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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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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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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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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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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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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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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설 명절 앞두고 ‘온기 듬뿍’ 음식 나눔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7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 15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해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고성군, 설 명절 앞두고 ‘온기 듬뿍’ 음식 나눔 2024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 명절 대표 음식인 고추전, 호박전, 꼬치전, 동그랑땡 등 풍성하고 맛깔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정성을 담아 만든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성진 회장은 “물가가 불안정한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모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의 수복강녕을 기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매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셨다”며 “설 연휴 기간 소외된 이웃 없이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올해 각종 행사 및 탄소중립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읍·면 자원봉사 활성화 등 자원봉사활동에 역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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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고성군,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 점검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재난 예·경보시설 전수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은 태풍, 호우와 같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재난 소식과 대응 방법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고성군 전체에는 90개소가 설치 돼 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시험방송 및 공무원의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된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4시간 가동되는 예·경보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올해도 군민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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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고성군 영현면, 설 명절 맞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 위문
    7일, 경남 고성군 박태수 영현면장은 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영현면, 설 명절 맞아 어르신들 보금자리 경로당 위문 또,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다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경로당 보일러, 수도 등 한파에 취약한 시설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들을 경청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쁘신데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맙다”라고 하면서 “평소에도 면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자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어르신들이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도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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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고성군,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올해도 어김없이 몽골에서 찾아온 독수리와 함께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겨울도 고성 독수리와 함께~(고성기월 독수리 체험장) 독수리 생태 관광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녹색관광 육성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2023년부터는 독수리의 보존과 관리, 지속적인 생태 관광을 위해 고성군 자체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사)한국조류협회고성군지회 김덕성 회장의 27년간의 독수리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과 보살핌 덕분에, 고성 독수리는 이제 고성군의 중요한 생태 관광 자원이 됐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제는 겨울철 대표 생태 관광으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겨울이 오면 많은 관광객이 독수리를 만나러 이곳 고성으로 찾아오고 있다. 독수리 생태 관광 프로그램은 독수리가 고성군을 찾아오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체험 내용으로는 ▲독수리모형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관찰하기 ▲독수리 생태 이야기와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듣기 ▲독수리와 체험활동 사진을 찍는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이 있다. 또, 독수리모형과 독수리 풍선, 독수리 둥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독수리 체험상영관에서는 파노라마 써클비전 스크린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몽골의 웅장한 풍경은 물론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독수리의 모습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독수리 생태 관광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은 고성 독수리 누리집(www.고성독수리.kr)을 통해 가능하며, 고성군민은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생태관광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독수리 보호 및 관리를 위해 마암면 삼락리 일원에 독수리 생태복원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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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상근 고성군수, 귀농 청년 농업인 방문 격려
    5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가면 연지리에 소재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 김안홍(소가야작목반회장) 씨의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딸기농장을 방문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귀농 청년 농업인 방문 격려 이날 이 군수는 귀농 및 영농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가야딸기작목반 회장이기도 한 김안홍 씨는 2019년 귀농 후 2ha의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딸기 육묘장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날 김안홍 씨는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성군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3명)를 고용하여 별 어려움 없이 딸기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고성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지원, 재배시설 설치, 우량모주 보급, 지하수개발 지원사업 등 행정의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대표 소득작물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귀농 청년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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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고성군, 용산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주민설명회
    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돌발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산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2월 1일 거류면 송정마을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사 전경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에 앞서 지난해 6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농경지 구간 부체도로와 차량 교행공간 설치 요구 등 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모두 실시설계에 반영했음을 알렸다. ‘용산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경남도가 도비 123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8월까지 하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와 동시에 공사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고성군 거류면 가려리에서 은월리로 이어지는 하천제방 3.2km를 80년 빈도의 강우에 견딜 수 있도록 정비하고, 교량 신설 2개소와 재가설 2개소 등 각종 하천 횡단시설물을 재가설하여 홍수 방어 능력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특히, 하천공사에 편입되는 ‘둠벙’ 4개소는 원형을 살려 재설치해 사라져 가는 전통 농업문화자산을 전승하고 농촌 특유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할 계획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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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고성군, 촘촘한 치매 안전망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 집중 모집
