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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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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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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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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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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소방서“교통사고 빨간불, 안전운전 파란불”
    29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가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특수시책으로 “교통사고 빨간불 안전운전 파란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 특수시책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로 차량 이동량이 증가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연일 발생함과 동시에, 도로변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 차량의 진입이 불가해 2차 사고가 발생하는 등 출동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남도 내 소방 차량 교통사고는 총 483건(구급 164건, 화재 110건, 구조 60건, 민원 56건 기타 93건)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운전자 부주의가 84%로 가장 높았으며, 그중 경력 5년 미만의 운전자 사고율이 65%를 차지했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다양한 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시책의 주요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관할 경찰서 전문 교육 ▲관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 지도 배부 ▲교육용 펌프차량 운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 제작ㆍ부착 ▲월 1회 이상 홍보 활동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양상이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2년 연속 교통사고 저감률 50%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9
  • 하동군립예술단 창단음악회 성료..
    28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 2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창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립예술단 창단음악회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창단음악회는 지난해 11월 하동군립예술단 창단 이후 개최되는 첫 정기연주회로, 봄을 맞아 하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의 하모니가 담긴 특별공연 ‘남촌’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멋으로 사는 세상’, ‘축배의 노래’, ‘인생의 회전목마’ 등 서정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 및 성악가들과 함께 예술단의 정체성을 담아 표현한 앙상블 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끝으로 예술단의 새로운 도전을 표현한 국악 관현악곡 ‘타’가 현란한 기교로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은 찬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창단음악회 개최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창단 과정에 겪은 어려움을 기억하고 창단 의지의 초심으로 군민과 함께 음악을 만들며, 군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할 하동군립예술단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함과 동시에 음악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의 행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하동군립예술단은 다가오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비롯한 주요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 수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3-28
  • 노인회 하동군지회 게이트볼·한궁대회 개최
    27일, 경남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는 지난 26일,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한궁대회 시구장면 이번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게이트볼대회 20개 팀, 한궁대회 13개 팀으로 총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도록 응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후 여가 생활을 위해 노인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게이트볼은 진교면, 한궁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횡천면이 또다시 우승의 영애를 차지했다. 한편, 노인회 군지회는 읍면별로 게이트볼팀을 구성·운영하며 매년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있는 삶을 위한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3-27
  •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 봄 맞은 관광객 매료
    26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하동청춘 파머스장터 개장식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사회
    2024-03-26
  •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 4월∼10월 가족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25일, 경남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랑 하동이랑(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들)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이뤄져 있다.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는 1박2일,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은 오후에 운영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모두 지정 날짜에 오전·오후 각 1회씩 운영한다. ‘아이랑 하동이랑’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의 생물을 관찰·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21일, 5월 19일, 9월 22일에 운영하고,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들)’는 악양의 꽃길을 따라 걸으며 논·습지의 꽃 생태를 관찰하고 우리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6일과 13일에 운영한다. 또, 악양천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관찰하는 생태학습 해설 프로그램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는 5월 4일, 11일, 18일에 운영하며, 무딤이들(평사리)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을 관찰하는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은 4월 27일과 5월 12일에 운영한다.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은 8월 3일, 4일, 10일, 11일, 24일 5일간 운영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섬진강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강변에서 여름철 별자리도 관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촌 습지 체험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는 9월 21~22일, 28∼29일, 10월 12~13일,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인원은 회당 10~15명 이내로 제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jirisanesm.or.kr) 특별프로그램 안내창을 통해 희망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 및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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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5
  •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
    23일, 경남 하동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장면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서해수호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서해수호용사 55인 호명, 추념사, 추도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승철 군수는 추도사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가슴에 묻은 희생자의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 물려주자”고 말했다. 손연호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의 평화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용사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와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한 치의 빈틈없는 안보의식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안보 결의를 마음에 새기며, 서해를 수호한 호국 영웅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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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하승철 하동군수, GFEZ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22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경제청사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 하승철 하동군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이번 행사에서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 허브’라는 비전을 대내외로 선포하고,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기념식은 관계 지자체 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 1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GFEZ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영상 상영,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세리머니, 기념식수 순서로 진행했다. 광양경제청은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30년까지 투자유치 750개 사에 40조 원,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광양경제청의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며 “하동 대송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갈사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광양경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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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하동군새마을지회, 세계 물의 날 맞이 '새마을줍깅-DAY'
    21일, 경남 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최종수)는 지난 19일, 금남면 대섬 해양 주변에서 ‘새마을 줍깅 및 해양쓰레기 ZERO’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남면 대섬에서 ‘새마을 줍깅 및 해양쓰레기 ZERO’ 환경정화 활동 펼쳐.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한 단어로 걸으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새마을지회는 봄을 맞이해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구환경 보존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내 지역의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뜻도 함께 담았다. 최종수 회장은 해양쓰레기 증가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물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므로 오늘 활동을 계기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퍼뜨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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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하동군, 투광등·고보 조명·RGB 조명 384개 점등해 환상적 분위기 연출
    20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18일,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는 하동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십리벚꽂길 경관조명 전경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이 벚꽃 명소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라 있으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과 떨어지는 꽃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투광등 309개, 고보 조명 17개, RGB 조명 58개는 벚꽃이 모두 질 때까지 매일 일몰 때마다 점등 돼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화개중학교 앞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 파랑, 보라색으로 변하는 조명이 벚꽃터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군 관계자는 “야간에도 끊임없이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면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벚꽃축제에서 낮과 밤의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한 축제 참여를 위해 교통 안내 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동 십리벚꽃길의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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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하동군, 상인들 이야기 담은 “민다리 라이프”책자 발간
    19일, 경남 하동군이 지역 상권과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교면 상가 관계자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을 발간했다. 민다리라이프 이 책자는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민다리 소소잔치'에 지역 상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 세탁소, 미용실, 사진관 등 21개소 상인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민다리'라는 이름은 진교의 순우리말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곽성기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교면의 변화를 엿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상인분들이 진교의 정교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책자에 참여한 상인들도 발간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인터뷰에 참여하며 나의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 주민들 역시 사투리가 생생하기 담긴 책자를 통해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포함한 각종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파급력 있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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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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