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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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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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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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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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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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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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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 유곡지구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한창
    5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유곡지구가 선정돼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유곡지구 '새뜰사업 집수리'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 지난 4일 오전 11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곡지구 새뜰마을 집수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대상가구와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새뜰마을사업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곳의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는 종합 정비사업이다. 진주시는 2015년 옥봉지구, 2016년 비봉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9년 유곡지구가 선정되어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마을공동체 지원 등 분야별 사업이 한창 추진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에게 “노후주택의 조속한 정비를 통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외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과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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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진주시, 하대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운동시설 준공
    4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오후 3시 하대동 남강 둔치에서 야외무대 및 운동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하대동 남강 둔치에서 야외무대 및 운동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체육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석자도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대동 남강둔치 야외무대 및 운동시설은 평거동, 칠암동, 신안동 등 진주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체육 시설을 동부지역에 설치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약 20억 원 사업비가 투입돼 시행됐다. 지난해 3월 조규일 시장의 특별지시로 사업을 착수해 사업비 확보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6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구헌상 청장을 만나 하대동 둔치 야외 무대 설치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부산 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대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에는 남강변의 수려한 자연풍광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곡선의 막 구조물, 따뜻한 감성의 소재로 만들어진 무대와 제방을 이용한 800석 규모의 계단식 관람석이 조성됐다. 또,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굴곡진 9홀의 마운드형 파크골프장과 2,500㎡ 탄성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추고 남강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눈높이에서 강물을 느낄 수 있는 친수형 운동시설로 조성돼 지역주민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하대동, 초전동 등 동부지역 주민들은 서부지역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문화·체육 시설 확충을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상평교와 금산교에 이르는 남강 둔치 구간에 내년까지 76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 및 보행도로 개설, 휴게쉼터, 생태체험, 문화시설 등의 친수형 문화·레저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상평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하대동 상평배수장 구간의 중앙 배수로를 ‘도동샛강’이라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친수 정원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공간을 동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기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동․서부 문화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하대동 야외무대와 운동시설 준공은 큰 의미를 갖는다. 진주시가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면서 “문화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도동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대표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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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진주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보호에 앞장서다
    3일, 경남 진주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정된 삶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례관리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모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중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정된 삶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례관리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진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올해 10월 인증을 목표로,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해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올해 1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및 사례관리사업 실시 진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위기 장애인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애인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진주시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에 위탁 운영하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리보장,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사례관리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회적·정서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전화, 인터넷, SNS를 통한 가족 상담을 1,304건 실시했고 위기 장애인 95가구를 선정해 자택 방역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 독거 장애인 36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배달 및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전체를 위한 서비스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어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 권리와 보호를 위한 시책추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있습니다】 2021년 1월 진주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식 2021년 2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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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6-03
  • 진주시, 집합금지 업종 생활안정지원금 지급한다
    2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월 발생한 코로나 집단감염사태로 장기간 집합금지 명령을 받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집합금지 10일 이상 업종은 100만 원, 10일 미만은 50만 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진주시청 전경 시는 지금까지 5차례, 1639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긴급 지원 대책을 통해 정부의 지원과는 차별화된 진주형 맞춤 경제지원대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 목욕탕 집단 감염으로 3주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받고 어려움에 처한 목욕탕 93개소에 업소당 10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해 업주들을 격려한데 이어, 4월 유흥시설 집단 감염으로 장기간 집합금지 명령을 받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추가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10일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 5종 및 홀덤펍 385개소 ▲노래연습장 238개소 ▲실내체육시설 5종, 221개소 ▲라이브카페 22개소에는 업소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10일 이하 집합금지 된 ▲실내체육시설 362개소에는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866개소에 10억 5000만 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문서24)또는 현장 접수를 업종별 소관부서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지원금 관련 문의는 업종별 담당 부서(유흥5종 및 라이브카페-위생과, 노래연습장-문화예술과, 실내체육시설-체육진흥과) 또는 일자리경제과 콜센터(055-749-55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가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으로 360억 원을 투입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진주시 행복지원금’은 지난 달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연장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49.6%가 온라인 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은 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6주간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복지원금이 사용된 주요 사용처를 살펴보면 도소매 44.3%, 음식 26.4%, 학원 9.8%, 의류 3.3% 순으로 주로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행복지원금이 지역의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집합금지 업종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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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6-03
  •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協, 이건희 미술관 유치 한목소리
