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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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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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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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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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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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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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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제철 맞은 노지 시금치 본격 출하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명품 시금치가 본격 출하되면서 겨울철에 재배하는 농한기 효자 작목인 시금치가 농가 소득 증대에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성군은 노지 재배 시금치를 1,700여 농가가 311㏊면적에서 연간 3,600여 t 시금치를 생산하고 있다. 고성군의 노지 시금치는 산도가 알맞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습해와 병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특히, 남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며 맛과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완전식품이며 풍부한 베타카로틴 함유량으로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 또, 루테인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쌓이는 것을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재 고성군 노지 재배 시금치는 1,700여 농가에서 311㏊면적에 연간 3,600여 t 시금치를 생산한다.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등의 주산지에서 약 60억 원 농가소득을 창출 시금치를 재배하고 있다. 주산지로는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이며, 약 60억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고성군은 시금치를 겨울철 농한기의 주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농기계 지원과 고품질 기능성 시금치 재배를 위한 영양제 및 종자, 비닐, 부직포 등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품질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중이다. 강남열 농업기술과 과장은 "앞으로도 신품종 도입, 재배기술 교육 및 생산기반조성 등에 지원해 지역 특화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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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11-08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LH가족봉사단과 함께 습지환경 보존 플로깅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진행
    8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독수리자연학교에서 LH 가족봉사단과 함께 경남플로깅 니캉내캉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독수리자연학교에서 LH 가족봉사단과 함께 경남플로깅 니캉내캉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하며, 탄소저감과 습지보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LH 가족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마동호 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습지생태교육과 탐방 활동, 습지 보전을 위한 독수리목걸이 및 움직이는 독수리 만들기 활동을 했다. 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 고성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전달할 예정이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 가족봉사자 부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기후변화 등에 따른 환경변화와 멸종위기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시대를 위해 생활 속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08
  • '제2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 개최
    경남 고성군볼링협회(회장 임선진)는 7일, '고성럭키락볼링장'에서 '제2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 장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대회가 연기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졌던 관내 볼링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진행된다. 협회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백신 접종완료 여부 및 PCR검사 음성확인 후 참가자를 확정키로하고 시설 사용 인원 최소화를 위해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다. 임선진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호인들이 모여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지만,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성군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줘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동호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개편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신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성군 체육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11-07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 실버봉사회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초교육’실시
    6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4일 ‘다시봄 실버봉사회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시봄 실버봉사회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초교육’ 사진 다시봄 실버봉사회는 만 65세 이상의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중 각 층을 대표하는 10명으로 구성돼 입주민 간 안부 확인 등 서로돌봄으로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자발적 봉사자들이다. 실버봉사회는 앞으로 ▲공공실버주택 내 공동주택생활 관련 정보전달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별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및 자원연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의 이해 및 필요성 ▲봉사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전삼병 봉사자는 “입주민 간 서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며 “나의 소소한 활동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활동력 있는 층 대표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하다”며 “향후 서로 돌봄 봉사조직의 아파트형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과 분관 운영 및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추진과 고성형 통합돌봄서비스, 어르신센터,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 등을 운영중이다.
