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거제시

실시간뉴스
  •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1
  • 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정
    2022-03-07
  • 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6

실시간 거제시 기사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반짝이며 피어‘Na’
    26일, 경남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거제시 관내 성폭력 피해자 및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성장을 희망하는 2023년도 반짝이며 피어‘Na’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안내 입간판 이번 프로그램은 성폭력 피해자의 스트레스 및 긴장을 완화하고 심신 및 정서 회복을 지원하여 피해자 스스로 성폭력 피해를 딛고 일어서서 온전한 ‘나’로서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야별로 원예․회화․공예․신체 활동 등 다양한 구성의 집단상담 6회기, 야외 활동 및 체험형 통합 운영 4회기, 상담구조화 및 종결을 위한 개별상담 2회기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심신 회복 많이 좋아짐’ 57.1%, ‘다소 좋아짐’42.9%를 차지해,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심신 회복을 체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가 함께 집단상담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향상 및 가족 내 원활한 소통 등 가족 관계 회복에 기여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안정감 조성과 심리 정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반응을 나타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해당 사업을 마치며 “이번 사업은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와 긴장도를 완화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점검함과 동시에 반짝이며 피어나는 ‘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자 치료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을 통해서 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1-26
  • 거제시 지방계약 실무교육 ‘시계똑딱’실시
    2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55개 부서(면동 포함), 9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시계똑딱’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지방계약 실무교육 시계똑딱 실시 사진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분야 방문교육으로 ‘시계똑딱’은 제한된 시간 내에 공정하고 명확한 업무수행이 필수적인 지방계약의 특징을 담은 ‘시작하자, 계약은 똑똑하고 딱 부러지게’의 준말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계약 전문관인 권혁훈 전문강사가 실무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계약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의 전달력을 높였다. 거제시는 내년에도 면동·부서별 맞춤형 계약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로 공정하고 명확한 계약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2023-11-25
  • 거제시,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특강 진행
    24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 1학년 1,27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권영심-권영심상담심리연구소장)를 초빙해 '온도를 낮춰요' 주제로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예방 교육사진 여성가족부가 전국 초4, 중1,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및 온라인 도박 이용 진단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중·고생 88만명 중 온라인 도박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만 8,828명으로 이중 40%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거제시는 2022년부터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청소년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돈내기 게임의 심각성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도박 위험성 ▲청소년 중독문제 법률 바로 알기 ▲청소년 건전 성장을 위한 자기 위로 ▲문제별 위기 대처 및 회복 ▲질의, 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도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청소년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 예방 또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고 반드시 회복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들은 청소년은 “친구가 도박을 하는 것을 알았지만 돈을 안 빌려 줄 수가 없었는데 돈을 빌려준 것만으로도 공범이 될 수 있다는 법을 알아서 놀라웠다”며 “호기심에 시작한 도박으로 빚도 생기고 친구 및 가족간의 갈등이 생겼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문제를 극복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 중독예방 및 청소년기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의 어려움을 위해 심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055-639-4985, 국번없이 1388)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11-24
  • 거제시, 올바른 걷기 운동 표지판 설치
    23일, 경남 거제시는 올바른 걷기 운동 표지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올바른 걷기운동 표지판 설치 속 걷기 등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걷기 실천율을 전국 평균(47.1%) 이상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거제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43.9%로 경남 44.0%, 전국 47.1% 대비 낮은 수준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설치한 올바른 걷기 운동 표지판은 ‘2023년 사계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추천한 걷기 좋은 길과 면·동에서 추천한 왕복 2~3km 이내의 걷기 좋은 길 중 유동 인구와 안전 등을 고려하여 연초천 산책로, 장승포 해안일주도로에 설치했으며 매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걷기 표지판에는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 및 매일 30분 걷기 운동의 효과 등의 건강정보가 표시돼 있다. 건강증진과 조정순 과장은 ‘일상 속 걷기는 건강생활실천의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걷기 실천율 향상뿐만 아니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율 감소를 통해 거제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3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에서 열려
    22일, 경남 거제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이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에서 열려 김 전 대통령기록전시관(생가 옆)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출향인사,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공연, 추모시 낭송, 유족 인사말씀 영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의 치열한 투쟁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우리는 역사의 고비마다 과감한 결단력과 혜안으로 위기를 이겨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을 오랫동안 그리워할 것이다”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추모사에 이어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고인을 그리워하며‘고향의 봄’과‘고마워 내 친구야’를 불렀으며, 거제문화원 윤일광 원장이 지은 추모시‘그대였습니다’를 거제시문인협회 고혜량씨가 낭송하며 고인을 함께 추억했다. 유족 인사는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현철씨가 추모식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어지는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김새별씨와 거제윈드브라스밴드의 ‘홀로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면서 다시 한번 고인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헌화를 마치고 김 전 대통령의 생가와 기록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추모행사를 마무리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거제산 참돔 미국 시장 첫 진출
    21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동부면 해역에서 생산한 활어상태의 참돔을 최초로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산 참돔 미국시장 첫 진출 이번에 수출되는 참돔은 거제어류양식협회 회원인 김영일(영광수산) 대표가 거제시에 본사가 있는 활어 수출업체인 ㈜아라에프앤디(대표 박태일)와 품질 및 안전성에 관해 사전 협의 후 계약생산하여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운반은 21일 부산신항에서 거제산 프리미엄 참돔 600kg을 적재한 컨테이선이 출발해 12월 4일 미국(LA)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히, ㈜아라에프앤디는 이번 참돔 수출을 위해 품질유지와 안정적 수송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용 수조를 특수제작해 활어 컨테이너와 같은 환경으로 수온별 참돔의 최적 수송(생존) 조건도 갖췄다. 또, 미국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 유통업체와(JJWV) 수출입 MOU를 체결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거제산 참돔 시장 개척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미국에 도착한 참돔은 현지에서 영업중인 SEAFOOD 레스토랑에서 구이, 찜, 회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참돔 수출을 위해 사용되는 활어컨테이너는 ㈜아라에프앤디 박태일 대표가 수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특허제품으로 참돔 뿐만 아니라 활어(우럭, 광어, 강도다리 등)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30일간 먹이를 먹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컨테이너로 몇 해 전부터 거제시에서 생산된 조피볼락(우럭)도 이 컨테이너를 이용해 미국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돔의 미국 시장 진출이 거제산 조피볼락(우럭) 뿐만 아니라 거제산 참돔의 우수성 또한 미국 시장에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수산물의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활어 수출업체인 ㈜아라에프앤디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미국내 참돔과 조피볼락(우럭)의 소비시장을 확대해 거제시 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11-21