    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촘촘한 치매 안전망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 집중 모집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으로 개인 사업장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식당, 편의점, 약국 등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선정될 경우, 현판을 전달받게 되며 치매 관련 홍보물을 사업장 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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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고성군 “혈당체크 잊지 마세요!”…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2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혈당체크 잊지 마세요!”…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대상자 스스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하여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정기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당뇨에 따른 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사업 대상자는 당뇨병을 진단받아 혈당 조절이 필요한 군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혈당측정기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코올 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당뇨 관련 지식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및 상담 등도 제공한다. 또, 참여자의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을 돕기 위해 중간 점검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혈당측정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혈당을 관리해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서 개인의 건강관리 생활 습관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71, 40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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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고성군, 특색있는 시책 통해 대형산불 제로화 총력
    3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찾아가는 산불훈련, 농산폐기물 집중 처리기간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시책을 통해 대형 산불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성군, 특색있는 시책 통해 대형산불 제로화 총력(찾아가는 산불 훈련)현장 중심, 지상진화 운용체계 구축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7개월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초동진화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101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혹시 모를 산불 발생을 대비하여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초기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 본부인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보, 점검 ▲산불발생 현장진화 지휘체계 유지 ▲소방, 경찰, 읍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역 집중 배치 ▲상황실 운영 및 유지 등의 임무 수행 ▲입산통제, 화기 등 소지금지구역 설정 ▲산불취약지역 순찰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불 훈련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놓치면 산불이 바람을 타고 크게 번질 위험이 있다. 이에 고성군은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읍면에 찾아가는 산불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기존 주 1회 실시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체훈련의 확장된 개념으로, 읍면 감시원 및 진화대가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산불기계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동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녹지공원과 직원들이 읍면 감시원에게 초동진화 훈련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산불 훈련’은 지난해 11월 25일 하일면과 하이면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0일 거류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무리됐다. 이후에는 읍면 감시원의 자체 수시훈련으로 전환하여 산불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산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감시원에게 산불기계화 시스템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반복훈련으로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산폐기물 집중 처리기간 운영 고성군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농산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산폐기물 집중 처리기간도 운영 중이다. 군은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발생 원천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수거를 원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림연접지에서 밭을 경영하고 있는 한 농가는 “산 연접지 밭에 방치된 고춧대와 콩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와 처리해 주니 산불예방은 물론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산불위험지를 중심으로 산림인접지의 인화물질을 수거, 파쇄하고 있으며, 파쇄기 운영 시 끼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 농가가 원하는 장소로 임대한 파쇄기를 배달 가능하다고 전했다.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야간조 운영 군은 야간 산불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점에 주목해 산불전문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야간조도 운영하고 있다. 야간조는 1개조 5명으로 구성 돼 지난해 11월 3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취약시간대 및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여 편성됐다. 군은 특히 건조한 1~4월 중 감시망을 피한 야간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동대처를 위하여 야간조에 동력 분무기를 지급하여 조기 진화체제를 구축했다. 산불진화 장비 현대화 고성군은 산불진화장비 중 내용연수 경과 등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경우 새 장비로 신속히 교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산불대응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여 장비 교체에 힘쓸 계획이다. 무전기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전환 정책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를 디지털 무전기로 전량 전환했으며, 산불현장에서 진화헬기와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무전기에 항공전용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 군은 진화차 1대를 추가로 구매해 기존 4대로 순찰하던 구역을 5개로 나누어 산불발생시 진화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후한 산불기계화 시스템을 추가 구입하여 필요한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우리나라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하는 만큼 사전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이 대형 및 재난성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상황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형산불 제로화로 군민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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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고성군,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3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로 생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리플릿 또, 다양한 명절선물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대형점포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에 관한 사항들을 점검해 적정하게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2월 10일과 11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청소반과 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설 연휴 귀향객을 맞아 공중화장실 내 위생·청결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점검과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군민과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쓰레기는 수거일을 확인하여 배출하고 불필요한 과대포장이나 음식물 낭비는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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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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