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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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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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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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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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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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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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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2022년 여성,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30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021년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강화, 원스톱 장사행정 도입을 통한 군민 편의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사 전경 2022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배려하고 차별 없는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 고성군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1월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인증 유효 기간은 5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2021년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첫해로,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경력단절예방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여성안전로드조성 ▲돌봄노동자 예방접종지원 등 여성 역량강화와 안전·돌봄 강화 사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가족친화환경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보여주기식 전시효과로 전락하지 않고 군민의 삶에 직접 와닿아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살고 싶은 고성이 되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해왔다. 고성군은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 슬로건으로 2022년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지역사회 안전증진,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강화, 가족친화환경 조성이라는 5대 목표 아래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여성친화 아카데미’ 등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고, 양성평등 추진기반을 더 탄탄히 다지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와 군민참여단 등 거버넌스 단원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의 시각에서 군 주요 정책과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전국 최초의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여성과 사회적 약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문제에 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젠더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여성 소모임 활동지원’, ‘여성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여성활동 연계 확대와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인 고성 쉬어로즈(G-Sheroes) 2기를 모집하고, 1기 리더활동과 함께 확대 추진해 고성쉬어로즈를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성장 발판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 및 양성평등 고용환경을 위한 '성친화기업 일촌맺기'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증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다양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에 적합한 가족지원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WHO 고령 친화 도시 지정 및 특화 사업 강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이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 고성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관련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고령 친화도 진단,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1년 2월 9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을 통보받았으며 11월 11일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인정으로 고성군은 ▲야외공간과 건물(4개 사업) ▲교통(4개 사업) ▲주거시설(3개 사업) ▲사회참여(4개 사업) ▲존중과 사회적 포용(5개 사업) ▲시민참여와 고용(4개 사업) ▲의사소통과 정보(4개 사업) ▲지역사회의 지원과 보건서비스(7개 사업) 8대 영역을 준수해 경로당기능활성화사업 외 총 35개 실행계획과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어르신 센터 설치·운영이 선정되어 경남형 치매 1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여가그가 놀이터’ 설치·운영 사업이 선정돼 어르신 여가선용 기반을 확충하고 이용을 확대하는 해가 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기준 13,500명에게 2.5% 인상률을 반영한 월 30,750원에서 최대 307,500원까지 기초연금을 지급,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전년 대비 42개 일자리를 늘려 1,49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고령친화도시 인정에 걸맞은 고성군 특화 사업으로 ▲어르신 운전 차량 스티커 제작·발급(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노인교실(대한노인회부설 노인대학, 고성장수대학, 회화노인대학) 운영 ▲지역봉사원 활동 지원(읍면 31명)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지원(9개소) ▲무료 경로 식당 운영지원(1개소) ▲행복 빨래방 운영지원(14개소) ▲노인 건강진단지원(20명) ▲노인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지원(135명 교통비, 통신비) ▲군립 노인요양시설 운영지원 ▲경로당 확충사업(신축, 개보수 34개소) ▲경로당 건강보조기구 지원(15개소) ▲경로당 운영 및 위문 지원(329개소)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55개소)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지원(95명)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지원(교육지원 등) ▲성인 문해교육(26개소) ▲실버놀이교실(46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이 듦이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은 고성군, 편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찾아오는 고성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활성화을 위해 힘쓰다 고성군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장애인연금 연간 800여 명 24억300만 원, 장애(아동)수당 연간 840여 명 3억8900만 원, 장애인 의료비 9000만 원, 장애인활동 지원 27억 3400만 원을 지원했다. 