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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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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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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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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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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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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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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재)진주시민축구단, 축구 명문도시 기반 다진다
    (재)진주시민축구단에 지역 사회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는 1일 오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축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기관 관계자는 “후원금이 축구단 및 지역사회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재)진주시민축구단과 진주봉래 FC와의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상위 유소년팀 체계를 갖추어 U-12부터 성인까지 지역 축구 인재의 성장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단주 조규일 시장은 “구단과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귀중한 손길을 보태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구 명문 도시 진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진주시민이 화합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진주시민축구단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돼 후원금 세제 혜택이 가능하며 후원 문의는 재단법인 진주시민축구단(055-755-6730)으로 하면 된다. 기탁식 및 협약식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9-01
  • 진주시, 스마트 명품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다
    3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코로나 시대 對 시민 치유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도심지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비행 드론 등 3가지 첨단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규일시장이 스마트 미래버스정류장을돌아보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스마트도시를 추진할 중장기 계획으로 ‘진주시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 포용적 시민행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데이터기반 첨단지능도시, 창의기반 교육문화도시, 다이나믹 혁신성장 생태계 등 6가지 세부 추진전략을 토대로 올해 4월 사업에 착수하여 2022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미래 진주시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 중앙시장 등 15개소에 스마트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설치 시는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세부 추진전략 중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의 추진사업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을 추진해 버스 이용객이 많은 순서를 기준으로 설치장소를 선정하여 중앙시장 우리은행, 진주시청 앞, 경상대학교 등 15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시는 오는 9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배기가스, 미세먼지, 폭염, 혹한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교통정보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버스 도착을 확인할 수 있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버스정류장 외부에 설치된 CCTV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버스정류장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류장 내부에 설치된 CCTV, 안심벨을 진주시 관제센터와 연동시켜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범죄예방 안심 부스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가로등, CCTV, 각종 센서 등 기능 갖춘 IoT 통합 스마트 폴 설치 진주시 관내 시가지를 둘러보면 각각의 필요로 인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이 설치되면서 도로 및 주거지역에 수많은 지주와 전기, 통신 케이블이 뒤엉켜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로등, CCTV, 비상벨,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모든 것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시킨 ‘스마트 폴’을 설치한다. 시는 디자인 전문가를 통해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조형예술 수준의 스마트 폴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금산면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정촌면 강주연못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민휴식 공간에 스마트 폴 3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폴은 도시경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를 통한 생활정보, 시정 소식, 긴급재난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우범화되기 쉬운 공원 지역에 방범카메라, 비상벨과 함께 설치되어 24시간 모니터링과 양방향 비상 소통이 가능해져 사고 발생 시 경찰서와 즉시 연동되며 범죄 예방 효과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 무인 드론 활용... 도시현황 모니터링, 재해예방 효과 기대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세부 추진전략 중 ‘다이나믹 혁신성장 생태계’전략은 신성장 산업과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성장 산업의 분야로 도심항공교통, 혁신농업지원플랫폼, 의료네트워크, 스마트 드론 사업 등을 세부 추진사업으로 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드론도시 조성을 위해 ‘자율비행 드론’을 도입하여 남강댐 방류로 인한 하천 범람 감시 및 하천 입수자 정찰이나 각종 재난, 산불 발생 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연 재난 발생으로 인한 긴급 조난자 발생 시 드론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빠르게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합플랫폼을 통해 조난 위치를소방서, 경찰서와 공유하여 신속히 구조하고 의료기관에 연계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첨단 무인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행정 서비스를 개발해 남중부권 100만 중심도시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적의 미래 스마트시스템을 보급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의 생활과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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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진주시, '진주사랑상품권'250억 원 추가 발행
    30일,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상품권 이미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후 가맹점 확보로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당초 25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2배 규모인 총 500억 원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주고, 시민에게는 할인 혜택과 결제 선택권 확대 등 편의를 제공해 소비진작, 매출증대, 가맹점증가, 소비자 혜택으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는 진주형 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 9시부터 모바일 130억 원, 지류 20억 원 등 총 150억 원을 우선 발행한다. 올해 1월 설맞이 100억 원, 5월 가정의 달 60억 원, 7월 소비진작을 위해 6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4번째 발행이다. 4차 발행의 할인율은 10%이며, 지류와 모바일 등 두 가지 형태로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는 신분증을 지참,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협, 원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구입해 4,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진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비대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진주형 배달앱을 많이 이용바란다”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도 할 계획이니 가맹점 준수사항 등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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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8-30
  • 조규일 진주시장, 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 관계자 간담
