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
Home >  뉴스  >  국제

실시간뉴스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
    • 국제
    2022-03-05
  •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국제
    2022-02-02
  • 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국제
    2022-01-25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 뉴스
    • 국제
    2021-12-22
  • 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국제
    2021-11-23
  •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 뉴스
    • 국제
    2021-11-21

실시간 국제 기사

  • 대구 엑스코, 세계가스총회 연설 첫 주자,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
    5일, 대구시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 첫 연설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5월 24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TOWARDS CARBON NEUTRALITY)’에 대해서 모두연설(OPENING KEYNOTE)을 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리비아, 시리아, 수단, 코소보, 콩고 내전 등 지구상의 수많은 분쟁을 해결하려 애썼고, 난민, 기아 문제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도움을 구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반 전 총장은 에볼라 등 지구적 질병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있어 유엔의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임기 막판에는 파리 기후 협상을 극적으로 이끌어내 지구 온난화를 늦추었으며, 지구촌의 후손 세대를 배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즉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를 합의해 냈다.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란 인류 보편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경제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소비, 사회구조, 대내외 경제) 등 3개 분야를 17개 대과제, 169개 소과제로 분류하고 국제사회 각국이 협력해서 공동 해결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반 전 총장은 24일 모두 연설(OPENING KEYNOTE)에서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탄소중립 목표와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세계 각국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지난해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개막식에서도 “탄소중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지도자, 정치인, 기업인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이행해야 할 도덕적 의무임을 강조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관심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현재 한국 국가기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을 겸하고 있다.
    • 뉴스
    • 국제
    2022-05-05
  • 김해시-방글라데시 間 외국인공동체 협약 및 간담회 개최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방글라데시 외국인 공동체와 감염병 등 재난상황 공동대응과 시정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방글라데시 間 외국인공동체 협약 및 간담회 장면 시는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총 10개국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글라데시공동체는 태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협약을 체결한 국가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글라데시 공동체주민대표와 김해시 임주택 시민복지국장 그리고 김해중부서찰서, 다문화치안센터 관계자등이 참여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종 협약 사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협약체결 공동체 대표들은 각종 SNS를 통해 시의 코로나19방역행정 업무를 홍보하고, 통역지원을 해왔으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 및 복지대상자 발굴에 역할을 하는 등 시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왔다. 또, 김해시는 올해 외국인주민 기초인프라조성사업의 일환인 가야글로벌센터의 운영주체로 내·외국인으로 비영리단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한 외국인공동체 대표들도 비영리단체 임원으로 등재하여 향후 센터운영에 참여하고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외국인 공동체 주민들과 많은 소통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시와 외국인 공동체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국제
    2022-05-02
  • 함양군,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와 계절근로자 세부협약 체결
    24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와 온라인을 통한 계절근로자 파견 관련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구체화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와 계절근로자 세부협약 체결 장면 이날 협약식에는 강승제 함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라마토프 무라트 사디노비치 우즈겐구청장, 아크마트베코브 노동·사회보장 및 이주부 산하 재외국민 고용센터장 등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연결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와 우호교류 협약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 선발 및 근로 조건, 임금 체계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으며, 이날 최종 확정했다. 이날 강승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의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훌륭한 인재들이 함양군의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하루라도 빨리 함양에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라트 우즈겐구청장은 “오늘 협약식 개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계절근로자를 함양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군 관계자는 “키르기스스탄 우즈겐구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5월말~6월초 중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것”이라며 “입국 이후 바로 농가에 배치하여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해소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국제
