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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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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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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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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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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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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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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영현면, 기능성 쌀 생산단지 수확 한창
    경남 고성군 영현면(면장 최경락)에는 기능성 쌀(진도흑메) 벼베기가 한창이다. 고성군 영현면(면장 최경락)에는 기능성 쌀(진도흑메) 벼베기 현장 7일, 거성군 영현면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86㏊(74농가)에 달하는 기능성 쌀 생산단지(작목반장 장대검)를 조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수매단가가 좋은 진도흑메 품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 노동력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산물벼로 전량 출하 예정이어서 고령 농가가 많은 영현면에서 호응이 매우 좋다. 새고성농협과 영현 기능성 쌀 작목반 간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균일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새고성농협에서 특수미 전용 벼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장대검 작목반장은 “올해 장마와 거듭된 태풍이 있었지만 진도흑메 벼가 병해충과 도복에 강해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며 “기능성 쌀 생산단지 사업이 영현면 농가 소득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본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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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10-07
  • 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돌입
    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산사태위험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저수지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돌입한다. 고성군청 전경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매년 모든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설·국민 관심분야 등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민들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또, 지난 5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개 소관부서 담당이 한 자리에 모여 위험시설물 점검 계획 및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백두현 군수는 “안전은 군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의 과제”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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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가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5일,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막 이후 전국 공룡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가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최 후 4일동안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엑스포는 낮에는 공룡동산과 전시관 관람을, 해가 진 후 밝은 빛이 행사장을 비추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내 마련된 쉼터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심번호와 피플카운트 시스템 등 안심관람을 실시하고 있는 전시관들은 약간의 대기시간만 감수한다면 확실한 방역이 가능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황종욱 사무국장은 “5년만에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본격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연휴간 많은 분들의 방문에 이어서 주중에는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단체관람 등 단체방문객이 많이 오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방역수칙 적용으로 인한 관람 불편성은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주중에 방문하면 대기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엑스포는 11월 7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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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고성군,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3관왕 영예
    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개최된 ‘2021년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3개 부문에 1명의 자원봉사자와 3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 자원봉사대축제 3관왕 황미수씨 첫 날 열린 ‘이그나이트×경남대회’에서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서 수기사례 발표로 2등을 차지한 어깨동무봉사단 회원 황미수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황미수 씨 수기사례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가족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일에 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공모 분야에서는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함께 어울려 살기’ 활동으로 우수상을, 고성읍 자원봉사캠프에서 ‘플라스틱과 이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콘텐츠 응모분야에서 ‘슬기로운 재활용 생활’ 활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의 주요 사회적 현안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녕캠페인의 SRGs(사회적 관계회복 목표)를 기반으로 설정된 타겟과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확산해 경남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 및 시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경진대회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2021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사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0-05
  • 고성군, 고성죽계~마산진전 국도건설공사 안전대책 간담회
    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30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죽계~마산진전 국도건설공사와 관련해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죽계~마산진전 국도건설공사 안전대책 간담회 장면 고성죽계~마산진전 국도건설공사는 총 2,900억 원 예산이 투입돼 17.7km 구간에 대한 확장 및 개량공사를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일부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도(14호선)건설공사의 부분 개통으로 인해 주민과 엑스포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도건설공사 감리단장 및 현장 소장을 비롯한 산업건설국장, 건설과장, 회화면 관인마을 이장, 마암면 두호마을 이장, 회화면장, 마암면장, 고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교통체계 및 주요 교차로 정비계획, 주민 건의사항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화면장은 공룡교차로 진입도로 주변 도로 표지판 추가설치 및 도로 소음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을 건의했고, 마암면장은 두호마을 농기계 통로 설치, 동정교차로 가감차선 및 진입도로 정비, 마을 진출입 표지판 정비, 부곡마을 진입도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 사항 대부분에 대해서는 감리단장 및 현장 소장들의 즉답으로 해소되었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주처와 공사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한 주민은 “공사 진행 중 도로 통행 불편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행정에서 간담회를 통해 민원사항을 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도로가 개통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히 의논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대변하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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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2021경남고성공룡엑스포', 10월 1일부터 38일간 대장정 시작!
