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진주시

실시간뉴스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 시상
    경남 진주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취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2회 방학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발표회를 통해 소개되고 참여 대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나 이번에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상식만 진행됐다. 진주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책 제안 공모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 활성화 방안, 시민 편의 시책 등 학생들의 행정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총 104건의 시책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를 활용한 문화 활성화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박지현 학생 ▲우수상은 ‘배달의 진주’ 어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정세화 학생 ▲장려상은 버스 내부 도착 안내 LED 전광판 도입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박예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 영광을 안은 박지현 학생은 “진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하모’의 인기가 타 지역에서도 높아지고 있어 하모를 활용한 진주시 홍보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책을 제안하게 됐다”며 “하모 캐릭터가 공공미술 전시를 통해 선정된 만큼 금호지 외의 다른 시 관광지에서도 조형물 전시와 하모 굿즈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면 진주시 관광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제안한 시책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새로운 희망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학생들은 좌절하지 말고 진취적으로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고, 제안된 시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및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07-28
  • (사)진주스포츠클럽-한국국제대, 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7일, 경남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강경진)는 지난 26일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강경진)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진주스포츠클럽 김양수 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진주에 스포츠과학센터를 만들어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가이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체육인들이 부상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한국국제대학교 강경진 총장은 “생활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를 아우르는 스포츠 특성화 대학으로 경남체육대학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과감한 스포츠 교육, 운동시설의 교류와 개방을 통해 지역에서의 스포츠 복지증진과 스포츠 선진화를 위해 진주스포츠클럽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7-27
  • 진주시, 상·하수도 사용료 3차 감면
    26일,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거리두기 강화로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이로 인한 소비위축과 심각한 매출 감소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상․하수도 사용료 3차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영업용에 대하여 사용량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해 전체 98% 사용량을 차지하는 300t 이하 사용자는 50%, 301t∼1000t사용자는 30%, 1000t초과 사용자는 10%를 각각 감면하기로 했으며, 대중탕용 수용가에 대해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괄 50% 감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감면은 8월부터 10월까지 사용분을 대상으로 신청서 제출없이 직권으로 감면 적용되며 총 감면액은 약 15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용 수용가는 차등 감면하고 대중탕용 수용가는 일괄 감면을 적용하는 것이 영업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라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후 전국 최초로 6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1차로 29억 원을 감면했고, 올해 상반기 15억 원 규모의 2차 감면에 이어 경남도 18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3차 감면을 시행한다.
    • 뉴스
    • 행정
    2021-07-26
  • 진주시 신안동 지역자율방재단, 폭염·폭우 대비 예찰 활동 실시
    25일, 경남 진주시 신안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 이하 방재단)은 지난 22일 기록적인 이상기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의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 배수장 예찰 및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와 상대동자율방재단은 방역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 방재단 대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3명이 한 조를 이뤄 관내 무더위 쉼터 9개소와 배수장 3개소를 점검했다. 방재단은 무더위 쉼터의 불편 사항들을 점검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시설을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폭염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 배수장 관리 상태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집중 호우 시 행동요령을 대원들 간에 공유하여 갑작스러운 폭우 시 방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최삼락 단장은 “이상기후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해 폭염·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7-25
  • 진주시, 옥봉동 금산 근린공원 조성 준공
    24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옥봉동 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금산 근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옥봉동 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금산 근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 근일경남린공원 전체 면적 66,000㎡에 보상비 59억 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보상을 진행했다. 보상이 완료된 3,500㎡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향교, 옥봉 금산 고분군 등 여러 가지 문화탐방을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마당, 어린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동화놀이터, 지그재그 산책로 및 전통 놀이마당,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목 쉼터 등 휴식공간과 각종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중앙동 총봉사단체 서수원 회장이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조규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새롭게 정비되는 근린공원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공원 한바퀴 산책으로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7-24
  •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23일, 경남 진주시는 신종우 부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윤두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이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윤두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는 ‘찾아가는 사이다 규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신종우 부시장의 상평일반산업단지 방문 또한 이러한 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날 입주협의회 윤두칠 회장((주)두산목재 대표)은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과 관련해 단지 내 주차장 증설 및 개발이익 환수기준 완화 등 상평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과 주변 환경정비, 개별사업장 애로사항 등을 건의에 신 부시장은 건의사항을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는 1981년 준공돼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최근 구조고도화계획 승인 및 재생 사업지구 지정·고시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1-07-23