    2022-04-24
  • IWPG 부산경남서부지부 ‘제3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개최
    18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서부지부(IWPG, 지부장 허은주)는 지난 16일 부산·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 6개 지부와 해외 인도·아프가니스탄·방글라데시·스리랑카 연합으로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협력’ 주제로 ‘제3회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150여 명 국내외 회원들이 참석한 ‘제3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진행장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150여 명 국내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의 지지 및 촉구, 평화서약서 서명으로 여성들이 연대해 평화를 앞당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허은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법과 제도가 필요하고 모든 국가에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지켜가야 하며, 그 법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평화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어야 한다”며 “이에 IWPG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DPCW가 법적 효력과 구속력을 갖는 국제법으로 제정되도록 강력하게 지지하고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발제자인 김태희 마산지부 평화위원장은 “전 세계 39억 여성들이 IWPG를 중심으로 하나가 된다면 남북 통일과 함께 세계 평화를 꽃피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세영 한국문화예술개발원 대표원장은 “평화가 지구촌 곳곳에 이루어 질 때까지 일터에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한 목소리를 내며 IWPG의 평화활동과 DPCW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선희 창원대학교 교수는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내 가족 내 이웃에서부터 실천한다면 행복과 평화는 나에게 더 크게 돌아오며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데 있는 것 같다"며 "나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해외 발제자인 마흐디아 아흐마디 아시아 여성국제 연합 대학 대표단은 “DPCW 지지와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인도 현지에서 LP캠페인을 진행했던 조세핀 조셉 인도 여성 연대 네트워크를 위한 센터 대표는 “국가가 여성의 평등과 자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하며 인도 내 DPCW 지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레크하 사하 방글라데시 마힐라 파리샤드 실무진은 “종교분쟁으로 인해 갈등이 많은 방글라데시에 ‘DPCW’ 정신을 따라 평화활동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알렸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구촌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DPCW’를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제발표 후 행사기념 영상시청 후, 평화의 해답인 ‘DPCW’를 지지하고 촉구하는 ‘평화서약서’를 작성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활동을 전 세계 여성들과 활발히 하고 있다.
    • 뉴스
    • 국제
    2022-04-18
  •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방문
    8일,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축하공연, 활동보고, 사례발표, 특별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박옥수 목사와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노래 및 기악 공연을 선보였다. 바리톤 신지혁, 소프라노 이수연과 최혜미 트리오의 “황금의 예루살렘”, 마림비스트 윤대현 솔로 “라라의 테마(Lara's Theme)”와 “내 주를 가까이”,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호세 에르바스, 바리톤 신지혁과 신성환, 소프라노 오으뜸, 이수연, 최혜미의 7중창, “God is good”과 “나의 죄를 씻기는”, 그리고 앙코르 곡 “왜 날 사랑하나” 등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강연을 하고 있는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 사례 발표는 윌버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나섰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박 목사의 이번 순방 중 잠비아 방문에 동행했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잠비아에 해주시는 모든 일들에 감사드린다. IYF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왔고, 하시는 일들 특히 마인드교육과 기술교육을 봐왔다”며 대통령 면담, 청소년 센터 준공식, 국립대 강연, 국영방송 인터뷰 등 잠비아 방문 일정과 성과를 요약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님께서 잠비아를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셨다. 한국을 발전시킨 마인드교육이 잠비아를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연사로 나섰다. 박 목사는 앞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초청받아 순방했다. 박 목사는 총 5개국 정상(말라위‧잠비아‧보츠와나-대통령, 에스와티니‧레소토-국왕)을 비롯해 각국 총리, 부통령, 대통령 영부인, 장관, 국회의원, 대사, 시장, 기독교지도자, 교육 관계자, 언론인 등을 면담하고, 강연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스라엘 교육부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아비가논' 교육부 차관과 마인드교육을 논의했다. 박 목사는 "가난해서 배가 고파 교회를 다니면서도 도둑질을 많이 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어린 시절을 회고했다. 