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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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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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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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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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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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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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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거제시 기사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9일,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심리상담 지원 ‘괜찮아YOU’사업을 2024년에도 지속하며, 시민들은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전화)으로 무료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전문심리상담 괜찮아YOU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에는 2,341명이 심리상담 지원,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척도 및 심리검사, 부부 및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전문 기관과 연계한 세심한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정신건강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은 거제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후 8회기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055-639-6225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55-639-6119,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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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9
  • 거제시, 2024년에도 시민행복 향해 한 걸음
    8일, 경남 거제시는 2023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거제시 최우수상 장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거제시가 2023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향상은 민선8기에서 강조하는 시정 목표 중 하나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청렴교육, 직무교육, 거제역사교육 실시 ▲보조금감사팀 신설을 통한 부패근절 ▲일일명예시장 및 일일면동장제의 소통 시정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정부예산 확보 총력 : 국도비 4천910억 확보, 2024년 예산 1조 2654억 편성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국‧도비 예산 총4천910억 원을 확보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유례없는 세입 결손에도 불구하고 그간 착실하게 마련해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덕분에 거제시는 2024년 지난해보다 약570억 원이 늘어난 1조 2654억 원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거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시민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인 거제100년디자인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포럼‧세미나‧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거쳐 100년거제디자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랜 준비 끝에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100명의 시민숙의단을 구성했다. 공공용지 확보, 거제발전의 핵심 요소 공공용지 확보는 거제 발전에 가장 필요한 핵심요소다. 시에서는 거제100년디자인의 토대가 되는 공공용지 확보를 위해 총 58건, 매입 추정가 2,499억 원 공공용지 확보 계획을 수립, 매년 점진적으로 토지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용지 확보로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지가상승으로 인한 예산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척척거제 박반장, 신속기동대 : 시민만족도 92% 달성 시민맞춤형 소통을 책임지고 있는 시민소통실에서는 새롭게 시행한 제도들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추진해나가고 있다. 직원 일일명예시장 제도는 18개 면·동 직원들을 거쳐 지난해 11월 시청 직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 큰 호응을 받았던 척척거제 박반장은 민원 1,466건중 1,298건을, 신속기동대는 910건의 민원 중 763건을 처리완료했으며, 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9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부활 적극 지원 조선업과 관련해서는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공모 선정 ▲외국인근로자 쿼터제 도입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 개소 ▲근로자 건강센터 및 직업 트라우마센터 개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 : 광역교통망 구축 발판 마련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거제-마산 구간 육상구간 사업비 50억원이 최종 반영됐으며, 20여년간 거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 거제-한산도-통영 해상교량 건설 등과 함께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건설에 맞춰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거제시가 부산 대도시권의 범위에 포함되면서 정부지원을 토대로 철도·공항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의 법률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부산과 거제를 오가는 2000번 버스의 출발지를 고현터미널로 변경하는 등 대도시권 포함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거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거제시는 옥포대첩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고 있으며, 올해 처음 문을 연 반려동물 해수욕장 ‘거제 댕수욕장’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반려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6년간 표류하던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남부관광단지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여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각고의 노력으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예타 통과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2024년 더욱 열심히 뛸 예정이다. 2024년, 시민행복이 최우선 가치 100년 거제디자인, 내부청렴도 향상, 공공용지 확보가 핵심과제 2024년은 거제 100년디자인의 중요한 밑그림이 될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연장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거제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100년 거제디자인, 내부청렴도향상, 공공용지 확보를 핵심과제로 삼아 미래 성장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나갈 계획이다. 100명의 시민숙의단과 함께 본격적인 정책 발굴 돌입 100명의 시민숙의단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거제 미래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발굴‧ 논의한다. 시민숙의단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개설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숙의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나간다. 기업혁신파크,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전략적 추진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으로 창원·거제를 가덕도 신공항 주변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거제시는 지난해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거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배후도시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기업혁신파크, 기회발전특구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던다 올해부터 노외공영주차장 3개소와 노상공영주차장 31개소, 총 797면을 주말(토․일)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개방으로 도심지 불법 주․정차 감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부터는 출퇴근 시간에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시민 차량에 대한 통행료 할인도 시행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18세 이하 청소년 및 70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교통비가 지원제도도 시행한다. 