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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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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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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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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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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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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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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허성무 창원시장 “세계 최고의 명품 워터프론트 만들겠다”
    17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해안선 324km 해안경관 연결과 친수공간 특화시설을 도입하는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를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장면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는 창원시 324km에 달하는 수려한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원만의 특색 있는 세계 최고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분야별 사업추진 대상을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회를 가졌다. 7개 분야 14개 부서가 5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1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진동, 구산면 일대 단절된 해안도로 개설 등 도로신설 분야 ▲창원시 기존 해안도로 옹벽 디자인 개선 등 도로정비 분야 ▲행암 친수공간 특화 등 특화사업 분야 ▲해안둘레길 조성사업 등 둘레길 개설 분야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어촌뉴딜사업300사업 분야 ▲대죽도 경관조명 조성사업 등 연계사업 분야 ▲서항지구 거점개발 등 거점지역 개발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정한 만큼 ‘다락(多樂)길 324 조성사업’을 통해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기를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서간의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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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함양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와 간담회
    17일, 함양군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석호 부군수 주재로 확산 취약업종(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장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국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확산에 맞추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느슨해진 방역의 경각심을 다잡고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위생관리기준의 적극 이행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군은 정부 대응기조와 함양군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 알리는 한편, 관련 업종에서 확진자 발생 시 업종별 핀셋 방역(단계 조정)에 따른 영업제한·금지 조치를 비롯해 경우에 따른 구상권 청구 등 ‘자율과 책임’ 기반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각 업종별 대표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알리며 군 관계자들과 방역수칙 이행력 제고방안에 동참하는 등 정부시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차석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방역관리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발굴 및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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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
    17일, 거창군은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16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람골 온봄 공동체 찾아가는 컨설팅을 다음달 14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추진 예정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마을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16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주상면 한 주민은 “지금까지 복지는 행정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통해 마을 내에서 서로 작은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도 마을 복지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앞으로 많이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다소 침체돼 있던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생적인 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읍·면별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사업들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예산 5,500만 원을 편성해 거창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조면을 제외한 11개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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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창원시, 지개~남산 간 민자도로 적정 통행료 공론화로 매듭 푼다
    창원시공론화위원회(위원장 어석홍)는 16일 창원시청 4층 공론화위원회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개~남산 간 민자도로 적정 통행료’ 산정을 위한 공론화 논의에 돌입했다. 지개~남산 간 민자도로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회의 장면 이번 공론화위원회 의제는 ‘스타필드 입점 찬반’ 논의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정된 정식안건이다. 지개~남산 간 민자도로 통행료 문제는 지난해 5월부터 의창구 북면 주민을 비롯한 관심있는 시민에 의한 시민청원과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 올라와 불거진 민원이다. 허성무 시장이 최근 통행료 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9일 영상으로 진행된 간부회의 자리에서 객관적·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통행료 산정을 위해 방안 마련을 공론화를 통해 풀어보자는 취지로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 민자도로 통행료 산정 쟁점사항은 2007년 최초 제안 당시 소형차기준 1,100원이며, 개통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금액인 1,400원이 예상됨에 따라 통행료가 과연 적정한가에 있다. 향후,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숙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적정한 협의안을 도출한 후, 창원시와 민간사업자간의 최초통행료 결정 전인 오는 6월께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된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는 북면 지개리(국도 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5.4㎞ 왕복 4차로로, 오는 7월 완공(현 공정률 80%)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북면~시내 중심가 간 소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석홍 창원시공론화위원장은 “민자도로의 통행료 문제는 민간사업자 및 전문가의 식견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 청취도 중요하므로 공론화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과 민간사업자 간의 합리적인 요금안이 상호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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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거제시, 제1회 거제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16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5일 핵심사업 발굴 및 주요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제1회 거제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제1회 정책자문단회'의 장면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방식 및 활동계획 논의와 함께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전략' 등 시정 현안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미래성장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관광·보건복지·안전분야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존 산업과 더불어 미래환경 변화에 맞춘 신성장산업 및 핵심과제 발굴이 중요한 이 시기에 정책자문위원분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자문단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거제시 정책자문단'은 정부시책 및 지역산업을 연계한 실행력 있는 미래전략 과제발굴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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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권영진 대구시장, 中 청두 국제행사에서 코로나19 경험 공유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5일 자매도시 중국 청두시 왕펑차오 시장과 양 시 우호 증진을 위한 시장 간 화상통화에 이어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가해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과 대구시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가해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과 대구시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 성도이자 일대일로 관문도시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구시와는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물·무역사절단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대구시가 이번에 참가하는 청두 국제자매도시대회는 청두시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회의로, 권영진 시장은 2019년에 직접 청두를 방문해 ‘대구시 5+1 미래신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로 각국 도시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하는 도시들은 코로나 대응과 경험 공유, 도시공공서비스,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주제로 교류를 눴다. 