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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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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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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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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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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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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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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함안군, 법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함안군은 법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음문화충전소 신축예정부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결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법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및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2022년까지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면민생활관 리모델링, 한마음 문화충전소,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한마음길 보도정비, 다목적 운동장 정비, 중심지 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면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은 회의실 리모델링, 방송실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진행하고,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은 CCTV 5개소, 보안등 및 가로등 26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한다. 한마음길 보도정비 사업은 법수면사무소 일원 도로를 확포장(L=0.5km)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방치돼 있던 구)농협 건물을 철거하고 한마음 문화충전소를 신축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륜정 증축공사, 다목적 운동장에 축구골대와 울타리 설치, LED등 교체 등 정비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 여가활동 여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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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허성무 시장, ‘창원산업선’등 현안 해결 직접 나서
    허성무 시장이 창원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동남권 균형발전을 앞당길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이 '창원산업선'등 현안 해결에 직접나섰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회를 찾은 허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소속 ▲장경태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김철흥 국토위 수석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창원산업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서발 고속철도(SRT) 경전선 운행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창원산업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대해 논의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여러 차례 정부와 국회 등에 창원산업선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허 시장은 의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앞으로 조성될 진해신항과 창원‧대구권의 산단 집적화로 철도수송 용량이 부족함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정체가 심각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철도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이 국토위 수석전문위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창원~서대구간 철도물류망 구축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된 국가정책 사업이며, 2021년 국토위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시 창원산업선 반영을 검토한다는 부대의견이 명시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거점이 될 진해신항이 철도 중심의 수송 용량을 확보해 유라시아 대륙으로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중심지 역할을 하기 위해서, ‘창원산업선’이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이 조오섭 교통위원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수서발 고속철도(SRT) 경전선 운행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요청했다. 허 시장은 해마다 광역 이동수요가 급증하는 데 반해, 고속철도(SRT) 노선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으로 제한됨에 따라 경전선 이용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하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00만 이상 대도시 창원특례시 출범과, 창원이 수도권과 연계한 동남권의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속철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경전선 이용객 편의증진이 시급하다고 전하며, 수서발 고속철도(SRT) 경전선 운행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2분기가 시작됐고 이제는 가속 패달을 밟아야 할 때”라고 전하며 “오랜 시간 시민들의 숙원으로 남아있는 주요 현안 사업이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소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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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밀양시 단장면, 2021년 기관·단체협의회 회의 개최
    14일, 밀양시 단장면(면장 이소영)은 지난 13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단장면 기관ㆍ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단장면 기관ㆍ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정례회의를 면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ㆍ단체장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규현)의 제안에 따라 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후 실시됐다. 회의를 제안한 박규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장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밀양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이 지난해 착공돼 새로운 경남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밀양이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공적으로 본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25명의 기관ㆍ단체장은 이날 박규현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단장면이 밀양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단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계획과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등 시정과 면정을 홍보하며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단장면 기관ㆍ단체협의회는 9개의 기관과 19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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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오태완 의령군수, 유관기관 방문
