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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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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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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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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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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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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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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위해 ‘총력’
    15일,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를 본격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진주시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위해 총력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입, 구도심 지역인 천전동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동까지 노후상수관로 254km를 이미 교체 한 바 있다. 또, 올해는 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지역인 하대·상평동 뿐만 아니라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유수율이 낮은 광역상수도권역에 대해서도 노후 수도관 L=75km를 본격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3년 34.8%로 11.4%포인트로 대폭 감소됐고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75.5%로 6년 만에 8.0%포인트 증가하여 연간 27억 원 예산절감 효과를 보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노후 상수관 정비와 함께 상수도권역을 블록화하고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따라서 생산원가 절감, 누수 및 수질사고 미연방지 등으로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진주시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은 수돗물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수도요금 인상 요인도 줄여 결국 시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주차문제, 급수 중지, 혼탁수 발생 등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불가피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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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진주시, 초소형위성 ‘JINJUSat-1’ 사출 확인
    경남 진주시는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한 초소형위성 ‘JINJUSat-1(진주샛 –1)’의 사출*을 확인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출 : 발사체로부터 위성을 분리해 임무 궤도로 내보내는 것 초소형위성 ‘JINJUSat-1’ 사진 JINJUSat-1은 지난 12일 오전 3시 49분(현지시각 11일 오전 10시 49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Vandenberg Space Force Base)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를 통하여 발사되었으며, 탑재체에서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스페이스X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출 확인과 교신을 시도 중이다. 시는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스페이스X사의 텔레메트리(비행 정보) 분석에 따른 사출 여부 확정 통보를 기다리는 한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우주물체 식별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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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진주시, 야간관광 명소에서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 진행
    13일, 경남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특별 이벤트 ‘리버나이트 진주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를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진주시, 야간관광 명소에서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 진행 홍보포스터 이번 행사는 진주시 관외에 거주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4시부터 야간시간에 진주시의 대표 야간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현장 이벤트와 인증샷 특별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는 ▲진주성 ▲진주성 맞은편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 ▲유등공원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와 김시민호 ▲중앙·논개시장 ▲진주남강음악분수대 ▲남가람 별빛길 ▲천수교 등 진주시의 야간관광 대표 명소를 방문해 비치된 QR코드 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활용한 야간관광 특별 제작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인증샷 특별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세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다. 우선, 참가자들은 사전 예약 후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미션 키트를 수령하고, 명소마다 위치한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 6개를 모은 후, 키트를 착용한 채 스탬프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축제스탬프투어 앱에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하모담요를 경품으로 발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를 진행해 진주시 야간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055-749-8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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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1-13
  •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아쉬움 속에 폐막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추억을 선물했던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내년을 기약하며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전했다.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아쉬움 속에 폐막 작년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 5000여 점의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던 이번 전시회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푸른 가을하늘 아래 색색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모형, 웅장한 공북문, 진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꽃벽 등 다채로운 형태의 조형작이 인기를 끌었다. 포토존에서는 하트터널, 국화벤치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들 속에 추억을 남기려는 셔터 음이 이어졌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동시 개최된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더불어 다른 전시회와 차별되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국화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 힐링을 제공해 드리고자 많은 준비를 했는데 찾아주신 분들께서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더 많은 관람객들께 좋은 추억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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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한반도 지질의 비밀’특별전 개최
    1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일부터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2023년 하반기 특별전 ‘한반도 지질의 비밀’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반도 지질의 비밀 특별전 사진 이번 특별전은 ‘지구의 역사와 한국의 화석·암석’을 주제로 지구의 지질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지질시대별 다양한 화석과 암석을 대형 지질도로 전시한다. 기획전시존에는 중생대 대표 화석인 정촌면 화석산지에서 발굴된 수각류 발자국 화석, 익룡 발자국 화석과 고생대의 식물 화석, 두족류 화석, 신생대 식물 화석과 어류 화석 등 지질시대별 대표 화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과 지질시대의 암석도 함께 전시된다. 국내의 시대별 대표 화석 조각 무드등 체험과 색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액자 만들기 체험도 전시관 2층 체험활동존에서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지질의 비밀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055-749-7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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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수불 스님,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관람
    10일, 경남 진주시는 전 범어사 주지이자 부산 안국선원 이사장 수불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지난 9일 오후, 진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찾아 관람했다고 전했다. 수불 스님,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관람 수불 스님은 주제관에서 목공예, 금속, 도자, 섬유 분야 국내 대표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창의도시관에서 해외 공예작품들을 관람했다. 스님은 진주 소목장인들의 작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소목가구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극찬했다. 수불스님은 "내년에 진주소목을 K-공예로 소개하는 해외 전시를 해도 좋을 것 같다”며 "근대문화유산인 차량정비고를 전시관으로 만든 것도 탁월하다. 앞으로 진주시 최고의 보물이 될 정도로 훌륭하니 좋은 전시를 이어가며 잘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 주제로 11월 30일까지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진주공예인전과 공예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 진주실크공예등(燈) 전시, 뮤지션 쇼케이스 등의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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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 한파 대비 경로당 점검