이어 박 목사는 "그 후 성경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성경이 이야기하는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구약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마태복음, 요한복음 등 신약 말씀을 짝지어 복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개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회개는 죄 사함의 과정이지, 회개한다고 죄가 사해지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2년 故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 복음 교제를 나눈 일화를 거론하며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인용해 “죄의 판결은 재판관이 한다. 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은 ‘넌 깨끗해. 의로워’라고 하신다. 잘못된 신앙은 은혜 외에 자기가 한 걸 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의롭다고 하는 조건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다. 여러분의 노력이나 수고가 전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을 인용해 “이 말씀을 증거하면 우리나라 기독교가 새로워질 줄 확실히 믿는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해외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가 한국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열린 이날 포럼은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기독교계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CLF는 이번 순방 성과로 “율법에 매여있는 유대인,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남부 아프리카 각국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독교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 속에 새롭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CLF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로 세계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100여 개국에서 기독교 교단과 교류하고 있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며 뜻을 같이한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미국과 멕시코 전도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질의 응답 주요 내용 Q. 목사님 강연 은혜롭게 잘 들었다. 이스라엘과 아프리카 정부 초청으로 방문하셨는데, 이스라엘 방문은 개신교 목사로서 이례적이다. 부총리 및 정부 관계자들 반응은 어땠나. A. 방송을 통해 제 설교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이 들었다. 복음을 들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몇몇 분들이 연결돼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작년 10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초청받았다. 코로나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이번 3월에 방문이 이뤄졌다. 최고 랍비가 저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만남에 응하면서 교제가 이뤄졌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제일 중요한 것은 예레미야인데, 포로로 슬퍼하고 괴로워하다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예레미야 31장 3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첫 번째 세운 언약은 십계명 율법으로 지키면 복을 주고 어기면 저주한다고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어겼다. 32절, 33절, 율법을 가지고는 어는 누구도 지키지 못해 다 저주를 받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셨는데, 간음한 여자가 현장에서 잡혔을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이 여자는 돌로 치라 하셨다’고 말했다. 이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새 언약이 필요했다. 예수님이 땅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셨다. 하나님은 손가락으로 두 번 쓰셨는데, 처음에는 돌에 율법을 기록하셨고, 두 번째는 땅에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기록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한다. 오늘 이 땅에 있는 모든 죄인들이 율법으로 재판하면 다 저주를 받는다. 그런데 새 언약을 주셨다. 지금도 율법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율법으로 재판해 천국에 갈 사람 아무도 없다. 새 언약으로 여러분 모두 천국에 간다. 하나님 날 보고 의롭다 하셨다. Q.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오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내가 구원의 복음을 이제야 알았다. 앞으로 개신교 목사들을 만나면 끝까지 논쟁해서 승리로 이끌겠다. 참 진리를 전하신 박옥수 목사님이 비방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교계를 위해 바로 서셔야 할 분이기에, 우리 언론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개신교 목사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헤매는 하나님의 양들을 전도하는 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청한다. A. 예수님도 비방을 받았다. 어느 시대고 마찬가지다. 저희 성도들이 죄 사함 받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게 감사하다. 저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회개 안 한다’, ‘기도 안 한다’ 비방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런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간다. 미국의 대부분 기독교가 저희와 함께하고 있다. 미국의 51개 방송국들이 제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이 복음이 전해지고, 제가 1962년 죄 때문에 갈등하다 죄 사함 받고 기뻐했던 것처럼 정말 죄에 고통당하는 분들이 죄 사함 받고 예수님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Q. 좋은 말씀 감사드린다. 언론사 특성상 외국인들을 취재하기 위해 외국을 방문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점은 없으셨는지. A. 이스라엘 초청을 받았을 때는 10월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 갔지만, 코로나가 안정돼서 이번에 다녀왔다. 건강하게 잘 다녀왔다. 방문한 국가들이 코로나 방역이 해제된 나라들이어서 활동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Q. 집회에서 말씀 전하시는 데 몇 번 참석했다. 한국 기독교의 일부에서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안 된다고 한다. 