    29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이봉상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 황명분 지부장과 함께 지역 국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임원진을 비롯해 이봉상 전 지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2년간 지역 국악인 단합과 전통 문화 예술의 보존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봉상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 공로에 진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시장은 이어 “진주시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진주성 건너편에 다목적 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예술인들이 예술과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진주를 잠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임 황명분 지부장은 “코로나로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는 우리 국악인의 현실은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인 중소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매년 진주국악제와 개천예술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진주의 전통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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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29
  • 진주시민축구단, 파죽지세로 2연승 질주
    29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K4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3위인 '충주시민축구단'을 3 대 0 완승하며 위풍당당한 기세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단' 름름한 모습 전반 9분 만에 함영준 도움을 받은 김지민의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시작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방동은의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경기는 2골 앞서나갔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후반 36분 성봉재의 패스를 받아 방동은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3 대 0 '진주시민축구단'의 완승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의 연승을 축하하고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청일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부상이 많지만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고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1승 5무 5패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이 기세를 몰아 9월 4일 여주 FC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8-29
  • 진주 -산청, 공동발전 위한 상생협력사업
    28일,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협력 1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산청-진주 제11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장면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정종섭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김명문 기획조정실장, 양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민물고기 생태 복원을 위해 추진했던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의 공동준공식 추진과 진양호를 따라 양 시‧군 간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개통식 일정을 조율하고, 문화 분야의 새로운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10월께 양 시‧군에서 공동으로 민물고기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기로 결정하고, 진주와 산청을 연결하는 대관교 자전거도로 개통식 역시 진주 명석 오미~청동기박물관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준공되는 11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시‧군의 문화원, 향교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교류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의 상생 협력사업은 지난 2018년 산청과 진주가 역사·문화적으로 하나라는 인식하에 동일생활권에 있는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규일 시장과 이재근 군수가 뜻을 함께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서부경남 지역민의 식수원인 진양호 환경정화 활동, 유해 동·식물 공동제거 활동 및 축제·관광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산청~진주 경계 지역인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 일부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부터는 협력사업의 분야를 확대해 근로자작업복 세탁소 공동이용, 평생학습 1일 체험 참여자 확대, 농·특산물 판매 교류 협력, 진주-산청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상생발전협의회는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현재의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 시‧군 동반 발전과 지역민 편익 증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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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진주시, 전기저상 시내버스 12대 도입, 정식 운행 개시
    경남 진주시가 전기저상버스 12대를 시내버스에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장면 진주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내동면 소재 진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기념 행사를 열고 진주시 최초의 전기 저상 시내버스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민버스(주) 이강태 대표를 비롯한 운수업계 관계자 등 내빈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운행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전기 저상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천연 가스연료 저상버스를 7대 운행하고 있으나 시내버스에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도입되는 전기 저상버스는 시내버스업체 4개사 중 진주시민버스(주)가 12대 도입을 추진하고 8월 중 시범운영을 진행하여 운행 부문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으며, 정식 운행에 따라 승객 이용수요가 많은 120번 노선과 130번 노선에 각 7대와 5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기존 천연가스나 경유 버스와 비교하면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도 기존 버스에 비해 월등히 적어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향후 3년간 총 36대 전기 저상버스 도입 계획을 밝혔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12대 도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기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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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진주시,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26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과 경상대간호학과는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와 접촉이 제한되고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돼 취약계층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이 심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팀별 3명씩 조를 편성해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상황과 희망자에 따라 방문 서비스를 병행 추진한다. 또, 종합사회복지관과 내용을 공유하여 상담 결과에 따라 사례관리를 진행해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는 등 효과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연철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체결한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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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진주시-한국저작권위원회‘그린 협약’체결
    경남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역의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그린협약 체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진주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09년 7월 저작권 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가 통합·출범해 2015년 7월 진주로 이전했다. 올해 취임한 최병구 위원장과 함께 직원 150여 명 중 127명이 진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품격 높은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자랑하는 진주에 꼭 필요한 창작문화산업 전문 인재들로 구성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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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 업무협약
    경남 진주시는 24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부지 제공 및 운영지원을,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창업 기술교육 및 창업보육, 판로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진주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사업이 진주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기영 이사장은 “이번에 구축되는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진주시의 추진력이 더해진 결과물”이라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6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11억 원을 들여 진주시 상대동에 새싹삼 재배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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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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