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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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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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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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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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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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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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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정보화농업인聯 류소영 씨, ‘2023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상
    27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6일 열린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류소영 씨가 ‘2023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정보화 전략 자랑하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장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도) 경진대회 우수작 수상자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류 씨는 앞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도 단위 경진에서 정보화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소영 씨는 금곡면에서 재배한 단감, 매실 등 농산물을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와 전자상거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우리 시 정보화농업 회원이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메타버스 및 동영상 플랫폼(유튜브)을 연계해 경진대회 현장 영상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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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진주 올빰야시장’ 내년 봄에 다시 만나요!
    26일, 경남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주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진행되는 ‘진주 올빰야시장’ 행사를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진주 올빰야시장 내년 봄에 다시 만나요 진주 올빰야시장은 진주시 유일의 상설 야시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SNS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진주시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5개 음식 매대에서 삼겹야채말이를 비롯해 납작비빔만두, 구운 아이스크림, 소고기불초밥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이번 10월 축제기간 중에는 토종 앉은키밀로 만든 로컬 수제맥주 ‘진주진맥’ 판매 이벤트를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즉석 음식을 맛보며 ‘진주진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올해 진주 올빰야시장은 28일을 마지막으로 내년 2월까지 휴장하며, 재정비를 거쳐 2024년 3월부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를 진행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도 올빰야시장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새롭고 다양한 음식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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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1~5일 개최
    25일, 경남 진주시는 올해 11회째인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슬로건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1~5일 개최 국내외 20개국 255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8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첨단 농기계, 농기자재, 지역 우수 농특산품, 해외 농식품 등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 8개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으로 구성 올해는 농기자재관, 농업홍보관, 녹색식품관(2개관), 종자생명관, 해외관, 농업체험관, 힐링농업관으로 구성된 8개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농기자재관에는 중·소형 생활밀착형 농기계, 첨단 농업용 드론과 헬기를 전시하고, 2개 녹색식품관에는 경남도와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관에는 15개국 35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즐기는 농업! 올해 농업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은 곤충 만지기와 송아지 쿠키 만들기 등 축산체험과, 와플 만들기와 한과 만들기 등 요리체험,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와 자개 그립 톡 만들기 등 공예체험, 토피어리 만들기와 다육식물 만들기 등 원예체험 등 4개의 테마로 펼쳐지는 16개 부스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신설된 힐링농업관은 진주시가 운영 중인 농업체험관과 함께 체험을 통해 농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예체험, 짚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피톤치드 성분이 가득한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체험 중에도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립진주박물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진행하는 만들기 체험으로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농업체험관과 힐링농업관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은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 관람객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즐거운 부대행사와 동반행사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13회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 수출상담회, 제25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축산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향토음식장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지진, 가스, 화재, 교통 등 주요 안전사고에 어린이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몸이 들썩이는 문화․예술 공연 야외무대에서는 주말인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검무, 삼천포농악, 진주오광대 등 우리나라 전통 공연과 미얀마 전통악기 공연, 베트남 전통 무용 등 해외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사이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와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를 초청해 가을날의 흥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11월 2일에는 MBC컨벤션에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세계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수출유망업체와 해외바이어 간 1대 1 매칭으로 이루어지며, 50개 사의 국내 수출유망업체와 베트남 등 15개국 4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3회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 동반행사로 개최되는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우리 땅에서 대대로 재배해온 고구마, 콩, 참깨, 수수 등 130종 710점의 다양한 토종농산물이 전시된다. 토종종자로 꾸민 종자탑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종자공예품, 옛날 농기구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진주시는 토종농산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수집·증식하고 있으며, 증식한 종자 1만 점을 1인당 5점에 한해 하루 2회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주차편의 제공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람객을 맞기 위한 임시주차장도 운영한다. 혁신도시 공영주차장(혁신도시 LH1단지A 서편) 1000면과 혁신도시 내 서경방송 사옥부지, 종합경기장 주차장, 경기장 주변 등 2900면을 마련해 총 390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는 LH1단지 서편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경방송 사옥부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불편 없이 편리하게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차장이 행사기간 중 휴일에 개방된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진·출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차량은 행사장으로 진입하여 경기장 주변도로를 따라 남강교 쪽으로 나가게 된다. 또,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이동노선인 속사교도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금산면에서 속사교를 통한 진주종합경기장 방향으로의 진입은 행사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속사교 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인파밀집도 관리 통한 안전한 관람환경 진주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옥외행사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부문별 대책을 수립해 전시장 조성을 준비 중이다. 특히, 보행 위험요소였던 각종 배관과 배선 노출 문제는 매립형으로 공법을 변경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 전시관과 야외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관람객이 1㎡당 4명을 초과할 경우 인원을 통제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 및 주차장 등지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따라주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체험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얻어가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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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2023년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24일, 경남 진주시는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의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2023년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사진 진주시골프협회(회장 석재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 대표 선발 예선전 겸 치러졌다. 경기는 학생선수와 프로선수를 제외한 진주시 거주 핸디 30 이내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4개부(남자 A·B부, 여자 A·B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상위 5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에게 내년 도민체전 진주시 대표 선발 본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남·여 B부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여자 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우리 시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발맞추어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0-24
