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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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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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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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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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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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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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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함양 농촌 유토피아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간다.
    3일, 경남 함양군은 우리나라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이끌며 도농 상생의 미래를 열고 있는 함양군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위촉식 장면 함양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농산어촌지역발전협의회(이하‘발전협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유토피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콘퍼런스와 명사특강, 특별위원회 및 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선 지난 5월28일 발전협의회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앞으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각계 전문가 특별위원회 및 자문단을 위촉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 유토피아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전 우크라이나 이양구 대사 등 특별위원과 농산어촌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함양 농촌유토피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14명 내·외부 전문가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토피아 세부사업 외 확대방안과 인적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국가균형위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의 ‘농산어촌 유토피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특별위원회 및 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행사가 진행됐다. 현재 함양 농촌유토피아 선도사업은 서하초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임대주택조성,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시책 추진,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00호 건설이 확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쿠팡물류센터 인근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앞서 위촉된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더불어 멀리서도 함양군을 위해 콘퍼런스와 특별강연, 위촉식을 위해 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앞으로 특별위원과 자문위원께서는 각자 맡은 현장업무중에서도 함양군을 위해 많은 지원과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태진 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 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앞으로, 발전협의회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지역현안 과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특별위원회와 자문단은 발전협의회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한 자문과 사업화 방안 구상을 통해 함양 농촌유토피아 선도사업을 성공모델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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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합천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위탁의료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합천체육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위탁의료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합천체육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백신 취급조건 완화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른 오접종 방지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위탁의료기관 의료인력 11명을 대상으로 백신관리, 예방접종 현장교육, 화이자 백신 접종 술기 및 오접종 예방교육과 오접종 방지를 위한 백신 및 접종대상자별 고유색 스티커도 제작·배포했다. 또, 합천군 보건소는 백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오접종 방지를 위해 실시간 채팅방 운영을 통해 현장 상황을 즉시 공유하여,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종류의 백신 접종에 앞서 위탁의료기관이 접종 지침을 숙지해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신속한 집단면역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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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 실시
    2일,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고객감동 및 친절공단 조성을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요원 6명, CS사내강사 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요원 6명, CS사내강사 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CS강사를 초빙해 1회차는 시민 모니터링요원과 함께하는 서비스 모니터링 교육, 2회차는 CS사내강사 보수교육 등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병희 이사장)은 “서비스 모니터링단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2020년 CS사내강사를 육성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접점 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순회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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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서춘수 함양군수 농업분야 예산확보와 기술보급 위해 분주
    경남 함양군은 2일 서춘수 함양군수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연구·영농현장 방문을 위해 마련된 농업진흥청(허태웅)의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일 서춘수 함양군수가 농진청을 방문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3개 과장(농축산과·친환경농업과·농산물유통과)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초청으로 업무보고회에 참석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업진흥청 회의실에서 농진청장의 업무보고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연구시설인 국립 식량과학원의 기상에 따른 작물생육과 원예원의 첨단디지털 온실 등을 시찰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 김제 노지 디지털 영농현장을 방문해 노지 디지털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서 군수는 이날 보고회와 현장방문 자리에서 농진청의 농업기술교육 협력과 교류를 요청하고 ‘지역활력화 작목육성사업’과 ‘농촌지역기반조성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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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의령군, 김종호 前부군수 1일 명예군수 체험
