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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날 배 아프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배 아프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단순히 변이 마려울 때 하는 표현일 수도 있고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 장에 염증이 생기는 장염일 수도 있고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배가 아프다는 신체적 증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전경(조감도) 이처럼 배가 아프다는 말을 일상적으로 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주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까? 기질적 복통 vs 기능성 복통 소아청소년기의 만성 복통이란 4~16세 소아청소년에서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복통으로, 크게 기질적 복통과 기능성 복통으로 나눌 수 있다. 기질적 복통이란 소화성 궤양, 헬리코박터 위염, 장염, 크론병 등 약물 치료가 필요한 위장관 질환이나 충수돌기염, 장폐색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 신우신염, 췌장염 등 위장관 이외의 질환 등 원인이 뚜렷한 경우이며 전체 복통의 10~15%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 나머지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기능성 복통이며, 그 기전으로 생각되는 것은 내장의 과민반응이다. 즉, 통증을 느끼는 역치가 아이마다 달라 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은 아이들은 약한 자극에도 비정상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장운동이 불규칙해서 가스가 자주 차거나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장의 운동장애도 복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가 아프다는 아이의 말만 듣고 부모들이 기질적 복통인지 기능성 복통인지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래 7가지 경고 증상이 있을 때는 기질적 복통을 의심하고 병원에 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 복통이 심해 잠에서 깰 정도일 때 □ 오른쪽 윗배 통증 또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을 때 □ 복통으로 시작해서 등이나 옆구리 쪽으로 통증이 옮겨갈 때 □ 복통이 있으면서 담즙이 섞인 구토를 하거나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때 □ 오래 지속되는 설사가 있거나 대변에 피가 섞일 때 □ 복통이 반복되면서 성장이 잘 안 되고 체중이 줄어들 때 □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의 가족력이 있을 때 위와 같은 경고 증상이 보이지 않고 음식 섭취가 양호하고 정상적인 대변을 주기적으로 잘 보며 뭔가에 집중할 때는 복통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부모는 불안해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심리적인 원인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복통 관련 검사들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복부 X-ray이고, 특별한 질병이 의심될 때는 복부 초음파검사나 CT검사, 내시경검사, 대변검사 등을 시행한다. 치료는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면 원인에 맞는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하면 된다. 만성 복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경고 증상이 없고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면 환자와 가족에게 기질적 질환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은 정말로 존재하지만 특별한 질환이 없다는 것을 쉽게 설명해주면 환자와 가족의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다. 기능성 원인임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가족일수록 아이들은 증상이 오래가고 결석까지 하게 된다. 이차 이득이 있는 증상에 대해 부모로 하여금 자꾸 묻거나 강조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아이가 결석하거나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될 때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의 목적은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돕고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다.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는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일정 기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약물로는 진경제, 제산제 또는 저용량 안정제가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에는 지사제나 대변 연화제가 사용된다. 자주 배가 아프다 하는 아이들에게는 아래와 같이 FODMAP(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한 음식은 피하고 FODMAP을 적게 함유한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글 유지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2022년 건강소식 2월호 에서 발췌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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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2021년 건강검진
    2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건협경남')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검진으로 암 279건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CT촬영 장면 지난해 경남지부에서 발견된 암의 종류는 자궁경부암이 59건(21.1%)으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 45건(16.1%), 유방암 44건(15.8%), 위암 41건(14.7%), 폐암 25건(9.0%), 대장암 19건(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참조> 2020년도와 비교해보면 전체 암 발견 건수는 33% 증가하였고, 그중 자궁경부암은 69%, 유방암은 63% 증가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요즘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암 발견 현황》 구분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기타 계 21년 59 45 44 41 25 19 11 10 25 279 20년 35 43 27 34 15 25 13 3 15 210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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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아동복지시설 사회공헌 건강검진 실시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신원'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 장면 이번 건강검진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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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사천시,경남 유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앞장선다
    19일, 경남 사천시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 운영, 질환자 대상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55-835-1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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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 합천군, 치매파트너 비대면 교육 대상자 모집
    17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합천군을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대상자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자 사진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자격도 주어진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영상(30분)을 이수하고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비대면 교육 이벤트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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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지원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10일 ㈜퓨전바이오텍(대표 김채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 원 상당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 최초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사례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풍부한 제조 및 품질관리 경험을 통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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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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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2021년 건강검진
    2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건협경남')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검진으로 암 279건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CT촬영 장면 지난해 경남지부에서 발견된 암의 종류는 자궁경부암이 59건(21.1%)으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 45건(16.1%), 유방암 44건(15.8%), 위암 41건(14.7%), 폐암 25건(9.0%), 대장암 19건(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참조> 2020년도와 비교해보면 전체 암 발견 건수는 33% 증가하였고, 그중 자궁경부암은 69%, 유방암은 63% 증가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요즘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암 발견 현황》 구분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기타 계 21년 59 45 44 41 25 19 11 10 25 279 20년 35 43 27 34 15 25 13 3 15 210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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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아동복지시설 사회공헌 건강검진 실시
