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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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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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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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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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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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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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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워크숍’ 개최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담당자 및 걷기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워크숍 및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워크숍’ 개최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설명회 및 지자체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한 사업이해도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워크숍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고성군에서 주관하며, 총 67명의 사업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코리아둘레길 및 쉼터 사업설명회 ▲우수지자체 사업 결과 공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발표 ▲고성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및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등이다. 박성준 부군수는 9일 행사장을 방문해 “머나먼 남쪽 바다, 힐링해 고성군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고성군에 온 지자체 공무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성군의 코리아둘레길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33번 코스는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인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계돼 백악기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생각과 힘을 모아 특색있는 걷기 콘텐츠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개최된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5개 코스에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코스로는 ▲걷기 여행을 하며 혈당을 측정하고 고성 치유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당뇨 관리를 배우는 ‘에너지로드(고성-31코스)’ ▲걷기 여행을 하며 석기인의 음식, 운동, 명상, 소원 빌기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인로드(고성-33코스)’ ▲고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 길을 따라 걸으며 저칼로리 음식 섭취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고성-12코스)’ ▲당동해안길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에서 개인의 건강에 맞춰 만들어진 해양 치유차를 시음하며 쉼과 치유를 주는 ‘고성해양치유차로드(고성-13코스)’ ▲문수암에서 시작하여 수태산 임도를 따라 걸으며 고성 자연의 향기를 느껴보는 ‘고성군 향기로드(고성-32코스)’ ▲특별프로그램 아름다운 고성의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고성 달빛로드(고성-31코스)’ 등 6개가 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https://www.고성해양치유길.kr/)을 통해 예약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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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고성읍,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7일 관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이당리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성읍,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날 준공식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의원 6명과 고성농협조합장, 고성군산림조합장, 대한노인회 고성읍 노인회 분회장,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 말씀 ▲줄 자르기(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곡마을 경로당 건립은 이곡마을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기존경로당은 마을 중앙에 위치하여 차량 진입이 어렵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경로당을 활성화하고자 군비 4억 13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이전 신축을 결정했다. 부지면적 500㎡, 건축면적 97.83㎡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9월 22일 착공해 올해 4월 4일 준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로당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으로 이전신축한 만큼, 많은 어르신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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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고성동부로터리클럽, 꽃피는 회화면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 눈길
    7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면장 조호철)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로터리클럽(회장 배상길)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둔리에 위치하는 회전교차로에 철쭉 400주와 꽃잔디 2,000주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동부로터리클럽, 꽃피는 회화면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 사진 이날 행사에는 조호철 회화면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로터리클럽 배상길 회장은 “배둔리 회전교차로는 당항포관광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고성군의 첫인상을 주는 곳”이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꽃동산으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우리가 사는 이곳을 가꾸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신록의 계절을 맞아 우리 마을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배둔 시가지 조성으로 살기 좋은 회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화면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회화면 관문 회전교차로 꽃가꾸기, 공룡 캐릭터(온고지신)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당항만둘레길 바람개비길 조성은 물론, 분기별 관계기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장소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 명소 조성과 민관협업을 통한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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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버려진 빈집과 낡은 염전 창고 등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인구 4천 명 남짓한 작은 도시에 연간 수십만 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베네세 트리엔날레 기간에는 100만 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나오시마 섬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인 쇼도시마 섬은 일본 카가와현의 섬으로, 일본 올리브 재배의 발상지이자 참기름과 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영화마을과 2,000여 그루의 올비브 나무가 심긴 올리브 공원, 하루에 딱 두 번만 볼 수 있다는 섬 사이 길인 엔젤로드를 둘러본 후 쇼토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쇼토시마쵸 의회 의장은 “쇼도시마 섬은 지중해성 기후로 약 1세기 전부터 올리브 농사를 지어 생선을 보관하는 데만 올리브유를 일부 사용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올리브 주산지인 지중해 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기농법으로 올리브 농사를 짓고, 관점을 전환해 기름을 짜내고 남은 유기농 올리브 부산물 등을 발효시켜 가축 사료와 비료 등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 사료를 먹은 소는 최고급 와규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청년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 공간 확충과 섬 생활 경험 프로젝트 등으로 젊은 영농후계자들이 섬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일본의 섬 개발정책을 살펴본 군 관계자들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자란도 관광지 민간 사업 시행자 공모 신청 시 관광지의 장기적인 콘셉트 개발과 더불어 관내 섬과 공원 등에 예술을 접목할 정책을 시행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도시개발의 기획력과 실천과 소통, 그리고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인 건축물이 지역과 하나가 되어 자란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란도 관광지 내 해양치유센터는 2017년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3년도 공사 착공했다. 2025년 연말 준공될 예정으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사업과 더불어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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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고성군, 방역 소독기 일제 무상 점검 실시
    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방역 소독기를 무상 점검했다고 전했다. 고성군, 방역 소독기 일제 무상 점검 실시 군은 방역소독기가 고장이 잦으나 지역에 방역기 수리업체가 없어 군민 편의를 위해 매년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전문업체와 함께 관내 14개 읍면 방역기와 개인 보유 방역기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이날 방역 소독기 무상 점검과 더불어, 공공방역단과 올해부터 운영하는 고성군 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사용 후 보관법,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고성군은 7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휴대용 방역 소독기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방역 소독은 위·해충의 서식지를 원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기 등 위·해충의 서식지인 집 주위 웅덩이나 고인물 제거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해충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인 정화조를 대상으로 1차 유충 방제를 시행하고 5월에 2차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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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고성군 여름맞이 준비 중!
