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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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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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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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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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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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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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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자란만 굴 폐사 어업피해···‘신속한 복구지원 건의’
    1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자란만 등지 해역에서 굴 먹이 생물 부족으로 인한 폐사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경남도와 해양수산부 등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자란만 등지 해역에서 굴 먹이 생물 부족으로 폐사한 굴을 살펴보는 김정호 의원(오른쪽)과 백두현 군수(가운데) 고성군에 접수된 피해 규모는 굴 134개 어가, 218.7㏊, 피해액만 39억3,700만 원에 이르며, 경남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성군은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피해해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폐사된 굴을 직접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위원장에게 굴 폐사 피해복구지원 건의문을 전달했다. 백두현 군수는 “먹이 부족으로 인해 대량의 굴 폐사 피해가 발생하면서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경남도와 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고성군으로부터 건의를 받아 현장에 와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며 “설 전에 피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해역의 피해 어장의 굴은 8~9월 산란이 이후 약해진 상태에서 해수 내 영양류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 먹이 생물의 발생이 부족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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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1-16
  • 고성군, 첫 농·어업인 수당 6월 지급···내달부터 신청받아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6월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협약식 사진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34억 8,700만 원을 확보해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최대 60만 원을 제로페이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다만,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천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NH농협 고성군지부 ▲고성농협 ▲새고성농협 ▲동고성농협 ▲고성동부농협 등과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 시행 절차, 수당 지급 및 정산 처리에 관련해 농협을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사전에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이 경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경남도와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논의했고, 공동경영주를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는 협약안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인 수당은 지난 2015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2020년 6월 경남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되면서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후 경남도는 두 차례에 걸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기준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2021년 6월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성군에 경남도와 수당 지급에 관한 업무를 위임했다. 이에 고성군은 경상남도와 계속해서 협의한 결과 농업경영체에 30만 원, 배우자를 공동경영주로 등록할 경우 30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재원 비율은 당초 도비 30%, 시·군비 70%에서 각각 40%, 60%로 절충할 것을 합의했다. 이어 2021년 8월 12일 경상남도-18개시·군-농어업인단체가 3자 협약을 맺음에 따라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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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1-15
  • 고성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제기반 보호
    14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여파 속 지역경제 기반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전경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 사업은 연중 총 50억 원을 지원하며 등록공장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업체 규모에 따라 경영안정 자금은 3억 원, 시설설비자금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 희망 기업은 고성군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 제출 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융자)’ 사업의 경우 상반기 중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치, 향락 관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신용보증서 발급과 융자액에 대한 대출이자 전액을 5년간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 예약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 공식밴드,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4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며 “지원 희망자는 이용 한도와 지원조건 등을 고려해 최적의 사업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금난으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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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1-14
  • 고성군, 3년 새 고성읍 시가지 교통지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13일, 경남 고성군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 고성읍 시가지에 12개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 시가지 전경 앞서 2019년 ▲송학광장~교사삼거리 간 도로 ▲남포항 주변 도로 ▲교육청~정동마을 간 도로 ▲서원아파트~수외마을 간 도로 ▲KT~해양사무소 간 도로 ▲기월마을 연결 도로를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도로를 개설했다. 이어 2020년에는 ▲교사삼거리~교동마을 간 도로 ▲보성사 주변 도로 ▲공룡시장~남산공원 간 도로 ▲기월마을 진입부 도로 등 총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준공했다. 2021년에는 ▲송학광장~제일교회 간 도로 ▲유흥아파트 주변 도로 ▲행복주택 주변 도로 ▲서부농협 주변 도로 등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개설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대성초등학교~고성초등학교 간 도로 ▲천리교 주변 도로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 간 도로공사도 진행하고 있어 고성읍의 교통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고성군은 올해 신규도로 개설 사업으로 ▲고성향교~남외마을 간 도로 ▲공룡지구대~기월리 신기마을 간 도로도 발주할 예정이다. 또, 교사 교차로~내무량 입구 간 도로는 실시설계 완료 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가고, 기월마을 입구~교사 교차로 간 도로는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여중~(구)농·어촌공사 간 도로 ▲무학마을 입구 도로 ▲고성초교~고성애육원 간 도로 ▲고성중앙교회 주변 도로는 보상비 10억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서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성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개설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군민들의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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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고성군,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1월 13일 고시됨에 따라 고성군의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 KTX역사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뒤편 농경지 일대에 조성된다. 