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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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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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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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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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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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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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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진주대첩광장 준공기념 바닥재 각인 문구 공모
    21일, 경남 진주시는 2007년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에 드디어 시민의 품에 안기는 ‘진주대첩광장’ 준공기념 퍼포먼스의 하나로 역사공원 주 도로 바닥 포장재에 새길 의미 있는 문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진주대첩광장 준공기념 바닥재 각인 문구 공모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 1만 9870㎡에 연면적 6382㎡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은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구성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추진된 사업인 만큼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준공의 역사적인 순간을 후세에 길이 남기기 위해 준공기념 바닥재 각인 문구를 공모한다. 문구를 새길 바닥재 개수는 제1차 진주대첩 승전년도인 1592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총 1592개로 결정됐다. 공모를 통해 접수한 문구는 심의를 거쳐 공원 주 도로에 조화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공모 문구 주제는 진주시 제1의 기적인 진주대첩 승전, 제2의 기적인 진주 K-기업가 정신, 제3의 기적이 될 우주항공산업도시로 비상할 진주시의 도약을 표현하는 상징적 내용이면 된다. 선정된 문구는 응모자의 성명과 함께 바닥재에 새겨진다. 공모 신청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15일간이며, 진주대첩광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진주시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진주시가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10여 년간의 대규모 보상 협의와 건물 철거 작업, 3년간의 문화재 지표조사 및 정밀 발굴조사, 수차례의 문화재청 자문과 심의를 거쳐 현상변경허가를 받은 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경제성 검토,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본계획 수립 15년 만인 2022년 2월 대망의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광장 중앙을 관통하고 있던 기존 우·오수관을 우회하여야만 지하주차장 터파기가 가능해 이를 광장 북측 보도부로 우회시키고자 보도구간에 대한 문화재 시·발굴이 선행됐다. 이 과정에서 통일신라 말, 고려 초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과 목책렬 등이 다수 발굴돼 또다시 4차례에 걸친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보존대책을 수립한 후 문화재청 심의를 받았다. 지난해 3월 드디어 문화재 발굴에 대한 모든 절차가 최종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바라보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대첩광장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계승하여 현재와 공존하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며 “진주대첩광장에 진주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적(miracle)을 기록할 수 있는 바닥재 각인 문구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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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
    20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 개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회는 72명 회원으로 신선농산물 81개 품목을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초, 중, 고 11개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따른 출하 농가 회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운영에 따른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농산물 가격결정을 위한 출하 농가회 제시가 결정을 위한 품목별 분과위원장 6명을 선출했다. 또한 출하 농산물의 가격 결정방법 및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 토의를 개최했다. 농산물 공급 가격은 25일 진주시 농산물유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영양교사 등 위원 11명이 참가해 가격조정위원회에서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조해숙 소장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참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진주산 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외 감자, 대파 등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품목 농가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건축 공정이 마무리 단계로 1월 중에 준공하여 3월부터 진주시 초, 중, 고 11개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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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진주시 2024년 상대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행
    19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상대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근무 시 유의사항 및 근무 수칙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들은 뷰티풀 진주지킴이 사업 50명과 실버폴리스 12명으로 1월부터 11개월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지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장정오 상대동장은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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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진주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보상 사업 적극 추진
    18일, 경남 진주시는 농작물 피해를 발생시키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포획 시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보상 사업 적극 추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멧돼지는 마리당 5만 원, 고라니는 마리당 3만 원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올해 4000만 원 예산을 확보했고 예산 소진 시까지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 멧돼지 포획보상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해 환경부에서 지급하는 국비 20만 원과 별도로 시에서 지급하게 된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및 농작물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유도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은 2023년에 고라니 210여 마리와 멧돼지 820여 마리를 포획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진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107농가에 3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 48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보상 지원 진주시는 농업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작물에 대하여 야생동물에 피해를 입은 경우 농작물 피해액의 80% 이내로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업 등을 위한 생산 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인명 피해보상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체상해의 경우 피해를 입은 자에게 최대 500만 원, 사망의 경우에는 유가족에게 사망위로금 및 장제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포획보상금제 실시 등 유해야생동물 구제와 함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사업, 포획틀 운영 사업도 병행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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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진주시,‘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간담회’
    17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진주시체육회장,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시,‘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간담회’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져 2023년 5월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 돼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지난해 12월 17일 강필대 진주 남부클럽 회장이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된 후 지난 10일 진주시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관리단체 지정은 해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신임 회장에게 출발할 때 마음을 지속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강필대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애써 준 진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 있고 권위 있는 파크골프 최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체육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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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16일, 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한성수 목사)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사진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성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도들 덕분에 우리 진주시가 더욱 따뜻해졌다. 기부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사용토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진주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12월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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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4-01-16
  • 조규일 진주시장, ‘제3의 기적’실현 위해 토대 다진다!