  • 진주시, 청년·소상공인 살리는 시책 마련 집중
    22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취업청년에 복지지원금 지원해 취업 청년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진주형 배달앱 활성화 이벤트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 사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 취업청년에 복지지원금 지원 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취업 청년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 진주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진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복지지원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 마련과 지원대상자 확대(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를 위해 올해 초 '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매년 6억 원의 예산으로 취업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500명을 목표로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 근로자는 7월 30일까지 온라인(www.jinju.go.kr/youthwelfare)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8만 5750원 이하)인 청년근로자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이미지 사진 단,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 국가 근로장학생 및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및 보충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생애 1회 복지지원금으로 1년간 최대 120만 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연 4회(분기별 30만원) 분할 지급한다. 올해는 8월과 11월에 2회분이 지급되고, 2022년에 나머지 2회분이 지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연초에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살리는 진주사랑상품권과 진주형 배달앱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당초 250억 원에서 200억 원을 추가한 4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220억 원 규모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고 특히, 7월 1일에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 60억 원은 10일 만에 소진됐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모바일 상품권 200억 원을 추가한 230억 원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4,600여 개, 모바일 상품권은 12,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한편,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4,0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1개월간 누적 최다 주문고객 20명과 누적 최고액 결제 고객 2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2만원 이상 주문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진주형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는 2% 착한 수수료로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지난 4월 8일 출시되어 현재 1,000개소 이상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김병무 경제통상국장은 “우리시가 올해 들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취업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진주사랑상품권과 진주형 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1-07-22
  • 진주시 명석면 지사협, ‘삼계탕 꾸러미’ 나눔 봉사
    21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화, 이하 지사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허약해진 독거 어르신의 기력 증진과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삼계탕 꾸러미’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진주시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행했다. 명석면 지사협 위원들은 매년 여름철 보양식으로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을 독거노인 가구에 제공했으나 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완제품인 즉석 삼계탕을 준비하고 애플수박, 복숭아, 바나나 등 여름 과일을 곁들인 삼계탕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 8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받은 정영수(가명) 할아버지는 "무더위가 계속되니 기력이 없어 몸을 겨우 일으켰다”면서 “오늘 점심은 텔레비전을 친구 삼아 보리차에 밥을 말아 김치랑 대충 때우려고 했는데 뜻밖에 귀한 삼계탕 선물을 받으니 한술 뜨기도 전에 벌써 기운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상화 위원장은 “장마가 일찍 끝나며 곧바로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에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올해에도 보양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환 명석면장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기꺼이 봉사해준 명석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명석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7-21
  •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LH해체 반대’ 성명 발표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20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는 것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존립과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LH해체 반대’기자회견을 가졌다. 진주시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붉어진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관련자를 엄중하게 문책하고 처벌함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지, 지역사회 주민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해체 수준의 개혁은 국가균형발전의 원칙이 무너지는 것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LH를 비롯한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우리 지역 청년의 희망이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지키는 것이기에 단순 혁신 수준이 아닌 진주시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더불어 “LH 통합을 위한 지난 15년간의 정부의 노력을 묵과해서는 안된다”면서 “우리는 진주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체 수준의 개혁안이 아닌 지역사회의 100년을 내다보는 완벽한 개혁안을 촉구하기 위해 나서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LH혁신안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 뉴스
    • 사회
    2021-07-20
  • 진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그린 협약’체결
    경남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1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이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임직원 45명으로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해 읍면동과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과 부산물 처리 등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고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생활 속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아름다운 화합이 이뤄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7-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