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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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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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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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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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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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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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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개최
    경남 밀양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공직자들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사진 이날 퇴임식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 영상, 퇴임자들의 퇴임사, 시장 권한대행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퇴임사를 통해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퇴직 후 밖에서도 밀양시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에는 밀양의 변화 모습,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퇴직하는 선배 공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밀양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살며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챙기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 하시기 바란다”면서 그동안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준 부분에 대한 감사함과 떠나보내는 섭섭함을 전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밀양시에서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7명, 퇴직준비교육 7명 등 총 15명이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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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남도, 올해 하반기 정을 이끈 우수부서 선정. ps양산 배순남 기자 의원면직
    2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하반기 도정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10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사 전경 선정된 우수부서 (최우수 4개 부서) 교육인재담당관, 재난상황과, 해양항만과, 문화유산과.(우수 6개 부서) 경제인력과, 물류공항철도과, 보건행정과, 우주항공산업과, 방호구조과, 투자유치단 우수부서는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성과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선정절차는 부서로부터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통과된 부서에 대해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도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하반기 도정 최우수는 4개 부서다. 교육인재담당관은 도내 글로컬대학(경상국립대) 선정으로 국비 1,000억을 확보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센터를 개소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학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재난상황과는 광역도 단위 최초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운영하여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초동대응으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고 도-시군-소방-경찰-해경 등 관련기관 간 면밀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항만과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내수 성장과 역대 최고 수출이 전망되고 있으며, 지방관리항만시설 사용료를 도 세입으로 변경해 1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상교통운임 1천 원제를 도입하는 등 섬 주민 이동권 보장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문화유산과는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여 역사적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경남을 역사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우수 6개 부서는 전국 최초 산업인력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자리 창출 국비예산 전국 최다 확보로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경제인력과‘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구상 국비확보로 국제항만 기반을 구축하고 경남도 최초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도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물류공항철도과’ 종합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여 권역별 의료 불균형 개선을 위해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등을 추진한 ‘보건행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세계 7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항공우주산업 고도화에 기여한 ‘우주항공산업과’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확대로 화재 현장 도착률 향상에 기여하고 제조물 결함을 비롯하여 화재피해자 보상지원과 기관협업으로 화재 피해가정을 지원한 ‘방호구조과’ 투자유치 실적 9조 1,305억 원, 연간 목표의 130% 달성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투자유치단’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반기마다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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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군공항-민간공항 통합건설로 대구 미래50년 앞당긴다”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간부회의 장면 공항건설단에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건설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간공항에 대한 업무를 대구시가 위임받아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해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년여성교육국에는 “지방대학교 소멸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현상이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곳은 없다”며,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별도 국 단위의 대학정책국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지방대학교 육성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2024년 대구마라톤대회 추진계획’ 보고 후, “올해부터 ‘골드라벨’로 치러지고 있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앞으로 ‘플래티넘 라벨’까지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경제국의 ‘농수축산물 운용체계 정비’ 보고 후,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도축장의 과감한 인적쇄신을 통해 유착의 고리를 끊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전환, 도축장 폐장을 통한 경영혁신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는 “기업유치 시, 원형지 분양 방식으로 대전환하여 추진하게 되면, 해당 기업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도 용이하고,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며, “에어시티로 조성되는 군위군에는 원형지 분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 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국가계획 조기 반영’을 위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및 예타사업 선정 추진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것”과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시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돌아보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모두가 합심해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큰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도록 하고, 내년에 해야 할 일을 철저히 챙겨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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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경남도, 실국장·부단체장 등 전보 인사 단행