    14일, 오태완 의령군수가 관내 유관기관, 단체를 방문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가 농협의령군지부를 방문했다. 오 군수는 지난 9일 의령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를 방문하고 12일에는 농협의령군지부, 대한노인회의령군지회, 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군정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 군수는 “코로나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령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관 기관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령이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것은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방역활동이 있어서 가능했다.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의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신임 오태완 의령군수가 농협의령군지부를 방문하여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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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진주시, 수돗물 공급은 더 깨끗하게, 하수처리는 더 효율적으로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시 관내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작업 광경 2021년 진주시정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7기 이후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맑은물사업소로 조직 개편하는 한편, 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2018년부터 2026년까지 1,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41km 구간의 노후상수도관 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동 지역을 중심으로 35개 블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노후율을 해마다 낮추고 있다. *유수율 : 유수 수량을 배수량으로 나눈 것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 2018년 이전에는 매년 평균 15억 원 정도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10km 정도를 교체했다. 그 결과 2017년 진주시 상수도 노후율은 47.2%였다. 민선 7기에 들어선 2018년부터는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50km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했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9년 44.7%, 2020년 42.3%로 점진적으로 2~3% 낮아졌다. 올해 계획된 노후 상수도관 56km를 교체하면 노후율은 39%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대대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먼저, 낮아진 노후율은 누수 수선을 줄여 예산 절감으로 이어진다. 노후율이 낮아짐에 따라 민선7기 연평균 누수 수선 건수는 776건으로, 민선6기(2014년~2017년) 평균 1,653건 대비 약 53%로 줄어들었다. 맑은 물 공급이 원활한 진주 정수장 광경 이와 더불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유수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생산원가가 절감되고 상수도 경영효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는 수도요금 인상 요인을 줄이게 되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호정 수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누수 조기 발견 및 수선 등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원격 검침 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2028년 완료 예정 진주시는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방문 검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전체 약 56,000개의 가정집 수도계량기를 스마트 원격 검침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난검침 지역인 상평동, 이반성면에서 약 1,200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정 지역인 문산읍 외 7개 읍면 지역과 최근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블록 구축사업을 완료한 망경동, 판문동 일원의 12,300개를 우선 교체하여 연계사업을 통한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잔여 구역은 연차적으로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진주시가 민선 7기부터 유수율 향상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100억 원이 투입된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블록 구축사업 맥을 같이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 검침으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가정집 실시간 물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한 옥내 누수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 통보 등을 통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물 사용량을 실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여 평상시 대비 물 사용량이 없을 경우 관련기관 및 부서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젠 수도 검침도 스마트 뉴그린 시대를 열어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한 통합관리로 시 재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돗물 유충 발생 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진주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방지 및 품질 향상,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주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수장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환경부의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4억 65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인천 등 일부 정수장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같은 형태의 사고 재발 방지와 정수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생물체 원천 차단을 목적으로 위생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정수장 내 여과지 바닥구조물 및 수조구조물 보강공사, 여과지 창문 방충시설 및 밀폐시설 설치, 공기조화설비, 여과지 주변 정비공사를 올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욱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수장 공정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추진하고 있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산읍 소재지 소문지역 내 하수관로 분류화 완료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진주시는 올해 4월까지 문산읍 소재지 소문지역 내 과거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당시 현장여건으로 정화조를 폐쇄하지 못한 590가옥에 대하여 배수설비 공사를 통하여 정화조를 폐쇄하고, 문산초등학교 인근 하수관로 미분류화 지역에 대하여 1.25km 하수관로를 정비하여 문산읍 소재지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동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기철 문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던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처리시설의 하수 처리효율 제고와 남강 방류수질 개선이 상당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가옥 내 정화조 존치에 따른 악취 등의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들의 정화조 청소비 부담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강둔치 쾌적한 환경조성 위한 망경 하수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 진주시는 그동안 악취 발생으로 시달리던 남강둔치 생활체육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망경 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올해 3월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수 중계펌프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지형적인 특성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압송하는 펌프 등의 설비를 갖춘 시설이다. 시는 최근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뇨 등 오수의 직접적인 유입과 매립장사업소 침출수 및 음·폐수 유입에 따른 악취 확산으로 남강둔치 생활체육시설 이용 및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남강변 중형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으로 시민들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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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분노… 김경수 지사 “범죄 행위 즉각 철회”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 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 고,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게 시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유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일" 이라고 격분했다. 김 지사는 게시글에서 “13일 일본 정부 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 한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면서 “국제사회는 물론,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와도 아무런 협 의 없이 일방적으로 내려진 결정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 류는 비단 인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오는 행위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 는 인류와 자연에 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김 지사는 “특히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우리 어민들의 삶과 안전에도 큰 위협 이 될까 걱정”이라며 “경남도는 일본 정부 의 이번 결정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한 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는 일본이 부당한 결정을 철회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부산, 울산, 전남, 제주 등 지 방정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강력한 연대 로 단호하게 대응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 지기도 했다. 