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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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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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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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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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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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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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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읍 공영주차장 조성,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에도 한 몫’
    20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성읍 공영주차장 전경 군은 지난해 고성읍 공영주차장(60면)과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89면), 공룡시장 주차장(63면) 등 3개소 총 212면 주차장을 조성, 서외리 영생빌라 앞 등 3개소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토록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을 위해 매입한 동외리와 수남리, 무학리 등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일부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 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주차를 위해 돌아다니는 불편이 줄었고 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공룡시장을 예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주차 문제가 해결되면서 접근성이 더 좋아져 주차장 인근의 상권을 살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도 대성초등학교 앞 성내 공영주차장(1,567㎡)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주차장이 조성되면 학교 픽업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혜진빌라 앞 정동 마을주차장(2,903㎡), 송학광장 인근 서외리 공영주차장 예정지 추가 확보(1,172㎡)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빈집철거를 통한 쌈지 주차장 조성 ▲주택 내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도 꾸준히 추진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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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을 준비하다
    19일, 경남 고성군은 교육청소년과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2021년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대상 수상」에 이어 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교육도시로의 변화 시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추진 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모델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모를 통해 고성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이 신규 지구로 선정돼 매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고성군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경남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여 온 마을이 학교가 되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사업의 연계 협력을 위해 2020년 교육청소년과 신설, 작년 5월에는 교육자치-지방자치 보완 연결고리 역할을 위한 중간조직인 고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또, 지난해 9월 청소년들의 육성 지원을 위해 청소년자치 거점기관인 청소년센터“온”과 도내 군단위 유일의 지자체 직영인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그 외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 작은학교살리기 프로젝트, 직업계고 혁신지구 추진 등 다양한 특화모델을 개발해 추진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과 함께 △고성교육재단 사업 추진 활성화 △교육자치협력센터 설립운영 △주민자치회 내 마을교육자치분과 구성 △행복교육지구 확대 운영 △생활 soc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확대 추진 △행복학교, 마을학교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고성군 교육의 미래가 미래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아이좋아! 행복키움! 보육도시 고성’ 조성 박차 고성군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아이좋아! 행복키움! 보육도시 고성’ 조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보육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개소 신설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국공립영오하나어린이집’ 신축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설치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인건비 증액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연장반 전담교사 확대 지원사업 등이다. 그동안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이 없어 장애아동이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받기 어려웠으나 올해 3월부터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하고 장애아 전담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해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특수교사 파견을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하나금융그룹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오면 거점형 국공립 어린이집은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입학하는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8만 원 상당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원아 수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경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1개소당 월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증액해 교직원의 고용유지, 교사와 아동의 비율 조정 효과 등이 기대된다. 또, 보조교사, 연장보육전담교사 지원사업도 작년 29명에서 올해 37명으로 확대 지원하여 보육교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가정에서 양육중인 아동에 대해 △영아수당(2022년 신규사업) △가정양육수당 지원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 운영 △둘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은 작년에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리온 칠드런, 아이 행복해 고성!’,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고성군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월 27일 UN산하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12월 17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신청서류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제출했다. 2020년 12월 ‘고성군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작년에 아동친화팀을 신설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총 9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심의하며, 1차 서면심의 결과는 올해 3월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추가자료 제출 및 심의를 통과하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이 가능하며, 우리군 아동·청소년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의무가 있으며,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구성 및 회의 △옴부즈퍼슨 회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고성군 드림스타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해 만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양육자 등 사례관리를 통해 각 가구별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15개 프로그램 △인지·언어 분야 11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총 3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녀발달 및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수행기관과 후원·협력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지원체계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신규 지역복지 자원 개발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고성군드림스타트는 2013년 6월 개소했고, 작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징계권 폐지를 아시나요?