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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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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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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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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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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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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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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통영시, 2023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장면 9월 정례조회 직후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정한결 변호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과 출자 ‧ 출연기관의 직원들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은 모두 참석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일반 시민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 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렴을 실천하여 공직사회에 작은 부패의 씨앗 하나도 자리 잡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1월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으로 시무식을 시작한 이래 전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한 통영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렴정책회의 실시,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익명 창구 ‘통영대숲’운영 등 청렴도 향상과 소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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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김해시청 최고 청렴왕은 누구?”
    2일, 경남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2023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최고 청렴왕은 누구 2023 도전 청렴골든벨 장면 각 부서 대표 1명씩 선발해 82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130여 명 직원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전체 참가자들이 노동조합 퀴즈를 풀며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으며 대회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들을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두루 출제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문제 풀이 중간 홍태용 시장이 깜짝 방문해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과 공정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스페셜 퀴즈를 내고 맞추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골든벨은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인복지과 강수빈 주무관이 울렸으며 2등은 서부보건소 위생과 이종윤 주무관, 3등은 소통공보관 강예린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보여줬던 청렴에 대한 진지한 열의와 단합이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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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통영시, 2023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2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장면 9월 정례조회 직후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정한결 변호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과 출자 ‧ 출연기관의 직원들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은 모두 참석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일반 시민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 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렴을 실천하여 공직사회에 작은 부패의 씨앗 하나도 자리 잡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1월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으로 시무식을 시작한 이래 전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한 통영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렴정책회의 실시,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익명 창구 ‘통영대숲’운영 등 청렴도 향상과 소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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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대구 시민이 직접 선택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
    대구광역시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명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장면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억 원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315건, 39억 원도 이날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한편, 지난해 추진됐던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새방지하차도 인도 안전시설 설치사업과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 힐링 텃밭 키트나눔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6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 시정참여형(1) : 새방지하차도 내 인도 안전시설 설치(교통) ※ 구군참여형(2) : 횡단보도 스마트그늘막 설치(서구),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중구) ※ 읍면동참여형(3) : 소공원 내 조명 설치(중구 남산3동), 곡각지 안전팬스 설치(수성구 범어3동),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 텃밭키트 나눔(남구 이천동) 주민참여예산 총회 결과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선택한 주민참여예산이 대구를 더 살기 좋게,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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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경남도지사, 공직자 행동강령 1일 특별강사로 나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6월 청내방송으로 ‘1분 청렴 강의’를 실시한 데 이어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일 청렴 특별 강사’로 나섰다. 청렴콘서트특강 장면 경남도는 31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청렴콘서트’를 현장교육과 유튜브로 생중계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등 청렴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에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변화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콘서트는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상황극, 게임으로 즐기는 청렴빙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과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간부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금품과 향응 수수뿐 아니라 직장내 괴롭힘도 부패로 인식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이후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도 17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한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박 도지사는 “금품‧향응을 수수하지 않는다고 청렴한 것이 아니며 정당한 직무권한을 행사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해나가야 한다”며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정이 신뢰받을 수 있는 만큼, 업무를 할 때 공직자 행동강령을 잘 숙지하고 준수해서 경남도가 청렴한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딜레마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올바른 해답을 찾고 제시하는 ‘청렴상황극’을 실시했으며, 게임으로 즐기는 ‘청렴빙고’를 통해 청렴과 관련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워킹 그룹을 구성‧운영하는 등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시책 4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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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2024년 정부예산안, 진주시 문화·관광분야 사업‘눈에 띄네’
