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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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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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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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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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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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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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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
    13일,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임시휴관한 경로당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미천면경로당 자료사진 그동안 경로당 휴관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만남 부족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 등이 증가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재개된다. 취식 행위 및 외부인 출입은 금지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 11일까지 560개 경로당(미등록 20개)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 관련 교육을 실시해 ▲체온계 및 소독제 사용법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입자 명부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재개관 준비를 위해 102개 경로당에 개‧보수비 7억 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외부도색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경로당을 개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용 어르신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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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진주시, ‘트롯신이 떴다’한봄 홍보대사 위촉
    13일,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8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수 한봄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이 가수 한봄을 진주시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한봄은 앞으로 2년간 지역 홍보대사로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진주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가수 한봄은 2010년 데뷔해 지역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해 연말 방영한 SBS 인기 방송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3위로 입상하며 전국구 스타로 부상했다. 가수 한봄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조규일 시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어머니와 함께 하기 위해 진주를 떠날 수 없었다고 말한 한봄씨 말씀이 기억이 난다. 앞으로 고향 진주의 마르지 않는 남강의 물길처럼 듣는 이의 가슴에 오래 남는 가수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고향 진주를 널리 알리는데 한봄씨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봄은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고향 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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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6-13
  • 진주시, 정촌 강남마을 입구 교차로 우회전 차로 개설
    12일, 경남 진주시는 기형적인 구조로 형성돼 있는 강남마을 입구 교차로 정비공사를 지난 2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기형적인 구조로 형성돼 있는 강남마을 입구 교차로 정비공사를 지난 2일 완공했다. 강남마을 입구 교차로는 강주연못이 위치하고 있어 평소 여가를 즐기는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그러나 하나의 차로에 좌회전(강남마을)·직진(예하교차로)·우회전(정촌면사무소) 차량이 동시에 대기하는 구조로 만들어져 차량정체 현상이 빈번했던 지역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54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보도 부지를 활용해 우회전 차로(L=70m, B=3.25m)를 확보하는 사업을 지난 2일 마무리해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교통사고가 잦았던 정촌교차로(정촌일반산업단지→진주 방향) 개선을 위한 교통전문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월 우회전 가각 및 회전반경을 확보해 정촌산단 근로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지난달 28일에는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옥봉삼거리 도로 모서리 정비공사를 완료해 시민 교통불편 사항을 해소시켰다. 시 관계자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도로교통 계획과 병행해 시민 일상생활에 교통 불편이 많은 곳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2021-06-12
  • 진주 YMCA 윤현중 이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남 진주시는 11일 오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에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에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게 포상하여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윤현중 이사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 등 청소년 보호·육성에 앞장서고, 진주청소년단체협의회 활동 등 여러 해 동안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에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을 수상했다. 윤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진주YMCA 및 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06-11
  • 진주시민 원정 시위·반발 확산