  • 거제시, 국토부 R&D 신소재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
    20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서울대학교 부유식인프라연구단에서 시행하는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감도(거제시,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공모 확정-1층 주차장+어선계류장+2층 해상공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해상 부유식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 R&D사업은 해상에 부유체를 건설해 상부에 관광, 전시, 업무, 터미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대학교에서 50억 원을 투입, 성포항 연안 해상에 500㎡(약 150평)의 부유식 구조체(신소재 확장형 모듈러)를 직접 설치한 후 검증‧보완을 거쳐 2027년 거제시에 무상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1㎡당 3톤의 하중(3-4층 규모 터미널 수준)을 지지할 수 있는 모듈 및 연결부 기술 ▲설계기술 AIP(Approve in Practice)인증 획득 ▲시공기술 ▲유지관리 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부유체 설치 후 12개월 이상 테스트과정을 거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년 9개월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확장형 모듈러 부유식 구조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관광‧전시‧업무‧ 해양레저‧주거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해상 배후도시 건설에도 도입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가 제주도보다 규모는 작지만 리아스식 해안으로 제주도보다 긴 443km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공간 확장 이용에 유리하다”며 “부유식 구조체는 테스트를 거쳐 무상으로 인계 받아 성포항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을 위해 해상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1-20
  • 제13기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All In Us’위원 모집
    19일, 경남 거제시는 20일부터 12월9일까지 제13기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All In Us’ 신입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안내문 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거제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의견 수렴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제13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며, 거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대)학교 재학중인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위촉식 및 활동보고회, 임원진 및 정기회의, 역량강화교육, 정책 제안활동, 경남도 청소년 캠페인활동, 수원/오산 청소년자치조직 연합 교류활동, 축제 부스 운영(3회),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2024년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역량강화교육, 정책 관련 제안 및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활동, 거제시 청소년 문화축제 부스 운영, 경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청소년에 한해 거제시장 명의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발급(80% 이상 참여시), 봉사활동시간 인증, 우수 활동 청소년 시상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제시청 누리집(https://www.geoje.go.kr) 고시공고 또는 거제시청소년플랫폼(https://www.geoje.go.kr/youthplatform) 알림마당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055- 639-304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11-19
  •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위해 3개 시·군민‘한목소리’
    18일,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3개 시군민 ‘한목소리’ 지난달 18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 시군은 지난 15일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와 거제시발전연합회 7명 회장을 공동대표로 해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 촉구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추진협의회는 지난 17일 거제시청에서 범시군민운동의 일환으로 공동건의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3개 시군 7개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건의서를 통해 “정부는 균형발전을 주도할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주고, 가덕도신공항까지 노선연장 계획을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등에 반영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브리핑 이후 열린 결의대회에는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거제시발전연합회, 시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거제시 도로과장의 사업 추진현황 필요성 설명, 거제시 행정과장의 조직 구성현황 보고, 공동대표 인사말씀, 거제시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카드섹션 이벤트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가덕도신공한 노선연장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거제통영고성 40만 시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공동대표의 선창으로 “거제를 넘어~가덕도 신공항까지 달리자~달리자~달리자~, 고성에서 가덕도까지~ 한번에~ 한번에~ 한번에, 고속도로 조기착공, 노선연장 이루자~ 이루자~ 이루자”구호를 외쳤으며,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전~통영고속도로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장’,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 완성’등의 준비한 카드섹션을 들고 40만 시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표현했다. 박종우 시장은“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이 되면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을 통해 남해안 핵심 교통 거점지역으로 발전해 3개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을 기대된다 ”며 3개 시군민들이 뜻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연말까지 3개 시군민 10만인 서명운동, 지역별 특색있는 각종 퍼포먼스 발굴 추진 등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을 위해 분주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1-18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17일, 경남 거제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협의회장 박행용)는 지난 16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UN분수광장에서 K-Peace G-Festival, 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K-Peace G-Festival, 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개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보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이경필(김치5) 장승포가축병원장,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 관내 통일·보훈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거제시민의 큰 소리인 ‘통일메아리 함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김민경 및 탈북가수 유현주 공연, 계룡중학교 관악부의 웅장하고도 장엄한 합주를 통해 전쟁과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8회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경연대회에서 ‘창작동요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좋은날 기쁜날 우리가 꿈꾸는 통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한편, 태극기 및 바람개비 만들기, 소망 무드등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음 세대의 평화를 책임지게 될 어린이들에게도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와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박행용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장은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희망를 싣고 온 그 날,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시작점은 우리 거제가 됐다”며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의 중심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 뉴스
    • 사회
    2023-1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