    30일, 경남 진주시가 추진해오던 역점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등 문화 분야의 굵직한 사업 예산이 202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2024년 정부예산안, 진주시 문화·관광분야 사업 눈에 띄네(중앙부처 방문) 이는 조규일 시장을 필두로 한 진주시 전담팀과 박대출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로 이뤄낸 쾌거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예산의 일부도 포함 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타당성 용역비 2억 원 2019년 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진주성 내에 있는 현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기로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전 후 남겨질 현 국립진주박물관의 활용방안으로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를 결정하고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29일 발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타당성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진주관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청주관 전국에서 4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6억 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장면 진주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2006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드라마 종합축제로 매년 10월 축제기간 중 드라마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프로그램들로 개최돼 왔다. 내년 행사 개최 예산 6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으로써 방송영상콘텐츠산업 발전과 한류문화 세계화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내년부터는 영상산업 연계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진출 기반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통시장 확장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것으로, 구 도심 레트로 골목사업과 남강부자로드(K-기업가정신 관광밸트) 조성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일부 반영됐다. 조규일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장면 진주시의 구 도심 레트로 골목사업(사업비 214억)은 망경동 일원에 공방골목거리 조성, 배건네마을 관광기반 구축, 레트로 문화거리 조성, 레트로 골목길 연출과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관을 조성하여 구 도심 골목길을 관광명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승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남강부자로드 조성사업(사업비 50억원)은 지수면 승산마을을 중심으로 한 K-기업가정신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예산의 일부만 반영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미반영 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보강하여 국회 심의단계에 적극 대응하여 추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재정개혁에도 우리 시의 역점사업들이 202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과 함께 진주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더욱 깊고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확보되었다”며 “남은 국회 심의단계에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정부예산안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돼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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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경남도, 2024년 정부예산 국비 9조 2,117억 원 확보
    29일 오전 11시, 경남도 기획조정실(실장 김기영)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보다 4,960억 원이 증가한 9조 2,117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남도 기획조정실 2024년 정부예산 국비 9조 2,117억 원 확보 브리핑 장면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증가율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2.8%에 머물렀으나,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정부예산안 증가율보다 2배가 높은 5.7% 증액 확보했다. 이번에 반영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국가시행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확보한 8조 7,157억 원보다 4,960억 원 증가했으며, 이 중 국고보조금 7조 8,240억 원,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시행사업 1조 3,877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도에서는 2월과 4월 두 차례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4월말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부터 해당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설명을 실시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구 의원실, 시군과 함께 국비확보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3.23.),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5.17.), 국민의힘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7.6.)를 통해 정부안에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토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 박완수 도지사는 7월 2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국비 핵심사업을 건의했고,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 심의단계 대응을 위해 5월 지방재정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정부예산안 반영 성과 분야별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산업·R&D, 농림수산 분야가전년 대비 증액 됐다. 2024년 정부예산안 주요분야별 확보내역 ‣보건‧복지 4조 3,159억원(52.6%) ‣농림‧수산 1조 3,322억원(16.2%) ‣SOC 1조 1,926억원(14.5%) ‣환경 5,900억원(7.2%) ‣산업‧R&D 4,175억원(5.1%) ‣문화‧관광 1,421억원(1.7%) 민선 8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한 도정목표별 국비확보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산업‧R&D)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우주항공, 방산, 원전 등 신성장산업을 역점 추진했고, 정부예산안에 다수 사업이 반영돼 지역 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사업비가 반영되어 앞으로 급격히 늘어날 위성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뒷받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청정에너지원 확대 요구에 따른 대안으로 거론되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대형 PM-HIP(고온등방압 분말야금 기술) 핵심 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이 반영됐다. 방산분야는 선진국과 기술격차 극복을 위한 CBM+(무기체계별 상태기반 정비)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엔진시스템 개발사업과 수출물량 납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주요사업 -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15억 원(신규, 총사업비 4,259억 원) -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11.5억 원(신규, 총사업비 451억 원) - 초대형 PM-HIP 핵심 제조공정 기술개발 20억 원(신규, 총사업비 201억 원) - CBM+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엔진시스템 개발 16.8억 원(신규, 총사업비 625억 원) -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9.5억 원(신규, 총사업비 150억 원) 또,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제조업 첨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국비도 확보했다. 혁신적 AI를 접목한 제조기술 확보를 위한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과 가상제조 융합 SW의 국산화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미래차 기술 선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에 국비가 반영됐다. 주요사업 -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100억 원(신규, 총사업비 450억 원) -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15억 원(신규, 총사업비 380억 원) -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24억 원(신규, 총사업비 250억 원) - ICT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11.5억 원(계속, 총사업비 453억 원) - 중소조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기술지원 사업 40억 원(신규, 총사업비 332억 원) ②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SOC, 문화‧관광) 국토 균형발전, 도내 1시간 생활권 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형 SOC 사업비도 차질 없이 반영되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무계~삼계 국대도, 문동~송정IC 국지도 등 대부분의 국도·국지도 사업비는 차질 없이 반영됐으나,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는 준공시기가 '26년으로 연장되어 전년보다 국비가 감액됐다. 주요사업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2,357억 원(계속, 총사업비 49,438억 원) -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2,500억 원(계속, 총사업비 66,935억 원) - 무계~삼계(국대도58호선) 건설 662억 원(계속, 총사업비 4,514억 원) - 문동~송정IC(국지도58호선) 건설 290억 원(계속, 총사업비 2,874억 원) 경남도는 정부와 함께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5개소가 반영됐고, 한려수도 해상관광 연구용역비도 확보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사업 설계비도 반영됐다. 