    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생동감 있는 고성군으로 가꾸기 위해 농업기술터 꽃양묘장에서 여름꽃 12,977본(페튜니아, 메리골드, 콜레우스, 쇠비름채송화, 송엽국)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여름맞이 준비 중! 이번 여름 꽃묘들은 고성군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당항포 관광지, 상족암 국립공원 등) 및 읍면 사무소에 분양되어 고성군 곳곳에 여름 향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직접 키운 꽃묘들로 고성군을 화사하게 만들고 군민과 고성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건강한 여름맞이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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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착수하고 드론 항공영상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이 사업은 1910년대 토지·임야 조사 당시 일반 토지와는 달리 접근성의 어려움과 기술력의 한계로 지적공부에 잘못 등록된 도서의 위치 및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 드론 영상 촬영과 지적위성측량 등 측량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확도가 향상된 지형과 경계의 해석이 가능해져서 군은 정확한 지적공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해 대상 도서와 인근지역에 측량기준점을 조사, 설치했다. 5월부터는 한 달여간 드론 항공영상을 촬영하며 3D 모델링 작업과 최대만조위 데이터 취득으로 경계선을 결정하고, 기준점 및 드론영상 성과 결정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도서 지적공부의 위치와 경계를 정비해 정확한 도서 정보 제공과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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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고성군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
    2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말)와 상리면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수)는 상리면 척정마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은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리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작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집안 정리가 힘든 세대를 방문해 정리 정돈을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된다. 한정말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돈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을 선정해 지속적인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은 2일 상리면 척정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리면 내 17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반찬을 나누는 ‘찾아가는 마을 밥상 사업’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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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고성군 당항항 판옥선, 당항만 지킨다
    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협의체(위원장 손명호)는 지난달 29일, 회화면 당항항에서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당항항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당항항 판옥선, 당항만 지킨다. 이날 ‘당항항 문화의 날’은 당항항 판옥선 조형물이 당항만을 조망하는 전경을 배경 삼아 흥겹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상근 고성군수,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우정욱·김희태 고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당항마을 주민과 회화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당항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 건의를 통해 추진된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했다. 공통사업으로 ▲부잔교, 어구 보관창고, 안전난간 설치, 특화사업으로는 ▲바다광장 및 판옥선 조형물 설치 ▲복지회관 신축 △어촌계회관 새 단장(리모델링) ▲독살 복원 등 어업 기반 시설과 관광 특화 및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준공된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원활한 협조와 사업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사업”이라며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당항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오늘을 계기로 예전의 당항마을처럼 많은 관광객이 당항항을 방문하여 활기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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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고성군 “어르신~ 무인 안내기로 주문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3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노인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에서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무인 안내기로 주문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 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인 안내기 사용 방법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직접 고성군청으로 연락하게 되면서 이번 교육이 이루어지게 됐다. 자원봉사를 제안한 관내 식당은 영업 휴무일을 이용하여 식당에 설치된 무인 안내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직접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20명 어르신이 1회 10명씩, 총 2회에 걸쳐 무인 안내기 사용 방법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무인 안내기 사용 방법 체험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의견 및 만족도를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고령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은 노인대학을 통해 정보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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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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