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고성군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일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제17회 경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자료사진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가 주최하고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수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의 모습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가 각 시군 동호인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고성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주말 ‘2023 공룡나라그란폰도(자전거대회)’와 다음주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를 개최해 많은 체육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1-08
  • 고성군,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
    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4~5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전통사찰 옥천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산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관광 상품을 육성해 지속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지역관광 명소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사는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환수하는 작업에 주력해 2010년 이후 나한상 5구와 시왕도 중 제2초강대왕도, 삼장보살도 등을 돌려받는 성과를 올리며, 환수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등 누구나 친근하게 환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제작물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총 3회로 진행됐다. 11월 4~5일 진행된 사업은 ‘대왕의 귀환’을 주제로 ▲헤리티지 게임 ▲시왕도 판퍼즐 놀이 ▲초강대왕 사진관 ▲자방루 조립 체험 ▲봉주르 시왕 다큐상영 및 해설 ▲인장 만들기 ▲팥시루떡 만들기 ▲다도 체험 등 8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민, 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거주하는 스리랑카 10여 명이 참석해 환수 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함께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군민은 물론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 문화재가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변경되는 만큼 유산의 정신과 미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60년 만에 문화나 자연 등 모든 전승 가능한 유산을 재화로 인식하는 명칭인 ‘문화재’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유네스코 표준의 ‘국가유산’으로 변경한다는 '국가문화유산기본법'이 통과돼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옥천사에서는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의 의미로 확장되는 ‘국가유산’으로 명칭 변경에 대해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 라이프
    • 문화
    2023-11-07
  • 고성군, 제정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 “정구야, 학교 가자!”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4일, 제정구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따라 걷는 ‘정구야, 학교 가자!’를 진행했다. 제정구 선생 발자취를 따라서 “정구야, 학교 가자!” 프로그램 사진 ‘정구야, 학교 가자!’ 등굣길 체험은 제정구 선생의 어릴적 발자취를 찾아 고성의 역사 문화와 선생의 청빈 사상 계승을 위해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탐방하는 행사로 9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30여 명이 함께해 청빈과 나눔이라는 다소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의미를 조금 더 쉽게 경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면 척정리 척곡마을 제정구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생가를 둘러보고 대흥초등학교에 들른 후 제정구 커뮤니티센터까지 함께 등굣길을 걸으며 제정구 선생을 추억했다. 또,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제정구 선생의 생애와 정신에 대해 알아보며, 선생의 청빈 사상과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이후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서 체험을 마무리하고, 일반인 참가자들은 다시 걸어 고성중학교까지 등굣길 체험행사를 이어갔다. 이상근 군수는 “제정구 선생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분이다”라며 “등굣길 체험을 통해 선생의 가짐 없는 큰 자유를 배우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6
  • 고성군, 제13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열려
    5일, 경남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은 지난 4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제13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열려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은 고려 말의 명필가 행촌 이암(李嵒)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 및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전국 대회다. 지난 8월부터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에 공모를 거쳐 357점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291점 작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김중식 씨(한글, 경기 고양시), 최우수상에는 최정근 씨(한글, 서울특별시), 유형목 씨(한문,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고성군민도 60여 점을 출품한 김권순 씨(한문)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특선 10점, 입선 39점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제8회 행촌서예문화상(재부산고성향우회장상)'은 토림 도홍진 작가가 수상했으며, 제7회 행촌예술상(고성이씨대종회장상)은 고성신문사가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11월 6일까지 전시된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매년 행촌서예대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훌륭한 작품으로 수상하신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서예대전이 서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5
  • 역시, 친환경농업은 고성군
    5일, 경남 고성군은 지난 3일, 남해군에서 개최된 경남도 제11회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마암면 삼락단지(대표 이영상)가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 부문 대상 ▲삼산면 이선갑 농가가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업 고성군 수상 장면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마암면 삼락단지는 2007년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으로 점점 재배 면적 및 참여 농가를 확대해 현재 17농가, 18.2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삼산면 이선갑 농가는 2010년 친환경 딸기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바이오차 상토 사용, 불가사리 액비 자가 제조, 천적 해충 방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자연환경 보전 및 친환경 딸기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날 동해면의 황기수 농가는 친환경농업 육성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설립과 조직력 강화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군민 건강과 농업 환경 보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계속 추진해 농업인이 힘나는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05
  • 고성군,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대상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6개소를 포함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7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대상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주요 점검 내용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판매, 조리, 보관 ▲냉장, 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돈, 화투, 술병 등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및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 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4
  • 고성군가족센터, ‘가을 속으로 떠나는 가족 스탬프 투어’ 실시
