지구촌 여성들이 함께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첫 번째 성과로 ‘제66차 UN CSW’ 행사 개최 및 참여가 제시되었다. IWPG는 지난 3월 병렬 행사, 코트티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공동으로 사이드 이벤트를 주최해 유엔 대사와 여성부 장관들을 비롯 세계 각국 200여 명 해외 여성 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가상박람회를 통해 93개국 1200여 명 여성들과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역시 소개됐다. 지난 5, 6월 전 세계적으로 열린 이 대회는 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가운데 ‘제10조 평화문화의 전파’를 실천한 것으로, 52개국 1만 2천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응해 국제사회에 DPCW의 국제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도 주요 성과로 제시되었다. IWPG는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3월 전쟁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고, 전쟁을 중지하라는 여성들의 외침을 담은 서신을 유엔, 러시아 및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전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아유스테 하이랜드 마운틴 리조트’ 내)에 제1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가 건립된 것이 다루어졌다. 이 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IWPG 홍보대사 쇼라이 림이 기념비 건립을 주도했다. 향후 필리핀 여성들에게 평화가치를 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근 IWPG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서신을 보내어 ‘러시아 전쟁중지 촉구’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전쟁을 규탄하는 여성들의 성명이 각국 인사들에게 전해진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에게 위아원(WE ARE ONE)을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 평화서약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IWPG 자문위원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미얀마의 킨니니테인 물 아카데미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카메룬의 니콜린 은웨누시 와제 투마상 여성 역량 증진과 발전을 위한 경로 단체장, 태국의 비누타풋 포펫 빠끄렛 중고등학교 교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화공로상 시상식에는 필리핀의 쇼라이 림 필리핀 지역여성협의회 부회장, 미얀마의 크리스탈 포죠 국립 여청년회 기독교협회 집행위원, 레소토의 에블린 레투아니 레소토 경찰 대사관, 대한민국의 김금순 AIFD KOREA 대표, 이정자 한얼문예박물관 부관장, 김양훈 스카이데일리 인천지사 본부장 등이 상을 받았다. IWPG는 DPCW의 법제화가 가속화되고,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이 하나되어 함께 평화의 일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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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 온라인 개최, 146개국 5,000여 명 참가
    HWPL는 지난 19일,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이 ‘제도적 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 전 세계 146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 사회가 아직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기인한 또 다른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평화의 제도화를 통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첫 평화 만국회의가 2014년 9월 18일 개최된 이래,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국가원수, 장관, 입법자, 종교지도자, 교육자, 청년/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위자들과의 집단행동을 통해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구축을 위한 연대를 촉구해왔다. 매년 이 회의는 정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한 평화 활동 및 그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를 구축하는 대의에 대해 HWPL 이만희 대표는 “전국을 강타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지구촌이 큰 피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어려움 가운데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으며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우리 각자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좋은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기념사를 전하는 IWPG 윤현숙 대표 마리누스 비(Marinus Bee) 수리남 국회의장은 “평화 구축과 분쟁 방지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입법부 차원의 평화 구축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의회는 HWPL과 협력해 전쟁종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 의식 고취 활동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과 평화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옥타비아 알프레드 교육부 장관은 HWPL 평화교육이 사회 과목에 통합되었고 단독 과목으로도 국가 교육 과정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교육 자원을 국가의 시민교육 과정으로 개발하는 이유에 대해 “HWPL 평화 교육과정이 학생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 선생에 이르기까지 도전 과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헨드라 다스 필리핀 스리 스리 라다 마드하바 만디르 사원 대표는 평화에 기여하는 종교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종교간 소통의 제도적 접근을 제시했다. 그는 종교적 오해에 기초한 갈등을 예방하도록 국제교류 및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것이 평화의 기초를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기념사를 전하는 IPYG 정영민 부장 IPYG 정영민 부장은 “전 세계 59개국 1,500명의 세계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삶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해 모두가 행복한 삶에 가까워지도록 59개국 1,500명의 세계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며 평화를 위한 국제적 행동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HWPL이 제안하는 ‘평화의 제도화’는 상호 존중, 조화, 협력, 상생 등 평화의 가치관을 각 사회의 규범과 문화, 국내 및 국제법 등 제도로 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기반하고 있다. DPCW의 10조 38항은 분쟁의 예방 및 해결, 전력의 점진적 축소와 생활 도구로의 전환, 종교 및 민족 정체성에 의한 존중과 갈등 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로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 비정부기구, 시민 계층까지 모든 행위자가 평화의 주체가 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https://youtu.be/ZcbNeCbZp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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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IWPG,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온라인 개최