말씀을 들어보면 좋은데 왜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잘못 알았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한 번 왜 기독교에서 이단이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짚어주시기 바란다. A. 한국의 장로교 안에 교단이 200개다. 서로 자기만 옳다고 한다. 자기 것만 알지 남을 모른다. 우리를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이 교회가 힘있게 나가니까 방해하는 건데, 총회도 찾아갔는데 우리를 안 만나주려 한다. 지금은 거의 모든 교회가 기쁜소식선교회가 제일 건전한 교회인 걸 알고 있고, 1-2년 안에 이단이라는 소리가 사라질 걸로 예상한다. 기쁜소식선교회 정말 은혜롭게 지내고 있다. 저희들 교회 와서 보고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 없다. ‘기도 안 한다’는데, 저희들 기도 정말 많이 한다. 우리에 대해 정확히 알고 하는 게 아니고, ‘누가 카더라’ 식으로 이야기한다. 부산의 어느 부인이 교회를 나오는데, 서울의 언니가 ‘거기 이단이야. 가면 큰일 나.’ 그래서, ‘언니, 나 이 교회 정말 좋아. 뭐가 이단인지 말해줘.’ 그러니까 이 언니가 ‘나도 몰라.’ 그런 식이다. 저를 만나서 대화해보고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홍콩에서 집회했을 때 한국에서 온 목사가 ‘기쁜소식선교회는 기도도 안 한다’며 우리 선교회를 이단이라고 했다. 우리 선교회 목사님이 그 자리에 있어서 ‘우리 기도한다. 뭐가 이단이냐’ 하니까, 홍콩의 기독교지도자들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그 목사가 도망갔다. 교계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 걸로 안다. 밝은 세상인데, 와서 확인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 소리 듣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우리는 성실하게 교회를 이끌고 있다. 오늘 함께해주신 언론인들, 목회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수 피로 죄 사함 받는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들을 밝게 이끌겠다. 감사하다.
    • 뉴스
    • 국제
    2022-04-08
  • 창원 수소정책의 성과, 호주에서 첫 열매를 맺다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해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창원시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해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게 됐다. 경남 창원시는 30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해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해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 시장은 30일 올리그룹 본사에서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수소사업 임원을 만나 창원의 수소정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범한퓨얼셀과 올리에너지간 수소비즈니스 후속방안 및 올리에너지의 각종 수소사업에 창원시와 창원의 수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루오 치 올리에너지 CEO는 창원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현재 호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창원시의 앞선 수소정책 추진 노하우와 범한퓨얼셀의 독자적인 수소기술을 높이 평가하면서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파트너로 참여해 협력해주길 희망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창원시와 올리에너지는 수소사업에서 각자 교류가능한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올 하반기에 구체적인 수소사업 참여 계약을 체결하고, 범한퓨얼셀을 시작으로 창원의 주요 수소기업을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사업에 단계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역량있는 창원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로 형성된 화상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화상기업인 호주 올리에너지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뿐만 아니라 창원시를 호주 및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 사업파트너로 협력을 희망한 점은 창원시가 그간 추진한 수소산업 정책이 관내 수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 노력의 첫 성과로 볼 수 있다"며 "창원시장으로 수소산업을 창원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한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올리에너지 방문을 통해 창원의 수소산업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수소비즈니스를 확인한 만큼, 국내 수소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창원 수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의 수소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국제
    2022-03-30
  • 창원시, 호주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체결 위해 출국
    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오세아니아 지역인 호주 3개 도시 시드니, 멜버른, 질롱시 순방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이번 호주지역 순방을 통해 창원시의 첫 오세아니아주 교류도시인 질롱시와 우호협약 체결을 맺고, 호주 내 화상 및 수소기업 관계자 미팅, 빅토리아주 중화 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공장 착공식 참석 등 방산·수소를 비롯한 관내 주력산업들의 호주 진출 동력확보와 오세아니아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방 일정은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박7일, 호주 시드니시, 멜버른시, 질롱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 방문, 수소기업 올리에너지 방문, 질롱시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 간담회, 한화디펜스 질롱시 생산공장 착공식 참석 등 장거리를 이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시도지사협의회 및 수소기업 올리에너지 방문, 질롱시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도착 첫날인 30일,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를 방문하여 한·호 지방우호교류 및 도시외교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한다. 