이는 청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높은 지역콘텐츠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에 따른 부지를 활용한 예정인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 설치사업도 반영됐고,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사업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주요사업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80억 원(신규, 총사업비 1조 원 규모) - 한려수도 해상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3억 원(신규, 총사업비 3억 원) -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5억 원(신규, 총사업비 190억 원) -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 설치 2억 원(신규, 총사업비 360억 원) - 문화다양성 맘프(MAMF) 축제 지원 5억 원(계속, 사업비 매년 10억 원) -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 6억 원(계속, 사업비 매년 11억 원) ③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보건‧복지, 안전) 경남도는 올해 재난상황과 신설, 지자체·경찰·소방 등 협력체계 구축 등 전국에서 선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더욱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사업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77억 원(신규 25억 원, 계속 552억 원)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79억 원(신규 15억 원, 계속 164억 원) -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6억 원(신규 8억 원, 계속 58억 원)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01억 원(신규 23억 원, 계속 278억 원) - 우수저류시설 설치 134억 원(신규 5억 원, 계속 129억 원) 정부는 내년도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의료급여,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지원금이 증액됐고 경남도에서는 기준 상향에 따른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 기초연금 14,460억 원(계속, ‘23년도 13,998억 원) - 의료급여 7,310억 원(계속, ‘23년도 6,827억 원) - 생계급여 4,504억 원(계속, ‘23년도 4,185억 원) - 주거급여 1,520억 원(계속, ‘23년도 1,424억 원) ④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농림수산, 환경) 정부는 진해신항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국비를 대폭 증액 반영했고, 신항만의 해운항만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항만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이 염원했던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기본구상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 -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3억 원(신규, 총사업비 1,000억 원) - 진해신항 건설(1단계) 5,044억 원(계속, 총사업비 79,208억 원)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을 실현하기 위해 해수부에서는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 신산업 육성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정책에 맞춰 신규 발굴한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 육성사업과 도내 지역특화 수산물 생산·가공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수산식품산업 육성(새싹기업 도약 지원) 사업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해양사고에 취약한 중소형 선박의 검사·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남해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유치하여 선박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 -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 육성 39억 원(신규, 총사업비 800억 원) - 수산식품산업 육성(새싹기업 도약 지원) 3억 원(신규, 총사업비 30억 원) - 남해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3억 원(신규, 총사업비 100억 원) 농림분야에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이 반영됐고, 환경 분야 사업으로는 공공수역 녹조발생 대응, 도서지역(섬숲) 산림생태복원 사업 등이 신규 확보됐다. 주요사업 -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16.8억 원(신규, 총사업비 33.6억 원) - 공공수역 녹조발생 대응 50.1억 원(신규, 총사업비 179억 원) - 도서지역(섬숲) 산림생태복원 사업 11억 원(신규, 총사업비 113억 원) 국회 증액을 위한 지역 역량 집중 대응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법 개정이 필요한 국가 녹조대응센터 신설과 국립 청소년치료재활원(디딤센터) 건립,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 등의 사업은 이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은 일부만 반영됐다. 경남도는 미반영 또는 일부반영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등 설득 논리를 보강해 국회 심의단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재부를 방문해 사전 설명 등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심사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와 R&D분야 예산 합리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으로 문화콘텐츠산업타운,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등 신규 사업 반영과 복지분야 증액으로 최초 9조 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국회단계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중점 투자분야와 연계해 도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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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밀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경남 밀양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를 초빙해 시 소속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집합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밀양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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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거제시농업기술센터, 9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1일부터 거제면 새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9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거제면 서정리 855-8번지(농업개발원 옆)에 위치한 새 청사는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7,444㎡(평방미터)로 2층 규모 총 4개 동에 사무동(농업정책과, 농업지원과, 농업관광과), 생활문화관, 복리동,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달 21일에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시험 운전과 사무집기 배치를 마친 상태며, 본격적인 업무는 다음 달 9일에 이전작업을 11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989년 고현동 552번지에 자리 잡은 지 34년 만에 거제면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그동안 청사가 도심에 있어 농업인 실습 포장, 시험연구 시설 등 현장과 연계된 교육에 어려움과 거제면에 있는 농업개발원과 혼동해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새 청사 이전으로 농업행정기관을 일원화해 행정능률 및 대민서비스 향상, 농업․농촌 소외현상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사 이전에 따른 공식 개청식은 9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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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의령군, ‘정수장 집단 감염 발병’ 가정...'실전 대응'
    22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정수장 집단 감염 발병’ 가정...실전 대응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의령군은 동부권 급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인 부림정수장 집단 감염 발병 병원균 투입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유사시 대처 능력과 방호 기능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전 기관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황 설명, 기관별 현황 및 대책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는 부림정수장에 적 특작 부대원이 침투하여 집단 감염병을 발병시키는 병원균을 대량 투입해 정수장 시설물 파손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을 가정해 피해복구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발표를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 부림정수장 오염 시 조치 및 수돗물 공급 종합대책, 사태확산방지를 위한 주민홍보대책, 급수지원대책, 사상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호대책 등의 종합적인 의견들이 오갔다. 오태완 군수는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선조치가 중요하다"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의령군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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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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