총 48명 장애인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및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등다양한 일자리 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와 연계해 고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차량을 기탁받아 지난 5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와 고성군이 출장 세차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는 바리스타, 출장세차 등 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증가수요를 반영해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은 장애인의 사회활동 활성화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그 일례로 거주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적응훈련을 위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인 ‘천사의집’과 시설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1004’s 바퀴달린 카페” 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 거주시설 장애인이 지역의 축제, 행사에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만 6세에서 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중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신체활동, 가사활동, 방문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의 인력을 충원해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학생 열린학교를 운영으로 학습 활동, 특별활동,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낮시간 활동을 위해 주간보호센터 운영 지원과 재활치료 및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중증장애인목욕탕 운영지원으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동권을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지원을 통한 장애인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 속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경제적·사회적 자립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일반주택을 이용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는 ‘공동생활가정’ 사업을 추진,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지급률 제고를 위한 노력과,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 등 관내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사회교육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장애인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재활 관련 제반 서비스를 발굴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도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스톱 장사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리를 도모하다 고성군은 매년 늘어나는 장사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화장장 및 봉안당 외부 휴게실 리모델링, 장기공설묘지 파고라와 편의시설을 정비했으며 공설봉안당의 봉안 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유골을 자연장하는 등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맞추어 업무를 추진했다. 또, 각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다시 공설화장장과 봉안당을 방문하여 처리하던 민원을 화장장과 봉안당 1회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업무를 정착시켜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화장로의 안정적인 기능 유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화장로를 보수하고, 봉안당 실내 습기방지와 전기안전을 위해 방수공사를 추진해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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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시행
    29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27일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는 입주민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입주민 60명이 1, 2차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석했으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새해엔 전래놀이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라는 주제로 ▲제기 만들기 ▲살구 놀이 ▲윷놀이 ▲투호 놀이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했다. 또,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자들에게 생필품을 배부하고 실버주택 입주민 모두에게 떡국 떡과 잡곡을 골고루 나눠 명절 기분을 느끼며 마무리했다. 이날 나눈 생필품과 떡국 떡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우석주)에서, 영양 잡곡은 KT&G복지재단에서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어릴 적 부르던 동요부터 비석 치기까지 옛 추억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다. 설 연휴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는데, 실버주택에 와서 사귄 친구들과 함께 공기놀이와 제기놀이를 하며 놀아야겠다”며 “이제는 이곳 주민들과 함께 살며,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이 더욱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정서적·육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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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고성군 보건소, 혈당측정기 대여 및 소모품 무료 지원
    2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당뇨병 유질환자에게 혈당측정기 무료대여 및 소모품 무료 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혈당체크 장면 혈당기기 대여 및 소모품 무료 지원 서비스는 당뇨병 진단자가 스스로 혈당을 측정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관리함으로 당뇨에 따른 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당화혈색소 6.5% 이상의 당뇨 조절이 필요한 군민으로, 5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기 ▲측정검사지 ▲채혈침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과 올바른 혈당 측정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기기 구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혈당기기를 대여함으로써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혈당 측정법 등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혈당측정기 무료대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71, 4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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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28
  • 미래 농업에 대비해 앞서가는 ‘고성 농업’ 만든다
    공룡나라 고성군에도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있다. 특히, 그 중 농업기술과는 예전 농촌지도소의 역할을 고스란히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는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 투구새우’와 ‘풍년새우’ 쉽게 관찰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부터 농업인 현장 기술 지도까지 농업 전반을 지원하고 농업지원, 식량기술, 농업환경, 과수화훼, 채소특작의 5개 팀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농업기술 보급 ▲농업 정보 나눔 등 크게 세 가지의 업무를 수행한다. 강남열 농업기술과장은 “농가 순소득을 높이고, 한 발 더 앞서가는 고성농업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농업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경관 제공, 홍수조절, 생물다양성 유지, 농촌사회 유지, 식량안보 등 사회 여러 측면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와 ‘풍년새우’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풍년새우는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고성군은 2008년 16개 단지 163ha로 친환경농업을 처음 시작해 지금은 30개 단지, 386ha에서 유기농 ‘생명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쌀은 학교 급식, 고성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공룡나라쇼핑몰’, 오프라인 마트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남도·전문기관·식미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돼 친환경 쌀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벼를 비롯해 33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조성, 친환경인증 지원,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17개 사업, 4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0년 3년 연속으로 친환경생태농업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성군은 군민 대상으로 2021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고성군의 벼 재배면적은 5,084ha다. 