    2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신원'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 장면 이번 건강검진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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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사천시,경남 유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앞장선다
    19일, 경남 사천시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 운영, 질환자 대상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55-835-1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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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9
  • 합천군, 치매파트너 비대면 교육 대상자 모집
    17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합천군을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대상자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자 사진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자격도 주어진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영상(30분)을 이수하고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비대면 교육 이벤트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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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지원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10일 ㈜퓨전바이오텍(대표 김채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 원 상당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 최초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사례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풍부한 제조 및 품질관리 경험을 통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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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위험 조기 발견을 위한 뇌파검사 실시
    경남 사천시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뇌파검사는 뇌파를 통한 치매 조기 예측검사로서 치매안심센터 1층 브레인케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간단한 비침습적 부착식 밴드형 검사로 뇌 고유 리듬 노화도를 평가해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으며, 검사 후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받는다. 특히,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은 뇌파검사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을 병행해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무료 진단검사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와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천시민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74)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뇌파검사와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한 치매안심행복버스를 이용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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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2-02-03
  • 고성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열린 건강충전소’ 운영
    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성읍 보건지소 내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열린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 전경 상담실은 2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상담 및 교육 ▲자기 혈관 숫자인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대사증후군 상담 및 교육 ▲심뇌혈관질환 홍보물 및 건강 리플릿 제공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요인과 선행 질환인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이 상담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담실 운영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71, 40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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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2-02-01
  • 하동군보건소 간호사가 대상자 1300여 가정 찾아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30일, 경남 하동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보건소 간호사가 대상자 1300여 가정 찾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질병 예방교육 및 건강행태개선,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건강 취약계층 1300여명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으로 등록·관리하면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치매·우울·약물복용·낙상예방 등 허약노인의 건강문제관리, 폭염·한파 등 계절별 재난대비 건강관리,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건강관리 등이다. 이들 방문 대상자 선정 기준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적용되는 대상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를 우선 선정한다. 군은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는 한편, 재가 암환자 관련 프로그램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자에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보건사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의료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하동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 ‘알프스하동TV’ ‘퀴즈풀고 치킨먹자’ 퀴즈 이벤트(1월분)를 통해 알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만성질환관리부서(055-880-6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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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2-01-30
  • 고성군, 소아청소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이용객 만족도 최고
    23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 10월 유치한 소아청소년과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고성군이 유치한 소아청소년과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아플 때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부모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해 6월, 고성군에 유일하던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은 자녀가 아프면 인근 시 등지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감이 만만찮았다. 이에 고성군은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소아쳥소년과 전문의와 입원실, 최신시설을 갖춰 군민 불편함을 해소하기로 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환자대기실(놀이실)과 처치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입원실 등을 환자 특성에 맞게 배치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 이후 지난 3개월간 외래환자 3,445여 명이 찾는 등 원정 진료의 불편을 겪던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관내 6,500여 명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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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의령군,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 진행
    1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5일 의령군보건소 주관으로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 장면 이번 교육은 한 달동안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지역 용덕면민 20명이 참여했으며, 건강관리 관련 이론과 건강 체조 실기 교육을 받고 지역 주민에게 전파할 수 있는 '동네 건강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는 마을 주민에게 건강관리 정보 전달과 근력운동 지도활동을 마을 사정에 맞게 일상적으로 실시하여,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건강지도자는 2022년부터 용덕면 마을별 운동 교실을 직접 운영 할 예정이며, 의령군보건소는 마을 운동 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건강지도자의 마을 운동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체조를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하시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에 잘 전파해 마을 공동체의 주민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근골격계 질환과 일상생활 활동 제한을 예방해 건강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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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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