    22일 경남도는 실국장 9명, 시군 부단체장 12명, 과장급 48명 등 총 69명을 대상으로 과장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도청사 전경 이번 정기인사는 남해안관광트 글로벌허브 구축과 지방시대 인재양성 기반 구축 등 주요 도정현안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에 발맞춰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최우선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3급 국장급으로는 ▲이미화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경제통상국장에 임명했으며 ▲김희용 부이사관은 행정국장 ▲윤인국 부이사관은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부이사관은 해양수산국장 ▲이정곤 부이사관은 문화체육국장 ▲신종우 부이사관은 복지여성국장 ▲박일동 부이사관은 보건의료국장에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장영욱 서기관을 관광개발국장 직무대리에, 김인수 서기관을 농정국장 직무대리에 발령했다. 시군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가운데 12명을 전보하고 6명을 유임했다. ▲진주부시장에는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통영부시장에는 조형호 부이사관 ▲사천부시장에는 김성규 균형발전국장 ▲김해부시장에는 안경원 이사관 ▲양산부시장에는 조현옥 자치행정국장 ▲함안부군수에는 허대양 도시정책과장 ▲창녕부군수에는 최영호 부이사관 ▲고성부군수에는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 ▲남해부군수에는 김신호 전략산업과장 ▲하동부군수에는 백종철 보건행정과장 ▲산청부군수에는 한미영 문화예술과장 ▲거창부군수에는 이병철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급 과장급 인사는 총 48명*으로 이중 전보발령 35명, 승진에 따른 보직 부여 6명, 직무대리 3명, 중앙부처 등 파견 4명 등이다.* 직제개편에 따른 재발령, 교육대상 등은 제외 경남도 관계자는 “민선8기 경남도정이 산업, 경제, 복지, 문화, 관광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그 결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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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2023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19일, 경남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회원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지도자도천면협의회 정수영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계성면새마을부녀회 김귀순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지사 표창 3명과 군수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등 총 43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힘찬 도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언제나 든든한 군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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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진병영 함양군수, 국토교통부 2차관에 주요 현안사업 건의
    1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4일, 국토부 백원국 2차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국도24호선(지곡IC~안의) 4차로 확장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토부 차관 경남내륙 도로건설현장 방문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 건설사업단 회의실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부산국토청장 등 국토부 관계자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거창군수, 합천 부군수 등 3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업 등 지역현안 청취 및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병영 군수는 국도 24호선(지곡IC~안의) 4차로 확장사업과 국지도 37호선(상남지구)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하여 사업이 책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특히 해마다 예산 투입 지연으로 사업추진이 장기화되어 군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도 24호선 함양 교산 병목지점 개선사업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요청했다. 또, 낙후된 서부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이에 백원국 차관은 국도 24호선(지곡IC~안의)과 국지도 37호선(상남지구)의 경우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함양 교산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2024년까지 잔여 예산이 모두 지원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과 거창군, 합천군은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어 도로의 기능이 어떠한 지역보다도 절실하며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경제타당성 논리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양군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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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거제시, 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13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 직원들을 대상으로‘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교육 사진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의 보조금 관리 정책 강화에 발맞춰 지방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도모하고, 보조금사업 실무부서 담당공무원의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지도·감독 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해석과 최신 감사사례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 됐으며 공직자로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감사 관련 지식이 겸으로 다뤄졌다. 강사의 감사ㆍ계약 업무 공직 경험담은 직원들의 흥미와 몰입을 이끌어냈다. 교육 후반부에는 보조금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강사에게 질문하여 해소하고, 그 내용을 동료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편, 시는 2023년 7월 보조금감사팀을 신실했으며 보조금팀은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 직무교육, 보조금 사업부서 자문 역할을 통해 보조금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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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함안군, 2023년 12월 읍‧면장 회의 개최
    12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1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안군, 2023년 12월 읍‧면장 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함안군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시행,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실적 제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경로당 지원 보조금 운영 관리 안내 홍보, 함안군 빈집정비계획 수립용역 결과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읍·면에서는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계획, 동절기 재해 대비 사전점검 실시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군수는 동절기 화재 및 산불 등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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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산청군, 동의보감촌 활성화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6일, 경남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산업관광분야 활성화방안수립 국회세미나 산청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호 국회의원과 최형두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인사말과 환영사를 통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개최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군과 경남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웰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이번 토론회가 산청 한의약 산업이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웰니스 산업관광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한의약계와 웰니스 산업·관광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분원 설치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하은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권기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유치 