부모님 대를 이어 정착한 영농후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규모 농가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나이가 많으면서 영농규모는 적은 이른바 고령·영세농이 대부분이다. 대규모 농가들은 물론, 농업분야 지원에서 소외되고 노동력이 부담되는 고령·영세농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벼 육묘용 상토·매트 지원으로 모든 벼 재배 농가들에 혜택을 주고 있으며, 벼농사 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작업이 어려운 육묘 부분을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지원 사업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도 추진 중이며, 호응이 좋아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벼 병해충 방제 시기의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의 농약 살포 작업은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고의 악성 노동이라 할 수 있는데 무인헬기, 드론 활용 방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을 통해 병해충 적기 방제는 물론,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결하는 등 농업인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도 빠뜨리지 않는다. 내병충성 벼 품종 재배단지 76ha,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58ha,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277ha,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 94ha, 우렁이농법 시범단지 조성 810ha, 우리밀 육성 62ha로 각종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민을 대상으로 2021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17가족(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 전통 농기구 구경, 모 빨리 심기 대회를 진행했다.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가족이나 이웃들과 한팀이 되어 전통 방식대로 못줄에 맞춰 모내기를 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농업 기술 보급 고성군의 농업은 벼농사가 주를 이루지만, 채소, 특작, 과수, 화훼분야에서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있다. 시설원예, 과수, 화훼분야의 농업인 수는 줄었지만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을 보면 규모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성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기후조건 속에서 토양, 시설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 과수·화훼분야, 채소·특작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고품질 과수·화훼 생산을 위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20개 사업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한다. 과수분야에서는 참다래 신규 과원조성 사업과 참다래 고사를 방지하기 위한 저항성 품종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을 신규로 시행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과수 농작업에 많이 사용되는 과수 노력 절감 생산 장비인 동력운반차, 휴대용 전동가위 등은 영농 규모가 크고 노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한 농가, 보조금 수혜 혜택이 없는 농가에 우선 지원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화훼분야는 지역의 우수품종 보급 및 특산품종 생산을 위한 춘란 우수품종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화훼생산시설 현대화사업, 화훼 유통 시설 장비 확충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채소특작분야에서는 2021년도에 시설현대화를 통한 생력화 및 고품질,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으로 경영비 절감, 권역별 채소특작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ICT 융복합 지원사업 등 25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조사 및 공모사업 신청으로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신규로 편성했으며, 시설원예 탄소배출 저감시설 지원 3개 사업, 시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 6개 사업, 채소특작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9개 사업, 시금치, 부추, 호박 등 고성군 권역별 채소 특화단지 육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술 보급, 특화단지 육성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농업인의, 농업인에 의한, 농업인을 위한 농업 정보 나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2.6ha 규모의 실증포장이 있으며, 여기에는 미래농업관, 아열대작물온실, 공기정화식물원, 기능성과수작물원, 과학영농실증포장, 밭작물실증시험포, 벼실증시험포가 있다. 벼 적합품종 선발 시험, 벼 품종 비교 전시, 신기술 실증시험 등 벼 지역실증시험은 물론, 아열대과수, 기능성과수, 커피 등 다양한 작물을 시험 재배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정보 제공을, 방문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농업의 가장 중요한 기반인 토양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토양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500필지 토양을 분석해 적정 비료투입을 위한 시비 처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작물 맞춤형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서 발급으로 비료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작물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다. 사람도 체질을 바꾸듯 튼튼한 토양, 비옥한 토양,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토양 정밀검정을 통한 정보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로 10개소 관찰포를 운영해 병해충의 정밀하고 체계적인 사전예찰로 발생 동향을 상위 기관과 공유하고 있다. 다발생 가능 시 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속하게 농업인들에게 전파해 조기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농업인 애로 기술 해소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 및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기술 보급을 위해 고추,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했던 품목별 교육도 호평을 받았다. 또, 진단키트를 활용해 지난 몇 해 동안 만성적으로 발생했던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의 바이러스병 감염 여부를 선제적으로 진단하여 농가에 알려줌으로써 안정적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주기적 생육상태 조사 및 병해충 예찰, 민원 발생에 따른 현장 기술지도 및 컨설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딸기, 파프리카 등 품목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추, 호박 등 과채류에 대해 현장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바이러스병 감염 여부를 진단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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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1-27
  • 고성군 보건소, 다양한 분야의 보건사업에서 성과 올려
