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거제시

실시간뉴스
  •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1
  • 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정
    2022-03-07
  • 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6

실시간 거제시 기사

  • 거제시, 정부 긴급재난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 도움 기대 거제시는 12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BNK경남은행 거제지점과 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카드 수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는 18일부터 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선불카드(거제사랑카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경남도내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다. 또 카드는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체인>
    • 뉴스
    2020-05-12
  • 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차세대 첨단함정 전기추진체계 개발 완료
    차기구축함(KDDX) 개발에 속도 높여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설승기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석 한국선급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첨단 함정 전기추진시스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한국선급(회장 이형철)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되어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미래무기체계 탑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기구축함은 전세계 바다를 호령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번째 스마트 구축함으로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2년 대한민국 해군과 차기구축함 개념설계를 이미 수행한 바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연구로 차기구축함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됐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에는 ▶전기추진체계 적용을 위한 최적 설계방안 및 위험요소 관리방안(대우조선해양) ▶전기추진체계 성능확인을 위한 육상시험설비 구축방안 및 국산화율 향상방안(한국전기연구원) ▶대한민국 해군의 운용자 입장에서 최적 운용방안(서울대) ▶설계기준 정립과 설계 검증(한국선급) 등 전기추진체계를 차세대 첨단함정에 탑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의 연구성과가 포함되어,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구축함 개발의 종가로서 차별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탑재될 전기추진체계를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가 협업해 국내최초로 공동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전기추진체계는 기계식 추진 장치 없이 전기로만 함정을 추진하여 수중방사소음을 최대한 제한할 수 있어 대잠수함 작전에서 생존성 확보에 유리하다. 또 전기추진체계는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대용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레일건 등 미래무기체계와 자동화/무인화/네트워크화를 위한 ICT 체계를 스마트 함정에 탑재하는 데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최신예 구축함인 줌왈트(Zumwalt)와 영국 최신예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는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함정기술개발에 특화된 특수성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산학연과 협업하여 차기구축함을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 구축함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전기연구원과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연구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함정전력시스템개발, 핵심기자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뉴스
    2020-05-07
  • 오거돈 도망치듯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거제 남부면 4층짜리 펜션에서 목격 성추행 사건으로 지난달 23일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잠적 11일 만인 지난 4일 거제시 남부면 한 펜션에서 목격됐다. 지난 4일 오후 3시께 남부면 한 면민은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 유람선 매표소 옆 4층짜리 한 펜션에서 오 전 시장 닮은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제보했다. 오 전 시장은 목격 당시 펜션 로비 한쪽에 있는 소파에 누워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색 후드 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본지 기자가 다가가는 인기척을 느끼자 오 전 시장 닮은 사람이 아닌 정작 오 시장은 곧바로 검은색 선 캡을 착용한 뒤 펜션 밖으로 나갔다. “오 시장님 맞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고개를 숙인 채 발길을 재촉했다. 기자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오 전 시장은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는 말을 뒤로하고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펜션을 떠났다. 성추행 사건으로 지난달 23일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아무도 모르게 잠적한 후 부산·경남 언론은 오 전 시장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행적과 관련한 정보를 입수해 유력 은신처를 밝혀냈다. 오 전 시장이 머문 이 펜션은 오 전 시장과 친한 지인으로 거제도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오 전 시장은 지난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이 펜션에서 머무른 것으로 추정된다. 오 전 시장은 사퇴 이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시장 관사에서 개인 짐을 빼지 않고 있다. 해운대구 자택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 전 시장 부인도 오 시장이 사퇴 당일 출근하자 곧바로 관사를 떠나 다시 관사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7월 1일 취임 이후 관사에서 생활해왔다. 부산시장 관사의 한 관계자는 4일 “사퇴 이후 오 전 시장을 본 적이 없다. 아직 개인 짐도 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자가 경찰 고소를 하지 않아 수사가 답보한 상태다. 2013년 6월 성범죄에서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면서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수사가 가능하지만, 성폭행이 아닌 강제 추행은 피해자 진술만이 강력한 증거다. 따라서 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피해자에게 직접 고소 등 피해 진술을 독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행법률상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수사기관으로 강제로 불러 진술을 받을 수는 없다.
