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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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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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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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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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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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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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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 한국배영농조합법인·(농)파머스팜, 농산물 수출 전진대회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농산물 수출법인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농)파머스팜(대표 겸직 김건수)은 14일 오전 11시, 법인 선과장(문산읍 두산길 218)에서 수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출 전진대회 장면 이날 수출 전진대회는 두 법인 주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수출농업인 7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현곤 부사장,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조성주 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류재두 창원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박성규 소장, K베리 고관달 대표 등 수출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수출 성과보고, 수출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농산물 수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수출 증대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건수 대표는 농산물 수출을 위해 협조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남궁인숙,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 고정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 김동환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홍콩의 (농)한인홍(주) 임재화 대표와 각각 배 단감 100만불, 딸기 2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인 수출 애로사항은 있겠지만 국내 가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해외 수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한 수출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농산물이 세계 곳곳으로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ISO22000과 할랄 품질인증을 받아 회원 30농가, 42ha규모에서 생산한 배와 단감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12개국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으며, (농)파머스팜은 9농가 64ha규모의 딸기를 러시아, 호주, 홍콩 등 6개국에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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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진주시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밑반찬’봉사활동
    경남 진주시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자, 이하 지사협)는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주시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장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접 양념과 재료를 다듬고 정성스럽게 조리한 제육볶음, 물김치, 나물 등 6종의 밑반찬을 용기에 가득 담아,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정자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최수한 초장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7-13
  • 진주지역 환경단체, 상경 릴레이 1인 시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LH 해체를 반대하는 경남 진주시 시민단체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가 12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LH 해체가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올바른 개혁’을 호소하는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심명환 회장 1인 시위 심명환 회장을 비롯해 이석균·한영순 부회장과 오정남 사무국장은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상경 시위 현장에서 심명환 회장은 “오랜 세월 균형발전에서 소외되어왔던 서부경남 지역 선물이자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가장 핵심인 LH를 지역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졸속으로 해체하는 개혁안은 혁신도시 근간을 뒤흔들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망가뜨리고 지역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협의 검토 후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6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 전부를 희생시키는 LH 분리 개혁안 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회원들은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지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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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12
  •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에 운영비 기탁
    11일,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지부장 정대인)는 지난 9일 오전 진주시충무공동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는 진주시충무공동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가 진주시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 위탁단체인 진주YMCA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방과 후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은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의 3년간 임대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데 힘을 보태주신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위탁단체인 진주YMCA에 “앞으로도 부모님이 없는 돌봄 공백 기간 동안 아이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좌동, 평거동, 충무공동, 초장동 등 권역별 4개소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완료해 마을 돌봄 운영 공간 확대 및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에 필요한 민선 7기의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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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 대학생 및 청년단체와 간담회
    11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지역 청년단체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등 3개 대학 총학생회장, 이건희 미술관 청년유치기획단, 진주시 e스포츠협회 관계자와 정재욱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건희 미술관 진주 유치 활동을 함께 해준 청년 유치 기획단과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돼 소외된 지방에 문화 혜택을 갈구하는 진주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면서 “한편으로 국립 현대미술관 유치,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며, 특히 지역인재 채용의 산실인 LH가 이번 정부의 혁신안 발표로 해체되는 일 없이 신규채용을 진행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제로 LH 개혁안 발표로 인해 현재 LH는 신규 채용을 중단한 상태로, 지난 5년간 LH에서 채용한 지역 인재는 269명, 지난해에는 의무 채용 대상 195명 중 24%인 47명을 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장찬휘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과 진주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LH 해체 추진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며 진주시 청년위원회와 우리 지역 대학 총학생회도 뜻을 모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건희 미술관 진주유치위원회 청년유치기획단(단장 최민국)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등 청년단체와 경상국립대학교 외 4개 대학 총학생회 학생들로 구성되어 미술관 수도권 건립 반대와 진주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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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진주시, 2021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및 심화교육 수료식
    10일,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교와 함께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기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6주간 주 2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및 심화교육에 참여한 교육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호스피스 전달체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신체 및 정신증상관리, 임종돌봄, 아동 및 노인 호스피스, 식이요법, 음악·미술·웃음요법, 손마사지 및 발지압법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지만 모든 교육생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고자 하는 열정으로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며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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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진주시 9개 보훈단체, LH해체 반대 성명 발표
    6‧25참전 유공자회 외 8개 진주시 보훈단체는 9일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LH해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외 8개 진주시 보훈단체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LH해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1924년 도청 이전 이후로 줄곧 발전에 소외돼왔던 진주시가 2006년 진주혁신도시 건설을 시작으로 비로소 갖게 된 지역발전의 희망이, 정부의 일방적인 LH해체 개혁안으로 다시 좌절됐다”며 진주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또, “부동산 투기 등의 불법을 저지른 자들은 엄격히 처벌해야 하지만, 그 조직의 해체가 정답이 될 수 없다”며, 해체가 아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고 정부 여당과 국회에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진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들은 대체로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저지하는 정부의 LH 해체안을 반대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 뉴스
    • 사회
    2021-07-09
  •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신종우 부시장이 8일 오후,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종우 부시장이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진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함께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직접 살피기 위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집중 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 위험한 구역은 없는지, 작업 환경은 안전한지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로 및 교통시설 부분 선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을 우선 방문하여 “공사 현장이 국지성 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시정 역점사업 추진상황을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에 속도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공사가 길어지면 시민 불편이 증폭되는 만큼,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병행할 수 있는 공정은 동시에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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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 “LH해체 반대” 성명서 발표
    ‘경남도청의 진주환원’을 추진하는 ‘도청환원 진주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8일 진주시청 프레스룸에서“LH해체를 기준으로 한 혁신안 추진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청환원 진주시민운동본부'는 “LH해체를 기준으로 한 혁신안 추진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7일 정부가 발표한 LH혁신안이 지역사회의 여론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극명하게 반대한다”며 “진주혁신도시의 근간인 LH해체로 국가균형발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지역소멸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발끈했다. 운동본부 배우근 상임대표는 이날 김대성, 김택세, 방만혁, 김성남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운동본부의 출범 목적은 지역균형발전”이라며 “경남도의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창원시의 특례시 지정으로 서부경남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주춧돌인 LH를 해체하는건 벼룩의 간까지 빼먹는 행위”라며 “지역균형발전을 헤치지 않도록 LH혁신안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 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는 일제에 의해 빼앗긴 경남도청의 진주환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단체로 서부경남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시민운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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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진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LH 해체 반대’성명 발표
    경남 진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호식, 이하 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아닌 LH 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는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LH 해체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혁신안은 LH의 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시키는 것이지, LH 임직원과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공공기관 부동산 투기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수단의 법과 제도를 신속하게 보완·정비하는 것이 혁신안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LH는 지역의 세수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LH의 역할이 축소되거나 분사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며 “경남진주혁신도시를 위축시키는 LH 혁신안을 즉각 철회하고 국토교통부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요구와 의견을 수용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진주시 협의회는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농번기 임에도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입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개편안을 반대하는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정부의 LH 해체 수준의 개편안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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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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