    3일, 경남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달 28일, 고성 남산공원에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을 속으로 떠나는 가족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고 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가을 속으로 떠나는 가족 스탬프 투어’ 실시 이번 프로그램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 계절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남산공원을 방문해 가을을 느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30가족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남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남산공원 지도를 받아 만남의 광장, 목련동산 앞, 동백숲 등 6개의 스탬프 공간에서 도넛 꾸미기, 보물찾기, 탁구공 튀기기 등의 가족 임무를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며 지도를 완성했다. 모든 스탬프를 수집해 인증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공룡별미쌀국수 세트를 지급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록달록 다채롭게 물드는 가을 남산공원을 가족이 함께 느끼는 소중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 스탬프 투어’는 가족들의 신청률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11-03
  • 고성군, 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
    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3일 양일간 사천 KB인재니움(사천시 곤양면 소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원 유대감 향상 및 친밀감 있는 소통 프로그램 ▲현지 관광명소 체험을 통한 밸런스 트레이닝 ▲온 앤 오프 자연 명상 ▲보이는 라디오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힐링 DIY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직원들 간 소통의 기회가 적어 경직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원생의 연령대를 다양하게 구성해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 선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조언, 긍정과 응원메시지 전달 체험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 또한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다”라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통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더 나아가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2
  • ‘건축왕, 독립운동가 기농 정세권’, 2023 인문다큐영화제 상영
    1일, 경남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출품한 ‘건축왕, 독립운동가 기농 정세권’이 2023 인문다큐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건축왕, 독립운동가 기농 정세권’, 2023 인문다큐영화제 상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개최한 2023 인문다큐영화제는 지역의 숨은 인문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영화제로, 지난 7월 '인문 다큐 영상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430편의 작품 중 30편을 선정해 10월 27일 서울시 독립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상영했다. 고성 하이면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건축가인 정세권 선생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을 조성했다.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 정세권 선생 손녀인 정희선 덕성여대 명예교수, 하이면 덕명마을 정금주 이장 등 여러 관계자와의 회견(인터뷰)을 토대로 기농 정세권 선생이 한옥마을을 건축하게 된 계기와 독립운동 활동 등을 재조명해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백문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농 정세권 선생의 일생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농 정세권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 기록 영상(다큐 영상)을 고성군민들이 모두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성의 문화, 인물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해 고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고성문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건축왕, 독립운동가 기농 정세권’ 기록 영상(다큐 영상)은 유튜브에서 ‘고성이바구TV’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3-11-01
  •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38일간의 대장정 종료
    31일, 경남 고성군은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진행된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38일간 대장정 마쳐 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고성군수 이상근)은 9월 22일부터 38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3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공룡엑스포 성과 발표 언론 브리핑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엑스포가 가지는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전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하며 브리핑을 진행했다.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과는? 행사기간 누적 유료 관람객은 180,186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조직위는 2022년부터 재단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무료 입장객 대상인 36개월 미만 어린이와 중증 장애인, 교육기관 인솔 교사 등은 집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396개 교육단체에서 1만 8000 명 이상 방문하며 공룡엑스포가 여전히 인기 있는 체험학습 장소임을 알렸다. 매출은 입장권, 먹거리 판매 등 38일간 42억 4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업체 정산,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조직위 수익은 32억 500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최종 엑스포에 투입된 사업비 25억여 원을 제외한 순수익은 7억 50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군민 직원(스태프) 110명 채용과 인건비 4억 5천만원 지급, 고성사랑상품권 1억여 원 유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대부분의 사업 진행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입장권(예매권 제외)을 구매하거나 고성군에서 숙박할 시 상품권을 지급해 엑스포 이후에도 고성군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전한 공룡엑스포 위해 총력을 다하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는 6일간 추석 연휴와 한글날 3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많은 관람객이 공룡 나라에 방문했다. 일 최대 유료 방문객 수는 14,481명으로 행사장 진입로가 잠시 교통 체증을 겪기도 했다. 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도 철저히 수립했다. 행사장 내에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고성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정기 순찰을 진행했다.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소방차와 응급 구조 인력 및 응급이송차량이 상시 대기했고, 비상약 처방이 가능한 고성군의 보건 인력이 대기하고 있는 의무실도 운영됐다. 전시관 외에도 에스컬레이터, 공룡열차 승강장과 하차장 등 안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진 행사(퍼레이드)와 같이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연 이후 미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한 대처로 평균 10분 내 해결됐다. 여전한 공룡엑스포 행진(퍼레이드)의 인기 엑스포 행사장에 가면 꼭 봐야하는 행진(퍼레이드)은 이번 엑스포에서도 여전히 인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전시관은 이후에라도 볼 수 있지만 ‘엑스포의 꽃’인 행진 행사는 시간을 놓치면 볼 수 없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다양한 국가에서 무대 경험이 많은 전문 외국인 연기자로 구성된 행진 팀은 1일 2회(야간개장시 3회) 공룡분수부터 캐릭터관을 지나 상설무대까지 화려한 행진을 진행했고 그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해보다 11명이 늘어난 35명 퍼레이드 단원(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에티오피아)들은 새로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관객들과 손뼉 맞장구(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틈새 소통 역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엑스포 행진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따라 하기 쉬운 율동이었다. 행진 안무는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누리소통망(SNS)에서 행진 행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참여 잇기(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또, 행사장 출구에서는 아이들이 “Go, Go, Go, Go 앞으로”라는 가사를 연신 흥얼거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40대 이하의 가족 단위 고객이 대다수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 필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근 조직위원장(고성군수)은 “3년 연속 개최라는 부담감 속에 비슷한 시기에 진행한 다른 행사들과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 구도가 있었지만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군민 직원,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로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엑스포에서 얻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가 열렸던 당항포관광지는 11월 20일까지 휴장한 후 11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오토캠핑장과 펜션 예약 예약도 21일부터 운영하며 관련 문의는 055-670-4507를 통해 가능하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3-10-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