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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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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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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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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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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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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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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창원서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경남 협의회
    10일, 창원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30분, 제3회의실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경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분야 제도개선, 시정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왼쪽부터)강석주 통영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변광용 거제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백두현 고성 군수 이날 협의회에는 문성혁 장관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김혜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중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란 의미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및 항만위원회 참여 확대 ▲어촌뉴딜사업 소규모매립 연접개발 적용배제 ▲마산항 가포지구 항만배후단지 지정 해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어업용부표 관리사업 국비 지원 등을 제안, 건의했다. 경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 장면 창원시는 인구 103만 광역시 규모이며 신항의 71%가 창원시 관할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이유로 항만정책심의회 및 항만위원회의 직접 참여가 불가하여 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에 있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사업추진 차질, 주민피해, 환경 관련 민원 등 각종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항만법 시행령, 항만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례시에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위원 및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부여하게 되면 창원시가 직접 참여하게 되어 항만개발계획과 지역개발계획이 부합하는 효율적이며 지역맞춤형 항만개발 사업이 가능하다.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된 1,000㎡이하 소규모 매립식 물양장 사업시 소규모 매립 연접개발이 적용돼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어촌뉴딜사업은 사업기간이 3년으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이 어려운 관계로 공유수면 점・사용 형태의 파일식 물양장으로 변경이 불가피해 사업비 증가, 안전사고 위험 등에 노출돼 있어 어촌뉴딜사업에 한해 소규모매립 연접개발 적용을 배제하는 관련 법규 개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어촌뉴딜사업으로 될 수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제3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2030년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은 수요면적 대비 240만평 부족으로 신항의 온전한 기능 발휘, 외자유치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ㅍ해안 및 도로변 어업용 부표적재로 인한 경관 저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유발 등 문제 발생으로 해상 부표보관시설 및 부표운영 해상크레인 설치 국비 9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창원시 해양수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창원시가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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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통영시장,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 참석
    10일, 통영시는 지난 9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주재로 창원시청에서 열린 '제5차 지중해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해 해양안전체험관 건립과 항만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를 위한 국비 증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에 참여한 (왼쪽부터)강석주 통영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변광용 거제 시장, 장충남 남해 군수백두현 고성 군수.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란 ‘지역과 중앙이 하나 돼 바다로’라는 의미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연안 74개 시·군·구청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경남도 6개 연안시군(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창원시, 하동군)에서 참석했다. 이날 통영시는 현안 사업으로 대국민 해상사고 안전교육과 비상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의 건립’,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항만개발사업의 조기 시행’,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도남항 오염퇴적물 분포현황 조사’, 그리고 통영의 주요 현안과제인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를 위한 국비 증액지원’ 등을 건의했다. 경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 장면 아울러 제도개선사항으로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민여객선 운임지원사업 차량 제한 규제(현행 외산 및 2500cc이상 차량, 이륜차 지원 제외)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석주 시장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영 수산이 거듭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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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변광용 거제시장, 해수부 장관에 해양수산분야 현안 건의
    변광용 거제시장이 9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5차 지중해 프로젝트 협의회”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그린수소 해양선박 개발 등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변광용 시장이 창원시청에서 열린 '제5차 지중해 프로젝트 협의회'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그린수소 해양선박 개발 등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지중해(地中海)프로젝트는 해양수산 정책 협업의 의미로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수산부와 전국 74개 연안 기초지자체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해양수산 경제 활성화 및 제도개선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 날 협의회에는 거제를 비롯하여 창원,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권 7개 시장․군수가 참석해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별 신규 사업과 중장기 정책 등을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의 2022년 신규사업으로 ▲어촌 마리나역 조성▲해양쓰레기 원스톱 처리시설 ▲낚시타운 조성 등 3개 분야를, 중장기 사업으로는 ▲그린수소 해양선박 개발 ▲워터프론터 조성 등 2개 분야를 건의했다. 변 시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조선해양플랜트의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그린수소 해양 생산 선박 개발 및 실증’322억 원, 김천~거제 KTX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비 ‘국제적 워터프론터항 구축’250억 원, ‘어촌 마리나역 조성’ 15억 원 등 총 632억 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왼쪽부터)강석주 통영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변광용 거제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백두현 고성 군수 아울러, 제도개선 분야로는 수산자원보호구역 내에서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인 연료전지 발전소 및 연관 시설 설치 행위가 가능하도록 수산자원관리법을 개정하여 친 해양 신사업 입지 제공으로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행위 제한에 따른 누적된 주민 불만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성혁 장관은 “중장기 개발 계획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더불어 지역과 중앙의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는 고치고 정비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거제시가 조선해양플랜트 강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미래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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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창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남지역 총회
    창원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남지역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남지역 총회 후 기념촬영 장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결사체다. 기초지자체 단체장과 광역지자체 단체장, 기초의원,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 6월 발기인 대회를 가진 이후로 지방자치 우수사례 개발, 각종 제도 개선 및 교육․연수 추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이해식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이경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경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남지역 회의 정관 제정 및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해 다루는 한편, 1988년 이후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는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분권시대를 살고 있다”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자치와 분권에 대한 수많은 열망들을 하나로 결집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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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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