타당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박상표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최호영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임병묵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동 한국한의학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곽해곤 대한한의사협회 사무총장, 임경환 어반리즘하우스 대표 등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론자 대부분은 웰니스 산업관광은 한의약 진흥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동의보감촌의 한방항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번 국회토론회가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유치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며 “2013년과 올해 2차례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치로 동의보감촌이 글로벌 웰니스 거점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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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창원특례시, 미래 혁신성장 기틀 다진 2023년 마무리
    4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완성”을 목표로 출발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의 2023년이 마무리 돼 가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청사 전경 시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수행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 “혁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를 맞았다.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창원특례시의 주요 성과들을 ‘5대 시정 전략’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향후 계획도 살펴본다. 창원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디딤돌 마련 시는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듯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다져 창원이 먹고사는 ‘경제 문제’는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것이 올해 최우선 과제였다. 우선,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을 유치하며 창원 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최첨단 대형 공동연구시설과 인재양성 인프라까지 집적된 ‘국가산단 2.0’이 완성될 경우, 상당한 경제 시너지 효과(고용유발효과 51,601명, 생산유발효과 15조 2,581억 원)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도화에 나서며,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 50년의 창원시 경제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방위산업의 경우, 지난 9월 폴란드 MSPO 국제방산전에서 포즈난 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비엘코프스키에 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약도 맺는 등 “전방위 방산외교”를 통해 K-방산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원전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도 각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지원 정책이 정부의 방위·원자력 산업 활성화 전략과 맞물린 결과, 대규모 수출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며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삶을 세심히 챙기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시는 수요자별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그 일환으로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경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급(261개소, 887명)하는 등 전폭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또,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올해 5월 ‘진해가족센터’를 개소했고, 노숙인의 자립을 도울 창원시립복지원도 50년 만에 이전 신축하며 안정적 보듬복지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2023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세 사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긴급거처와 금융지원, 상담소 운영 등의 긴급 지원도 신속히 단행했다. 아울러 ▲석동·대산·북면·칠서 4개 정수장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 ▲우수저류시설 확충, ▲의창소방서, 마음건강센터 건립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보건 인프라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교육·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품격도시 창출 창원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 측면에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토론회 개최로 전국에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데에 집중했다. 문화·관광 측면에서는 창원의 3대 축제(진해 군항제, 창원 월드K-POP페스티벌, 마산 국화축제)를 비롯한 모든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내며, 관광객 490만명 유치와 함께 2,747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시는 앞으로 단편적인 축제 개최를 넘어, 축제 연계 기획의 전문화로 ‘다시오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파크골프장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 친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 공간 혁신 단행 홍 시장은 미래 도시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공간 혁신’에도 돌입했다. 우선 도시 내부의 유기적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18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단행했고 ▲지난 4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으로 도시철도(트램) 도입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 이에 더해 ▲원이대로 S-BRT 공사 착공 등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외부적으로는 타 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서행 SRT 경전선 운행 횟수 증편, ▲창원~동대구 KTX 직선화 및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신설 등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 교통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간 혁신 측면에서는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수립 및 발표와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50년 만에 진행하는 전면 재정비로 “도시공간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원칙하에 의창·성산구 일원 19개 지구(11.39㎦)를 대상으로 수립됐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노후 도심이 편리하고 창의적인 도시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 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문화 거점 및 정책 참여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강화, ▲고립 청년을 포함한 청년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2024년 창원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안정'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4년을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 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인프라 조성 ▲미래 공간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유기적·입체적 도시 설계 ▲배려와 포용의 복지 생태계 조성 ▲일상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 창출 ▲안전한 일상이 담보되는 도시 이 5가지 목표를 토대로 세계 무대에서 견줄 수 있는 창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홍 시장은 “올해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창원의 혁신성장 기틀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라며 “올해의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4년은 ‘안정된 시정’을 기반으로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해, 우리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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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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