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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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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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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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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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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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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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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2월 3일 설맞이 함양산양삼 특판행사
    30일, 경남 함양군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산양삼 설맞이 특판행사 이번 설맞이 특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엄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행사 간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10~20%)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함양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함양읍 대맛길 107번지)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2019년 5월 개장했다. 판매장에서 유통되는 함양산양삼은 해발 500m 이상의 우수한 재배 환경에서 생산이력제와 산양삼지킴이 등 고품질 시스템을 통해 단단하고 치밀한 조직, 높은 사포닌 함량 등 명품 산양삼으로서 차별화된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 이후 군은 3월 봄맞이와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맞이 등 특판행사를 정례화하여 산양삼 판매장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 특판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함양 산양삼 판매장을 대한민국 산양삼 판매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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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함양군, 초등학생 영어역량강화 캠프 성공리에 마무리
    29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전문 연수시설인 사천시 인재니움에 실시한 ‘초등학생 영어역량강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됏다고 밝혔다. 함양군, 초등학생 영어역량강화 캠프 성공리에 마무리 관내 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영어몰입 수업을 비롯한 놀이를 통한 영어 활용능력 향상, 주변 관광지 문화체험 등으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겨울방학 기간 실시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전문 연수시설에 갖추어진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학교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명씩 소그룹으로 분반해 개별 강의실에서 원어민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만들기, 게임, 실험, 미션 수행, 에세이 작성·발표 등 참여형 수업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다”며 “진로·진학, 특기적성, 나만의 공부법 찾기 등에 대한 특강도 들을 수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가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공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영어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초등학교를 잘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는 캠프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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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진병영 함양군수, 2024년 군민과의 대화 본격 시작
    28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수동면민과의 대화 함양군 내 11개 읍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진 군수가 강조하는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함양군의 군정비전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6일 오전, 수동면에 이어 오후에는 병곡면과 백전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되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진 군수는 올해도 여과 없는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군민들의 가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고,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말씀을 청해 듣고자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올해도 최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변함없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앞으로 ▲29일 휴천면·함양읍 ▲2월 2일 마천면·유림면 ▲5일 안의면·지곡면 ▲마지막으로 6일 서하면·서상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은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은 최대한 현장에서 해소하고, 시간 관계상 청취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별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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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함양군, 바르게살기함양군협의회, 염색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27일, 경남 함양군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는 지난 26일, 안의면 이전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염색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양 바르게살기 염색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이날 봉사활동에는 염색 기술 및 사진 촬영 기술을 보유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 염색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하시고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으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꾸준히 염색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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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26일, 경남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함양군 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28개의 업체로 구성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판매·홍보 활동, 각종회의,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24년 신규회원으로 ‘지리산 엄천골’, ‘패미로스’가 가입하였고 23년도 결산보고 및 24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가공협회의 나아 갈 방향을 논의하였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와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은 가공업체들의 지원 활성화와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경수 가공협회장은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를 이끌 수 있게 다시 한번 회장을 맡게 되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새로 취임한 정영균 부회장은 “이번 부회장을 맡으며 가공협회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숲속언니들’과의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공사업의 추세에 맞춰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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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함양군 축구에 이어 테니스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5일, 경남 함양군이 축구에 이어 테니스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함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테니스 전지훈련장 전경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월 22일 기간 중 10일간 전국 고등학교 및 실업 테니스 14개팀 80여 명이 함양군을 찾아 2024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전지훈련에 실시한다.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중학교 축구 20개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함양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 함양군은 스포츠파크 경기장을 비롯해 다양한 기반시설이 잘 구축되어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으며,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전지훈련 팀이 함양군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에서도 전지훈련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고 선수단 이동 버스 및 체육용품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6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 선수들을 비롯한 선수 가족과 관계자들도 함께 방문하여 관내 숙박시설, 요식업소 등의 매출 상승 및 지역 특산물 판매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매년 함양을 찾아주시는 전지훈련팀에 감사를 드리며,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 개선에 힘쓰고, 함양군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방문 전지훈련팀이 우수한 시설에서 부상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잇단 선수단의 방문으로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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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함양주민 몰아내는 개발사업 반대한다!
    24일, 경남 함양군 '대광마을주민 대책위원회', '수달친구들', '경남녹색당', '산청녹색당', '함양 녹색당', '지리산케이블카 산청주민 대책위원회', '함양시민연대', '지리산생명연대', '전교조함양지회', '함양기후위기환경연대(이하 함양시민단체)' 등은 "주민들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함양군의 부지 선정 즉각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함양주민 몰아내는 개발사업 반대한다! 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경남도) 213억 원 공모 사업 '함양 사계 4U‘가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27년 4년간 진행되는데 기금 213억 원에 함양군지자체 예산 186억 원을 더해 399억 원과 민간 투자 973억원을 유치한 총 사업비 1,186억 원이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방정원, 에코빌리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렌탈하우스, 캠핑존, 스마트팜, 친환경 대중골프장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함양 사계 4U‘사업의 부지로 선정된 대광마을 주민은 막상 1월 17일 이전까지 어떤 내용을 들은 바가 없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된 배경엔 작년부터 대봉산 일대 천억이란 투자 개발 소문이 있어 왔는데 소문은 실체가 되어 현실화되고 있다. 함양읍 백연리에 조성하는 한방웰리스, 대봉산휴양벨리에 조성하는 메디컬파크, 대광마을에 조성되는 렌탈하우스, 친환경골프장, 캠핑장 등은 모두 외부 투자가에 의해 진행될 사업들이다. 우리 마을이 개발 부지로 된 조건이 서함양, 지곡 IC로부터 4Km이내이며 대봉산휴양벨리와 개평마을 중간에 인접하고 저렴한 지가와 개발비용을 들고 있으며, 30ha에 이르는데 임야와 논·밭을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초래되는 집중호우와 무모한 임도 개발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며, 대봉산과 마을의 계곡물은 광평천에서 만나 함양군민 식수원인 상림 취수지로 흘러 들어간다. 이들 상류에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와 골프장으로 인해 앞으로 오염이 심각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함양군은 어떤 고려도 없다. 마을 주민들의 삶과 생계터전에 귀농·귀촌, 체류형 관광객들을 유입하여 인구소멸을 막겠다는 계획은 황당하다.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외부인들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주민들은 ▲주민들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함양군의 부지 선정 즉각 백지화하라. ▲함양군민의 취수원이 오염된다. 즉각 백지화하라. ▲햠양군민의 세금이 낭비된다. 즉각 개발을 중지하라. <연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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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 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23일, 경남 함양군은 2025년 재해예하였방사업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1월 22일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이날 안전도시과장 외 복구지원담당은 행정안전부 내 관련 부서를 방문, 현안사업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연재해 저감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안전도시과에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과 지역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전도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인 예방대책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꼭 추진되어야 하므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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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함양군, 2024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22일, 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천령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구)는 1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및 축제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62회 천령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63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62회 천령문화제 성과보고 및 개선사항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결과 올해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를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여러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종합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가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축제이자 함양군 대표 종합문화축제로써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63회 천령문화제가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양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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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21일, 경남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염봉섭)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2대·23대 임원 이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이-취임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태호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온 유성연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회장으로 염봉섭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염봉섭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유성연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여러 농업인 단체 중에 한농연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또한 우리 사회의 리더로써 성장하여, 단체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농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 신장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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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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