    9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대호)은 지난 8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한파를 대비하여 상봉동 관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6개소를 점검했다.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 한파 대비 경로당 점검 이날 진행된 한파 쉼터 점검에서는 방재단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봉한주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한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를 대비, 전기, 수도, 가스시설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보일러 작동이 미비한 곳과 가스레인지 점화 불량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 등에 조치를 취하고 수리 전 사용을 금지토록했다. 특히, 시설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이 겨울철 실내·외 이동 시 안전수칙을 동시에 안내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설대호 자율방재단장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급격하게 추워진 만큼 여름내 사용하지 않았던 보일러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엽 상봉동장은 “곧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는 자율방재단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추워지는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동에서도 어르신분들의 한파 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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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365일 즐거운 ‘진주 진양호공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은 진주 8경 하나며 진양호의 물빛과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 진주시가 추진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의 성과가 하나 둘 나타나면서 천혜의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즐길거리도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낮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자연 속 대형 놀이터에서 즐기고, 밤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누릴 수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진주 속 보석 같은 곳이라며 진양호공원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365일 즐거운 진주 진양호공원(하모 모노레일) ‘진양호 하모 놀이숲’ 소풍 장소로 인기 진양호공원 정문에 위치한 ‘진양호 하모 놀이숲’은 2001년에 조성된 가족쉼터 일원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특색 있는 친자연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기존 놀이터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숲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양호 수달을 상징하는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하모 조합놀이대와 나무모형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네트놀이, 지형을 활용한 경사면 모험놀이와 대형 미끄럼틀, 타잔놀이 등 놀이공간을 조성해 지난 3월 6일부터 개방하여 진주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놀이기구는 난이도, 연령대 등에 따라 놀이공간을 구분하여 설치함으로써 이용하는 어린이들 간의 충돌을 최소화하였으며, 숲 가꾸기와 산책로 조성, 야간 조명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소풍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진양호 아천 북카페 & 물빛 갤러리’ 시는 진양호 옛 선착장 주변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진양호 아천 북카페’와 ‘진양호 물빛 갤러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해 10월 개관, 올해 9월 기준으로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지상 1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진양호반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독서와 힐링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독서․문화 활동을 위한 청소년 독서 동아리, 독서치유교실, 작가와의 만남, 노을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야외광장 조성과 함께 1층 소갤러리, 2층 카페로 이루어진 지상 2층 건물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양호반과 인접해 전시·공연을 호수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개관과 함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소다. 1층 소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양호 아천 북카페와 물빛 갤러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으며 매주 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접근성·만족도 높이는 ‘하모 모노레일’ ‘진양호 하모 모노레일’은 꿈키움동산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을 이용하는 관광 약자가 보다 편하게 두 공간을 오갈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설치됐다. 지난 5월부터 두 달 정도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한 후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철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 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연장 운영하면서 입소문을 타게 되어 정식 운영을 시작한 7월 2000여 명에서 10월에는 5200여 명으로 이용객이 2.6배 증가했다. 모노레일 경사용 차량은 20인승 1대로 좌석을 4개석으로 최소화하고 휠체어 등을 수용하기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동 수평유지를 위한 제어장치를 설치하였다. 레일 길이는 103m며, 꿈키움동산에서 승차하여 진주시전통예술회관까지 편도 이동시간은 2분 30초, 왕복에는 5~6분 정도 소요된다. 하모 모노레일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탑승인원은 안전을 위해 15명으로 제한한다. 휴무일인 매주 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한번 탑승 시 5~6분 정도 왕복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양호공원 사무실( 055-749-5933)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 콘텐츠 활용한 ‘진양호 환상의 숲’ ‘진양호 환상의 숲’은 빛과 소리, MR(Mixed Reality·혼합현실), 홀로그램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야간 관광자원이다. 꿈키움동산 농촌테마체험관 벽면과 석축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맵핑 영상)가 연출하는 야간경관 테마 숲을 조성해 진양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홀로그램을 활용한 웰컴 하모영상은 진양호 하모 모노레일 승차장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하모가 등장하여 환영 인사와 함께 환상의 숲 여행 시작을 알린다. 꿈키움동산 농촌테마체험관 건물 벽면에는 우주를 여행하던 하모가 지구를 발견하고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양호에 내려와 동물들과 진양호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는 내용으로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또, 진양호 어린이 물놀이터 바닥분수에는 바닥을 바라보는 시점을 적극 활용하여 파도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꿈키움동산 에어바운싱 돔 주변에는 석축을 활용해 진양호 환상의 숲을 지키는 숲 속 친구들과 수호신인 하모가 진양호 환상의 숲 테마송을 공연하는 미디어 영상이 상영된다. 진양호 환상의 숲 테마송은 이번 사업 추진 시 만들어진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인기가 있다. 환상의 숲은 미디어파사드뿐만 아니라 하모 모노레일 주변 편백숲과 하모 놀이숲이 있는 가족쉼터에 반딧불이 조명, 블루라이트 등의 다양한 경관조명 효과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환상의 숲은 입장료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디어파사드는 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경관조명은 상시 운영하며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를 위해 노을전망 데크로드와 귀곡동 일원 생태관찰로를 설치하고 내동면 물문화관이 위치한 진양호 가족공원 내에는 진양호의 양호한 생태자원에 대한 특색 있고 건전한 교육문화 공간 마련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진양호 생태관리센터 조성 등 크고 작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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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진주시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
    7일, 경남 진주시는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가 진주시 덕수정(수곡면 소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 장면 진주시궁도협회 덕수정(사두 이상우)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의 250여 명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 2, 3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순회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궁도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간 소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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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07
  •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경남음식문화축제에서 ‘특별상’ 수상
    6일, 경남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는 지난 3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 된 ‘2023년 경남음식문화축제 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경남음식문화축제에서 특별상 수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경남권 우수한 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진주시 농업인단체를 대표하는 생활개선회는 소꼬리 수육 부추무침, 마·연근·파프리카 샐러드, 삼색 연근 전, 단감 식혜를 곁들인 한상차림으로 진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음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음식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생활개선회 강순현(판문동), 정성영(문산읍) 회원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교육 심화교육까지 수료한 우수 회원으로 지역 식문화를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강순현 회원은 “진주의 맛과 색깔이 담긴 음식을 한상차림으로 준비하며 진주의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야를 넓히는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 특산물을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 소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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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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