청소년은 1일 3회, 70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20회까지 시내버스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도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올해 50대 증차한 100대로 운영된다. 이번 증차로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 :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2024년 이후 출생자는 첫째 3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1,100만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폐지됐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다시 지급한다. 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포함해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부터는 1000만 원이다.(2024년 이후 출생자는 첫째 3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1,100만원) 다자녀 기준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하여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아주‧옥포권역 청년문화공간 개소 ▲거제 청년 도전 지원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키우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등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벨트 기반 다져 2024년부터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총사업비 655억 원 규모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기후변화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이 반영됐다. 향후 컨벤션센터 건립과 함께 고수익 마이스 산업과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벨트의 기반을 착실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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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거제시, 2023년 주민등록·인감업무 우수기관 선정
    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거제시청사 전경 행정안전부는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다. 지난해 시는 면·동 주민등록담당자 현장교육과 지도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를 실천하였고, 각종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시책 등을 적극 홍보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서 높은 발급률을 유지했다. 옥차영 민원지적과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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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2024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일, 경남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박병갑 센터장)는 15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특강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4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경 고등학교 졸업인증 검정고시 준비반으로 주 3회(월, 수, 금), 필수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을 수업한다. 학교 밖 청소년 중 고등학교 졸업인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업료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검정고시특강반은 2024년 1월 15일부터 8월 6일 26주간 진행되며, 강사를 채용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수업진행으로 검정고시 합격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박병갑 센터장은 “매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하거나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2024년에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639-48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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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거제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이웃돕기 성금 전달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일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온가족보듬사업’대상 한부모가정에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웃 돕기 성금 246만 원을 전달했다. 거제시청사 전경 지난해 연말 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인 한부모가정의 한 아버지가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교통사고로 손을 다쳐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 가정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주도하여 소셜미디어를 통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보훈단체인 무공수훈자회 회원, 거제대학교 amp25기 회장 및 동기회, 율포초등학교 29회 동기회, 거제초등학교 72회 동기회, 친환경 리빙쏘일 대표, 천주교 고현성당 사목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냈고, 모금액은 거제시 가족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기부자는 “많은 단체와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면서 모금이 될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호의를 보여주고 격려해줘서 내가 더 힘을 얻고 위로받았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성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내밀어 주신 도움의 손길은 저에게 살아갈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가족사업2팀 전화(010-6822-4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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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거제시, 충혼탑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참배 개최
    2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이날 오전 9시,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 신년참배는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거제시와 거제시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새해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신년 덕담으로 “올해는 힘과 용맹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청룡의 용맹스러운 기운을 받아 2024년 더 큰 도약을 이뤄내는 거제시를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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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박종우 거제시장 신년시