  • 진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
    23일, 경남 진주시는 11월 30일까지 월령 12개월 이상 소를 대상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에 나선다. 진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 이번 일제 검진은 9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556농가에서 사육 중인 8668마리 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8명 공수의사가 순회하며 소 혈액을 채취해 가축병성감정기관인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브루셀라병 감염 소 발생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농장 내 함께 있었던 전체 소를 대상으로 이동 금지 명령 및 확대 검사를 시행하는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면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브루셀라균에 의해 주로 생식기관과 태막에 염증을 수반하여 유산과 불임 증세를 보이며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진주시는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근절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브루셀라병 검진은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 검진하는 만큼 농가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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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개최
    22일,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경기장면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 종목의 저변확대 및 전국 초등학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한국티볼연맹 경기규칙에 따라 치러졌으며,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부는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가 우승, 진주 문산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울산 덕신초등학교가 우승, 부산 오륙도초등학교가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외 3위까지 남‧여 팀과 지도자에게 시상했으며, 남‧여 최우수선수(MVP) 수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전국의 학생들 간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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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22
  •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 ‘2023 지역문화 대상’ 수상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문화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지역문화대상(유등축제) 출처표기(사진-문화체육관광부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00가지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진주남강유등축제(콘텐츠), 안동하회마을(명소), 대전성심당(명소)' 세 곳을 ‘지역문화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문화 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지역문화 대상’에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대첩에서 왜군에 의해 진주성에 갇힌 조선군의 군사 신호나 백성들이 가족과 소식을 전하기 위해 풍등을 띄운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화한 축제로 평화에 대한 염원, 가족에 대한 사랑을 축제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 세계 5대 축제의 진입을 목전에 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2023 지역문화 대상을 수상으로 글로벌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가능한 ‘글로컬 축제’ 및 대한민국 최고 축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역사와 평화라는 고유 색채를 품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로컬 100 지역문화 대상에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로컬의 고유 매력을 바탕으로 세계 5대 축제 도약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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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0-22
  • 진주시-한국청동기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21일, 경남 진주시와 한국청동기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한국청동기학회, 국제학술대회 장면 진주지역은 대평리·평거동·초장동 유적 등 대규모 청동기시대 유적이 다수 조사된 곳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청동기시대 마을의 경관 및 사회성격 전반에 대한 연구를 대상으로 진주지역의 청동기시대 풍경을 복원하고 동북아시아 내에서 중국과 일본 등지의 선사시대 유적, 유물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사회구조를 밝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국제학술대회는 ‘진주의 청동기시대 풍경’이라는 주제로 남강유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출현과 전개(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원장), 진주지역 청동기시대 무덤의 성격과 특징(윤호필 한국청동기학회 학회장·상주박물관 관장), 일본 야요이시대와 진주지역 청동기시대 문화 비교연구(히라고리 타츠야 일본 시마네대학 교수), 중국 동북지방의 고인돌과 진주 지역의 고인돌 비교 연구(화이빙 중국 랴오닝대학 교수), 세계 고고학적 동향에서 본 진주 청동기시대 문화 (잭 데이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원) 등의 전문가 발표와 지정·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역 문화의 정체성 확보에 좋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라며 “지역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을 통해 진주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진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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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21
  • 진주시,‘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최우수상 수상!
    20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2023년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최우수상 수상 장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우수사례 3개 분야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총 103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심사 결과 총 13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순위는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와 사전 온라인 국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이 중 자치단체 단일 수상은 진주시가 유일하다. 결선에서 진주시는 '우리 도시 교차로는 언제나 그린라이트' 주제로 차량 GPS 데이터, CCTV 데이터, 신호운영 데이터셋 구축기술을 융합 적용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체계를 최적화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민간, 공공, 전문기관의 상호 협업을 통해 데이터가 도시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국 최초 사례로 평가받았다. 심사단은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민간, 공공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활용하여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 교통편의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냈다”며 “데이터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개선한 고무적인 사례”라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우리시의 데이터 분석 역량 수준과 성과를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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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0-20
  • 진주시, ‘동화가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행사 개최
    19일, 경남 진주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화가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진주시, 동화가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행사 개최 시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화 뮤지컬 공연, 로봇 매직 퍼포먼스,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야외 숲 놀이,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공연으로는 28일에 달밤엔컴퍼니의 ‘반짝반짝 라푼젤(클래식 가족 뮤지컬)’과 29일 (주)파릇의 ‘늑대 숲 또옹돼지 원정대(가족 뮤지컬)’가 공연된다. 공연은 하루 2회, 회당 100명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람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헌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책 만들기’와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를 만들어 보는 ‘책읽Go!, 만들Go!’체험을 진행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치며 재미있게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태그해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야외 숲 놀이 & 숲속 사진관,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로봇 매직 퍼포먼스 ‘옵티머스 프라임 & 범블비의 로봇대전’과 ‘가을 음악회’가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색 단풍이 물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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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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