    30일, 경남 고성군은 ‘놀라운 공룡세계, 다섯 번째 이야기’,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5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경남 고성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경남고성공룡엑스포', 10월 1일부터 38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5번째 엑스포는 우수한 지역 전통문화,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지,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고유 콘텐츠를 개발해 고성군만이 가진 문화·관광자원과 ‘공룡’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하고 교육적 요소와 최신 기술(AR·VR, 5D 등)을 이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실물 모형 크기의 다양한 공룡 조형물이 전시돼 있는 야외공룡동산에는 볼거리와 포토존을 더욱 확충했고, 공룡을 테마로 하는 퍼레이드와 주제공연, 그리고 교육적 가치를 더해 줄, 국내에서 하나밖에 없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스피노사우르스 화석, 알로사우르스 진품공룡 골격화석 등 240점(진품 공룡화석 179점, 레프리카 44점, 모형17점)이 전시된 공룡화석전시관은 학생들의 새로운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주제관(공룡전시관, 사파리영상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5D, 야외 AR컨텐츠, 영상관(4D)은 실감형 영상 공룡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과거 속 공룡을 현실 세계에서 생생히 볼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이 결합한 오감만족 체험을 선보인다. 또, 야간 개장 시 영상미디어와 타악 퍼포먼스를 활용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제표현 야간 특별공연과 행사장 내 야간 조명은 야간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며, 낮과는 또 다른 화려한 빛의 세계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이다. 이번 엑스포는 어느 축제보다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의료계를 포함한 4개 분야 12명의 방역자문단을 구성했으며, 방역전담팀을 가동해 행사장별, 상황별 상세한 대처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전훈련을 통해 코로나 ZERO 방역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먼저 행사장 입구에는 발열 체크 시설은 기본으로, 살균 부스를 설치하고 출입에서부터 철저하게 확진자 방문을 통제한다. 행사장 실내 전시·영상시설은 실시간 입장 인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했고, 주요 관람 시설 사전 예약제운영과 비대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접촉을 최소화했다. 야외연출이 가능한 AR·VR 등은 야외공간에 설치하고 음식이나 음료 등은 최대한 포장해서 최대한 인적이 드문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음식점 내에는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도 조성했으며, 근무자도 전원 코로나 PCR 검사를 완료했다.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방문했을 때는 행사장 전체에 긴급 자체 방역과 67개 시설물에 도입된 안심번호 시스템을 통해 접촉자에게 신속하게 연락하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백두현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고성군수)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 공룡엑스포를 보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많이들 오셔서 알차게 준비한 공룡엑스포를 맘껏 즐겨주시고 희망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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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1-09-30
  • 엑스포조직위, 안전한 공룡엑스포를 위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29일,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지난 24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공룡엑스포를 위한 고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장면 이날 훈련은 엑스포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기타 응급상황에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안전한 엑스포 행사장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후 2시 기준 공룡캐릭터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을 가정하고, 엑스포조직위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고성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인명구조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시설물 사용에 대한 교육,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등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했다. 엑스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해 38일간 안전한 공룡엑스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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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고성군, '제44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2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읍 일원에서 ‘소가야 왕도 고성, 푸른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제44회 소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제43회 소가야문화제' 장면 군은 지난 18일 개최한 '제44회 소가야문화제' 관계자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종 축소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고성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가야의 왕도, 고성의 발자취를 따라 가장 찬란했던 소가야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가야의 긍지를 함께 느껴보자는 의미인 ‘소가야 왕도 고성, 푸른 꿈을 펼치다’ 주제로 펼쳐진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제 개최를 위해 별도의 개회식 및 폐회식 없이 고성농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겸한 14개 읍·면의 합수식이 진행된다. 또, 서제봉행, 읍·면 농악시연, 소규모 공연인 버스킹공연과 함께 소가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가야 토기만들기, 탁본체험, 소가야 왕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3일간 송학동고분군 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허수아비, 디카시, 시조화, 사진, 서각 등 풍성한 문화전시도 고성읍 일대를 수놓게 된다. 이번 전시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한 달간 이어져 문화가 있는 10월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지만 제44회 소가야문화제를 통해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문화와 가까워지고 마음의 여유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방역 지침도 철저히 지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가야문화제는 현재, 2021년 10월 3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일반행사 가능 인원 49인 외에 백신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적용하여 백신완료자에 한해 전원 입장이 가능하다. 단, 행사장 입구에서 백신완료자에 대한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을 희망하는 군민은 접종 완료 확인을 증빙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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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영양듬뿍 다시마 부각 나눔 활동
    27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다목적실에서 6070 시니어봉사단 10여명과 함께 거류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간식 다시마 부각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의 영양듬뿍 다시마 부각 나눔 활동 장면 이날 행사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노년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마음톡톡! 인생상담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봉사자들이 직접 다시마를 손질하고 튀겨서 다시마 부각을 만들어 거류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정숙 자원봉사자는 “손수 만든 다시마 부각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멀어진 이웃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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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고성군 청년단체 ‘모난돌’, 청년 작가 전시 활동 펼쳐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청년단체 ‘모난돌’은 지난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고성청년센터에서 청년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난돌’은 지난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고성청년센터에서 청년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고성청년센터를 활용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림 작가(도예조형물, 9. 13. ~ 9. 29.) ▲박준우 작가(회화, 10. 4. ~ 10. 15.) ▲방상환 작가(회화, 10. 25. ~ 11. 5.) ▲정소명 작가(조형물, 11. 1. ~ 11. 12.) ▲강하경 작가(회화, 11. 8. ~ 11. 19.) 등 지역 청년 작가 5명이 총 5회의 전시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고성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메말랐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청년단체 ‘모난돌’은 고성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도전하는 일상을 촬영하고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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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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