    26일, 경남 고성군 보건소는 2021년 한해 코로나19와 사투 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려 직원들의 노력이 그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조성과 적극행정 추진,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추진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군보건소 전경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감염병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했다. 선별진료소와 상황실은 365일 상시 운영해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고위험 집단시설 사전 감염병 차단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선제적 검사로 ▲고위험군 65세 이상 군민, 재가시설 요양보호사, 기숙사 입소생 무료검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임시선별진료소 수산업체 관련 맥전포항 외국인 대상 선제검사를 실시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및 병·의원, 사업체 등 74개소의 질병 정보모니터 기관을 지정 운영했고,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차단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 검사 및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가계부담 경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141,120매(1인 기준 20매)를 14개 읍·면 취약계층 7,042명에게 배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계층 가정경제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보건소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 기관별 방역담당자를 지정하고 코로나19 감염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성, 의약업소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의료기관-약국-선별진료소 간 연계를 구축, 검사권고용 도장을 제작·배부하여 유증상자의 코로나19 검사율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난 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국내에 도입됨과 동시에 고성실내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노인시설 및 요양원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에는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을 운영하는 등 접종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했다. 특히,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접종을 지원했고, 경남 최초로 3차 추가접종을 위해 대규모 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의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11월에 종료됐으나 군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12월 21일까지 센터를 운영했다. 또, 보건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2개소를 계약하여 2021년 12월 31일 기준 1차 접종 45,275명(88.8%), 2차 접종 43,530명(85.3%), 3차 접종 24,183명(47.4%) 실시했다. 각종 성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쾌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수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생활지원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통한 노인 건강생활 실천 유도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해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수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과 혈압, 혈당 인지율을 높여 심뇌혈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환자의 자기관리율을 높이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하여 2021년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수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자의 체계적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분야 수상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분석을 통한 군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관리의 계획 수립부터 결과 분석까지 지표를 적극 활용하여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수립한다. 치매 우수프로그램운영분야 수상 보건진료소 관사를 활용한 의료사각지대인 밀착형 치매쉼터 행복 더하기 기억채움터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암 환자 의료비지원사업분야 수상 국가 암 관리사업을 통한 암 검진을 시행해 암 조기발견 및 치료를 권장한 결과 2021년 암검진 수검률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를 통한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2022년 업무추진 방향>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병 예방관리 방역활동 전개 안전한 고성, 건강한 고성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365일 상시 운영해 ▲PCR검사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 및 군민 간 전파를 차단하고, 확진자 발생 확인 및 심층역학조사, 접촉자 동선파악, 방역소독 등의 신속한 대응 및 조치로 추가 확진자 발생 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종 감염병의 다수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부족한 병상에 대비해 재택치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고위험 집단감염시설 18개소, 학교, 각종 기업체 등 집단시설 내 감엽병의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율 제고 2021년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이어 2022년 노바백스 도입 확정에 따라 코로나19 피해를 감소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와 피해보상 신청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군민들의 접종 편의 제공을 위해 보건소 내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여 기초접종 및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차 접종 시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을 꾸려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시설, 요양원 등 시설들의 접종에 대비하면서, 소아 청소년(12~17세) 학교 단위 방문 접종이 필요한 학교에 찾아가 청소년의 접종률 향상과 위탁 의료기관 관리 및 시행비를 추가 확보해 추후 코로나19 확산 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도 특화사업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 및 운영 2021년 고성군 소재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대책 방안을 마련한 결과, 폐원 4개월 만에 병원급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하고. 숙련된 전문의료진을 배치하여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원정진료의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입원환자를 위한 6개 병동 15병상 설치로 관내 6,500여 명의 성장기 소아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이 낳기 좋은 고성, 출산 환경 조성 2019년부터 관내 의료기관에 산부인과 개설로 여성에게는 부인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신부에게는 산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원거리 진료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타 시군과 달리 출산 시 지급되는 출산장려금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를 위해 시행된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에게 산후에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현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10명의 산모에게 지급하는 등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신혼(예비)부부 대상 임신·출산 관련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지원 서비스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보호자 없는 365 안심병동 사업 시행 관내 병원 2개소(강병원, 더조은병원)에 5병실 30병상을 운영하여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1인 15일(최대 50일까지 연장가능) 간병비와 복약 및 식사보조 등 환자의 건강회복에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으로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성군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등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치매예방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오감만족 치매예방사업','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사업 추진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의 건강을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전 직원이 하나돼 힘든 역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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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고성군, 유흥·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특별 합동 점검
