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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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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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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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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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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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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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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밀양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
    8일, 경남 밀양시(밀양시장 박일호)는 주민자치의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등 '2021년 1단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밀양시 상문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 장면 이번 워크숍 8일~9일은 삼문동, 12일~13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위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밀양시는 이번 맞춤형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바로알기와 우리마을 분석 및 분과별 의제발굴에 따른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원화 삼문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위원이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준비 방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 삼문동에 맞는 마을 의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생활자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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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통영시, 국토부 공간정보 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8일, 경남 통영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추진실적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추진실적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야 공간정보 정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전년도의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초고속 통신망과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신기술을 접목해 지하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XR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하관로 사고에 착안해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글라스와 모바일 기기로 땅 속 지하시설물을 실감 있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국 지자체가 표준화 된 지하시설물 전산화 DB를 관리하고 있어 통영시가 구축한 'XR기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의 확대 적용으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시는 시스템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7.21.~7.23.)' 행사에 전시 할 계획이다. 최창진 정보통신과장은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선진 행정 추진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공간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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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신종우 부시장이 8일 오후,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종우 부시장이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진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함께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직접 살피기 위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집중 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 위험한 구역은 없는지, 작업 환경은 안전한지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로 및 교통시설 부분 선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을 우선 방문하여 “공사 현장이 국지성 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시정 역점사업 추진상황을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에 속도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공사가 길어지면 시민 불편이 증폭되는 만큼,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병행할 수 있는 공정은 동시에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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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구인모 거창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지원 건의
    경남 거창군이 2022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인모 거창군수는 8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왼,두번째)가 강준모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거창군이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은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439억 원) ▲고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7억 원)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40억 원) ▲거창하수처리장 증설사업(249억 원) ▲감악산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사업(37억 원)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60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27억 원) 등 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10억 원 규모이다. 먼저, 최상대 예산실장과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을 찾아 거창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 우회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과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교통수요 급증으로 우회도로 개설이 절실함을 설명하고, 2022년 설계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거창군 상하수도의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거창군과 낙동강 상류지역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필요한 ‘거창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난 구인모 군수는 군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창읍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내년도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와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의 연차별 사업계획 추진을 위해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김경희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는 ‘고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선정,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강준모 지역예산과장을 만나서는 지난해 대규모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포장 진입도로가 좁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빠른 해소가 필요한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안사업과 미래성장동력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2022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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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양산시, 대기환경 개선 시범사업 실시
    8일, 경남 양산시는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동차 환경 부품 전문 제조업체 ㈜코렌스(어곡동 소재)와 함께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경유차 EGR Cooler 교체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경유차 EGR Cooler 교체 시범 사업’ 장면 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올 5월부터 준비해 진행하는 것으로 경유차량중 2002년 이후 제작된 10만㎞ 이상 주행한 국내 제조사 제작차량으로 양산시 관용차량 3대를 포함해 10대며, EGR Cooler 교체 전후 질소산화물의 측정은 환경시험 인증기관에 시험의뢰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5400만 원이 투입돼 7월말까지 한다. 현재 그린뉴딜 정책의 일부로 2018년 이후 제작 차량의 질소산화물 배기가스 검사가 의무화 돼 2018년 1월부터 적용하고 있으나 실제 대기오염의 주범인 2018년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빠져있어 대기환경 개선 측면에서 실효성이 제한적이다. 미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은 내연기관에 의한 대기오염 물질로 연료와 산소의 반응으로 발생한다. 질소산화물은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은 경유차 내연기관의 연소실 온도가 높을수록 질소산화물 생성이 많아지는 특성을 역으로 이용하여 연소후 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재공급하여 연소실의 불완전 연소조건을 형성해 연소실 온도를 낮춰 질소산화물 발생을 저감하는 장치다.