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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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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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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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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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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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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교육지원청, 2023년도 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 2023년도 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하동교육청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장이 각종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문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뤄낸 하동교육의 청렴 이미지 제고 및 내실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동교육청은 2024년에도 청렴한 하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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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6
  •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티 카페 생긴다
    경남 하동군은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하동 차(茶)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하동 차 홍보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가 이달 15일 문을 열였다. 차판매장 오픈식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에는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하여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우전),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차 판매장 입점을 위해 31개의 전문업체(제다, 차 가공, 다기·다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 카페에서는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 차(Tea)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또, 판매장에서 하동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업체별 하동 차(茶)의 다양한 맛을 비교하여 맛볼 수 있다. 차 판매장과 티 카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차 판매장 오전 9시∼오후 6시, 티 카페 오전 10시 ~ 오후 7시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에 발맞춰 화개면을 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거점으로 삼아 하동 차(茶)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힐링·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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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하동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변경 시행
    14일, 경남 하동군의 지금까지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은 운영시간, 이용 대상 등의 기준이 시군별로 달라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별교통수단 사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법령 개정을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24시간 운영), 이용 대상 등을 전국적으로 일원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하동군도 발 빠르게 국토부의 표준조례안을 바탕으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용대상자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만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자,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자이며 보행상 장애 여부는 보건복지부의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표’를 따른다. 보행상 중증 장애인은 관내·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이용자는 관내 이용이 원칙이고 관외 이용 시에는 병원 방문 목적에만 최대 2시간 차량이 대기하여 복귀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소요 시 별도 접수 및 대기 후 차량으로 복귀할 수 있다. 단, 보행상 중증 장애인 외에는 타 지자체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만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 신청 시 장기 요양 등급 1등급부터 3등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콜택시를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하반기 특별교통수단 3대 증차를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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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하동지역자활센터에 후원품
    한국남부발전㈜하동빛드림본부는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하동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설 제사용품 및 성수품을 후원품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빛드림본부 후원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 전통시장의 경제 활력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마다 지속해서 추진 해왔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인 본부장은 “설을 맞아 기부한 후원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발전소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동빛드림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자활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후원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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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하동군 2023년 ‘안전 하동’빛났다
    9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하동군’ 만들기에 발벗고 나선 결과 안전분야 시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 수상장면 군은 안전문화 확산 시책 추진, 재해재난시설 확충, 범죄 예방과 안심귀가를 위한 CCTV 확대 등을 추진하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결과로 보고 있다. 하동군,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하동군은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하동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재난관리 역량 강화로 안전 하동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동군, 2023 집중안전점검 및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노후·위험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범 국가적 안전예방 활동이다. 2023년 하동군은 실효성있는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노후 교량·건축시설 등 재난사고 우려시설 7개분야 1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계속적으로 하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동군은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다. 하동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하동군은 지난해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0개소에 안전관리요원 41명 배치,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구조장비를 설치 및 보강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한 결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 및 전국 시·군·구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결과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4년에도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대책을 세우고, 사전 대비 강화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등 관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계속 달성 해나간다. 하동군 여름철 재해 예방시설 확충 하동군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스마트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13개소 및 안내표지판 155개소를 교체하였으며, 13개 읍·면사무소 및 민원과를 통해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동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침수우려지역의 공동주택에 대한 지하주차장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물막이판 2개소를 설치하는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및 겨울철 사전점검 경남도 최우수 선정 하동군은 금남면 노량리 일대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노량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통해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호안정비 및 월파방지벽 설치를 완료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또, 2023년 10월에 실시한 겨울철 사전대비 점검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동군, 2023년 가로등, CCTV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환경 기반 조성 군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두운 밤거리가 아닌 밝은 밤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가로(보안)등 확대 설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가로등 353등 신규 설치 및 노후 가로등 77등을 교체 설치했다. 또, CCTV 86대 신규 설치, 노후 CCTV 11대 교체하였으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들의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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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설 명절 하동지역 방위근무자 위문
    8일, 경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군부대·예비군 지역대 등에서 근무하는 장병·사회복무요원 등 9개 기관 184명에게 돼지고기·배·초코파이·컵라면·떡·상품권 등 97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명절 방위근무자 위문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경계 태세와 훈련, 구조·구급활동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위문품은 농협 하동군지부,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한전 하동지사, 하동축협, 하동수협, 하동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등 유관기관이 자율 기탁한 물품과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예산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추운날씨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지역방위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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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8
  • 하동군 양보면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8일, 경남 하동군 양보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양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양보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원)는 지난 2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100만 원 상당 10kg들이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6일에는 ㈜토지(대표 차희정)에서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 목욕탕 운영 활성화를 위해 50만 원 상당의 목욕쿠폰 167매를 전했다. 이어 7일에는, 양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김명숙)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00만 원 상당 10kg들이 백미 35포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양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면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위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웃 돕기로 기탁된 물품은 28개 마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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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하동군, 홍순창 화개제다 대표, 죽로차 명인 됐다
    경남 하동군은 화개제다 홍순창 대표가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존가치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3년도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일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홍수창 화개제다 대표 하동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인물은 제16호 박수근(수제녹차), 제28호 김동곤(우전차), 제30호 홍소술(죽로차), 제67호 정승환(죽염홍된장), 제91호 황인수(청석골)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전통식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통성, 해당 분야의 경력 및 활동사항, 계승 발전 필요성 및 보호가치, 산업성, 윤리성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 신규로 지정된 홍순창 명인은 대나무밭 그늘에서 자란 차나무 잎을 활용하는 전통차인 ‘죽로차’ 제조 기능 보유자로, 부친인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0호 고(故) 홍소술 명인으로부터 죽로차 제조의 전통적 수제 제다법을 전수받았으며, 이어받은 비법을 계승·발전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이 만든 제품을 식품명인 체험 홍보관에 전시·판매할 수 있으며, 전수자 장려금 제도, 추석 명절 시기 전시박람회 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을 통해 하동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오랜 기간 전통식품을 연구해온 식품명인이 우수한 제조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3대째 가업을 이어 화개면에 위치한 화개제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한국차생산자연합회 회장으로 하동군 차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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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하동군, "별천지 생태마을"로 새롭게 탄생한 국가생태관광지
    6일, 경남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동 생태과학관 사진 이번 명칭 변경은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가생태관광지 선정은 환경부장관이 주도하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이해 등 여러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이 선택된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별천지 생태마을은 백두대간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 마을은 이미 두 차례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 3년 간 총 2억 5200만 원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통해 별천지 생태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생태 관광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별천지 생태마을의 발전은 단순히 한 마을의 변화를 넘어서 경남도와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곳을 중심으로 한 생태 관광 거점 육성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자연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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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하승철 하동군수,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온기 나눔
    5일,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6일 하동군 치매요양원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설 연휴 앞두고 어려운 군민 직접 챙겨 횡천면에 소재한 치매요양원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원하여 현재 70명의 종사자(요양원 및 주간보호)들이 100명(요양원 및 주간보호)의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또, 횡천면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백미, 김, 문화상품권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군민들에 대해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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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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