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남해군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 라이프
- 공연/전시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 뉴스
- 행정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 뉴스
- 농·어업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실시간 남해군 기사
-
-
남해군-일본 아와지시마, 청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 6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일본 아와지시마 청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해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승패를 떠나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이어서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독일마을을 견학하며 이국적인 독일마을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에 찬사를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양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와지시마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통해 남해군과 아와지시마는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남해군 청소년들의 아와지시마 방문도 추진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
남해군-일본 아와지시마, 청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
-
남해군, 노르딕워킹학교 개교!
- 5일, 경남 남해군은 국내 최초로 노르딕워킹 홍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남해노르딕워킹학교’가 지난 2일 개교했다고 전했다. 노르딕워킹학교 개교 이동면 앵강다숲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연 노르딕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이 조성한 노르딕워킹 전문 교육공간이다. 노르딕학교에서는 11월 한달 간 매주 토, 일요일 전문강사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르딕학교 정규 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를 진행했던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을 배운 후 남파랑길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990년대 북유럽에서 유래한 노르딕워킹은 척추와 어깨 건강에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견인하는 데 큰 도움이 돼 국내에서 차츰 동호인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신개념 건강 걷기법이다. 남해군에서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공모사업을 통해 작년부터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협회장 박상신)의 도움을 받아 전문강사 30명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에는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토,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앵강다숲에서 노르딕워킹을 배울 수 있다. 문의,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노르딕워킹학교 개교!
-
-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여수시 광림동 주민자치위, 교류행사
- 4일, 경남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달 25일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면 주민자치회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교류행사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와 여수시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1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자매결연을 맺었고, 양 단체간 친목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교류행사에서는 정종인 광림동장과 김임옥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박민희 서면장과 문석종 서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 서면 주민자치회는 오동도 및 고소동 벽화마을 등을 견학했다. 문석종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환대 덕분에 마음도 풍성해진 것 같다”며 “이번 교류를 발판 삼아 다가올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더욱 소통·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여수시 광림동 주민자치위, 교류행사
-
-
남해군, 제4회 미조면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가을음악회’ 개최
- 3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4회 미조면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가을음악회’가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조면 등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남해군 걷기행사 (자료사진) ‘함께 동행하는 미조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걷기 습관 정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미조 초·중학교 및 포항시 남구 건강위원 등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대회는 등대공원과 사항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또,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부, 미조면 체육회와 협력하여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조면 주민자치회 권대진 회장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제4회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걷기 대회와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남해군, 제4회 미조면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가을음악회’ 개최
-
-
남해군,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 블랙코미디 남해공연
- 2일, 경남 남해군은 2024 경남도립 예술단 순회공연 작품으로 제작된 블랙코미디 <빌미>가 11월 14일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 블랙코미디‘빌미’ 남해 공연 포스터 블랙코미디 <빌미>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는 이웃과 가족의 범죄를 다룬 작품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가을철에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네이버폼 신청(https://naver.me/xP8laMKa)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그 밖의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라이프
- 공연/전시
-
남해군,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 블랙코미디 남해공연
-
-
남해군,‘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실시
- 1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교육은 산사태의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또, 교육 중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실시
-
-
남해군,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 31일, 경남 나해군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호)·부녀회(회장 박춘화)는 지난 29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동면 이장단, 주민자치회, 시금치작목반 등 관내 6개 단체와 함께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위한 간담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 간담회 이동면은 남해군 농업의 중심지로, 장평들·난음들·신전들 등 넓은 들녘에서 농민들의 효자 작물인 시금치가 재배되고 있다. 이에 이동면 새마을회는 이동면 시금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20일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사취지, 행사장 배치,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으며, 단체별 준비사항 등이 공유됐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영호 회장은 “차질 없는 행사준비를 위해서는 유관단체 및 면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동면 보물초를 널리 알리는 한편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