    2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의령읍 김종호 전 부군수를 제6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하고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오른쪽)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의령읍 김종호 전 부군수를 제6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했다. 김 명예군수는 오전에 1층 집무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오후에는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현지 점검을 하고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니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완벽한 마무리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변화되고 있는 군정을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군수는 “의령군은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은 없으나,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백신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더불어 한우산 별천지마을, 휴양림·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남가람 명품 100리길을 조성해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로 탄생시켜 군민이 행복한 의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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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남해군, 힐링빌리지 민자 숙박시설 건설 본격화
    2일, 경남 남해군과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힐링빌리지 민자숙박시설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링빌리지 만자숙박시설 조감도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되는 109실 규모 리조트형 숙박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에 시공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함은 물론 운영 단계에서는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명시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4만5015㎡ 터에 테라스형 호텔 2동 64실·빌라형 콘도 4동 32실·단독호텔 13동 건립 계획을 다랭이 마을 등 남해 지역 특색을 최대한 가미시키고, 천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해 명품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방안이다. 힐링빌리지 조성 사업은 공공부분과 민자 부분으로 나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부분 사업은 2018년 착공돼 올해 4월 힐링센터·공원·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하수처리시설 공정률은 60%다. 공공부분의 안정성과 민자 부분의 창의성을 조화롭게 융합 시키는 게 힐링빌리지 조성 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사업자로 법적 지위를 획득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창선 장포항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더욱 돋보이게 하겠다는 각오다.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힐링빌리지 민자 숙박 시설 건립 사업을 통해 고용유발효과 672명, 취업 유발효과 1261명, 생산유발 효과 138억 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52억 원 등 파급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남해군은 그동안 민자 유치를 위해 민자공모 방식으로 사업시행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4월 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실무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서 장충남 군수는 “장기간 추진된 사업임에도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창선면민과 군민여러분, 그리고 이주홍 의장님을 비롯한 군의회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특히 국내외 사정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남해군에 630억 원이라는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주신 에스씨홀딩스 손호영 대표님과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님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 군수는 “창선 지역이 하루 빨리 관광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남해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은 “국내외 여러 사업장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한 에스씨홀딩스 컨소시엄이 건설할 숙박시설은 천혜의 자연 풍광을 간직한 남해군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선면민들과 협력을 통해 빠른 사업이 추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씨홀딩드 손호영 대표이사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관광 숙박시설 건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빌리지 민자 숙박시설 건립사업은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사진> 협약식 및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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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하동군민‘주거 만족도’작년보다 높아졌다
    경남 하동군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중순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하동군청 전경 조사 결과 민선7기 3년 군정성과 중 가장 잘한 정책은 알프스종합복지관·영화관·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확충이 1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오산 짚와이어·편백자연휴양림·동정호지방정원 등 관광 활성화 14.9%, 시가지 지중화·폐철도 공원·하모니파크 등 하동읍 승격 83년 만의 대변화 13.5% 순이었다. 전국 최초 신호등 없는 도시 11.4%,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축제 10.6%, 도로 개선 및 정비 6.7%, 하동군 예산 8000억 시대 6.6%로 나타났다. 군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0.71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0.3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거 만족도가 73.29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가장 높은 2.01점 상승했다. 2022년까지 가장 기대되는 시책으로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가 20.8%,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등 금오산레저관광 구축 완료가 1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섬진강 관광 인프라 조성 13.0%, 상상도서관 등 문화공간 조성 11.0%,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9.5%, 하동스포츠파크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8.7%, 공동주택 100호 건립 7.9% 순이었다. 민선7기 6개 분야별 공약 만족도는 다시 찾는 관광이 71.5점으로 가장 높았고, 꿈을 여는 교육이 전년 대비 2.19점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6개 공약의 종합적인 만족도는 68.58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상승했다. 하동군 발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정책은 작년과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하동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문화·관광·레저 도시를 꼽았다. 군민은 하동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읍 위주가 아닌 균등한 지역개발사업을 바랐으며, 주변에 문화시설·체육센터 등 각종 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자녀 양육을 위한 돌봄 인력 증대 등 교육과 관련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인구증대를 위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각종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의 발전에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군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위해 100년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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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창원시, 3년 5개월 만에 ‘인구 반등’
