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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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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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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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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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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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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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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실시간 국제 기사

  • 창원시 17번째 '대마도의 날' 기념
    경남 창원시가 조례를 정해 기념하는 '대마도의 날'이 17년째를 맞았다. 창원시가 제17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19일 오후, 창원시 대마도의날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7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박중철 대마도의날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대마도는 되찾아야 할 우리 영토라는 점을 앞으로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일본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을 규탄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했다. 2005년 3월 18일 옛 마산시의회(현 통합 창원시의회)는 전국 시·군 의회에서는 처음으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창원시는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려고 마산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떠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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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대구시,‘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최종후보 선정
    미국 블룸버그재단은 ‘2021년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세계 50개 도시를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하는 챔피언 도시로 선정했다. 미국 블룸버그재단은 ‘2021년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세계 50개 도시를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하는 챔피언 도시로 선정했다. 16일, 대구시는 99개국 631개 도시와 경쟁하는 미국 블룸버그재단 ‘2021년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에 도전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49개 도시들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블룸버그의 혁신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 15개 우승도시로 선발되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종 15개 우승도시는 블룸버그 재단으로부터 1백만 달러(11억여 원)를 지원받아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다년간의 세부적인 기술지원을 받는다. 또, 재단은 한 도시에 구현한 서비스를 다른 도시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022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LP(블룸버그 미디어)와 블룸버그재단의 창립자이자 뉴욕시 108대 시장인 Michael R. Bloomberg은 “50개 최종 후보도시들은 전 세계가 팬데믹의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도시들이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야심찬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도시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그들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는 도시를 더 강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더 평등하고 정의롭게 재건하는 최첨단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그리고 Dark Matter Labs는 이번 챌린지에서 코로나19 이후, 도시 ‘활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구체적 정책 모델로 도심공간의 사용 허가방식을 시민이 참여하도록 설계해 도시의 일, 삶, 생산, 소비, 놀이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제안(프로젝트명:Re—permissioning the city)했다. 향후 대구시와 블룸버그재단, 대구테크노파크는 도시 공간 사용을 민주화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 경관을 형성하며 활력을 회복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스마트 퍼미션 시스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50개 챔피언 도시들은 팬데믹 이후 중요하게 부각될 네가지 요소인 경제 회복과 포용적 성장, 건강과 웰빙, 기후와 환경, 선도 거버넌스와 평등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본선신청서는 블룸버그재단의 이사회 멤버이자 아리엘 인베스트먼트(Ariel Investments) 회장 및 공동대표인 멜로디 홉슨(Mellody Hobson), 그리고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회장 및 대표인 데이비드 밀리밴드(David Miliband)가 공동의장을 맡은 선발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블룸버그재단의 제임스 엔더슨(James Anderson) 정부혁신본부장은 “지금부터가 메이어스 챌린지에서 특히 흥미로운 단계이며 후보도시 시장들이 혁신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15개 도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지만, 50개 후보도시 모두가 그들의 아이디어와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지도와 지원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시민들의 혁신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또한 가장 빠르게, 가장 슬기롭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위대한 시민정신의 도시"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정책을 세계표준으로 세계 곳곳에 전하겠다”며 최종 우승도시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블룸버그재단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과 지속적인 삶을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자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재단은 Michael R. Bloomberg의 투자와 기부를 바탕으로 예술, 교육, 환경, 정부 혁신, 공공 보건 등 다섯 가지 핵심 영역을 집중 지원해 지속적인 변화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2016년 한해에만 블룸버그재단은 6억 달러(6,700억여 원)를 투자했다. 블룸버그 메이어스챌린지는 지금까지 미국(2013년과 2018년), 유럽(2014년), 중남미·카리브해(2016년) 등 4개의 챌린지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http://mayorschallenge.bloomberg.org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Bloomberg Cities를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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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대구시, 中 쯔보시(淄博市)와 의료산업 협력 영상 상담회