    • 뉴스
    2020-05-05
  • 거제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거제시 도시생태현황지도 만든다 거제시는 4월 27일 시청 참여실에서 거제시 도시 생태현황 지도 작성’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제시청 전경 시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착수보고, 질의응답,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4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19개월 동안 진행할 ‘거제시 도시 생태현황 지도 작성’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의2의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작성해야 해야 하는 지도로서 환경부의 생태·자연도를 기초로 하여 거제시 자연환경 조사 및 주제도 작성, 비오톱 유형화 및 기준체계 작성, 비오톱 등급 평가, 대표 비오톱 및 우수 비오톱 조사, 선정, 주제도별 GIS DB구축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관리 및 활용방안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 생태현황 지도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 관리를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등 도시 관리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시 전역의 생태 환경적 특성과 가치를 잘 반영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2020-04-28
  • 변광용 시장, 사회적기업 등에“판로 확보, 상생 방안 강구할 것”
    24일,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청년 사업장 2개소 현장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은 24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기업과 청년 사업장 3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매출하락, 고용불안정 등 위기에 직면한 사회적 기업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극복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변 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산속농장과 청년 창업장인 빌라플레르, 해리의 오븐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찾은 산속농장은 맹종죽을 활용하여 생활용품 제작과 체험활동, 죽순 식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특히, 특허 받은 ‘거제 죽순 어묵’을 제조·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거제시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9개소를 포함하여 11개의 (예비)사회적 기업이 있으며, 산속농장은 예비 사회적기업 중 하나다. 변 시장은 생활용품 판매장, 어묵 제조관, 공예 체험장, 식품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와 소통했다. 산속농장 이완순 대표는“시에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시설비 등의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20년 전부터 대나무 공예를 시작했고 거제를 보다 더 알리기 위해 죽순 어묵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전국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체험객도 있어 바쁜 시간을 보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손님이 뚝 끊겨 요즘 많이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변 시장은“현재 추진 중인 급식센터가 완공이 되면 학교 급식에 대한 통합 시스템이 구축되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가 가능 할 것”이라며“학교 급식, 대형 리조트를 통한 판로 확보를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활용 등의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캔들 공방인 빌라플레르와 베이커리 카페인 해리의 오븐을 차례로 찾아 청년 사업가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빌라플레르 김효정 대표는 “퇴직 후 타 지역으로 떠나려던 찰나 우연히 ‘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을 접했고 이를 통해 거제에 정착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렵지만 시에서 지원을 받아 몽돌 캔들과 동백꽃 공예품 등 거제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청년 창업 도움 사업 지원 사업장은 현재 2018년 12개소, 2019년 11개소로 총 23개소이며, 대상자로 선정 되면 창업 초기 시설비 및 운영비로 1500만원, 2년차 홍보 및 바케팅비 등으로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청년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사회적기업과 청년사업장, 시가 적극 협력해 거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면 지역 상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0-04-26
  • 文, 거제 찾아 세계 최대 화물선 명명식…해운 재도약 비전
    김정숙 여사, 선박 직접 명명…선원 안전항해 기원 文대통령 축사 "해운 재건 신호탄…경제 살릴 것"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Algeciras)’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알헤시라스(Algeciras)’호 명명식에 문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명명식이라함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다. 선박 주인인 HMM(옛 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받아 본격 출항을 알리는 의미로 이날 명명식이 열렸다. 명명식은 당초 3월 말로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한 달 연기됐다. 그렇지만 이 선박은 24일 중국 청도 출항을 앞두고 있어 23일 명명식을 갖게됐다. 특히, 거제는 문 대통령이 6·25 전쟁 당시 이른바 ‘흥남철수’ 때 부모님과 함께 피난 내려와 처음 정착했던 곳이기에 애정이 서려있는 남다른 곳이다. ‘알헤시라스(Algeciras)’호 명명식에서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이날 행사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환영사, 배재훈 HMM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정숙 여사의 선박 명명과 명명줄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이 배를 ‘알헤시라스호’로 명명한다. 이 배와 항해하는 승무원 모두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잘랐다. 이어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여성이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고 샴페인을 깨뜨리는 관습을 따랐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 HMM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에 쏘아 올리게 됐다”며 “400여 년 전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국난을 극복했듯, 12척의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 우리 경제를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선원용 전통나침반 윤도(輪圖)를 전기운 알헤시라스호 선장에게 전달하며 첫 항해를 축하했다. 