    경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윤상기 하동군수)가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의 남해안남중권 지역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하동군청에서 ‘이건희 미술관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수도권 건립 반대’를 호소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영·호남 9개 시장·군수는 2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희 미술관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수도권 건립 반대’를 호소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수도권과 대칭축에 있는 남해안을 집중 발전시킴으로 수도권에 쏠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경남 4개 시·군과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등 전남 5개 시·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최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이하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할 미술관의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 이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희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유치경쟁 과열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이같이 발언했다. 윤상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모든 것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수도권과 거리가 아주 먼 남해안남중권 지역은 낙후돼 문화적으로 지역민들은 소외돼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방의 문화 황폐화를 방치하는 것은 지방의 생명력을 잃게 하는 요인이므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지역에 이건희 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문화 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은 반드시 남해안남중권 지역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에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존중해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남해안남중권 지역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이건희 회장의 철학, 삼성의 도전 정신,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합치되는 남해안남중권 지역이 ‘이건희 미술관’ 최적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문화소외지역인 남해안남중권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려한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남해안남중권에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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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내고 박생광–진주에 묻다 展'열어
    경남 진주시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내고 박생광-진주에 묻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내고 박생광-진주에 묻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故 박생광 화백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고향인 진주에서 문예 부흥에 힘쓰며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에 특별 초대돼 한국 미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전시는 그 업적과 예술 세계를 다시 한번 조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색채의 마술사’ 혹은 ‘민족혼의 화가’로 불리는 박생광 화백은 단색조의 모노크롬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던 1980년대 초반, 민화를 비롯한 불화, 무속화 등에서 발견한 토속적인 이미지를 단청의 강렬한 색채로 화폭에 담아 당시 우리나라 화단에 새로운 바람과 충격을 일으켰다. 화백은 채색화로 민족회화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여 우리나라 채색화에 새로운 가능성과 활로를 제시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박생광 화백 전시회 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박생광 화백의 업적과 예술 세계 조망을 위해 화백의 진주 활동 시기인 1945년부터 1967년까지 작품을 비롯해 1980년대까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널리 알리고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깊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시립미술관 이성자미술관에서 지역 작가 박생광 화백의 전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진주시는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진주 전역에 걸쳐 개인 및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박생광 화백의 작품을 수집했다. 수집된 작품 수는 60여 점으로 1940년대 작품 1점, 1950년대 17점, 1960년대 24점, 1972년대 7점, 1980년대 12점 등이다. 작품 주제는 모란도, 촉석루, 금강산도, 화조도, 시화 등이며, 작품의 기증처 또한 학교, 병원, 박물관, 개인, 단체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 시간대 10명 이하로 입장이 제한되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박생광 화백의 일대기와 작품에 얽힌 일화 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사를 통한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간대별 전시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rheesjmuseu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시립미술관 이성자미술관에서 지역 작가 박생광 화백의 전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시설확충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관람 편의를 위해 전시 공간을 2층으로 배치하고 이성자 화백의 역사와 발자취를 들여다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다목적실)과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체험실을 마련했다. 신축 별관에는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소재로 기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샵 은하수’가 자리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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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진주시-한국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업무 협약
    1일, 경남 진주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6월 1일 오후 3시 진주시청에서 저소득층 에너지 및 주거복지향상을 위한‘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 및 주거복지향상을 위한‘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가구 이상 저소득 지원대상 가구를 매년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진주시가 추천한 가구에 대해 단열 및 창호공사, 보일러·냉난방기 설치 등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시는 사업추진 중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외에도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사업이 필요한 가구에 5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하반기에 자체 예산 1억 2000만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모든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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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진주시, 공직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불법투기 한 건도 없어
    31일, 경남 경남 진주시는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결과, 불법 토지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시는 개발사업에 대한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고자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3월말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자진신고, 부동산 제보, 자체 조사 등을 거쳐 31일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 ▲진양호 친환경 레저힐링공간 조성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4개 사업 편입토지 1,482필지 2,817,355㎡에 대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과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대상자인 경우 휴직자와 공로연수자를 포함하여 재직공무원 전체의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1,189명에 대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4월 9일까지 공직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취득세 부과 자료와 부동산 거래 신고 자료 등 부동산 거래 내역과 대상 사업 편입토지를 대조·조사했다. 자료조회와 대조, 검증 등 조사과정에 시민 전문감사관을 참여시켜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고자 노력했다. 조사 결과 대상 공무원에 대한 개발지역 내 부동산 거래 내역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아, 해당 사업과 관련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감사관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부동산 투기 등 공무원 부조리에 대한 신고센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항상 열려있으니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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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진주시민축구단’, 5연승 행진... 선두권 진입 눈앞
    30일,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K4리그 13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홈경기에서 승리해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순위싸움에 진입했다. 중원에서 볼 컨트롤을 하고 있는 '진주시민축단' 성봉재 선수 이번 상대 ‘거제시민축구단’은 올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K4리그 총 16개 팀 중 유일하게 같은 경남권 팀으로 이른바 ‘경남 더비’가 성사돼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준수가 선취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앞서면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 경기 추가 시간에 심지훈과 서경훈이 연이어 득점을 하며 3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6월 5일 6연승을 다짐하는 '진주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 5연승을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같은 경남권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창단해 함께 K4리그를 참가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승리를 축하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5일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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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5-30
  • 창원시, 2021년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30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9일 마산향교에서 초중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체험해보는 ‘창원고을 선비의 품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향교에서 초중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체험해보는 ‘창원고을 선비의 품격’을 실시했다. 이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마산향교 내 위치한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631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이 지닌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으로 환복 후 전래놀이, 떡메치기를 체험했다. 그리고 대성전 앞뜰에서 국악단의 연주를 배경으로 ‘어머니와 효’를 주제로 한 과거시험을 재현했다. 장원으로 뽑힌 마산중앙중학교 3학년 김도형 학생은 ‘부모님은 늘 사랑으로 키워주셨지만 한 번도 표현해 본 적이 없다. 오늘은 꼭 표현해 보려 한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시로 함께 참석한 부모님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전했다. 장원을 선두로 한 취타대 행렬이 마산향교를 행진하는 것으로 행사는 끝을 맺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문화재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산향교에서 오늘 하루 선비가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온전히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더 많은 지역민들이 보다 품격있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고을 선비의 품격은 11월까지 다채로운 문화재 체험, 공연, 탐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 문의는 창원국악관현악단(☎055-241-20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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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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