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경유차 EGR Cooler 교체 시범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면 확대실시 할 예정이며, ㈜코렌스에서는 2018년 이전 제작 차량에 대해서도 질소산화물 검사 제도 법제화를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대기환경 개선의지 표명과 관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 및 정비업체에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돼 행정지원을 최대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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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허성무 창원시장, 서울서 특례시 권한 확보 위해 강행군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및 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및 임시회가 열렸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은 특례시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행안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내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있는 창원, 고양, 수원, 용인의 4개 특례시 시장들과 최형두 창원시 국회의원,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고양시 국회의원, 백혜련, 김영진, 김진표 수원시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특례시 공약과는 거리가 멀다”며 “내년 출범하는 특례시가 실질적인 행·재정적인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13일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초안이 지난 6월 발표됐다. 특례시 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특례시 지정 기준과 절차 규정 ▲특례시 인구 인정기준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4개 특례시에서 그동안 발굴한 공통특례 사무에 관한 규정은 반영되지 않았다. 특례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중앙부처의 정책 여건을 감안한 특례시 추진사항을 단기·장기로 이원화하는 전략 추진, 마지막으로 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상임위원회별 핵심사무 개별입법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어, 특례시 권한 확보에 소극적인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 ▲특례시 사무특례의 근거가 포함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마련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전담기구 설치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23일 출범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제1회 임시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특례시 공동 사무 처리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특례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 및 강연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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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의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실화 나선다
    8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면장 이성봉)은 지난 7일 대합 전통시장 일원에서 ‘살고 싶고, 있고 싶은 창녕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실시한 대합면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 기념 사진 이날 릴레이 캠페인에는 대합면 이장협의회, 대합면사무소 직원, 군청 재무과·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전입시책을 홍보하며 내직장·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합면 십이리 5일장에 맞춰 진행했으며,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창녕군 전입시책을 홍보했다. 또, 면내 관공서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인구증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합으로 귀농·귀촌하도록 홍보했다. 이성봉 면장은 “인구증가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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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거제시 지역균형뉴딜사업 공모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해당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변광용 시장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79개 시군구에서 116건 사업을 신청 받아 지난 7일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거제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구축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식생활교육 및 VR체험관, 스마트 식생활 DB구축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 식생활 개선 스마트 증진 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과 더불어 우리 농식품 소비기반 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4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국비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 달 23일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공모선정을 위한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도 든든한 역할을 했다. 거제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인구감소 및 지역 경제 침체 위기를 딛고,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새로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지역균형 뉴딜 공모선정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 현안 문제해결과 지역균형 발전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판 뉴딜사업과 발맞춰 스마트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핵심은 균형발전이다. 시는 국가발전의 동력이자 주체로 거제가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고 국가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전개하여 뉴딜의 가치를 빛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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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의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실화 나선다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령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령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착을 위한 지자체 및 수행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가에 있어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1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해 서비스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돌봄의 약화 등으로 인한 노인돌봄의 사회화 요구에 대응하여 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0년에 수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달체계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점검・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운영관리, 특화서비스 제공절차, 사업관리, 추진결과 등 별도의 점검지표 별로 진행되며 향후 자체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중앙추진단의 종합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추진단이 의령군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의령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7%에 달해 어르신을 잘 모셔야 하는 큰 책무가 있다”며 “더욱 밀착되고 효과적인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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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양산시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 ‘청신호
    경남 양산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웅상 인구유입과 도시개발을 가속화시킬 주진흥등지구에 이은 또 하나의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는 것이다. 두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인구 1만명급의 미니 신도시로서 웅상의 신흥 도심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7일 양산시는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 주민공람 재공고’를 했다. 소주지구도시개발추진위원회는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이 경남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하면서 "이달 중 최종 고시를 앞두고 주민공람을 한다"고 전했다. 양산시 소주동 577-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면적이 43만4천655㎡ 규모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며 자연녹지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전체 면적 중 주거용지는 63.7%, 도시기반시설용지는 36.3%고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포함돼 주차장도 조성된다. 아울러 소주지구는 2천2백세대 5천8백 명 수용이 가능한 주거용지가 된다. 아파트는 1천660가구로 경동건설에서 체비지를 받아 건설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은 440가구로 예정됐다. 주변에는 웅상출장소,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자리하고 양산8경인 천성산 암릉 경관도 즐길 수 있다. 도시계획도로 광3-3호선과 연결되는 대2-3호선에 접하면서 교통 인프라도 갖춘다. 소주동 일대는 덕계동과 서창동의 중간지점으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가 된다. 웅상 행정타운에 경찰서와 소방서가 신설되면 치안과 공공안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혈수폭포에서 발원하는 혈수천 생태하천이 복원되면 이 지역 유동인구가 쾌적한 자연 하천을 산책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도 갖춘다. 2022년 실시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하면 2025년 연말께 준공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주지구는 양산 50만 인구를 이끄는 또 하나의 축이 될 것"이라며 "광역철도 웅상선을 기폭제로 도시개발 팽창이 큰 소주동 일대는 웅상의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고 시는 최종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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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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