    16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 중 3일간 조규일 시장 주재로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 첫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제3의 기적 실현 위해 토대 다진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3의 기적 토대 마련’이라는 기치 아래 민선 8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이끌 2024년 주요 역점사업 114건의 추진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예산이 대폭 줄어든 만큼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사업별로 추진시기를 조정하고,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어떤 문제점이 있고 해결책은 무엇인지도 함께 논의했다. 2024년 진주시 핵심 사업으로 행정 ․ 경제 분야에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KAI 회전익 비행센터 및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건립 ▲청년활력사업 추진 ▲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이 있다. 문화·체육 분야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성북․강남․중앙․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및 정촌면 체육시설(수영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도시건설·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건립 지원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진주대첩광장 조성 ▲행복드림센터 건립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승차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진양호 수달생태관찰원 조성 ▲진양호 르네상스사업 추진 ▲망경비거테마공원 전망대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촌지역 개발사업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및 운영 ▲1․2 정수장 통합 추진 ▲노후 수도관 및 하수관로 교체사업 등 농업 분야와 맑은 물 분야 주요사업도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우리는 주어진 여건 하에서 운용의 묘를 살려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리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현안사업들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복합적인 과제”라며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서 추진에 속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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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개최
    15일, 경남 진주시축구협회(회장 남성민)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3일과 14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장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에게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담금질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시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육상,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국가대표팀 등 60여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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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진주시, 일호광장 진주역 ‘378.5m:역과 역 사이’ 기획전시
    14일, 경남 진주시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378.5m : 역과 역 사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 역과 역 사이 전시 제목인 ‘378.5m’는 처음 진주역(1925년-1950년 운영)이 있었던 진주대로 915번길 서쪽 끝에서 현재 일호광장 진주역(1956년-2012년 운영)까지의 직선거리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주역 개통 배경과 운영 현황을 알리기 위해 1900년대 전반의 흑백 사진과 지도, 신문 자료 등을 준비했으며, 오랫동안 진주역이 소재했던 천전동 일대 발전사도 함께 다뤘다. 전시를 통해 1925년 진주역이 생기면서 대부분 논밭이었던 남강 남쪽 지역에 시가지가 구획되고 점차 경제·생활의 중심지가 되어가는 현황을 볼 수 있다. 또, 기획전시실 내부에는 진주역이 생기기 전과 후에 제작된 지도를 통해 인근 지역의 변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는 일호광장 진주역(055-752-98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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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배달의 진주’를 아시나요? 신년 이벤트 중 지금 가입하세요
    13일,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의 진주를 아시나요 신년 이벤트 중 지금 가입하세요 ‘배달의 진주’는 민간 배달앱 사업자와 MOU 체결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2021년 4월 8일 출시됐다. 운영업체는 ‘스마트마켓’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배달앱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배달의 진주’는 가맹점주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 6~12%보다 훨씬 낮은 2%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함으로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공공배달앱이다. 코로나19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배달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배달앱 시장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배달의 진주’는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1200여 개 가맹점과 3만 9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해 이용하고 있어 꾸준히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한 결과 2022년 가맹점 매출액 15억 원에 비해 2023년 매출액은 42억여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연간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가맹점 매출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새해 포문을 여는 이벤트는 ‘2024년 첫가입‧첫주문 이벤트’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에 첫 가입하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그 다음 주 수요일 배달앱전용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회원을 위하여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의 진주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3월 6일 5000원을 배달앱전용상품권으로 받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월 2일 배달앱전용상품권 10억 원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90억 원을 발행했으며, 설 명절에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10억 원도 발행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배달앱전용상품권 할인율을 지난해 15%에서 10%로,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로 할인율을 조정했다. 배달앱전용상품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많이 이용해 달라”며 “첫가입‧첫주문 이벤트와 설맞이 이벤트로 혜택을 받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달의 진주’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를 구비하여 고객센터(1800-158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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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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