    5일, ㈔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서부지부(IWPG, 지부장 허은주)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세계평화 실현 사업 확장을 위한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WPG, ‘제4회 세계여성리더 평화간담회’ 리플릿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세계평화를 위해 환경을 수호하는 여성들의 연대‘ 부제로 각자 다른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평화와 기후재난을 여성의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이를 위해 여성단체장인 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 김위련 회장, 인도의 산주여성복지협회 샨티소크라테스 대표, 스리랑카 쿠르느갈라 라세움 국제학교 사니치위라싱헤, 몰디브 경영이사 라후마 무사, 아프가니스탄 여성역량강화 및 개발기구 누리아 사피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로 인해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평화운동의 방향성과 접목해 연대 방법을 생각해보고 논의된 사안들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을 토론 및 발표하는 형식이다. 허은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은 현재 환경문제로 인해 심각한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보듯 전쟁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 또한 전세계적 재난이기에 환경문제는 더이상 특정 환경단체들만이 고민하고 외치는 것이 아닌 사회‧경제‧인권‧평화 등 모든 단체가 함께 논해야할 어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평화간담회를 통해 전쟁과 분쟁, 환경문제로 인해 발생한 기후변화, 난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당부했다. 김위련 회장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치 자연이 국경없이 서로 어우러져 평화롭게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역시 국가와 민족, 종교를 초월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부경서와 MOA를 체결하며 여성과 평화, 환경적 연대를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많은 여성들이 모이는 플랫폼에서 이렇게 자주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활동을 교류하며 발전시켜 나갈 때에 희망의 불꽃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샨티소크라테스 대표는 “친환경 활동은 억압받는 여성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평화를 만드는 자급자족하는 삶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환경 평화는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면서 이루어진다. 우리가 어디에 살든, 언제 살든,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자”고 말했다. 스리랑카의 사치니 위라싱헤는 “여성들의 기후활동에 대한 요구, 관점, 아이디어가 공정하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창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기후변화 경감을 위해서 여성이 지식과 능력을 발휘해야한다”고 말했다. 몰디브의 라후마 무사는 “다음 세대가 이 기후위기의 해결책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 그리고 차세대 환경 슈퍼히어로를 키우는 사람들은 주로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누리아사피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국제사회가 힘든 시기에 있는 아프간 여성들을 잊지 않도록 촉구하고자 한다. 여성과 아동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화의 일을 함께 이뤄가자는 뜻으로 평화서약서에 서명하고 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과 MOA를 맺어 앞으로 더 많은 평화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IWPG는 UN의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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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IYF 박옥수 목사,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 면담
    31일,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30일(현지시간)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좌)가 윌리엄 카토니베레 피지 대통령과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IYF) 피지와 호주 등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윌리엄 카토니베레(Ratu Wiliame Maivalili Katonivere) 피지 대통령과 만났다. 30일(현지시간),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에서는 깊이 생각하는 ‘사고력’, 욕구를 멈출 수 있는 ‘자제력’,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교류’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피지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또, 구체적인 시행안으로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교육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카토니베레 대통령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IYF에 감사를 표하며, “IYF와 협력해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시행하겠다"면서 "마인드교육과 음악교육에 IYF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 면담에 앞서 30일, 피지 각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내무부의 차관과 담당 실무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피타 카기카키레와 차관은 ‘각 지역에서 IYF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의 성과가 우수하다’며 마인드교육이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면담으로 지역 차원에서 진행됐던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피지 공교육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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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건협·전북대, mHealth 활용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19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하고,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비전염성질환)관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전북대, 캄보디아 보건의료사업단 관리사업 장면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 동안 한국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파견된 보건의료사업단은 프렉프노우(Prek Pnov) 현지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제공 및 건강생활습관 개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지원한 검사장비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현지사업수행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 운영방안 고도화 모색 등 성과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검진은 현지 검사인력과 합동검사 진행 및 기술 전수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검진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건강검진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 방문검진 및 쿡로카 지역주민 출장검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건강검진 진행을 지켜 본 현지 언론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고 주민들 반응 또한 뜨거웠다. 프렉프노우 후송병원장 Dr. Kao Sophat은 “이번 사업을 통해 프렉프노우 후송병원의 건강검진 체계 개선 및 검사결과 정확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NCD 유병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건협은 현지 검사인력의 자체 검진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인식도를 높여 보건인식 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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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조규일 진주시장, ‘부강한 진주 시즌2’위해 해외서 광폭 행보