해운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해운·조선 업계 관계자들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조선소장과 선장에게 선박 제원과 운항 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저비용·고효율 선박을 통한 해운 재건의 주춧돌이 돼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근·현대 세계사에서 바다로 꿈을 넓힌 나라가 세계를 연결하고,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됐다. 전 세계 교역의 90%, 우리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바다를 통해 이뤄진다”며 “해운 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운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효자다. 전방의 항만, 후방의 조선과 같이 연관산업의 파급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화물 운송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 특히 주요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면서 “핵심 원자재와 에너지가 해운으로 들어오고, 전시에는 해운이 육·해·공군에 이어 ‘제4군 역할’을 한다. 명실공히 해운은 국가 기간산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해운업계에 긴급경영자금 지원과 금융 납기연장,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3800억 원 규모의 재정·금융 지원을 신속히 시행했다”며 “오늘 오전, 추가로 1조2500억 원 대규모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따라서 선박금융과 ‘선박 매입후 재대선(S&LB)’, 해운사들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이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 제2신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광양항에도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알헤시라스호’는 2만3964TEU급으로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선이다. 6m짜리 컨테이너 2만 4000개를 한꺼번에 적재할 수 있고 길이 400m, 폭 61m, 높이 33.2m에 달하며 갑판 면적은 축구장 4개를 붙인 것보다 크다. 선박 이름 ‘알헤시라스’는 스페인 남부 항구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유럽항로에서 잃어버린 국내 해운업의 경쟁력을 되찾아 해운 재건을 이루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 뉴스
    2020-04-23
  • 거제시, 교통약자 배려 저상버스 시승식
    ‘장애인 전용 승차대기 장소’ 2개소 설치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고현동 고려3차아파트 앞 버스정류소에서 변정수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김은동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박용석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승객의 편의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승차대기 장소’ 2개소를 설치하고 저상버스 승하차에 대한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였으며,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거제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2대 증차 및 운전원 3명을 증원하고 상반기 중 저상버스 정류소 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이용편의성을 높여 노약자, 휠체어 장애인 등도 언제나 손쉽게 저상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류소 주변 정비 등 운행여건을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4-15
  • 거제시, 민방위 사이버교육 도입 추진
    11월께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그동안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연1회 비상소집훈련을 받아 왔는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정해진 일시에 지정된 장소로 응소하는 것에 대한 시간과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았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디지털민방위(civildefense.co.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과 함께 위급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일정은 1차 상반기(4월~6월), 2차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은 대원들을 위해서는 11월께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등에 따라 집합교육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다”며 올해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4-07
  • 작지만 큰 발걸음!!!
    시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 환경 조성 소극행정, 밀실행정, 불통행정 등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단어는 비단 공무원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할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에게도 선입견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틀을 깨기 위해 다양한 시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방문 민원인이 사무실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유리문 설치를 통해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별관 3동의 8개 부서와 더불어 본관 시정혁신담당관을 우선적으로 철문에서 유리문으로 교체 설치하였다. 그동안 꽉 막혔던 사무실 분위기가 문 하나 교체 했을 뿐인데 탁 트인 느낌이다. 무엇보다 사무실을 찾는 민원인의 표정이 밝다. 이전 같으면 굳게 닫혀진 철문 앞에서 망설였을 것이다. 그 망설임이 언제부터, 어디로부터 기인했는지 알수는 없으나 망설임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정 문턱의 존재가 반증되는 셈이었다. 우선 실시에 이어 32개소 부서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 예정이며, 추경 확보를 통해 5월 중으로 사업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열린 시장실 운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소통,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제시의 시책은 다양하다. 이번 시책도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줄일 수 있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뉴스
    2020-04-01
  • 거제면, 문재인대통령 생가 주변 꽃동산 조성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사계절 볼거리 꽃동산 조성 거제면(면장 전병근)이 문재인대통령 생가 주변에 유채꽃동산을 조성해 생가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정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토지제공(약 6,000㎡)을 통해 꽃씨 구입과 파종을 직접 함으로주민주도형 마을 가꾸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면은 이와 연계하여 인근 토지주의 승낙을 추가로 얻어 주민들과 함께 생가 일대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사계절 볼거리 있는 꽃동산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근 면장은 “꽃동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3-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