-
남해군 삼동면 지족3리 및 이동면 정거 경로당
- 30일, 경남 남해군은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소속인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 회원들과 이동면 정거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하와이안 댄스팀이 지난 26일 창원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족3리 및 정거경로당,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최우수상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는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체육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과 이동면 정거경로당의 21명 회원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연습한 하와이안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족3리 및 정거경로당 하와이안 댄스팀은 지도 강사 윤희선 씨를 비롯해 2개 경로당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평균연령 76세의 순수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향자 회원은 “올해는 경로당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였기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하와이안 댄스를 출 때마다 나이는 사라지고 열정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웃음백세, 실버체조, 미술교실, 터링 등 13개의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재능과 닦은 실력이 사장되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재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삼동면 지족3리 및 이동면 정거 경로당
-
-
남해군 ‘500년의 이야기, 창선 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성료
- 29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창선도 왕후박나무에서 열린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 성료 남해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미술 대전은 천연기념물인 창선 왕후박나무의 보존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창선왕후박나무를 주제로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멋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를 겨냥한 프로그램(마술쇼, 풍선쇼)이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강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대상은 황주이(삼동초등학교 2학년, 저학년부) 학생과 오서정(진교초등학교 6학년, 고학년부) 학생이 차지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창선 왕후박나무 주변에서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한편의 그림과 같았다”며 “왕후박 나무의 보존가치를 높이고 그 주변을 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밝혔다. 구분 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 황주이(삼동초등학교 2학년) 오서정(진교초등학교 6학년) 최우수상 하현경(용산초등학교 2학년) 황우주(삼동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김보람(하동초등학교 2학년) 박윤지(남해초등학교 4학년) 최이현(장재초등학교 2학년) 유하음(진교초등학교 5학년) 장려상 이서우(용산초등학교 3학년) 주가영(진교초등학교 5학년) 문다솜(하동초등학교 2학년) 유지호(미조초등학교 4학년) 김민제(고현초등학교 1학년) 김연재(고현초등학교 5학년) 입선 하연서(남해초등학교 2학년) 김도은(삼성초등학교 6학년) 박유정(성명초등학교 2학년) 이지율(해양초등학교 5학년) 김리안(욱수초등학교 2학년) 김채은(사남초등학교 4학년) 안여원(성명초등학교 2학년) 정세은(남해초등학교 4학년) 손호진(충무공초등학교 3학년) 서예은(남해초등학교 6학년)
-
- 뉴스
- 사회
-
남해군 ‘500년의 이야기, 창선 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성료
-
-
남해군 특유의 토석문화 살린‘앵강 전망대’
- 28일, 경남 남해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룬 ‘돌장(Stone Market)’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앵강 전망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앵강 전망대’, ‘돌장(Stone Market)’으로‘새로운 명소’ 기대 이번 행사는 돌창고와 마켓움이 협력해 주최했으며 '광역과 지역을 로컬푸드로 연결한다'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음식과 공예품이 어우러지는 축제형 플리마켓으로 열렸다. 지역 특산물과 창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각 지역의 이색적인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로 유명한 ‘마켓움’이 돌창고와 손을 잡고 남해 앵강 전망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유는, 앵강 전망대가 남해의 독특한 돌 문화와 토속성을 주제로 건축된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었다. 남해의 토석문화는 다랭이논, 석방렴, 보리암 가는 길 등에 그 흔적이 잘 남아 있다. 남해 특유의 돌쌓기 기법을 활용하여 나선형 분화구 형태로 설계된 앵강 전망대는 남해의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앵강만과 강진만을 모두 조망할 수 있고, 남해의 산, 들판,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행사장은 볏짚, 빈티지 가구, 손수레, 농기구, 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한창 추수로 바쁜 남해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행사에는 총 4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남해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운영자로 구성된 13개 관내 업체와, 관외의 인기 브랜드 36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마켓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볏짚과 빈티지 가구, 손수레, 농기구 등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시장에서 지역의 특산물과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앵강 전망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스톤 페인팅 체험부터 소원 돌탑 쌓기, 한과 만들기, 빵 만들기, 캐리커쳐, 모닝콜 음악 만들기, 그리고 ‘오목왕을 찾아라‘와 같은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돌장(Stone Market)’ 행사를 주최한 최승용 돌창고 대표는 “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소중한 기회로 기억될 것”이라며 “여러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돌장‘은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 지역 상인들과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앵강 전망대 일원에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앵강만 수국 테마 관광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남해에서 유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약 15,000㎡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민과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앵강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특유의 토석문화 살린‘앵강 전망대’