    18일, 경남 지주시는 조규일 시장의 ‘부강한 진주 시즌2’를 위한 광폭 행보가 우즈베키스탄에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부강한 진주 시즌2’ 위해 해외서 광폭 행보-실크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진주-우즈벡 MOU체결 장면 지난 13일,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역도연맹 초청을 받고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와 함께 치러진 집행위원회 및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부강한 진주 시즌2’를 위한 해외 활동을 펼친 후 17일 귀국했다. 우즈베키스탄 첫 일정으로 14일 한국대사관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김희상 대사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진주실크와 우즈베크스탄 양잠 산업의 상생 협력은 물론 진주시 자동차, 농기계 업체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될 수 있도록 시장조사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향토산업인 진주 실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지 실크원사 생산공장인 ‘진주즈실크’에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우즈벡 국가실크산업기관인 우즈이팍사노앗 주마예부 알림존 차관과 실크산업 상생발전을 목표로 MOU를 체결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상호 교류를 통한 실크원사 수출·입 등 무역 확대를 약속했다. 아울러 최현필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장을 만나 실크산업과 더불어 진주시 주력산업인 기계류의 해외 진출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14일 마지막 일정으로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투자한 우즈벡 현지 한국합작회사인 ‘진주즈실크’공장을 방문해 실크원사 생산 과정을 둘러보았다. 특히, 공장이 소재한 아항가란군의 압두라술 압둘라예브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진주지역 실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크원사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15일에는 세계역도연맹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회장(이라크), 아시아역도연맹 무하메드 유세프 알마나 회장(카타르), 아시아역도연맹 부사바 요드방토이 사무총장(태국) 등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진주아시아역도대회 및 진주문화관광산업'을 홍보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세계역도연맹 회장은 “연맹 차원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역도연맹 회장도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이므로 전 아시아 회원국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규일 시장은 태국 부사바 요드방토이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 치앙마이와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문화예술 교류활동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남강유등축제와 치앙마이의 등 축제인‘러이 끄라통’의 교류 희망의 뜻을 전달했다. 우즈베키스탄 샤크릴로 체육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최고의 기술로 생산하는 진주 농산물과 기계류 및 실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요청하면서, 특히 실크 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16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와 총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세계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과 공항에서부터 경기장까지 교통편의, 대회 출전 회원국에 대한 비자발급 등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알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참가국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24, 타슈켄트 방송 등 4개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가진 조규일 시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실크, 기계, 축제 등 진주시 산업․문화 홍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게 됐다”며 “진주시는 아항가란군 현지에 실크원사 생산공장을 조성해 원사 생산량 전량을 진주 관내 실크제조업체에서 수입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하여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실크 산업에 대한 협력강화도 강조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 역도연맹 총회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직접 프레젠테이션한 후 세계 5대 실크 명산지인 진주 실크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총회 및 집행위원회 발표와 우즈베키스탄 방송국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역 없이 소화해 함께한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규일 시장의 광폭행보와 함께 ‘부강한 진주 시즌2’는 진주의 지도를 바꿔나가는 중이다. 【사진 있습니다】김희상 우즈베키스탄 대사 간담회, 실크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진주-우즈벡 MOU,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총회, 아항가란군 압둘라술 압둘라예브군수 및 진주즈실크 이승상대표와의 잠업사업관련 간담회, 우즈베키스탄 샤크릴로 체육부차관 면담, 진주즈실크 공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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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창원특례시, 국제사격연맹(ISSF) 임원 대상 기업탐방 및 관광지 팸투어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창원의 기업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특례시는 국제사격연맹(ISSF) 임원 대상 기업탐방 및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2022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45개국 600여 명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인 15일 이 대회 주최 기관인 국제사격연맹(ISSF) 집행위원(이스라엘)과 심판위원장(인도)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에는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직원과 해설사가 동행했다. 이들은 먼저 원전 기자재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 공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에 감탄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도 이곳을 방문해 원전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성주사에 들러 신라시대부터 이어오는 불교문화를 감상하고, 창원시립진해박물관 및 진해근대문화역사길을 찾아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가 깃든 근대건축물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진해해양공원에서 창원 대표 해양레저시설인 짚트랙과 제트보트를 체험하며 더위를 날렸다. 야르 데이비드오치 ISSF 집행위원은 “사격장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와보니 창원이 자연과 역사, 공업이 어우러지는 아주 멋진 도시라는 것을 깨닫는다”며 “다양한 국제대회를 창원에서 유치해 세계인들이 창원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왓쿠마 싱 ISSF 심판위원장도 “벚꽃의 고장 창원에서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에 국제대회가 함께 진행된다면 창원은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마련과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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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IYF 월드캠프’ 부산서 개막…전 세계 대학생 7일간 교류