    존경하는 24만 거제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박종우 거제시장 청룡(靑龍)의 해를 맞이하여 마치 승천하는 용의 모습과 같이 여러분 앞날에 푸르고 힘찬 기운이 가득 샘솟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거제 미래 100년 디자인’하는 원년이었습니다. 100년 거제 디자인 추진단 신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럼·세미나 개최, 시민숙의단 구성 등 거제100년 디자인을 위한 시간으로 빼곡히 채운 한 해였습니다. 갑진년 새해도 오직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큰 미래를 향해 1,390여 명의 거제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시정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2월 1일부터 거제시민 대상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거가대교 통행료 20%를 지원하고, 거제시 청년 대중교통비,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금 등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올해는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조선소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거제시 양대 조선소도 이전 영광을 되찾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거제는 제게 있어 단순 고향의 정의(定義)를 넘어 앞으로 새 미래를 그려나갈 도화지며, 다음 세대가 마음껏 뛰어놀 운동장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더 넓고, 더 멀리 앞을 내다보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2024년 우리 시 시정운영 방향은 ‘시민행복, 미래 100년 가치 공유’입니다. 새해는 시민과 함께, 거제 미래 100년을 디자인하겠습니다. 저 혼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24만 거제시민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변치 않는 청사진을 그려가겠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듯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등 잇따른 호재를 기회로 삼아 기회를 현실로 만들고, 현실이 곧 여러분께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100년 디자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용지 확보’가 필수입니다. 향후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늘어가는 공공수요 부합 그리고 예산 절감을 위하여 공공용지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조선업 초격차 확보 지원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조선업 초격차 확보로 재도약을 준비하며, 미래선박시장을 주도할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에 앞장서겠습니다. 올해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 소상공인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일 것입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업도 빠른 시일 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와 미래, 스토리가 있는 글로벌 관광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거제시 발자취는 기원전 삼한시대 ‘독로국’에서 시작합니다. 수 세기에 걸쳐 오늘날 거제시로 기록되고 있는 이 땅은 정말 많은 역사와 문화적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거제만의 귀한 재료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습니다. 세계 지도 속 거제는 ‘중심’에 위치합니다. 지리뿐 아니라 교통·관광, 어느 분야든 세계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미래로 향한 이 여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복지를 실현하고 안전을 챙기겠습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에 대한 지원과 청소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세대별 꼭 알맞은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시민행복’을 실현하겠습니다. 지난해 폭염과 폭우,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점점 심해져 가는 지구의 이상기후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연 재난을 포함한 모든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빈틈없는 재난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맞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거제시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제가‘시민중심’을 외치는 이유도 그러합니다.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거제시 행정에 소통과 공감의 꽃을 피워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거제시장이 되기 훨씬 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거제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 의식 말입니다. 그 사명감은 거제시장이 된 지금, 책임감과 함께 제 마음속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명과 책임을 지니고, 2024년 새해도‘주식회사 거제시’를 이끄는 경영인의 자세로 거제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 데에 집중할 것입니다. 누구나 잘 먹고, 잘 사는 도시, 그래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거제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긍정이 있는 곳엔 늘 행운이 함께합니다. 올 한해도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여러분 곁에 행운이 오래오래 머물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 거제시장 박 종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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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거제시 '바우처택시' 확대 운행
    29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8일부터 추가로 50대를 증차해 기존 50대에서 총 100대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바우처택시 확대 운행 바우처택시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하여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해 운행하는 콜택시 서비스다. 기존 50대로 운행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콜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0대를 추가해 100대로 운행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승인된 인원 1,636명 중 바우처 이용자는 2023년 11월 기준 1,176명이다. 평균 콜 건수는 2,277건으로 기존 50대로는 수용하기 힘들어 대기시간이 지연돼왔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증차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의 불만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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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정책 간담회
    28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정책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거제시 조선업 현황 및 추진사업 보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율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에는 ▲안전보건교육 이수 및 안전보건 의식 향상 활동 참여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보건 지킴이 역할 수행 ▲안전보건 조치 이행을 강화하는 정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선언을 통해 노사민정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후 자율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인 외국인 노동자의 정착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노사민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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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거제시 '올바른 손씻기'로 겨울철 감염병예방 홍보
    27일, 경남 거제시 보건소는 겨울철 감염병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로 겨울철 감염병예방 당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마이코프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해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이 최근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어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독감)의 유행 확산에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 식중독 등과 같은 감염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5% 낮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에, 거제시보건소는 공동생활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기관, 장애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42개소에 손세정제, 보건용살충제를 배부하여 감염병예방 및 위생적 시설 관리를 독려하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염관리과 김영실 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특히 동절기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및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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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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