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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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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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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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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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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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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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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2022년도/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자 선정과 2023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성군청 전경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수산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외 31개 사업으로 예산은 187억 3,500만 원가량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뒤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 2023년도에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2023년 보조사업은 기존 추진하던 지원사업과 신규 지원사업이 포함되며, 신청서를 받아 지원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원사업에 대해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고성군 공식 밴드,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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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고성군, 빌라 화재폭발사고 피해수습 중간 보고
    6일,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긴급한 부분은 정리했고, 이재민 14명에 대해서도 실버주택 등으로 임시거주지를 마련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가 빌라 화재폭발사고 피해수습 중간 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과 인근 주택은 행정에서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원인 파악을 위한 국과수 현장 조사는 오늘 완료됐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5일 오전 피해조사를 마무리했으며, 다세대 주택과 주변 주택·상가 등 85곳 116건, 차량 36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사고를 사회재난으로 판단,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폭발·화재로 인한 한파 피해가 우려돼 복구가 시급한 69가구에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문이나 창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피해자가 행정과 사전협의를 통해 먼저 복구하면 행정에서 그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백두현 군수는 “지원 대상에서 차량이 빠진 이유는 피해 차량 대부분이 공무원 차량이기도 하지만, 한파나 안전에 문제가 없어 긴급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피해액이 클 수 있기에, 예비비에서 지원은 어렵지만 보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고의 수습과 복구의 일차적 책임은 원인 제공자에게 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생각하면 최대한 지원하고 싶지만, 무조건적인 지원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원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교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실시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지금은 어느 곳에서 확진자가 나올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이다니 항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 군수는 브리핑을 마치며 “새해를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시작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여러분이 있기에 고성군은 어떠한 위기도 극복하고 새롭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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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한전 간 ‘첫 전선 지중화’···도심 경관 개선
    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2022년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성에서는 처음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청소년센터 '온'~한전 간 ‘첫 전선 지중화’사업을 전개한다. 고성군은 구랍 12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성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구간 사업비 14억3천만 원(국비 2억8천, 한전·통신사 6억8천, 군비 4억7천)을 확보했다. 한,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요청 상시 지중화 사업으로 고성군청 주변 구간이 선정돼 사업비 16억 원(군비 8억, 한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 두 사업 모두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각종 통신주를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고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센터 '온'에서 서외오거리까지 약 500m 구간과 서외오거리에서 군청 앞을 지나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까지 약 500m 구간 등 총 1㎞ 거리에 시행된다. 고성군은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 개선은 물론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군 재정 부담을 덜어 전선 지중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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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고성군 2022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4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채소특작분야 원예작물 품질개선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딸기 하우스 내부 모습 그동안 고성군은 채소특작 재배 농업인의 노후시설 현대화와 품질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시설원예 현대화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에 약 36억 6,300만 원을 투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 수요조사 및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이상기후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신규로 편성함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탄소배출 저감 시설 지원 3개 사업 ▲시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 6개 사업 ▲채소특작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9개 사업 ▲시금치, 부추, 호박 등 고성군 권역별 채소 특화단지 육성 8개 사업 등으로 편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별 ▲신청 자격 ▲보조 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한 후 1월 24일까지 해당 사업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원사업 지침 및 절차(사업 신청→사업대상지 현지 조사 및 평가→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고성군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재배환경 개선, 생력화, 경쟁력 제고 및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과 채소특작담당(055-670-42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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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노혜영 제34대 남해부군수 취임
    경남 남해군은 노혜영 제34대 남해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혜영 신임 남해부군수 노혜영 신임 부군수는 경남도청에서 코로나 19 방역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노혜영 신임부군수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함양여자고등학교(1985)와 대구전문대학교 간호학과(1989)를 졸업 후, 1992년 마산시 회원구 보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지방간호사무관으로, 2020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경남도가 코로나 19 방역 정책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생활방역추진단의 초대 단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에서 보건·복지·여성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는 노혜영 신임 부군수가 취임함으로써, 코로나 19 방역 체계 강화는 물론 그동안 남해군에서 추진해온 ‘WHO 고령친화도시’. ‘청년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 부군수는 3일 시무식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경찰수련원 유치로 대도약을 앞두고 있는 남해군에서 동료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열정으로 남해군 방문의 해를 통해 남해군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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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고성군, 빌라 가스폭발 추정 화재 사고 발생 ‘피해복구에 총력’
    3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백두현 군수는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브리핑을 열어 추가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가 가스폭팔현전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백두현 군수는 오후 3시 33분께 고성읍 성내리 빌라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 화재가 진화되자 긴급피해복구와 피해 대책을 마련을 지시하고 고성소방서·고성경찰서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사고 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고성소방서장과 함께 브리핑을 통해 화재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출동한 11대 소방차량과 60여 명 인원이 투입돼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빌라에 거주하던 1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빌라는 물론 인근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통신·가스 차단 및 공무원 등의 인력을 투입해 주변 지역을 신속히 청소하고 파손된 건물 등에 대해서는 빠르게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과 폭발로 인해 창문과 보일러 등의 피해가 발생한 인근 주민들에게는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주민이 선조치하면 행정에서 향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에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현 군수는 3일 새해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30분경 사고 현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임시 대피시설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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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고성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2일,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구랍 29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 조례 및 규칙 등 총 22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고성군의회 개회식 장면 이번에 제·개정한 조례안과 규칙안은 13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0월 전부개정 공포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등 주민참여 보장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원 겸직금지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책임성 확보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담겨있다. 따라서 고성군의회는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와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안 처리를 통해 주민참여 확대, 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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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고성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증액 지원
    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에 대해 2022년부터 1개소당 기존 보조교사 인건비 50%인 501,000원에서 75%인 759,000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고성군청 전경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인구 유출 등으로 영·유아 인구의 감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고성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의 어린이집이 폐원했을 뿐만 아니라 정원충족률이 50%를 넘지 않는 어린이집도 점차 늘고 있다. 영·유아가 줄어들어 반 편성이 되지 않으면 어린이집이 문을 닫게 되고, 재원 아동이 어린이집을 옮겨 다녀야 하는 등 보육환경의 악화로 이어진다. 이에 고성군은 2021년부터 △보육환경 개선 △어린이집 종사자 고용안정 △다양한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는 영·유아와 보호자의 권리 보장 등을 목표로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성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개소당 매월 501,000원을 지원해왔다. 구랍 12월 기준 16개소 어린이집에 1만 여 원을 지급했다. 또, 2022년부터는 지원 금액을 759,000원으로 증액 지급할 예정으로, 기존 금액에서 약 50%가량 늘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고용유지는 물론 교사와 아동의 비율 조정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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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고성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 지급
    3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부터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 8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22년부터 어린이집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신규로 입소할 때 필요한 ▲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수첩 ▲명찰 ▲전자출결태그 등의 보호자 전액 부담 구매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2022년 당초 예산에 2천 400만 원(300명 기준)을 확보했다. 최초 1회에 한 해 지원 대상은 군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 후 어린이집을 통해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단, 입학준비금은 최초 1회만 지원되므로 타 어린이집으로 옮기더라도 추가 지급은 안 된다. 고성군은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며 “보육비용 추가 지원을 통해 공평한 출발선 보장과 무상보육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보육 서비스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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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성금 500만 원 전달
    한국생활개선 경남 고성군연합회(회장 김희자)는 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는 성금 500만 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1월 개최됐던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공룡빵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희자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고성군민들에게 기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는 280여 명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업·농촌의 선구자를 지향하는 역량 강화 교육, 조직 결속력 강화 및 생활개선 과제 실천을 위한 정기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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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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