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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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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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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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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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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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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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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진주학(晉州學) 5개년 로드맵 과업 2년차 보고회 가져
    20일, 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학(晉州學) 5개년 로드맵 과업 중 2년차 진주지역 역사적 사건과 진주정신 구현 사업완료에 따른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학(晉州學) 5개년 로드맵 과업 2년차 보고회 장면 진주학 연구는 2021년 9월 진주학 정립을 위한 구상용역 실시 이후 5개년 로드맵으로 과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1년차는 진주학 정립을 위한 로드맵의 심화구축, 2년차는 진주지역 역사적 사건과 진주정신 구현, 3년차는 진주정신을 대표하는 전통선비마을과 명문가 연구, 4년차는 진주정신 확립을 위한 진주인물 연구, 5년차는 진주출신 기업가의 기업가정신 연원 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진주학 2년차 용역에서는 지난 기초조사에 이어 진주의 역사사건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오늘날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그 역사적 연원을 추적하고 진주를 대표하는 남명정신과 더불어 어떠한 이유로 진주지역에서 여러 기업가가 나타나게 됐는지 그 배경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2년차 과업수행 완료 보고로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원장이 ‘남명정신과 진주 K-기업가정신의 기초자료 연구조사’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강 원장은 “이번 조사가 K-기업가정신과 남명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새롭게 발굴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과업의 연구결과가 진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청년과 기업가들에게 의미 있는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3년차 진주학 연구 과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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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진주시,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19일, 경남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 장면 이날 협의회에는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과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참석한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진주축협, 축종별 축산단체 등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35종의 백신 및 예방약품을 선정했다. 진주시는 올해 축산농가의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과 예방약품 등의 공급을 위해 10개 사업에 6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해숙 소장은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백신 및 약품을 추천받아 적기에 공급해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축산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월 19일 기준 전국 가금농장에서 3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부산시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연이어 발견된 가운데, 지난해 12월부터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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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제4회 진주시장배 야구 토너먼트 대회’개최
    ‘제4회 진주시장배 야구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17일 진주시공설운동장야구장(신안동)에서 개최됐다. 제4회 진주시장배 야구 토너먼트 대회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영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16개 팀, 700여 명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16강전으로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개막식에서는 야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진기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클럽장과 정태성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활력도 보충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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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2-18
  • 진주시, 2024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시행
    17일, 경남 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진주시청사 전경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최대 120만 원을 생애 1회에 한하여 지원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복지사업이다. 시는 올해 예산 총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 300명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30만 원씩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1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14일간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www.jinju.go.kr/young/fund)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의 월 급여, 직장 근속기간, 진주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말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단, 선정된 청년근로자는 3개월마다 이직 여부, 거주지, 근무기간 등 자격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림으로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복리후생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다양한 청년정책과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신청뿐만 아니라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 각종 청년 관련 사업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신청하도록 해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2-17
  • 진주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 점검회의’ 실시
    16일, 경남진주시는 지난 15일, 도시건설국장 주재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추진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사전 점검회의 이번 회의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도로변 급경사지 낙석, 지반침하, 옹벽 균열 등 시설물 붕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소관부서별 안전점검 계획 및 대책 등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 후 2024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시설물 소관부서별 옹벽·석축, 급경사지, 절토사면 및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책을 시행한다. 또한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처와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조도수 도시건설국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 토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이다”라며 “옹벽,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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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조규일 진주시장, 남강댐~오목교 자전거도로 확장정비 현장 점검
    15일,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판문동과 내동면 주민, 진주시 자전거협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확장 정비가 완료된 판문동과 내동면 삼계리를 연결하는 남강댐~오목교 자전거도로 구간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 남강댐~오목교 자전거도로 확장정비 현장 점검 당초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하고 폭이 협소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하고 위험한 자전거도로로 인식돼 왔다. 진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구간 202m 기존 폭 2m를 4m로 넓히는 확장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8월에 착공해 약 6개월 동안 확장 정비 사업을 시행해 최근 완료하고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및 관리로 명실상부한 명품 자전거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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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진주시장애인체육회 ‘2024 장애인 동계캠프’ 성료
    14일, 경남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양산 에덴밸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진주시 장애인 동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2024 장애인 동계캠프 성료 이번 행사는 겨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지역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겨울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카트레이싱,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했으며,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데 눈썰매장에 와서 눈도 구경하고 카트레이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장애인이 체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13개 종목단체에서 올해 4개를 추가해 17개까지 종목단체를 늘릴 예정이며, 진주시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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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
    13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이원화된 제1·2정수장의 통합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2억 원(국비 456억 원, 시비 45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제2정수장(14만 t/일)에 3만 5000t 증설과 기존 정수시설, 기계, 전기, 계측제어 설비 등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 및 현대화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 공사 착공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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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12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일, 진양호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은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1.8㎞의 명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소로 구성됐다. 특색 있는 수변 숲길이 완료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진양호 산책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은 물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에 이어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해 진양호반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 1.8km 구간을 완료하고 기존 진양호 둘레길 6km와 함께 연계한 총 연장 8㎞의 명품 순환 숲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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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역에서 설명절 귀성객 환영
    9일, 경남 진주시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진주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역에서 설명절 귀성객 환영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진주시 SNS서포터즈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진주의 매력을 알렸으며,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는 귀경귀성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진주 방문을 환영했다. 조규일 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우리시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역에서는 진주역장과 직원들, 그리고 진주역 서포터즈 위원들을 중심으로 귀성객들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농협에서도 지역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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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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