    지난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두고 LH본사는 지역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혁신안 이행을 다짐한다’는 결론을 내놨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10일 오전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분리와 축소 방안'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세종특별시 국토부와 기재부 앞에서 항의 원정 시위를 열고 “해체 수준의 LH 분리와 축소 방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등 각계가 동참한 운동본부 임원 10여 명은 국토부와 기재부로 나누어 ‘LH 분리 절대 반대’ 등 구호가 적힌 머리띠를 동여매고, ‘정부의 LH혁신안 철회’ 등 내용의 피켓을 든채 항의 시위를 벌였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이 자리에 동참해 뜻을 함께했다. 조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해 8~9일 국회 앞, 청와대 앞 등에서 ‘LH 분리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여왔다. 운동본부는 “LH개혁과 혁신을 지역민의 동참 아래, 국가균형발전을 전제로 합리적이고 원칙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고 이영춘 공동대표는 “우리는 국토 균형발전, 합리성, 원칙이라는 명분 만을 생각하고 이에 따라 행동할 뿐”이라며 “국민들도 우리의 순수한 뜻을 존중하고 대의명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바라며 정부도 이같은 지역 민심을 깊이 들여다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LH 혁신안’에 경남 진주시민들 반발과 항의 시위가 연일 확산되고 있으며, 경남지역 9개 상의가 참여한 경남도상의협의회도 10일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위한 호소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정부 관련부처, 국회, 국가균형발전위 등에 제출했다. 이들 협의회는 “LH 개혁과 혁신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지역참여·합리성·원칙이 전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노총 진주지부(이하 진주지부)도 이날 ‘노동자들에게만 책임 전가하는 LH혁신안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혁신이라는 미명 하에 2000여 노동자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인력 감축안은 즉각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진주지부는 또 “지난 7일 발표된 정부의 LH혁신안은 이관업무 종사 노동자 1000명을 감축하고 이후 정밀 진단을 통해 1000명을 추가 감축해 2000명 이상 노동자를 감축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혁신한다는 구실을 앞세워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돌리는 것”이라 비판했다. 이어 진주지부는 “LH 노동자 중에서 투기에 관련한 사람이 있다면 조사해 법적 절차를 하면 될 일이다. LH혁신이라는 구실을 앞세워 인원 감축을 들고 나오는 것은 IMF 구제금융 시절 구조조정과 무엇이 다른 것인가? 잘못은 다른 사람이 하고 피해는 왜 노동자들이 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진주시의회와 상인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사회단체 등도 시 관내 곳곳에 ‘LH 해체반대’ 현수막을 게첨하고 매일 중앙로터리, 공단광장 등 시가지에서 ‘LH 분리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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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 ‘LH 분리개혁 반대’캠페인 동참
    9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윤순영)는 지난달 27일부터 LH 분리 개혁안을 반대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상징적 기관인 LH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는 LH 분리 개혁안을 반대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상징적 기관인 LH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상봉동 단체장협의의 소속 20개 단체는 상봉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와 보건대 사거리에서 매일 릴레이식으로 캠페인은 진행하고 있다. 윤순영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논의 없는 LH 해체 수준의 분리 개혁안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함은 물론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해치는 불합리한 개혁안”이라며 “정부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단체장협의회는 LH를 지키기 위한 진주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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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LH “정부 혁신안 차질없이 이행…주택공급도 충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두고 진주시가 적극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8일, LH는 본사는 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정부의 혁신안 이행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날인 7일 발표된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LH 진주혁신도시 본사전경 지난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울에 상주하면서 정부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LH혁신안은 해체 수준”이라며 LH 조직개편 조정안에 반대했다. 또 같은날 부산·경남 17개 대학 총장들도LH 분할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요지는 ‘LH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은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 축소, 국가균형발전의 취지 훼손, 지역경제 근간 위협’ 등 우려를 표명했다. 더구나 진주관내에는 LH 분리 반대를 위해 ‘경남혁신도시지키기 운동본부’도 지난 3일 출범한 상태다. 또 ‘LH 개혁과 혁신은 필요하지만, 분리는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나왔다. 지난 6월 4일 ‘LH 개혁과 혁신·분리 반대·국가균형발전, (경남)도민이 소외와 피해를 보지 않는 상생방안 마련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청원은 8일 현재 9800여 명이 동의를 했다. 이들은 경남혁신도시 중심이자 진주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그동안 수천억 원 경제효과, 수천 명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LH 분리를 반대하는 지역민 목소리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아랑곳하지않고 LH본사는 혁신과제별 이행 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LH 혁신방안 이행 전담조직을 구성해 내부 통제장치 구축, 경영관리 강화 등 혁신과제별 세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혁신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초 출범한 LH 혁신위원회 운영에도 박차를 가해 강도 높은 자체 쇄신도 병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해 투기재발방지 등 내부통제 강화, 매입임대 업무 공정·투명성 강화, 입찰·심사 관련 전관예우, 갑질 근절 등 자체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쇄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LH 본사 본부장과 전국 지역·특별본부장이 참석해 본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LH는 혁신방안 후속조치를 이행하면서 2·4 공급 대책,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주요 현안을 상시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취득제한 위반으로 검찰기소시 직권면직하는 등 처벌규정을 강화하고, 건축설계공모 및 매입임대 주택매입 심의시 외부위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내부 자정 노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면서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LH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본사가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혁신안 이행을 다짐했다는 내용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정부방침에 대해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비롯된 내용이었을 것”이라며 “시는 LH 향후 행정을 면밀히 검토해가면서 이 문제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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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조규일 진주시장, LH 해체가 혁신이냐?