    1일, 경남 창원시는 인구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창원시 인구는 1,034,527명으로 지난 5월 말 1,034,130명 대비 39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창원시청 전경 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월간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인구 감소폭은 2,211명으로 전년 동기간 4,622명 대비해 52%나 감소했다. ※2021년 월별 인구 현황 구분 2021. 1. 2021. 2. 2021. 3. 2021. 4. 2021. 5. 2021. 6. 비고 인구 1,036,203 1,035,574 1,034,977 1,034,705 1,034,130 1,034,527 증감 △535 △629 △597 △272 △575 397 창원시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는 지역 경기 회복과 고용 증가,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 그리고 창원주소갖기 운동 등 올해 초부터 강력하게 추진 중인 인구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지난 1~5월까지 이어지던 인구감소세를 벗어나 6월 들어 5주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인구가 플러스로 반등하게 됐다. ※2021년 6월 인구 현황 구분 6월 첫째주 (6.1.~6.6.) 6월 둘째주 (6.7.~6.13.) 6월 셋째주 (6.14.~6.20.) 6월 넷째주 (6.21.~6.27.) 6월 마지막주 (6.28.~6. 30.) 인구 1,034,208 1,034,311 1,034,401 1,034,500 1,034,527 증감 78 103 90 9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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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
    1일,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 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비전을 선포하고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부터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청 광장에서 개최된 비전 선포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김하용 도의회 의장, 김현태 경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 이문수 경남경찰청장, 도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를 시작으로 위원회 사무국장 황문규 상임위원의 비전 발표에 이어 비전 홍보물 차량 부착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 위원회 비전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비전 홍보물을 차량 부착한 김경수 지사(오른쪽)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경비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함에 있어 도민의 곁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원회는 비전에 따른 목표를 ‘자치경찰출범 원년,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으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도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경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경찰 ▲도민이 감동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 안착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자치경찰제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행사는 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진행된 ‘비전 홍보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김 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2 순찰차량, 공공기관 업무용 차량, 택시·버스 등에 비전 홍보물을 부착하고 자치경찰 비상 구급함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벤트에는 자치경찰 비전 홍보에 뜻을 함께하며 적극 협조한 문철수 경남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스쿨존은 여러 가지 투자가 돼있는데 정작 아이들이 학교를 오고 가는 과정에서는 스쿨존을 벗어나서 집까지 오는 데서 90% 이상 사고가 발생한다”면서 위원회 1호 사업인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자치경찰, 아무도 걸어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셈”이지만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을 중심에 놓는다면 도민에 대한 생활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자치경찰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와 도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간 정보와 데이터의 공유와 선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방행정과 경찰행정의 연계를 통해 도민이 감동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도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찰사무를 자치경찰사무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광역자치단체장 소속의 합의제행정기관인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심의·의결을 통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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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전국의 IT 개발자 청년들, 고성 바다마을에서 코딩하기
    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넥스트 로컬 3기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창업팀 ‘바다공룡’이 ‘바닷마을에서 코딩하기’ 프로젝트로 창업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넥스트 로컬 3기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창업팀 ‘바다공룡’이 ‘바닷마을에서 코딩하기’ 프로젝트로 창업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체험방문객이 줄어든 고성군 하일면 학림권역농어촌체험센터의 유휴공간과 숙박시설을 활용해 디지털 노마드(항상 원격으로 일하며 여행하는 사람들), 리모트워커(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하는 사람들) 등 전국의 IT 개발자 11명을 공개 모집하여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바다공룡’ 팀(대표 최보연)은 디지털 세대 청년들의 특성을 살려 여행과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코워킹 스페이스)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젊은 인재들을 고성으로 유입시켜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넥스트 로컬 참여팀과 군수와의 소통간담회에서 창업에 필요한 유휴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으며, 행정에서 이를 적극 수용해 장소를 현장 답사하고 하일권역센터 위원장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한 달 동안 인스타를 활용해 직접 고성에서 살면서 고성 하일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공간을 알려주며 ‘바다마을에서 코딩하기’를 기획해 전국 IT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대부분 서울 수도권 IT 개발자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한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바다공룡팀의 활동 성과를 통해 수도권과 거리가 먼 고성에도 수도권의 청년들이 유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찾아와서 머무르는 고성을 만들어 지역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 로컬은 서울시가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해 지역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고성군이 서울시와의 협력 지자체로 확정됐고 고성군을 선택한 4팀 6명의 서울 청년들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자원 조사를 위해 고성군에 머문다. 고성군은 서울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숙소와 회의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안내 및 유관기관·단체와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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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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