    5일,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 3일 오후 7시, 전 세계 6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인성을 키우는 ‘2022 IYF 월드캠프’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드캠프 개막식 클래식 공연 장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국제청소년연합(IYF) ‘월드캠프’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되면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60여 개국 3천500여 명 대학생·청소년들과 3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20여 개국 40명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참석과 함께 부산 시민 등 1만6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전 행사에는 태국, 코트디부아르, 우크라이나 등 각국의 전통 공연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부산시장을 대신해 여성특별보좌관의 환영사,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 장관,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 축하 메시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만나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체험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월드캠프 개막을 축하하는 우크라이나 댄싱팀 또, 20여 개국 총장 및 학장 40여 명이 함께하는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각각 6일,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돼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대학생‧청소년들과 함께 각국의 사회문제 및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폐막식은 9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열린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국제 청소년 단체이자 NGO인 IYF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리더로 성장시키며, 각국이 처한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와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Mind Education)’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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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전 세계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IYF 월드캠프
    29일, IYF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배우는 IYF 월드캠프가 내달 3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2IYF 월드캠프 포스터 1995년 ‘한미청소년수련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러나 이번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 팬데믹 완화로 이어지면서 60개국 2700여 명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IYF월드캠프는 ‘도전, 변화, 연합’ 모토 아래 각국 청소년들이 모여 보다 폭넓은 사고와 새로운 마음으로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년 7월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를 무대로 개최되는 한국 월드캠프는 월드캠프 중 단연 최대 규모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전 대륙에서 수천 명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체험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20여 개국 총장 및 학장 40여 명이 함께하는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각각 6일과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돼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대학생‧청소년들과 함께 각국의 사회문제 및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폐막식은 7월 9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열린다. 2001년 설립된 국제 청소년 단체이자 NGO인 IYF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리더로 성장시키며, 각국이 처한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와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Mind Education)’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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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슬로시티 김해, 2022년 이탈리아 국제연맹 총회 참석
    21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1일자 이탈리아 오르비에토(국제연맹 본부 소재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슬로시티 발상지인 이탈리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2022이탈리아 총회 및 선진도시 연수 장면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세계 33개국 287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올해 한국은 총 17개 가입 시군 중 김해시를 포함해 11개 시군 40여 명이 총회에 참석, 슬로의 철학과 이념을 시정 가치로 삼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이슈 발표, 신규슬로시티 회원도시 인증 공표, 연맹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슬로시티 메트로폴리스, 슬로시티 교육, 슬로시티 관광, 슬로시티와 생물다양성 보존 등)에 대한 소개, 각 회원도시의 핵심주제에 대한 코디네이터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연맹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은 '2021년 한국의 슬로시티 행정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슬로시티 전담조직을 갖춘 김해시, 하동군, 전주시가 두드러진 행정실적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김해시가 가장 많은 행정사례(슬로마을 지정, 슬로시티 행사 및 수상실적, 슬로시티 특산품 인증완료 등)를 충족하여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도시들이 김해시의 우수한 행정력에 주목했다. 이후 현장학습 일정으로 세계 슬로시티 발상지인 그레베 인 키안티 시를 공식 방문, 슬로시티 최초 시작 배경과 시행착오 및 극복사례 등 정보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시장과 면담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이 슬로시티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슬로시티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김해시 관계자는 “슬로시티의 발상지이자 그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면서 지역고유의 전통과 현대문명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향하는 것이 김해시가 추구하는 슬로시티의 진정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면서 “지속적인 성장 및 개발정책과 슬로시티의 철학인 기술·자연·문화·사람과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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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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