정부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관련 정부 대응 계획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 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 명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우리 국민의 안 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필요한 모든 조치 를 다해 나가겠다”며 “일본 정부의 이번 결 정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이 제1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한다는 계획은 배출 전에 다핵종제거설비(ALPS) 등으로 대부 분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지만 삼중수소(트 리튬)는 걸러내지 못하므로 물을 섞어 농도 를 낮춘 뒤 방출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 승인 등이 필요하기에 실제 방출까지는 2년 정도가 걸린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물 탱크가 늘어선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향후 폐로 작업에 큰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있 다”며 “해법으로 해양 방출을 선택하겠 다”고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 열린 관계 각 료회의에서 기본 방침을 정했다. 일본은 오염수 속에 포함된 삼중수소 방 사선량이 1ℓ에 1500 베크렐(㏃) 미만이 될 때까지 바닷물로 희석한 후 배출한다는 계 획을 채택했다. 한국과 중국 등 이웃 나라가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구상에 큰 우려를 표명했으나 이날 결정한 기본 방침에, 이에 관한 구체적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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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고성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국내 5번째) 인증패 전수받아
    13일,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전남 나주시)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인증패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로부터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인증패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전수받았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둠벙 관개시스템은 2020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제71차 집행위원회 화상회의'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 확정이 됐으나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인증패 도착이 늦어 이제 등재 인증패를 받게 됐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인증패를 받은 고성군 관내 '둠벙' 모습 이날 전수식에서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겸 한국관개배수위원회 회장은 “시골에서 농사용 웅덩이로 사용했던 둠벙의 보존 및 보호 가치가 세계적인 학자들에게 인정받아 유산으로 지정됐다”며 “우리나라에서 김제 벽골제, 수원 축만제·만석거, 당진 합덕제에 이어 다섯 번째”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성군 관내 둠벙이 세계관시설물유산에 등재돼 인증패를 받았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 고성군 해안지역 농업 특성상 물 부족이 심각해 둠벙을 활용해 논농사에 적극 사용한 것이 유산으로 등재돼 매우 기쁘다”며 “유산 지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유산을 활용해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유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둠벙 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유산을 보존 및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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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합천군 595억원 증액 1회 추경 편성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9.68%) 증가한 총 6,741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일반회계는 6,306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544억원(9.44%)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435억원으로 본예산보다 51억원(13.22%) 증가했다.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억원, 조정교부금 20억원, 국ㆍ도비보조금 126억원, 세외수입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431억원이다.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차량임차비 1억6천만원, 접종센터 운영비 4억6천만원 등 편성했다. 이 외에도 합천군은 지난 2월 합천형 재난지원금 44억원을 기 지급한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성금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산에 추가 반영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예산은 마을안길 및 농업기반시설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99억원, 지방도 및 군도 확포장 사업비 83억원, 하천관리사업 26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유지관리비 23억원,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부지매입비 16억원, 유형문화재 보존 및 전승사업비 20억원, 체육시설 복구지원사업 10억6천만원, 조사료 가공유통사업 지원사업 5억4천만원, 합천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비 3억2천만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2억6천만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3억4천만원, 일자리 창출사업 12억3천만원 등 군민의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을 편성했다. 또, 합천군 미래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 설립운영비 6억8천만원,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2억원, 동부권역 관광자원 기초조사 용역비 1억원도 예산에 반영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 군민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 문화·관광·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농축산분야 경쟁력 확보, 합천군 미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 예산안은 이번 달 22일부터 개회되는 제25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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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함안군,“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용역”실시
    13일, 경남 함안군은 오는 4월 23일 함안군 공공환경시설(하수·분뇨 4, 가축분뇨 1)을 대상으로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용역 전문기관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이번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은 악취 원인 분석과 시설·공정·운영별 진단을 실시해 공공환경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군은 악취기술진단 업체선정의 공정성 및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위원회 운영 및 사업수행평가를 실시해 참여기술자와 참여업체 사업 수행 능력을 전반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지속적으로 기술진단을 시행해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 발생 시설물 개선 및 최적관리 방안 도출을 통해 악취를 저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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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윤리헌장 선포식
    13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로 공기업 등에 대한 신뢰도 추락과 반부패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돼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사장(가운데)과 노측위원장, 여성직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사장과 노측위원장, 여성직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따라 비대면 화상으로 전 사업장에 실시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청렴한 공기업 실현, 노사 상호협력 및 존중,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경영 실현 등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권영규 이사장은 “윤리적 사고와 가치 규범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으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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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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