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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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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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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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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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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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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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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실시
    27일, 경남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7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진주시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 실시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여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받고,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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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진주시 참좋은보호작업장 ‘우리동네 박물관 탐방’
    26일, 경남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참좋은 보호작업장(원장 정혜인)은 장애인 근로자 20명과 함께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탐방했다. 참좋은보호작업장, 우리동네 박물관 탐방 참좋은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 문화활동체험 탐방은 근로자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고 문화체험과 유적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평거(平居)’기획전을 관람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문화의 정점에서 평안한 삶을 영위하던 평거 사람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새싹이 움트는 봄에 볼거리도 많아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었으며, 관람 및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기분이 전환됐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참좋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임금을 지급하며, 이를 위해 복사용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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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조규일 진주시장,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
    25일,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을 찾아 도로와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말티고개 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 말티고개~장재 도로는 초장지구 도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장재삼거리 간 1.6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로 하고, 2019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장재동 중부농협~장재삼거리 간 약 600m 구간이며,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임시 개통한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중부농협 간 도로에 이어 전 구간이 개통 완료됐다. 전 구간의 개통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에서 장재삼거리 간 전 구간이 개통 돼 초장지구 주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촌교차로와 하촌마을까지 도로 확·포장, 장재동 도시계획도로(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개설 등 현재 추진 중인 주변지역 연계사업들이 완료되면 초장지구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등 동부권 시가지 일대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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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개최
    24일, 경남 진주시 ‘2024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신안·평거 남강둔치 및 진양호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 출발장면 경남일보(대표 고영진)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도,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체육회, K-water 남강댐지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달리며 체력 향상과 더불어 목표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진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채수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료찻집 및 먹거리코너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4000여 명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대회는 4개 종목(풀코스, 하프코스, 10㎞·5㎞ 건강달리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풀코스는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출발하여 진양호 삼거리와 수자원박물관을 지나 대평교 앞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후 각 종목별 우승자 및 단체상 시상과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 특별상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과 진양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를 달리며 오늘만큼은 일상 속의 걱정을 모두 잊고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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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3-24
  • 진주시,‘2024 경남관광박람회’참가 봄맞이 진주관광 홍보
    23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봄맞이 진주관광 홍보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창원시 주최,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캐이앤씨 주관으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5월 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진주논개제’를 비롯하여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 4월 ‘올빰야시장’ 개장, 진주 금곡면 앉은키 밀로 만든 진주진맥을 맛볼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외에도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의 인스타그램(hamo_in_jinju)과 유튜브(진주덕후 하모TV)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 창작유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본격적인 관광시즌 도래에 맞춰 진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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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진주시 자연보호연맹,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23일, 경남 진주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귀곡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시 자연보호연맹,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진주시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이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및 읍면동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에 흩어져있는 각종 부유물 및 주변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심명환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알리기 위해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한 진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79년 설립돼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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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조규일 진주시장,‘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현장점검
    22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망경동 소망의 거리 인근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조성된 ‘소망의 거리’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잇는 길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쉼터 및 부대시설 설치 필요성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소망의 거리 시·종점에 광장을 조성하는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구)망경지하차도 옆 소망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공간, 하모 음수·세족시설과 원형나무쉼터를 조성하고, 천전동 행정복지센터 옆 희망광장에는 바닥분수, 시계탑, 녹지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휴식공간 및 문화공연이 가능하게 했다. 시는 소망·희망광장은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등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1.4km 옛 철길 보행로의 길목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2012년 진주역 이전 이후 황폐화된 옛 진주역 철도부지가 철도문화공원, 소망의 거리, 소망·희망광장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및 항공우주공립전문과학관, 다목적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진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거리의 보행로가 완공되면 진치령터널을 거쳐 국립경상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서 문화거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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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진주시, 꿀벌 질병 구제약품 무상 공급
    21일, 경남 진주시는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하여 1억 29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꿀벌 질병 구제약품과 면역증강제 등 4종을 무상 공급한다. 꿀벌 질병 구제약품 무상 공급 시는 꿀벌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류(진드기), 노제마병(진균성),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등에 대한 구제약품 3종과 면역증강제를 구매해 꿀벌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다가오기 전 3월 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꿀벌은 봉군이라는 하나의 기능적 단위로 군집생활을 하는 특성상 질병이 발생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조기에 구제약품을 공급해 꿀벌 농가의 꿀벌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병 피해를 줄이려면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약품을 투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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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월아산 숲속의 진주’수선화 활짝, 질매재 벚꽃도 곧 개화
    20일, 경남 진주시는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노란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선화 활짝, 질매재 벚꽃도 곧 개화 진주시 산림과는 작년 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을 비롯한 곳곳에 왕수선화와 미니수선화 구근 3만 5000여 개를 식재,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새롭게 탄생시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해 동안 영양분을 머금고 번식한 수선화는 올해 더욱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30일 봄축제를 앞두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수선화뿐만 아니라 목련,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들이 개화를 시작해 화려한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곧 만개할 질매재의 벚꽃과 어우러져 월아산의 봄날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오셔서 봄꽃 나들이도 하시고 새로 개장한 산림레포츠 시설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봄꽃을 더 심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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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진주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19일, 경남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로 ‘리버나이트 진주’매력 발산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들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기심 자극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선봬 진주의 매력적인 밤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길을 이끌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야경 명소마다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가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하모와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하모 야식 워킹 투어’를 운영한다. 또,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인근 관광지·맛집을 연계한 미식 기행 야간 자전거 투어인 ‘나이트 자슐랭 투어’를 개최하여 관광 매력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콘텐츠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야간 참여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진주성을 투어하며 장소마다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관객참여형 공연과 배건네마을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야간 문화체험을 즐기는 마을 골목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남강이 펼치는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남강변 나이트 피크닉’도 운영한다. 피크닉 세트 대여, 매주 색다른 버스킹 공연, 야간 특화 이벤트로 낭만적인 밤의 감성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의 주·야간 관광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봄 시즌에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과 함께하는 ‘하모니 나이트 진주’상품을 출시한다. ‘머무르기 좋은 진주’위한 관광여건 조성 시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를 지정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경명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심숙소로 선정된 곳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골든튤립호텔남강 ▲뉴라온스테이호텔 ▲진주게스트하우스(더패밀리호텔)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머물고 싶은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또, 여행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진주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여행자센터 ‘트래블라운지’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찾고 싶은 진주’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다각화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관내 숙박업체와 야간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숙박 프로모션 상품 판매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야간 클래식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하여 밤이 아름다운 진주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SNS 중심의 바이럴마케팅과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선보이고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사업을 통해 도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진주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야간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진주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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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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