    조규일 시장 “LH 해체가 국민의 신뢰 회복하는 최선책 아냐”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조규일 진주시장 7일, 경남 진주 조규일 시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LH 혁신방안을 강력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정부의 LH 혁신방안은 LH의 주요 기능이 타 기관으로 이관되고 인원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사실상 LH가 해체되는 수순이기에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조 시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은 우리 시를 포함한 경남 지역사회 어느 누구와도 아무런 사전 논의 없이 정부 여당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그 내용 역시 지역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드는 격이기에 이는 36만 진주시민을 비롯한 330만 경남도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격분했다. 조 시장은 “날씨는 덥지만 36만 진주시민들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지역의 생존이 달린 시급하고 엄중한 위기에 봉착했기에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LH는 경남진주 혁신도시 상징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결정체”라면서 “지방세를 포함한 지역에 대한 경제적 기여도 상당하지만 지역 인재 채용을 포함한 사회적 기여까지 막대하기에 지역을 지탱하는 큰 기둥과 같은 LH를 해체하는 것은 지역을 소멸의 절벽으로 내모는 격”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발생한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라는 원인에 대해 조 시장은 “LH 해체라는 전혀 엉뚱한 처방을 도출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재산 내역 공개 등 내부 통제와 관련 법 정비 등 외부 통제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LH를 해체하는 것은 성난 민심을 달래고 거듭된 부동산 실책을 덮기 위한 보여주기식 국면전환용 꼼수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의 대원칙을 위배하고 LH 입사만을 꿈꾸며 밤낮으로 책상 앞을 지키고 있는 지역 인재들의 푸른 꿈을 무참히 꺾어 버리는 LH 혁신방안을 즉시 철회하고, 전문가 그룹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집단과 충분히 논의한 합리적인 LH 혁신방안이 다시 마련되기를 진주시민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 시장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진주시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정부의 LH 혁신방안이 철회될 때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생존이 달린 엄중한 위기라는 인식 하에 다양한 루트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 LH 혁신방안의 추진을 저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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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진주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7일, 경남 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지원관리 도우미 교육 장면 시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채용했다.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관리도우미로 채용된 1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장 처리 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적정분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의 배출단계 사전 선별로 폐기물의 적정 처리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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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진주 "김경수 도지사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창원유치 발언 철회해야..."
    6일, 경남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진주지회(회장 주강홍, 이하 지회’)는 지난 2일 경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김경수 경남 도지사의 '이건희 미술관부·울·경 건립 및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창원 건립' 발언으로 경남도가 서부경남 중심인 진주시를 도의 문화균형발전 정책에서도 홀대하고 있다면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5월 26일 이건희미술관 유치위원회 시청입구 기자회견 ‘지회’는 이날 배포된 입장문을 통해 "최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기증을 계기로 ‘이건희 미술관’유치 붐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면서 "최근 경남도의회에서 보인 김경수 지사의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의 창원 유치 발언은 서부경남의 낙후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열망하는 진주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발언으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화 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 이라는 가치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도정 구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회’는 먼저 이건희 미술관은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는 "진주는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성장하고 학연이 이루어 진 곳으로 기업가 정신이 발현된 곳이며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이 기업가 정신에 뿌리 땋아 기증자의 뜻을 잘 계승·보전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과 신축으로 경제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건립방안을 제시한 진주시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회는 지난 2일 경남도 의회에서의 김경수 지사가 “이건희 미술관의 남부권 건립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과 유치활동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등의 발언이 자칫 이건희 미술관을 창원에 유치하려는 복선이 깔리지 않았나 하는 의심도 함께 제기했다. 둘째,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창원 건립이라는 경남도의 공식입장은 철회되어야 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 성공을 위해서라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은 진주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입장문을 통해 "경남도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의 성공전략 중 하나가 서부경남 발전전략이고 진주시와 혁신도시를 중심 축으로 한다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면서 "진주시와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와 산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문화예술 인프라가 대대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경수 지사의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창원 유치 입장발표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진주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간과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회는 "만약 수도권에 인구 50%가 몰렸으면 할 만큼 한 것이란 지사의 말을 빗대 동부권인 창원에 대한 문화예술 인프라 투자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면서 경남도 내 문화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창원 유치 공식입장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유치 장소는 서부경남 중심인 진주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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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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