권 시장은 청두시 관계자 요청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선진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권 시장은 이날 청두국제자매도시 교류회에 앞서 왕펑차오 청두시장과 화상으로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말 부임한 왕펑차오 시장 신임 축하 인사와 함께 대구-청두 간 교류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청두시장과 화상통화에 이어 16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베트남 박닌성의 다오 홍 란 당서기의 만남도 화상으로 이어졌다. 박닌성은 2019년 2월 22일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지역으로, 삼성, 한화 등 국내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 등 한국기업이 대규모로 진출해 있는 전략 지역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박닌성 당서기와 화상통화를 통해 코로나19 영향과 지역기업의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동북아 관문도시 도약을 목표로 코로나 이후 국제교류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대구시는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에 대구시를 알리고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에 초청받아 매우 기쁘다”며 “자매우호협력도시 정상들과도 화상으로나마 만남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이후를 미리 준비하고 국제사회에서 대구시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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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16일,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 세계의 고령화·도시화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을 해 올해 2월 가입 인증을 받았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 앞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1기 실행계획 및 21년 시범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 통영시는 2023년까지 ‘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8대 영역 60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5월부터는 어르신과 반려견이 함께 동행 하는 ‘온정펫 시범사업’, 도시락 배달 ‘온정쿡 사업’, 1-3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세대통합 청춘마을학교’를 시작으로 12개의 시범프로젝트를 점차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WHO 고령친화 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WHO의 가이드에 발맞추어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도시정책을 발굴하며 통영시 노인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또 이를 위한 물리적・사회적 도시 환경의 재정비와 재설계에 모든 열정과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3년까지 ‘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8대 영역 60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통영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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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장충남 남해군수, 국비 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
    15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세종시 소재 주요 중앙정부 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남해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가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장 군수는 13일 ‘한국 섬 진흥원 유치’ 대면 심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한데 이어, 14일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국무조정실을 차례로 방문해 실무 부서 간부들을 만났다. 장충남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노인회관 건립 ▲현충시설 충혼탑 정비 ▲환경기초시설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 사업비 19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장 군수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를 방문해 창선 단항항이 지속적으로 어항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방어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와 해수부 담당 부서는 남해군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약속했다. 또, 장 군수는 기획재정부 한경호 재정관리국장과 국무조정실 이희은 국장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을 중심으로 경남과 전남 전역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음을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접촉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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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오태완 의령군수, 새 군정 업무보고 시작
    경남 의령군은 신임 오태완 군수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부서별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본격적으로 군정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 주재 주요 업무보고회 장면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이번 업무보고는 국장과 부서장 및 담당주사들이 함께 하며 각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여 신임 군수가 군민에게 한 약속을 빠른 시일내에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보고를 통해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공약으로 내세운 의령시장 청년몰 조성과 청년 의령살아보기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한 드림시티(Dream-City) 구상,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의령 만들기 프로젝트와 농축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부흥 프로젝트 등 핵심 공약을 집중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아울러, 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국도20호선 확장,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한우산 종합개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의 숙원사업 해결과 재정확충을 위해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의령미래 50년 중장기 정책과제의 마련도 주문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제시된 참신한 의견들을 과감없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 군수는 취임 직후인 8일 첫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 후 곧바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2일에는 첫 간부회의로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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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기반구축 위한 행정협의체 워크숍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4일 천전동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 화상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행정협의체와 원격 화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행정협의체와 원격 화상 워크숍 장면 이날 워크숍은 1·2차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문화도시 정책 전문컨설턴트, 행정지원·문화예술 분야를 맡은 행정협의체 부서장 등 16명이 원격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원격화상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은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진주, 시민이 행정을 이끄는 도시–시민을 기르고 잇는 문화, 지역 전통문화예술과 생활이 갖는 다원적 의미와 편익이 주는 유용성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창의적 문화기획,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전문가 강의 후 이어진 토론과 질의시간에는 지난 3월 행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진행한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문화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모색이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문화도시 조성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워크숍에 참석한 행정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문화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6일 문화복지와 문화환경 분야 행정협의체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시민포럼 및 라운드 테이블, 지역문화 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민문화학교, 진주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과 다양한 문화매개활동을 발 빠르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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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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