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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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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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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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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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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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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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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2024년 공무원 청탁금지법 준수 교육 실시
    경난ㅁ 함양군은 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 청탁금지법 교육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이 직접 공무원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한 사례를 바탕으로 갑질 관련 규정 및 청렴한 공무원의 역할 등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 은 청렴한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기관장은 물론 전 공무원의 관심 및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3월 정례조회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실시간 영상중계 포함)으로 청탁금지법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과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9일에는 기획감사담당관이 직접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 참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업무처리와 계약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청탁 적발사례 중심으로 청렴의무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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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함양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3일, 경남 함양군은 올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4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양군청사 전경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며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임산부는 4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 등으로 임산부의 거주지로 배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소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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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함양군,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역량 강화교육
    2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노인 돌봄 종사자의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용 어르신이 더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침 교육을 열정적으로 수강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 어르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본권 유지에 소홀함 없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꼼꼼하게 배우며 교육에 참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기요양급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돌봄 현장에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에는 노인요양시설 9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 13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5개소 등 총 37개소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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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상림돼지국밥 ‘함양읍 하나더나눔’ 협약을 통한 나눔 실천
    1일, 경남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함양읍 상림돼지국밥(대표 노오환)과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상림돼지국밥 ‘함양읍 하나더나눔’ 협약 이번 협약 체결로 상림돼지국밥은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식당에서 직접 판매하는 포장 국밥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상림돼지국밥’은 상림공원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노오환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에 고립된 청장년층과 홀로 어르신이 많다고 느꼈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국밥을 지원해 드리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공공위원장 최성봉, 민간위원장 염상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식품을 후원해 주신 상림돼지국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며, 후원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함양읍 하나더나눔’ 협약을 꾸준히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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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함양군-함양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9일, 경남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함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양지역교육행정협의회 지역 교육의 질적 개선과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함양 교육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린-스마트 스쿨 구축을 통한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 기회의 평등’, 그리고 ‘도서관 재건축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한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자원의 최적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우리 지역 교육의 질적 개선과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논의된 안건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호찬 함양교육장 역시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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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총력
    28일, 경남 함양군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 조기 승인 등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 방문 사진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지난 2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부처를 연이어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함양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남부내륙 교통중심지 함양의 이점을 살린 투자선도지구의 진·출입로 개설사업비와 지방상수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정수장 정비 사업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방문, 농업 관련 지원정책 강화 및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확대를 건의하면서 곡물(밀) 전용 비축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와 매년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과 국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위험예방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였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에게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현안사업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인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구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우리 군의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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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함양군,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27일,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부위원장 선출안과 등록규제 정비안에 대해 심의했다. 함양군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서창우 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위촉위원, 등록규제 소관 업무 담당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안 ▲함양군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정비안 10건에 대해 심의했다. 우선 '함양군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직 위원 중 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되어 있는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안의초등학교 교장인 신귀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 ‘규제입증책임제’란 해당 규제 업무 소관부서의 공무원이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 및 완화하는 제도로, 이날 위원회는 기획감사담당관 법무담당과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등록규제 10건의 존치 여부를 의결했다. 규제의 실효성 및 타당성이 입증된 규제 6건은 존치를, 변화한 행정 여건을 반영하고 현행 법령과 부합하지 않는 규제 4건에 대해 완화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서창우 함양군 규제개혁위원장은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현행 조례에 맞춰 정비하는 등 원활한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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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26일,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함양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회원 소개에 이어 단장과 분과장 선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2일까지 함양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 36명의 청년 참여를 끌어냈다. 발대식 이후 회원들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농업 ▲문화여가 등으로 구성된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행정과의 소통 등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가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써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함양군수는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하며 여러 정책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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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함양군 서하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고사제 거행
    25일,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 은행나무 고사제 이날 행사는 진병영 군수와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에 고사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은행나무 음악제,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천연기념물 제 406호인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마을의 생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신목으로 숭앙받아 왔다. 군 관계자는 “은행수 고사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행사를 재현하고 자연문화재를 잘 보존해 지역민이 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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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함양군, 제1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그 결실을 맺다
    24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이날 오후 2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은행마을 작은 음악회 ‘은행나무 음악 열렸네’ 주제로 열린 이날 작은 음악회는 함양군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로, 마을활동가 8명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거수 은행나무의 가치를 알리고 은행마을을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음악회에서는 부럼 나누어 주기에 이어 라온·서와 콩·살래 재즈트리오 등 3개 팀의 공연, 그리고 관객들에게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도한 8명은‘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이들로, 고령화와 인구 과소화로 쇠약해지는 은행마을을 보면서 활기 넘치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에서 작은 음악회를 계획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3일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소원 돌 만들기’행사도 개최하는 등 농촌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제1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의 결실인 이 행사는 인구감소로 인해 쇠락해 가는 마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 양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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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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