호주 수소기업인 올리에너지 기업과 간담회를 가지고 수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1일, 질롱시청에서 양시간 국제우호도시 협약이 체결된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트렌트 설리반 질롱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시간 교류현황 소개, 호주 원주민 전통춤 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지며 이를 계기로 실질적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복안이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주 중화총상회 관계자들을 회견하며 세계 화상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쌓을 예정이다. 빅토리아주지사 접견, 한화디펜스 질롱시 공장 착공식 참가로 전방위 국제협력 추진 4월 1일 멜버른으로 이동해 빅토리아주정부를 방문해, 창원시 주력산업인 방산 및 수소산업 등을 소개하고 창원시와 빅토리아주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3일에는 한화디펜스의 질롱시 공장 착공식을 참가하여 양시간 방산을 비롯한 활발한 산업교류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착공식 참가를 끝으로 숨가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한국과 호주의 돈독한 협력관계가 양시간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질롱시와의 국제우호협약 체결을 통해 두 도시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의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리를 비우는 1주간 주요 업무를 출국 전 미리 보고받아 직접 챙기는 한편, 부시장 및 실국소장에게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별도 지시했다”며 “시급한 업무는 유선 및 일일보고로 적기 처리하는 등 장기간 해외 순방 중 한 치의 업무 공백도 없도록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국제
    2022-03-29
  • 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공동으로 국가 사이드 이벤트
    28일,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NGO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여해, 전 세계가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평화 교육과 행동 실천’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왼쪽 상단 왼쪽 윤현숙 대표, 코트디부아르 나세네바 투헤 여성가족부 장관, (아래 왼)에티오피아 에르고기 케스파예 여성부장관, 레바논 여성국가위원회 콜로딘 아운 루코즈 대표 CSW 의제는 ‘기후변화, 환경과 재난 위험 감소정책 프로그램 맥락에서의 성평등과 여성∙여아의 역량강화’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IWPG는 16일에 병렬행사(Parallel Event)를 시작으로, 17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했다. 전 세계 여성들과 교류하는 ‘가상박람회’(Virtual Forum)도 2주간 열었다. 16일 열린 병렬행사에서는 ‘환경 및 재난 위험 극복, 여성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여성의 적극적인 평화 행동과 역할 제시’라는 주제로 ▲환경∙재난이 주는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4번째인 평화교육과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역할제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협력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주제에 따른 IWPG 전략 사업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환경캠페인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콘퍼런스, 어린이∙청소년 국제 그림대회를 통한 장학사업 등이다. 사이드 이벤트는 17일 오후 1시 30분(EST)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집단의 목소리, 리더십 및 의사결정의 강화: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교육’을 주제로 각국 장관과 유엔 대사 등 각계각층의 세계 여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장을 열었다. 코트디부아르 나세네바 투헤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IWPG의 윤현숙 대표, 에티오피아 에르고기 테스파예 여성부 장관, 레바논 여성국가위원회 클로딘 아운 루코즈 대표, 요르단 여성국가위원회 살마 알 님스 사무총장, 캐나다의 루이스 오티스 국제판사, 미국의 크리스티나 투르진 전국 비즈니스·프로페셔널여성클럽 회원, 아프리카연합 경제위원회 성관련부처 게이소 마타샤네마리테 정무관 등 8명이 발제를 했으며, 평화협력시대에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별 전략 실행 계획을 통한 여성집단의 목소리, 리더십 및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것에 관한 베이징행동강령(BPfA) 이행의 진전 및 도전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갈등 해결 및 평화구축에 있어 여성의 역할 강화 등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현숙 대표는 “UN의 SDGs 4번째 목표와 같이 IWPG는 모든 여성이 평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다”라며 “교육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빠르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으로 평화시민의 양성을 위해서는 평화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나세네바 투헤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장관은 “평화를 공고히 하고 전쟁의 재앙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대화를 특권화하는 행동의 시너지 효과를 촉구한다”라고 소통에 대해 강조했다. 캐나다 루이스 오티스 국제판사는 발제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가 기후난민의 80% 이상을 구성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라며 “좋든 싫든 우리는 지구와 갈등을 겪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연대와 나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겸손하게 재정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이소 마타샤네마리테 아프리카연합(AU) 경제위원회 성관련부처 정무관은 “우리의 사명은 사회경제적 변혁적 발전을 포괄적으로 촉진하는 것, 특히 성평등과 여성 및 소녀의 권한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에는 발제자와 제안자,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IWPG 가상박람회는 전 세계 39억 여성들과의 소통을 위해 25일까지 운영했고, 행사기간에는 93개국 1200여명의 여성들과 교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국 정부, 국제기구 대표와 비정부기구(NGO)들이 매년 CSW에 참가해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IWPG 홈페이지(https://iwpg.org/e_main/)와 CSW 가상박람회 홈페이지 (https://ngocsw66forum.us2.pathable.com/organizations/8kj8uwwNHmmm6ENpZ) 등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국제