    24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설 연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방지를 위해 1월 25일, 26일 양일간 유흥·단란주점과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고성군이 유흥·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용객이 많은 유명 맛집 및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방역 패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영업주들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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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25
  • 고성군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 시행
    24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기견보호센터 내부 광경 고성군 유실·유기 동물의 포획 숫자는 2018년 342마리, 2019년 548마리, 2020년 662마리로,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1년 608마리로 8.1%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600여 마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실·유기 동물의 대부분은 실외 사육견(마당개)이며, 실내 사육견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부는 타지역사람들이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관내에서 사육되다 견주의 병원 입원, 개체임신, 질병 감염, 방치 등의 사정으로 유기되며 동물등록이 안 된 경우가 대다수라 견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동물보호소 내 보호 두수가 180여 마리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병행하는 방법뿐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실외 사육견(마당개) 286마리 중성화 ▲동물등록 817마리 완료 등으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 2022년은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1,000마리 이상의 실외 사육견 중성화와 내장 칩 등록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집중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1마리당 ▲동물등록 된 암컷 36만 원 ▲동물등록 되지 않은 암컷 39만 원 ▲동물등록 된 수컷 16만 원 ▲동물등록 되지 않은 수컷 19만 원 등의 사업비가 들며, 이 중 10%의 자부담금만 부담하면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성화 받을 동물의 사진을 핸드폰 등에 촬영해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된 후 위탁계약 대행병원을 방문해 수술하면 된다. 수술 시간은 수컷의 경우 15분, 암컷의 경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차량이 없거나 동물병원으로 이송이 어려운 군민은 신청서에 이동봉사 여부를 체크하면 자원봉사자와 보호소 내 직원이 이동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실외 사육견 중성화사업과 동물등록사업의 성공 여부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에 달려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률이 0%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1-24
  • 고성군, 소아청소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이용객 만족도 최고
    23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 10월 유치한 소아청소년과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고성군이 유치한 소아청소년과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아플 때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부모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해 6월, 고성군에 유일하던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은 자녀가 아프면 인근 시 등지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감이 만만찮았다. 이에 고성군은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소아쳥소년과 전문의와 입원실, 최신시설을 갖춰 군민 불편함을 해소하기로 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환자대기실(놀이실)과 처치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입원실 등을 환자 특성에 맞게 배치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 이후 지난 3개월간 외래환자 3,445여 명이 찾는 등 원정 진료의 불편을 겪던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관내 6,500여 명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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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고성읍체육회, 2022년 정기총회
    22일, 경남 고성읍체육회(회장 배정구)는 지난 2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읍체육회, 2022년 정기총회 장면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수입·지출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원진 만장일치로 배정구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배정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성읍체육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단체가 되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고성읍체육회의 2022년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행정에서도 한 그루의 나무처럼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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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고성군, ‘설 전 지급 목표’, 굴 양식 폐사 어가 피해복구비 지원된다
    21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자란만 해역 등에서 굴 폐사 피해가 발생하자 경남도와 해수부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한 가운데 해수부가 피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과 이상 조류 현상 등으로 피해를 본 경남·전남권 양식 어가에 91억4천만 원 규모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 자금 53억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고수온과 이상 조류 현상 등으로 피해를 본 경남·전남권 양식 어가에 91억4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 자금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서 118개 양식어가, 218.5㏊에 굴이 폐사돼 피해액만 39억3,400만 원에 이르자 신속하게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에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또, 지난 16일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어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고성군은 해수부의 지원이 결정되자 지급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다가오는 설 전까지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의 굴 폐사 어가 복구지원 건의에 신속하게 대응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남도와 해수부, 그리고 함께 힘써준 김정호 국회의원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굴 폐사 피해까지 겹친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에서는 최대한 빨리 재난지원금이 어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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