고성군에 유치될 역사는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뒤편 농경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고성군 외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에도 신설 역사가 들어선다. 진주시는 기존 역사를 개량해 활용한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사업비 4조 8,015억, 노선길이 177.9km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서부경남이 2시간대로 연결되는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문화·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군 역사 유치는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지연되면서 군민들 사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기본계획의 고시로 고성군의 역사 유치가 확정되면서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게 됐다. 기본계획 고시 이전부터 경상남도와 역사 설치 5개 시·군(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 진주시)은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을 준비해왔으며, 1월 중으로 각 1억 원씩 분담해 총 6억 원으로 발주하고 2022년 말에 용역을 완료해 향후 각 시·군의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향후 역세권 개발 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으로 고성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통해 역사 주변의 새로운 복합공간 조성, 역사 중심의 연계 환승 체계 구축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남부내륙철도 설계과정에서 노선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공구 분할 및 입찰 방법 등을 결정하는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를 거쳐 국가철도공단에서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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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2021년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수여
    11일, 경남 고성군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는 지난 7일 고성군 새마을복지회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1년도 새마을지도자 유공 표창시 수여식 장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예정됐던 새마을운동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에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총 8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받게 됐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하지 못해 아쉽다”며 “지난 한 해 많은 제약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해 주신 공로에 다시 한번 각별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역 활동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최외숙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가면새마을협의회장 어종계,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 황춘옥 경상남도지사 표창 개천면새마을협의회장 박찬원 △하이면새마을부녀회장 권두남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거류면새마을협의회장 진효철, 영현면새마을부녀회장 최점이 새마을경상남도회장 표창 구만면새마을협의회장 김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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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고성읍 정동2마을 경로당 신축 개관
    10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읍장 박문규)은 지난 7일 정동2마을 경로당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고성읍 정동2마을은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준공식은 생략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유롭게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정동2마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20일, 동외리 정동마을 행정구역의 조정으로 정동2마을이 신설돼 별도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필요해짐에 따라 신축했다. 고성읍 동외리 584-1번지에 있는 정동2마을 경로당은 군비 3억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상 1층, 연 면적 99.53㎡ 규모로 준공됐다. 경로당은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이 마련돼있고 노인복지기능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취미·여가 생활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황규영 정동2마을 경로회장은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축된 경로당이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장소일 뿐만 아니라 이웃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쉼터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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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큰골마을 경로당 신축 기념식
    9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면장 정영랑)은 지난 6일 동화리 큰골마을의 경로당 신축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큰골마을 경로당 신축 기념식 장면 큰골마을은 하일면 동화리 마을의 북쪽 끝에 소재한 자연마을로, 동화 본 마을에 있는 경로당과 거리가 멀어 큰골마을 주민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6월 경로당 공사에 착공, 이번에 큰골마을의 숙원 사업이던 경로당이 완공돼 큰골마을 주민 40여 명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겼다. 배대갑 큰골마을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회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생겨 무척 기쁘다”며 “큰골마을 분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좋은 공간에서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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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9
  • 고성읍 신부마을 천순희, 박이수 어르신 성금 20만 원 기탁
    8일, 경남 고성군은 구랍 12월 31일 고성읍 신부경로당에서 천순희, 박이수 어르신이 마음을 모아 성금 20만 원을 고성읍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성읍 신부경로당에서 천순희, 박이수 어르신이 마음을 모아 성금 20만 원을 고성읍에 기탁했다 천순희, 박이수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울 주변 이웃들을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부마을 이장님과 박신장 어머니들이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렇게 천순희, 박이수 어르신이 마음을 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더 챙기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고성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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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고성군, 2022년도/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자 선정과 2023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성군청 전경 2022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수산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외 31개 사업으로 예산은 187억 3,500만 원가량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뒤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 2023년도에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2023년 보조사업은 기존 추진하던 지원사업과 신규 지원사업이 포함되며, 신청서를 받아 지원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원사업에 대해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고성군 공식 밴드,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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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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