    2022-03-28
  • 잠비아 방문한 박옥수 목사, 대통령과 ‘마인드교육’ 논의
    24일,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각국 정부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IYF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이 남부 아프리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잠비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과 ‘마인드교육’을 논의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남부 아프리카 6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을 정부 초청 방문 중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말라위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잠비아에서도 대통령과 만나 ‘마인드교육’ 시행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 초청으로 잠비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청소년부 차관, 대통령 민정수석, 경제수석, 공보수석, 루사카 주정부 장관 등 정부 각료들이 배석한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과 면담에서 박 목사는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잠비아 공교육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과 함께,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등 향후 10년간 잠비아에서 시행할 마인드교육 시행 방안을 제안하며 “마인드 교재 등 교육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잠비아의 청소년 교육을 IYF에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히칠레마 대통령은 “IYF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우리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면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하고 싶다. 계속해서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히칠레마 대통령은 “잠비아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IYF가 도와주길 바란다"며 "관련 부처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겠다”며 마인드교육 시행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면담은 이후 배석한 정부 각료들의 마인드교육 시행 관련 발언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IYF는 앞서 2016년, 잠비아 정부로부터 청소년센터 부지를 제공받아 건축을 진행해 현지시간으로 24일, 무탈레 날루망고 잠비아 부통령과 청소년부 차관, 주한 잠비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YF 청소년 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또, 2016년, IYF와 교육 협정을 맺은 코퍼벨트대학교(Copperbelt University)에 마인드학과가 신설돼 마인드교육이 정규 과정으로 교육되고 있다. 한편, 앞선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과의 면담에 이어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 면담에서도 마인드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마인드교육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국제
    2022-03-24
  •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교육 당국과 ‘마인드교육’ 협력 논의
    17일, IYF는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교육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좌)와 크리네트 심카 로스만 의원이 마인드교육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교육부를 비롯해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부총리 등을 만나 IYF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 성과와 도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 크네세트를 방문한 박 목사는 크네세트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주디스 기달리(Judith Gidali),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등 크네세트 의원을 각각 만났다. 박 목사는 이들에게 IYF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교육부 초청 방문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박옥수 목사(앞 좌)와 지네브 이스라엘 부총리(앞 가운데), IYF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목사는 아비 가논(Avi Ganon) 교육부 차관 등에게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이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IYF가 개발한 마인드교육 교과서를 소개하며, 마인드교육 시범 학교 선정과 1년간의 시범 교육, 마인드 교사 양성계획 등을 제안했다. 아비 가논 교육부 차관은 이스라엘 공교육 시스템과 문제 등을 언급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방향에 공감했고, “IYF의 마인드교육은 매우 흥미로운 교육 개념이다. 교육부가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교육부와 마인드 교육을 어떻게 접목시켜 함께 일할 수 있는지 방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일, 박 목사는 이스라엘 예루살렘부 장관과 건설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와 만났다. 엘킨 부총리는 이번 박 목사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의 공식 초청자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 교육에 함께할 것임을 밝혔고, 엘킨 부총리는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 계획들에 감사하며, IYF와의 청소년 교육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부총리와 교육부 초청으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을 방문 중인 박 목사는 17일, ‘마인드교육 협력과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체결했다. 박 목사의 이번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으로 IYF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
    • 국제
    2022-03-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