    27일, 대구시는 지난 25일 중국 산동성 쯔보시와 의료산업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영상 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와일 중국 산동성 쯔보시 간 의료산업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영상 상담회 장면 양 도시 간 상담회에 대구시는 의료산업기반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대구컨벤션뷰로,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와 2개 성형피부과의원 등 15명이, 쯔보시는 외사판공실, 쯔보중심병원, 쯔보여성아동보건병원 등 20명이 참석을 했다. 첫 세션으로 대구시 비엘성형외과의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과 쯔보시의 중심병원, 여성아동보건병원이 각각 병원을 소개하고 상호 성형·피부분야 협력사항을 제의했다. 이어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메디시티대구의 현황 및 의료관광시스템 설명과 의료산업의 협력을 제의하고, 의료산업기반과는 7월 2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메디엑스포코리아 소개와 쯔보시 의료산업 관련 기업 참가를 요청했다. 또, 대구컨벤션뷰로는 12월 3일 대구 엑스코와 병·의원에서 개최되는 2021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대회(2021 APAAC)를 홍보하고 쯔보시 항노화 분야 의사, 병원장 및 관련 기업의 참가를 제의했다. 2020년 APAAC에는 쯔보시에서 11명의 성형·피부 등 항노화 관련 의료진이 영상회의로 참가를 했었다. 마지막 세션에는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담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쯔보시 외사판공실 대외우호협회 장신정(張新正) 상무부회장은 “이번 대구시와의 의료분야 영상 상담회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올해 개최되는 메디엑스포코리아와 APAAC에 쯔보시 의료진과 의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양 도시 의 의료산업이 진일보해 나가는 기초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쯔보시는 춘추전국 시기에 가장 번성했던 국가인 제국(齐国)의 수도로서 산동성 중부에 위치해있다. 인구는 469만 명으로 화공, 첨단소재 및 의료관련 산업이 발달했으며 산동성의 교통 중심지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곽갑열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장이 쯔보시를 공식 방문해 쯔보시 위엔 량(袁良) 부시장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곽갑열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장은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과 인지도가 중국 내에서 세계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대구시의 5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첨단의료산업이 중국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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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문 대통령 바이든 첫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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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시민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하라’
    ‘탈핵경남시민행동·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하 시민단체)’등 시민단체들은 28일 오전 10시 30분,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성토했다. 시민단체들은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성토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진주·사천 등지 경남지역 곳곳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상 방류 결정 규탄’집회를 동시다발로 진행했다. 시민단체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는 내각 각료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약속이나 한 듯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하고 투명하게 관리 하겠다는 일본의 무책임한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어처구니 없고 몰상식한 행동에 동참했다”고 분개했다. 시민단체는 이어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러시아·대만 등지 주변국에서 강력히 반대해 왔다. 특히, 중국은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맹비난했고 유엔인권위원회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우리나라는 주변국과 논의하지 않은 일본을 비난하고 이 사안에 대해 해양법재판소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핵발전의 무서움과 단 한번의 사고가 어떤 재앙을 일키는지 두 눈으로 지켜보았다”며 “일본은 자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도쿄전력의 이익만을 위해 이같은 만행을 자행하려 있다”고 맹비난했다. 또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알프스(ALPS) 다핵종 제거장치를 이용해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고 스트론륨90, 세슘, 삼중수소 등 남은 방사능 핵종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까지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하겠고 주장했다”고 전하며 “그러나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해서 버린다해도 바다에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는 변함없다.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를 생각할 때 국경이 없는 지금, 전 세계의 해양 생태계 오염과 인규에 막대한 피해를 불 일으킬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가슴을 쳤다. 시민단체는 “현재도 치유되지 못한 후쿠시마에는 방사능에 피폭된 어패류와 기형생물들이 잡히고 있다. 그리고 후쿠시마 내에는 아직도 1시간 만에 인간을 죽일 수 있는 고농도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고 밝히며 “약 20~30% 피난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후쿠시마에는 125여 만t 방사능 오염수가 보관돼 있으며 매일 150~170t 오염수가 발생한다”면서 “이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해양 방류라는 가장 쉬운 길을 일본 정부는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민단체는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라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 전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 ▲우리 정부는 일본산 해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는 등의 요구를 촉구한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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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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