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지난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구성해 아동학대 신고 건에 대한 조사 및 상담, 전군민적 아동학대 민감도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부터 관내 학교를 돌아다니며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1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공적부스를 활용한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 △아동학대예방 주간 기념 거리 캠페인 진행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2020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15건인 것에 비해 2021년에는 28건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를 기록했다. 아동학대 캠페인을 통한 군민 민감도 증대로 인해 아동학대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직접 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에 관련된 모든 부분이 과도기적인 시기에 놓여 있는 지금, 아동들을 양육하는 많은 부모들이 과거 겪어왔던 양육방식과 현재 행해져야 하는 양육방식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고 고민을 하게 된다. 고성군은 올해도 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앞장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재)고성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난해 5월 설립된 (재)고성교육재단은 아동·청소년 육성, 교육지원 강화, 정책개발 및 전문성 확보를 기본방향으로 공교육 사각지대 보완, 지역 교육자원 네트워킹,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다양한 분야 인재 양성, 미래핵심역량 함양, 교육정책 개발 및 장학사업의 양·질적 향상 등 12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예산 규모는 약 21억 원이다. (재)고성교육재단과 고성군은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던 사업을 기본으로 지역교육 경쟁력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장학사업 지원 △학생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생공모사업 △ 고등학교 열린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지원 △영어집중프로그램 운영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소규모학교 통학버스 임차료 지원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을 직접 추진하고, △행복교육지구 운영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재)고성교육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개개인의 특·장점에 초점을 둔 21세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고성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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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백두현 고성군수, ‘고성군 여성안심로드’ 현장 방문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18일 ‘고성군 여성안심로드’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의 보행환경과 열악한 골목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고성군 여성안심로드 현장 모습 지난해 민·관·경(여성안심지킴이단, 고성군, 고성경찰서)이 합동점검을 통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고성군 여성안심로드’는 야간보행 취약지역 및 범죄 발생 우려가 많은 지역인 고성읍 수남리, 동외리, 서외리, 백세공원 등 4개소에 마련됐으며,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그림자조명 등이 설치됐다. 현장을 방문한 백두현 고성군수는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그림자 조명 설치 등을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안전 증진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노출 해소방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두현 군수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지역으로 귀가하는 지역민의 보행 편의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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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 부녀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17일, 경남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 부녀회(회장 심길순)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 부녀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장면 이번 봉사활동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녀회장의 동생과 자녀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나선리 부녀회는 개천면 나동마을, 청남마을을 방문해 평소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했다. 심길순 부녀회장은 “미용 후 깔끔해진 모습에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자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방문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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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2-01-17
  • 고성군, 자란만 굴 폐사 어업피해···‘신속한 복구지원 건의’
    1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자란만 등지 해역에서 굴 먹이 생물 부족으로 인한 폐사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경남도와 해양수산부 등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자란만 등지 해역에서 굴 먹이 생물 부족으로 폐사한 굴을 살펴보는 김정호 의원(오른쪽)과 백두현 군수(가운데) 고성군에 접수된 피해 규모는 굴 134개 어가, 218.7㏊, 피해액만 39억3,700만 원에 이르며, 경남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성군은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피해해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폐사된 굴을 직접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위원장에게 굴 폐사 피해복구지원 건의문을 전달했다. 백두현 군수는 “먹이 부족으로 인해 대량의 굴 폐사 피해가 발생하면서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경남도와 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고성군으로부터 건의를 받아 현장에 와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며 “설 전에 피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해역의 피해 어장의 굴은 8~9월 산란이 이후 약해진 상태에서 해수 내 영양류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 먹이 생물의 발생이 부족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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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1-16
  • 고성군, 첫 농·어업인 수당 6월 지급···내달부터 신청받아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6월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협약식 사진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34억 8,700만 원을 확보해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최대 60만 원을 제로페이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다만,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천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NH농협 고성군지부 ▲고성농협 ▲새고성농협 ▲동고성농협 ▲고성동부농협 등과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 시행 절차, 수당 지급 및 정산 처리에 관련해 농협을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사전에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이 경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경남도와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논의했고, 공동경영주를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는 협약안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인 수당은 지난 2015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2020년 6월 경남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되면서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후 경남도는 두 차례에 걸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기준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2021년 6월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성군에 경남도와 수당 지급에 관한 업무를 위임했다. 이에 고성군은 경상남도와 계속해서 협의한 결과 농업경영체에 30만 원, 배우자를 공동경영주로 등록할 경우 30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재원 비율은 당초 도비 30%, 시·군비 70%에서 각각 40%, 60%로 절충할 것을 합의했다. 이어 2021년 8월 12일 경상남도-18개시·군-농어업인단체가 3자 협약을 맺음에 따라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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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1-15