    • 뉴스
    • 사회
    2021-11-06
  • 고성군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위, 본격적인 조사 활동 펼쳐
    5일, 경남 고성군의회는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숙)가 지난 4일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가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의회에 따르면 조사특위는 지난 달 21일과 26일, 수의계약 관련 증인 선정 및 출석요구의 건과 추가자료 요구 및 추가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조사특위는 군으로부터 제출된 각종 수의계약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계공무원 등을 출석시켜 수의계약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 위촉,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각종 사안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검증하고 있다. 조사특위는 조사 활동과 관련한 결과를 차후 군민들에게 상세히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향숙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는 각종 자료 검토 및 증인 조사, 현장 방문 등 조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그에 대한 시정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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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1-05
  • 고성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전국 13개 자치단체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 진행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4일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전국 13개 자치단체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 정책을 만들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건의문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 중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라 규탄하며,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고성군을 비롯한 강원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충남 금산군·서천군, 충북 옥천군·영동군, 경북 청도군·성주군, 경남 함안군·창녕군·거창군 등 13개 자치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두현 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정을 통해 지방살리기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인구중심이 아닌 비(非)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은 정부의 정책이 한층 더 지역에 집중되는 효과를 보일 것”이며 “전국 13개 자치단체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공동건의문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전달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2021-11-04
  • 고성군, 남외마을 11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이달 착공
    3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젊은 세대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10세대 규모 남외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남외마을 11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남외마을 공공임대주택은 총사업비 204억 원을 들여 고성읍 서외리 252-2번지 일원에 110세대(국민 60, 영구 30, 행복 20) 규모로 건립된다. 고성군은 2016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0월 토지수용이 완료되어 이달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외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부지 8,620㎡에 지상 5층~8층 아파트 2동으로 계획되었으며, 16㎡, 24㎡, 29㎡, 36㎡, 46㎡로 5타입으로 구성되어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로당,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부대복리시설 건물 2동과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텃밭 등 계획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추진으로 고성군 취약한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오래된 주택 문제로 지역을 이탈하는 젊은 층을 수용함으로써 고성군의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03
  • 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 ‘2022년 미래교육지구’ 선정‘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과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마을 단위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성교육지원청 전경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2022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지역 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학의 노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총 12개 지역이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지구는 지역특화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1억원씩 받게 된다. 또 매년 연차 평가를 거쳐 재지정되면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사업,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각종 교육사업을 공동시행하면서 진정한 교육자치-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협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또한 공동추진의 결과물로 작은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추진·확대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육성하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2022년 미래교육지구 신규 지정을 기회로 고성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 환경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성군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관‧학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의 교육‧자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미래교육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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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2021공룡엑스포, 종료 일주일 앞두고 50만 돌파
    1일, 경남 고성군은 7일까지 진행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가을철 가족나들이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10월 31일 기준 5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람객 50만 명을 넘긴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전경 특히, 10월 23일, 하루 기준 최다 관람객인 65,580명을 기록하기도 하며 52만 관람객을 달성했다. 50만 관람객 달성 기념이벤트는 행사장 곳곳에서 즉석 게릴라이벤트가 열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고성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룡엑스포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날이 지날수록 치솟고 있는 공룡엑스포의 인기가 실내 활동시 코로나19가 전파될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551,902㎡의 넓은 면적에서 불안함을 벗어던지고 마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써 이뤄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넓게 펼쳐진 공룡동산에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공연을 구경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흐른다. 이곳 저곳 둘러보느라 찾아온 허기는 행사장 곳곳의 식당, 매점, 카페 등의 음식을 포장해 평상쉼터에서 달랠 수 있다. 대구에서 방문한 A씨는 “지금까지 총 6번 방문했고 이후 한번 더 방문할 계획"이라며 "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 퍼레이드 율동을 집에서까지 따라한다. 엑스포 이후에도 방문해 전시관 등을 여유롭게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종욱 공룡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은 “2021공룡엑스포가 종료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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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고성군, 대흥초·철성초·율천초등학교 ‘새집 짓기’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시행
    34일,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지난 28일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흥초·철성초·율천초 30여 명 학생들과 함께 ‘작은학교간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대흥초·철성초·율천초등학교 ‘새집 짓기’ 맞춤형 교육과정 장면 ‘아기새를 부탁해’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하는 ‘새집 짓기’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공동교육과정이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 간 협력에 의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체험활동이나 연합행사, 과목수업을 공동 진행하며 학습과 놀이의 능률을 높이는 과정이다. 또, 작은학교간 공존과 연대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교육적 존재 가치와 고유성을 지켜내고 지속가능한 학교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고성의 인물 ‘제정구’ 선생님의 정신을 배움과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아이들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교육회복을 위해 행정,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같이 참가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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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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