  • 고성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제기반 보호
    14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여파 속 지역경제 기반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전경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 사업은 연중 총 50억 원을 지원하며 등록공장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업체 규모에 따라 경영안정 자금은 3억 원, 시설설비자금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 희망 기업은 고성군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 제출 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융자)’ 사업의 경우 상반기 중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치, 향락 관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신용보증서 발급과 융자액에 대한 대출이자 전액을 5년간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 예약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 공식밴드,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4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며 “지원 희망자는 이용 한도와 지원조건 등을 고려해 최적의 사업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금난으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2-01-14
  • 고성군, 3년 새 고성읍 시가지 교통지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13일, 경남 고성군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 고성읍 시가지에 12개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 시가지 전경 앞서 2019년 ▲송학광장~교사삼거리 간 도로 ▲남포항 주변 도로 ▲교육청~정동마을 간 도로 ▲서원아파트~수외마을 간 도로 ▲KT~해양사무소 간 도로 ▲기월마을 연결 도로를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도로를 개설했다. 이어 2020년에는 ▲교사삼거리~교동마을 간 도로 ▲보성사 주변 도로 ▲공룡시장~남산공원 간 도로 ▲기월마을 진입부 도로 등 총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준공했다. 2021년에는 ▲송학광장~제일교회 간 도로 ▲유흥아파트 주변 도로 ▲행복주택 주변 도로 ▲서부농협 주변 도로 등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개설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대성초등학교~고성초등학교 간 도로 ▲천리교 주변 도로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 간 도로공사도 진행하고 있어 고성읍의 교통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고성군은 올해 신규도로 개설 사업으로 ▲고성향교~남외마을 간 도로 ▲공룡지구대~기월리 신기마을 간 도로도 발주할 예정이다. 또, 교사 교차로~내무량 입구 간 도로는 실시설계 완료 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가고, 기월마을 입구~교사 교차로 간 도로는 실시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여중~(구)농·어촌공사 간 도로 ▲무학마을 입구 도로 ▲고성초교~고성애육원 간 도로 ▲고성중앙교회 주변 도로는 보상비 10억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서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성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개설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군민들의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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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13
  • 고성군,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1월 13일 고시됨에 따라 고성군의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 KTX역사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뒤편 농경지 일대에 조성된다. 고성군에 유치될 역사는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뒤편 농경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고성군 외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에도 신설 역사가 들어선다. 진주시는 기존 역사를 개량해 활용한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사업비 4조 8,015억, 노선길이 177.9km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서부경남이 2시간대로 연결되는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문화·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군 역사 유치는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지연되면서 군민들 사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기본계획의 고시로 고성군의 역사 유치가 확정되면서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게 됐다. 기본계획 고시 이전부터 경상남도와 역사 설치 5개 시·군(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 진주시)은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을 준비해왔으며, 1월 중으로 각 1억 원씩 분담해 총 6억 원으로 발주하고 2022년 말에 용역을 완료해 향후 각 시·군의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향후 역세권 개발 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역사 유치 확정으로 고성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통해 역사 주변의 새로운 복합공간 조성, 역사 중심의 연계 환승 체계 구축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남부내륙철도 설계과정에서 노선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공구 분할 및 입찰 방법 등을 결정하는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를 거쳐 국가철도공단에서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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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2021년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수여
    11일, 경남 고성군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는 지난 7일 고성군 새마을복지회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1년도 새마을지도자 유공 표창시 수여식 장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예정됐던 새마을운동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에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총 8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받게 됐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하지 못해 아쉽다”며 “지난 한 해 많은 제약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해 주신 공로에 다시 한번 각별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역 활동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최외숙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가면새마을협의회장 어종계,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 황춘옥 경상남도지사 표창 개천면새마을협의회장 박찬원 △하이면새마을부녀회장 권두남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거류면새마을협의회장 진효철, 영현면새마을부녀회장 최점이 새마을경상남도회장 표창 구만면새마을협의회장 김종렬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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